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번째 스무살-노라가 답답&불쌍

드라마매니아 조회수 : 4,547
작성일 : 2015-08-29 21:16:20
2회차 본방 중인데 여주인공 노라 캐릭터가 아직까진 답답,갑갑,불쌍하네요. (최배우는 자기 나이로 보여도 예쁘지만~^
세상 물정을 정말 하나도 모르는 캐릭터로 여자 주인공을 설정했는데 로맨틱 코미디의 성격상 과장과 극대화시킨 부분이 크다 해도 여주가 대학 생활에서 느끼는 이질감과 차별, 대학생활 묘사 등등의 에피소드가 좀 와닿지 않아요.
소현경작가의 이전 작품들을 다 보았고 검사 프린세스 등 로코에서 무리수가 살짝 가는 캐릭터들 조차도 어느 정도 설득을 시켰었는데, 이번 드라마는 연기와 연출이 괜찮은 편인데도 집중이 잘 안됩니다.
(초반이라 그런지 오나귀의 후유증인지~ㅠㅠㅠ
IP : 218.238.xxx.9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29 9:19 PM (119.71.xxx.61)

    오나귀도 슬기가 있어서 괜찮았던거지 여주 박보영은 눈뜨고 보기 힘들게 갑갑했죠
    저도 별론데 kbs보다 나은것 같아서 나아지길 기다리고 있어요 혹시나 하고

  • 2. 대진운
    '15.8.29 9:19 PM (1.238.xxx.104) - 삭제된댓글

    오나귀 후유증이 맞는 것 같아요. 평소면 이정도만 돼도 지켜보자들 하시는데 다들 부르르^^ 저는 티비 켜서 나오면 그냥 보는 쪽이라 그냥저냥 괜찮은데 이게 오나귀 대신이라면 화날 것도 같네요.
    (그나저나 82에 쓸땐 왠지 티비를 티브라고 해야 할 것 같아요. 욕하다 정들었나봐요)

  • 3. 샤베
    '15.8.29 9:22 PM (125.187.xxx.101)

    재미 있던데요

  • 4. ㅎㅎ
    '15.8.29 9:26 PM (223.62.xxx.41) - 삭제된댓글

    춤추는 것 좀 그만 나왔으면...오글거려요.
    몰입도 안되고 유치찬란하네요...

  • 5. 최지우
    '15.8.29 9:32 PM (112.151.xxx.89)

    발음도 그렇고 말투가 너무 이상해요.
    ~하셔요.. 이 말투 적응 안되네요..
    당신이 참 치사하셔요.. 이건 뭐인지.

  • 6. ....
    '15.8.29 9:34 PM (116.37.xxx.157) - 삭제된댓글

    하노라가 불치병은 맞는건가요?
    그부분을 못봐서 궁금하니 꼭기 좀 알려주세요...

  • 7. 불치병
    '15.8.29 9:36 PM (39.118.xxx.112)

    아니예요. . 한오라 환자 호명하는데 본인인줄알고 들어가서 진단명받고 나온거^

  • 8. ㅎㅎ
    '15.8.29 9:36 PM (223.62.xxx.63) - 삭제된댓글

    집에선 맹추같으면서 차교수한테 하는건 또 다른 사람이고 캐릭터가 일관성이 없고 대사는 또 저게 뭔지...
    오늘까지만 인내심 갖고 보고 판단하자 했는데 아웃이네요. 공감이 안 가서 못보겠어요.

  • 9. ddd
    '15.8.29 9:39 P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재미 없어요.
    어디서 본 듯한 캐릭터
    진부한 스토리
    겨울연가의 그 예쁜 최지우는 어디 갔는지
    발음도 이상하고 아가씨도 아니면서 아줌마도 아닌
    하여간
    좀 진부해요.

  • 10. 드라마매니아
    '15.8.29 9:40 PM (218.238.xxx.97)

    노라는 '인형의 집'의 여주인공에서 따온 것 같고
    노라 남편은 그 옛날 '아줌마'의 장진구 캐릭터같고
    남주인 연극연출가 교수는 '건축학개론'을 떠올리게 하네요.

    아~~~~ 근데 진짜 아직까진 재미가 읍써요. 재미가!
    급작스러운 임신과 결혼때문에 고등학생에서 멈춰버린 여주의 특수한 상황을 나름 설명하긴 하는데,
    핸폰도 없이 살아왔다니...ㅠㅠㅠ

  • 11. ..
    '15.8.29 9:42 PM (116.37.xxx.157) - 삭제된댓글

    핸폰은 분실해서 없던거예요. 잘 흘리고 다니는 캐릭터네요 오늘도 지하철에서 흘리고 모르고 내렸잖아요

  • 12. 조조
    '15.8.29 9:54 PM (108.59.xxx.208)

    흠....

