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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구가 살기 편한거같아요

조회수 : 14,627
작성일 : 2015-08-29 20:10:05
경기라던지 직장문제만없으면
이사온지 2년째인데 여타대도시에서도
살아봤지만 살기편한거같아요
일단 타도시들보다 넓직넓직하고 운전하기
편하고 무엇보다 깔끔하고 부대시설이어딜가도
잘되어있는거같아요 제가사는곳이 침산동인데
서울어는곳못지않고 사람그리 복닥안거리고
수성동쪽은 진짜 강남보다 더나은듯
아는 미국인원어민샘도 한국에서 이곳이
제일좋다고
IP : 117.111.xxx.207
1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29 8:10 PM (175.223.xxx.226)

    ;;;;;;;

  • 2. ..
    '15.8.29 8:11 PM (223.33.xxx.45) - 삭제된댓글

    네.......

  • 3. ..
    '15.8.29 8:12 PM (59.20.xxx.157) - 삭제된댓글

    역시 대구?

  • 4. 도로시
    '15.8.29 8:12 PM (182.227.xxx.63)

    오~반갑네여 여기두 침산동이에여~~

  • 5. ㅋㅋㅋ
    '15.8.29 8:12 PM (175.223.xxx.85)

    ;;;;;; 2222222

  • 6. 대구맘
    '15.8.29 8:12 PM (180.92.xxx.208)

    다행이네요....
    저 아는 분은 5년차 되었는데도 적응 정말 힘들다고 하시더군요....
    앞으로도 잘 지내시길 바래요.

  • 7. ;;;;
    '15.8.29 8:13 PM (222.109.xxx.146)

    거기 사람들과 잘 맞으시나보다..
    저라면 어찌어찌 살게되도
    어디가서 그냥 다른 지방에서 살다왔다 거짓말할듯.

  • 8. ...
    '15.8.29 8:13 PM (223.33.xxx.43)

    서울에서 나고 자랐지만 대구가 좋아요
    원글님께 동감!

  • 9. 근데
    '15.8.29 8:14 PM (39.119.xxx.171)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단순히 대구의 인프라, 주거환경..뭐 그런걸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다른 분들은 그거외에 다른 것에 촛점이.........ㅋ

  • 10. 옴마
    '15.8.29 8:15 PM (1.238.xxx.104) - 삭제된댓글

    82 오신 지 얼마 안됐나봐요 ㅎㅎ
    저도 대전 대구 좋더라구요 ㅎㅎ

  • 11.
    '15.8.29 8:15 PM (118.220.xxx.166)

    그네 찬양하는 동네선 못살것같아요.쩝

  • 12. 여기 대부분
    '15.8.29 8:16 PM (121.182.xxx.6)

    대구 까는글만 거의 봐와서ᆢ
    대구 좋다하니 대구 시민으로써
    듣기 나쁘진 않으네요ᆢ

    여름 더운거만 우째좀 아니면 저도
    대구 넘 좋아요ᆢ

  • 13. 좋죠
    '15.8.29 8:18 PM (114.205.xxx.245)

    생각안하고 멍하게 살긴 최고 좋죠

  • 14. 용감하시네요.
    '15.8.29 8:18 PM (58.231.xxx.132)

    82에 이런 글을 쓰다니요...

  • 15. 어떤
    '15.8.29 8:19 PM (203.130.xxx.193)

    사람들은 잘 맞겠지요 전원주택도 좋다부터 저놈주택이라는 사람까지 다양하니까요

  • 16. ㅎㅎ
    '15.8.29 8:20 PM (14.52.xxx.192)

    사는게 사람 빼고 환경만 가지고 되나보죠??
    대구 가본적도 없지만 닭녀 지지하는 정치적 견해를 견디기 어려울거 같아
    여행도 가기 싫어요.
    실제로 그런 성향의 택시기사만 만나도 석달열흘 밥맛 떨어지는데
    어떻게 그런 사람들만 우글거리는데서 살아요?

  • 17. 강원도 사는 아짐
    '15.8.29 8:20 PM (121.155.xxx.234)

    대구가 그렇게 살기좋은가요? 서울서30년가까이 살다
    강원도 20년가까이 사는데 강원도가 젤 좋은거
    같은데요? ㅎㅎ

  • 18. 누군가들에겐피눈물
    '15.8.29 8:20 PM (175.223.xxx.132)

    거긴
    개발 잘해줬나봐요?
    하긴

  • 19. ..
    '15.8.29 8:21 PM (222.109.xxx.145)

    그래봤자 서울시내 평범한 동네 집값도 못 따라와요.. 으이구..