  • 13. 드라마매니아
    '15.8.29 10:14 PM (218.238.xxx.97)

    1회에 핸폰 잃어버린 에피가 나오는군요.
    멀쩡히 틀어놓고 보다가 부엌 몇번 오며가며 놓쳤나봐요.
    오나귀 였다면 주요 에피를 놓치긴커녕 복습에 복습을 거듭할 터인데...ㅠㅠㅠ

    (핸폰은 2회에도 또 나오는데 협찬사 중에 통신사가 있는걸까요? 이 드라마는 관심도 산만해지는 중이네요.

  • 14. 드라마매니아
    '15.8.29 10:18 PM (218.238.xxx.97)

    노라의 불치병은 오해예요.
    다른 환자 '한오라'를 부를 때 잘못 들어가서 의사도 환자인 노라도 모두 잘못 봤어요.

  • 15. ㄱㄴ
    '15.8.29 10:19 PM (59.16.xxx.47) - 삭제된댓글

    재미없고 식상해요
    최지우 연기하는 티가 너무나서 어색하더군요

  • 16. ...
    '15.8.29 10:21 PM (180.69.xxx.122)

    저도 주인공 배우들 좋아해서 볼려고 하는데 답답한건 둘째치고 전체적으로 좀 재미가 없네요. 주인공이 매력있는것도 아니고 남배우마저도.. 내용도 딱히 흥미롭지도 않고.
    첫회보고 2회는 안보고 있어요.

  • 17. ...
    '15.8.30 12:09 AM (116.123.xxx.237)

    저만 재미없나 했더니...
    너무 설정이 억지스러워요
    38살이 그리 세상물정 모르나? 나라도 답답해서 같이 못살겠더군요

  • 18. 설정이 이상한 건....
    '15.8.31 10:28 AM (1.225.xxx.5)

    아줌마라도 저리 예쁜 아줌마를 학생들이 그리 싫어라 한다는 게 쫌 ...ㅠㅠㅠㅜ
    학생들도 이쁜 아줌마 좋아하거든요. 어느 정도 친절을 베풀줄도 알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0862 오늘 늦게 주무시는 분들.. 2 .. 2015/12/20 1,497
510861 박원순 “광화문광장 태극기 게양 반대한 적 없다” 1 샬랄라 2015/12/20 682
510860 혹시 집값 떨어진 지역 있나요? 최근에..ㅠㅠ 8 혹시...ㅜ.. 2015/12/20 4,205
510859 건설회사 회장이든 직원이든 이미지 안좋아요 4 2015/12/20 1,765
510858 김현주 코디 일잘하네요 49 코디 2015/12/20 16,756
510857 2580보고있는데 100억대 자산가가 사기당해서 끼니를 걱정.. 2 사기조심 2015/12/20 4,869
510856 궁금해요.. 자형? 매형 ? 1 ?? 2015/12/20 1,246
510855 지금 나오는 아파트 도곡동 쌍용 예가네요 9 .. 2015/12/20 6,518
510854 지금 밖에 고양이 두마리가 미친듯이 울어요. 이거 어디다 신고해.. 8 .. 2015/12/20 1,707
510853 방사성동위원소 스캔 해도 되나요? 2 급질문 2015/12/20 849
510852 운동 시작한 지 2주 되었는데 뒷꿈치가 너무 아파요.. 5 엘카 2015/12/20 1,885
510851 지금 Jtbc에서 김제동의 톡투유 해요 2 볼만해 2015/12/20 1,186
510850 올해 수능 수학 이과생이 두개 틀려도 1 영이네 2015/12/20 2,517
510849 애인있어요~흑흑 9 어우~~ 2015/12/20 3,745
510848 꺄ㅡ최진언이 씨익 웃네요. 가슴 시원한 미소 @@~ 5 ㅋ ㅋ 2015/12/20 3,643
510847 겨울 여행 두개중에 골라주세요 4 ... 2015/12/20 1,438
510846 현대백화점 보너스 아시는 분 2 동동구리무 2015/12/20 1,309
510845 헉 애인있어요 예고편. 11 우주 2015/12/20 5,369
510844 기득권층과 밀착하는 보수언론 보며 “큰 축이었구나 알게 돼” 2 샬랄라 2015/12/20 664
510843 지금 김치볶음밥 먹으면 안되겠죠 ㅜㅜ 11 배고파여 2015/12/20 1,816
510842 애인있어요에서 지진희가 김선룡파일달라고하니 1 꼬슈몽뜨 2015/12/20 1,967
510841 백화점엘 갔는데...이러면 진상짓을 한걸까요 ㅜㅜ 98 어휴 2015/12/20 23,925
510840 크리스마스 파티 선물 추천부탁드려요 릴리 2015/12/20 447
510839 결혼 준비에 참고할 수 있는 사이트 아시나요? 2 부탁 2015/12/20 735
510838 겨울간식 추천해주세요. Rio 2015/12/20 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