  • 20. ...
    '15.8.29 8:22 PM (211.55.xxx.115)

    침산동 살기 편해요. 애 키우기 좋구요. 시내도 가깝고 부대시설이 잘 갖춰져있어요.

  • 21. ㅇㅇㅇ
    '15.8.29 8:22 PM (118.44.xxx.186) - 삭제된댓글

    전 대구살라면 차라리 자살할겁니다ㅋㅋㅋㅋ

  • 22. dd
    '15.8.29 8:22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대구가 그리 좋나요? 차라리 부산이 좋더만...
    결혼전까지 대구 살았고 그뒤로 한번씩 내려가면 도로는 좁고
    발전 속도가 너무 느려 답답하던데요..
    저희 엄마도 침산동 이마트 부근 아파트에서 살지만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니...

  • 23. ㅇㅇㅇ
    '15.8.29 8:23 PM (118.44.xxx.186) - 삭제된댓글

    넘 심했나ㅋ

  • 24. ..
    '15.8.29 8:23 PM (121.125.xxx.163)

    도로가 바둑판이라 부산보다 운전하긴편하죠

  • 25. 돈만있으면
    '15.8.29 8:23 PM (112.155.xxx.144)

    대구 살기 좋죠.. 시내 도로는 사통팔달... 물가는 싸고~ 특히 지역 토종 브랜드 까페도 발달되어있고 하지만 콘크리트 지지율의 온상이자나요.. 대구사람이지만 정치얘기하면 갑갑해서 이모든 인프라 포기하고 원순씨의 시민이고 싶네요.

  • 26. ...
    '15.8.29 8:27 PM (175.223.xxx.107)

    대구 공기안좋아요

  • 27. **
    '15.8.29 8:27 PM (175.113.xxx.48)

    운전해서 마트만 가고 숨만 쉬고 산다면 살만 하죠.

  • 28. 아파트 폭탄 돌리기 중
    '15.8.29 8:28 PM (112.173.xxx.196)

    대구가 지금 그렇다고 하네요

  • 29. 헉헉
    '15.8.29 8:29 PM (125.138.xxx.168)

    거기 너무 덥다면서요..
    한여름 일기예보 볼때마다..대구는 사람살곳이 못되는구나 싶어요
    대전은 좋아요

  • 30. 저도
    '15.8.29 8:30 PM (112.151.xxx.89)

    위에 어떤 분처럼 살기는커녕 여행도 가기 싫어요.

  • 31. ..
    '15.8.29 8:34 PM (61.81.xxx.22)

    대구가 살기 좋군요
    부럽네요
    그래서 계속 1번 찍나보내요
    계속 살기 좋으려고

  • 32. .....
    '15.8.29 8:36 PM (115.10.xxx.7) - 삭제된댓글

    도로가 좋아요?
    저는 그런거 못 느꼈는데요.
    대전 갔다가 깜짝 놀랐어요.
    거긴 주택들이 엄청 나더만요.
    조금 과장 섞으면 미국서부 동네같더만요.
    도로도 좋구요.
    제일 충격적인데는 경기도 어느시..
    거긴 정말 정비 좀 해야겠어요.

  • 33.
    '15.8.29 8:37 PM (112.169.xxx.227) - 삭제된댓글

    대구 토박이예요 대구서 36년살다 부산으로 갔어요.
    대구보다 부산이 살기 좋던데요.
    부산은 산이면 산 바다면 바다 강이면 강 가고싶은데로 다 가고
    농산물 수산물 싱싱하고 날씨 좋고 넘 좋더라구요.
    지금은 서울 사는데.
    사람들이 남한테 관심 많이 안가져서 이 또한 좋더군요.

  • 34. 시댁이 대구
    '15.8.29 8:41 PM (122.40.xxx.75)

    영천쪽인데 완전 남존여비, 정치꼴통
    나랑 동갑 대구형님 딸 낳아 죄송하다고;;
    늙으나 젊으나 진심 핵노답!!

  • 35. ...
    '15.8.29 8:45 PM (115.41.xxx.165)

    흠...고도의 대구까?

  • 36. 대구 살라면 자살하겠다니...
    '15.8.29 8:50 PM (58.231.xxx.132)

    스스로 생각해도 넘 부끄러웠나?
    댓글 지웠네요.

  • 37. ...:
    '15.8.29 8:52 PM (175.223.xxx.85) - 삭제된댓글

    가까운 지인이 대구 몇년 살고 대구에 학을 떼더군ㅇ정치적인거랑 연관 없어요.
    그냥 사람들이 못됐대요.
    어디가서 서울만만 써도 눈빛 달라지고 함부로 하는 사람들 있고 거기서 사업하는데 텃새 부리고
    살다가 못견디고 다시 올라왔대요

  • 38. 대구는......
    '15.8.29 8:52 PM (222.232.xxx.111)

    숨이 막혀요.
    저도 서울살다 대구 갔을 때 처음 2년정도는
    좋았는데 점점 숨이 막혀 오더군요. 십여년 대구에서
    보낸시간을 생각하면 싫은기억이 더 많아요.
    이글쓰다보니 또 답답해져오네요.

  • 39. 여기 처음이신가 보다
    '15.8.29 8:53 PM (211.200.xxx.75)

    여기서 대구 좋다는 소리하면

    좋은 댓글 듣기 어려운데

  • 40. ...
    '15.8.29 8:53 PM (118.44.xxx.186)

    왜 지웠냐고요? 넘 심하다싶어서ㅋㅋㅋㅋㅋㅋㅋ

  • 41. ㅇㅇ
    '15.8.29 8:53 PM (39.7.xxx.217) - 삭제된댓글

    대구 범어동이 친정인데... 서울 어느 동네에 비해서도 좋다 이 정도는 아니던데요~ 문화 인프라가 너무 부족해요

  • 42.
    '15.8.29 9:00 PM (14.48.xxx.47)

    토종 대구인에게 들은건데 대구사람들이 성질이 그리 욱하다던데요. 완전 무섭다든데

  • 43. 노인들
    '15.8.29 9:00 PM (119.67.xxx.187)

    아무데서나. 전라도. 비하하는게 일베 같던데요!!
    지하철서 기겁을 해서 대구가 무서울 지경!!
    노태우 천문학돈 떼먹은거. 미망했던지. 김대중이 북한에 수십조 갖다줬고. 노무현대통ㄹㅕㅇ은 외국계좌로 빼돌린 돈이 엄청나다고. !!!!
    아무렇지 않게 떠드는데. !!하옇튼 참 무서운 동네입니다.저한텐!!! 새누리는 그냥 신.종교더군요.
    마초기질. 남아선호사상 여전하고!!

  • 44.
    '15.8.29 9:10 PM (114.201.xxx.178) - 삭제된댓글

    대구 이미지가 분지에 꼴통들 모여사는 동네같은
    주거환경에 보이지 않는 분위기도 매우 중요

  • 45.
    '15.8.29 9:12 PM (115.139.xxx.57)

    사람들은 안 만나고 사시나봐요

  • 46. 졸리
    '15.8.29 9:12 PM (182.209.xxx.131)

    저는 대구 더위 생각하면 기절할 거 같아서 대구 너무 싫어요!
    더구나 거기서 살다니....
    대학 4년 내내 더위에 시달렸던 거 생각하면....
    분지인 경주가 친정인 데 경주도 더운 편이었는 데.... 대구 역시 분지이고 경주 보다 이삼도 더 더웠던 기억이...

  • 47. 요즘
    '15.8.29 9:13 PM (110.8.xxx.3)

    대구 하면 대프리카라며 덥다던데
    정말 그렇게 덥나요?
    그리고 제가 대구 가고 느낀점은 식당이 정말 많다 였어요
    쪼금쪼금한 동네식당 떡볶이위주 분식집 돼지고기집 물회집
    그런식당이 많구나 느꼈는데 유독 제가 간 동네가 그랬을수도

  • 48. ㄴㄴ
    '15.8.29 9:15 PM (117.111.xxx.207)

    더운건맞는데 여긴전부 에어컨켜서 그닥
    엄청나다 이런건못느꼈어요
    도시미관도 이곳사람들엄청신경쓰는듯
    외진곳도 많이드물고
    정치성향빼고는 살기편한거같아요 ㅜ

  • 49. 돈많으면
    '15.8.29 9:16 PM (60.253.xxx.92) - 삭제된댓글

    대한민국 어느지역가도 천국이죠
    대구는 일자리가 별루 없고 임금이 굉장히 낮아요
    토박이들이나 대구에 살지 이방인들은 정착하러 대구가는 사람은없는것같아요

  • 50. ...
    '15.8.29 9:24 PM (118.44.xxx.186)

    원글님, 댓글들을 잘 살펴보세요
    꼭 정치성향말고 사람들의 기질같은 것을 묘사해놓은거 말입니다
    하긴 뭐 정치성향이란 거도 그 기질에서 나오는거겠지만...
    좀 특이한 동네인건 틀림없는거 같습니다ㅋ

  • 51. 대구살아요
    '15.8.29 9:28 PM (118.221.xxx.166)

    전 빨리 애들키워놓고 대구를 떠나고 싶어요
    분지라 너무 덥고 너무 춥고
    식수도 나쁘고 무엇보다 공기가 너무 안좋아요
    대구사람들 모여서 대화하는거 들어보면
    식겁해요 근거도 없는 얘기를 사실인양 부풀려서
    진짜라고 믿고 분노하고 쌍욕하고 ㅎㅎ
    남자들은 거의 입에 욕을 달고사는데 좀 무서울정도

  • 52. gurie77
    '15.8.29 9:31 PM (124.50.xxx.155) - 삭제된댓글

    텃새도 쌔고
    표준어 쓰는 사람한테 열등감 느끼는듯
    타지역 여러군데 살아봤지만
    대구 가서 적응 못하는 저희 가족을 보니
    저 또한 살아본적 없는 대구가 싫어지네요
    애들도 어른들도 적응 안되는 동네

  • 53. ..
    '15.8.29 9:31 PM (124.50.xxx.155)

    텃새도 쌔고
    표준어 쓰는 사람한테 열등감 느끼는듯
    타지역 여러군데 살아봤지만
    대구 가서 적응 못하는 저희 가족을 보니
    저 또한 살아본적 없는 대구가 싫어지네요
    애들도 어른들도 적응 안되는 동네

  • 54. ㅇㅇ
    '15.8.29 9:36 PM (203.226.xxx.27)

    저 죄송하지만 82에 대구사람도 다수 있는거 아시죠?
    누구든 자기 사는 동네 욕하면 불쾌한거에요
    굳이 대구와서 살아달란말 한적없고요
    꼭 댓글들보면 대구사람이 제발살아달라
    부탁하는거 같네요
    대구 싫고 박대통령싫고 새누리싫은거 알겠어요
    가기도 싫으시면 그냥 안오시면되요
    굳이 여름에 지역주민들도 안나가서 못느끼는
    더위 느끼러 올필요도 없으시고요
    근데 주말에 김광석거리는 타지에서 오신분들이
    그리 많네요
    대구사람싫다면서 김광석은 좋은가봐요?

    굳이 이런글에 생활환경이랑 전혀관계없는
    불쾌한 댓글이 달려야하나요
    지역 갈등 싫어들 하신다면서
    이게 또다른 지역차별은아닌가요

    저도 현대통령 마냥좋지많고
    새누리당 스캔들 혐오합니다만
    전라도 등지에서 특정당 투표율 거의 100 가까이
    나오는데 그건 좋은거고
    이쪽에서 그러면 뇌가없고 세뇌당한거다
    왜 늘 이런식으로 몰고가시나요

  • 55. ..님
    '15.8.29 9:44 PM (118.44.xxx.186)

    익명의 인터넷 게시판에서 뭘 그리 욱하십니까?
    저도 불편한 심정 이해는 갑니다만 어느 정도는 감수하셔야합니다.
    불교식으로 말하면 까르마같은거라 할수있습니다
    전라도 사람들의 몰표는 그래도 명분이 좀 있는거라서 전라도 물타기는 적절치않은거같네요.
    피장파장의 오류

  • 56. 신비로운
    '15.8.29 9:46 PM (122.40.xxx.75)

    윗님
    대구경북이 무뇌충처럼 저질러놓은 짓때문에 온 국민이 고통속에서 살잖아요.
    전라도는 반대정당때문에 핍박을 얼마나 많이 받았나요. 그리고 김대중 노무현 지지율 100%로는 깨어있는 시민의식의 발로예요각성하세요 대구분들 더이상 나라 망치지말고

  • 57. 어휴
    '15.8.29 9:50 PM (112.151.xxx.89)

    대구 사람들은 꼭 그말하더라..
    대구에서 몰표 나오는것만 뭐라고 하고 전라도 몰표는 뭐라고 안하냐고.
    광주 민주화운동이나 여수순천사건 같은건 모르는지 모르는척 하는건지.

  • 58. ㅡㅡ
    '15.8.29 9:58 PM (219.250.xxx.92)

    대구사람을 욕하기전에
    그분들이 현대사를 꿰뚫지못함을아셔야돼요
    소위말하는 쇄놰가 된상태라구요
    일찌기 박정희가 지역감정이라는 역사에
    있지도않던 비열한방법을 만들었던
    것부터 시작해야죠
    그리고 박정희 전두환을 거치면서
    대구경북사람들이 권력의 중심에섰고
    그덕에 전라도보다 훨씬 발전했어요
    그래서 그들은 얻은게훨씬많아요
    한때 경북안동지방은 엄청난 독립투사를
    배출했던지역입니다
    지금도 독립유공자들이많죠
    그리고 40대이하 인구에서는
    새누리지지안하는 사람들많아요
    콘크리트지지층보다는 적기때문에
    반영이안될뿐인데
    통계보면 경상도인구의 40퍼센트가
    새누리지지안하고있는걸로나와요
    그쪽이 또 노인인구가많고 그래서 더그래요
    우리가 서로를 미워하는건 박근혜에게
    말려드는거라고생각합니다
    국론을 분열시키는게 박근혜정권의통치방법이예요

  • 59. 난전라도아닌데
    '15.8.29 9:59 PM (175.223.xxx.16)

    ㅇㅇ님
    전라도..그쪽지역보다.당보다
    나은 사람들 뽑은 건데
    문제 있나요?
    살인마들만 뽑는사람들이 문제지
    김대중.노무현 뽑는게 뭔 문젠가요

  • 60.
    '15.8.29 10:00 PM (118.221.xxx.166)

    댓글중 대구사람이라고 대구욕하면 불쾌하다는분
    참 이해안되네요
    대구살면 대구가 내껀가요
    대구가 덥고 춥다는게 왜 욕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대구토박이지만 대구사람들 니편내편가르고
    내편은 뭔짓을 해도 내편이니 잘못해도 편드는게
    우리가 남이가하는 저런 심리랑 다를바없는거같아요
    환경적인 문제는 그게 불편해서 하는 얘기고
    사람들의 특징은 고칠게 있으면 고쳐야죠

  • 61. ...님
    '15.8.29 10:05 PM (118.44.xxx.186)

    패권주의와 그 떡고물에대한 말씀을 하시면서도
    한편으론 단순히 현대사를 몰라서 그러는거 뿐이라 말씀하시네요
    국론분열이라? 어디서 많이 듣던소리더군요
    결론은 그냥 잠자코 있자 그 소리군요

  • 62.
    '15.8.29 10:07 PM (110.9.xxx.26)

    대프리카ᆢ
    다른건 모르겠고
    여름에 내려갔다가
    죽는줄 알았어요.
    대프리카라는 말이
    실감나더군요.
    공무원이라
    경기살다 대구내려가신분도
    못살겠다 하더군요

  • 63. ...
    '15.8.29 10:11 PM (77.234.xxx.188)

    대구.. 안동.. 이쪽 사람들.. 일하면서 만나봤는데 매우 느낌 안 좋음.
    남 뒷담화를 너무 많이 함. 심지어 가까운 사람들도 뒤돌아서면 뒷담화..
    신뢰를 안 하게 되기 시작.

    그리고 지들이 세상의 중심이라고 생각하고 남 깔보는 경향이 있어서 매우 재수없음.
    박통때 정권잡고 중심된 사고방식 그대로 계속 갖고 사는 듯..
    새누리 지지한든 야당 성향이든 똑같이 그럼.
    자기들이 세상의 중심이고 기준인 인간들.
    남 평가에만 열올리고.
    그쪽 지방 사람들 매우 싫음.

  • 64.
    '15.8.29 10:12 PM (175.114.xxx.213)

    여기는 정치 때문에 도시환경 얘기도 못하겠네요.
    대구 살기 좋아요. 문화 인프라 적은 것은 대구뿐 아니라 지방이 다 그러니까 뭐 특별히 논할 건 없고요.
    도로가 바둑판처럼 되어 있어 운전하기 좋고 편의시설도 요소요소 집 가까운 곳에 다 있고.....
    여자들이 쇼핑하기 좋고(소비도시라고 하잖아요. 생산시설은 척박) 학군도 괜찮고 교육열도 높고...

    단 여름에 되게 더운 게 불편하죠.
    교외로 나가면 경주, 경북 지방 곳곳을 드라이브하며 놀러다니기 좋고
    저렴한 가격에 식당 맛집 많고...(대구의 특정 먹거리가 없다뿐이지 같은 가격이면 서울보다
    한정식도 훨씬 맛있습니다. 음식 풍부한 전라도보다는 당연히 못합니다.)

    남자들이 욕 많이 한다는데, 얌전한 사람 있고 다혈질인 사람 섞여 있는건 다 똑같죠.
    오히려 해안지방인 부산보다는 사람들이 조용한 편입니다.

  • 65. 대구녀
    '15.8.29 10:14 PM (175.125.xxx.69)

    욕 먹는거 당연하고 선거 때 마다 부끄럽게 생각합니다.
    현대사를 되짚어 보면 그 이유는 쉽게 나옵니다.
    독일이 과거의 잘못을 사죄하는거 하고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 잘못을 우기면 일본 꼴 나구요.

  • 66.
    '15.8.29 10:17 PM (175.114.xxx.213)

    대구는 산업시설이나 생산산업이 없어서 젊은이들이 대학 졸업 후에 고향을 많이 떠나요.
    포항이나 울산, 서울 쪽으로 흩어지죠.
    대구 있는 젊은이들은 공무원, 전문직, 소수의 회사원, 본사를 서울에 두고 지사가 대구에 있는
    영업직, 은행원 등 직군이 굉장히 한정적입니다.

  • 67. ㅇㅇ
    '15.8.29 10:18 PM (175.121.xxx.13) - 삭제된댓글

    대구경북 그 지역만 따로 나가서 독립 했음 싶네요. 경상국으로 ...대통령은 새누리 꼴통들 돌아가면서ㅡ하면 될 것이고
    얼마나 좋아요. 투표할 필요도 없고 ...눈치 안보고 박정희 마음껏 추앙하면서 살면 좋겠죠?
    1번 이라면 시체가 나와도 뽑아주는 그 지역 사람들 때문에 이나라 이꼴 된것 안보이나봐요?
    대구사람 이라면 상종도 하기 싫음

  • 68. 글쎄...
    '15.8.29 10:20 PM (14.52.xxx.14)

    대구 자주 가는데 전 그냥 그래요.
    특색도 없고 서울 만큼 '인프라'가 갖추어져 있지도 않구요.
    남존여비 이기주의 강하구요.
    여름엔 덥고. 에어컨 틀겠죠. 허나 튼다고 밖이 안더운 것도 아니고....
    저랑 인상이 많이 다르세요

  • 69. 143
    '15.8.29 10:22 PM (199.115.xxx.229)

    지형적으로도 갇혀있어서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추운곳..
    뭔가 답답해 보여서 여행가기가 그래요.
    대구사람들 사투리 참 정답고 귀여운데, 지역차별이 타 경상도지방보다 더 심하게 뿌리내려 있는것 같았어요.
    암튼 지형적으로 답답해 보여서
    저라면 차라리 부산가서 사는게 나을것 같아요.

  • 70. ...
    '15.8.29 10:33 PM (122.40.xxx.125)

    대구 노인분들은 정~말 어쩔수없어요..세대가 아예 바뀌어야하는데 막상 젊은 사람들은 서울 경기등으로 나오구요..

  • 71. ㅋㅋ
    '15.8.29 10:34 PM (58.227.xxx.67)

    매번 느끼지만 82엔 무식한 또라이 ㄴ 들 진짜 많아.

    애들도 아니고 경상도 전라도 타령에.

    한심한 ㄴ 들.

  • 72. 궁금해요
    '15.8.29 10:40 PM (1.226.xxx.250)

    참 희한하게도요.
    업무상 만난 대구 사람들.. 정말 답이 없고 진저리쳐졌어요.
    뭔가 대화가 고집스럽고 남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거 전혀없이 결론은 자기 뜻대로.. 좀 강하게 누르려는 경향..
    그러면서 필요한건 다빼먹고..
    제가 본사직원으로 새로운 소식이나 변화를 가르쳐줘야하고 답을 줘야하는 입장인데 너무 힘들었어요.

    반면에 그냥 아이 친구 학부모등 개인적으로 아는 대구분들은 나쁘지 않았어요. 사과 많이 먹었는지 피부 이쁘고 애교 있는 사투리...~~~~했어예~

    어째 제가 아는 대구분들은 극과 극이네요.

    진짜 어떤 분들인지 궁금해요.

    그런데 힘들었던 분들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대구는 누구 결혼식이라면 몰라도 자발적으로 여행이라도 갈일은 없을듯..

  • 73. ...
    '15.8.29 10:41 PM (218.234.xxx.185)

    저도 현대통령 마냥좋지많고
    새누리당 스캔들 혐오합니다만...

    헐,,,

    좋긴 좋은데 마냥 좋지만은 않다 이거군요.
    어떤 점이 좋던가요?

  • 74. 대구 아지매
    '15.8.29 10:53 PM (59.26.xxx.155)

    대구 출신이지만 대구에서 살기 좋다는 사람 신기하네요.

    굉장히 보수적인데...

    더운 날씨에 대한 이상한 부심(?) 있어요.

    생각보다 화려하고 엄청 잘 꾸며놓고 사는 스타일들이 많아요.

    아마 상대적으로 서울보다 집값이 싸서 인테리어에 더 신경쓰지 않는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역사속에서는 대구사람으로 할말이 없어요. 대신 사죄할께요.

    역사앞에서는 얼굴을 들수가 없네요.

    근데 의식하지 않고 만나면 전라도 분들하고 참 잘통해요.(속 정 깊고 서로서로 위하고 )

    경상도 사투리를 전혀 안쓰는 편이라 서울에서 만난 5년 친한 직장선배있는데 나중에 보니 전라도분이라

    서로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정말 지금도 자매처럼 지내요.

    아직 부모님은 콘크리트층 그대로라 더 미안하네요.

    싸워도 바뀌질 않아요.

    대구 콘크리트층은 세대가 바뀌면 틀려질거에요.

    콘크리트층 다 금갔어요.

  • 75. ...
    '15.8.29 11:06 PM (119.206.xxx.188) - 삭제된댓글

    정치도 정치지만 뉴스 사회면의 강력범죄나 사기,
    강간, 폭력, 근친, 왕따사건들 보면 거의 대부분이
    대구 경북에서 일어난거에요
    이런거 보면 전 그쪽 사람들은 인간성 자체가 다른 사람이라
    여겨져요

  • 76. 혐오스럽다
    '15.8.29 11:10 PM (117.111.xxx.46)

    위에 웃긴 분 계시네요
    전라도 몰표하고 대구경북 꼴통들 몰표가 같다고 생각하시나요?
    하긴 전 경남사는 사람입니다만 주위에 대구 출신녀 하나 있는데 똑같은 논리 쓰더군요
    대구땅에 태어나면 부모들한테 저절로 저런 소리 세뇌당하는지? 젊은 사람들이 대학교육 역사공부도 제대로 안해봤나 한심해요
    대대로 독재자들 숭상하는 땅하고 민주화에 피흘린 땅하고 비교하나요? 몰표의 질이 다릅니다 알아들을지 회의감 들지만 그런 무식한 소리는 거기땅 거기사람들하고만 나누세요
    홍준표가 도지사인 땅에 사는것만 해도 숨막히는데 대구경북쪽은 쳐다도 보기 싫어요.
    박정희 전두환 같은 독재자들에 항거한 민주열사들이 이룬 민주화를 하루아침에 망가뜨리는 닭녀를 지지하는 답없는 동네 닭녀를 여왕으로 모시고 독립하라고 하고싶어요

  • 77. 처음봐요
    '15.8.29 11:58 PM (61.253.xxx.47)

    외지인이 대구가서 살면서,대구 살기 좋다는 사람은 진짜 처음 봐요.
    강남 와서 살아봤어요?
    수성구가 강남보다 낫다는 뻘소리하는 사람도 있군요.
    신혼때 대구에서 3년살면서,큰아이 대구 동산병원에서 나았는데(무통분만한다고 일부러 거기서 낳았어요)...
    대구 너무너무 싫었고,지금도 진~~짜 싫은 곳이에요.
    대구는 3판도시라잖아요. 먹자판,쓰자판,놀자판 도시
    일베충의 고향,극우파시스트지역, 극심한 남녀차별지역,음식문화 삭막한 곳
    뭐,지금은 맛집 많이 생겼나 모르겟지만,옛날에 보면 맨 막창집,고기집 ..
    반찬은 가짓수도 없고,맛도 없고
    거기 살면서 좀 이해안된게,후진대학 효성여대출신들이 무슨 아류 이대출신인체 내세우고 뻐기던거..
    학생들 왕따 자살도 1위
    대구다 살기 좋으면,부산이고,대전이고 다 살기 좋아요.
    어디가 정붙이고 살면 고향이죠~~~

  • 78. 처음봐요
    '15.8.30 12:02 AM (61.253.xxx.47)

    오타정정
    대구다---대구가
    어디가---어디든지
    ---------------------------------------------------
    광주가 민주당 몰표 나오는거랑 대구경북 새누리 몰표 나오는걸 같다고 쓴 사람
    부끄러운지 아세요!!
    한국 현대사를 전혀 모르는 무지랭이 인증

  • 79. 어디에살든
    '15.8.30 12:37 AM (118.47.xxx.141)

    자기가 좋다면 좋은거지
    개인적으로 나쁜경험이 있다고 다 안좋은데 어떻게 사냐는 식의 댓글 좀 그렇습니나
    저도 서울 수원 대구 울산 경주 여러도시를 살아봤지만 좋다 나쁜다고 할수는 없던데요
    대구라고 다 그네 좋아하는거 아니고 의식없는거 아닌데 한쪽으로 몰아가는것도 너무 편협한거 같네요

  • 80. 대구
    '15.8.30 12:38 AM (27.118.xxx.13)

    오래사는데 정이안가요..
    그냥 다들 고만고만하게 사는편인거같긴함...
    바깥에 외출할려고 하면 막상갈만한 곳이 딱히 안떠오른다는게..
    문화시설이 좀 많았으면 좋겠어요.. 공원이나...

  • 81. ㄱㄱ
    '15.8.30 12:40 AM (114.199.xxx.28)

    무조건 대구 싫다는 이상한 여자들땜에 만년 야당인 나도 이제 신물 나는중. 서서히 새누리 쪽으로 옮겨가야겠어요. ㅎㅎ

  • 82.
    '15.8.30 12:57 AM (115.234.xxx.25) - 삭제된댓글

    무조건 대구 싫다는 이상한 여자들땜에 만년 야당인 나도 이제 신물 나는중. 서서히 새누리 쪽으로 옮겨가야겠어요. ㅎㅎ2222222
    진짜 진절머리 ㅋ
    ㅉㅉ

  • 83. 대구 30년 산 토박이..
    '15.8.30 1:15 AM (125.130.xxx.249)

    로그인하게 만드네요. ㅡㅡ

    저 대구에서 젤 좋다는 수성구.. 범어4동..살았고..
    초중고 다 수성학군 나왔어요.. 대학도 대구..

    서울 강남권이라니.. 개뿔... 같은 소리하네요.

    진심 뭐가 좋다는지 모르겠네요.

    미혼때 대구살때 저의 꿈이 대구탈출하는거였어요.
    정치는 잘 모르겠지만..

    문화생활 없고.. 구경할곳 없고.. 억수로 덥고..
    사람들 억센 말투..사투리 너무너무 싫코..
    사람들 생각은 얼마나 보수적인지.. ㅡㅡ

    20대후반부터 틈만나면 서울 들락거려..
    다행히 서울에 직장 있는 신랑 만나..

    지금 서울 바로 옆.. 경기도 살지만 진짜 행복합니다.

    볼거. 구경할곳 많고. 문화생활. 나긋한 서울말..
    넘 좋아요 ㅎㅎ

    여름방학이라고.. 친정 한번 갈려면..
    더워서 망설여져요. 타죽을까봐 ㅡㅡㅋ

    다시 대구 가서 절대 살고 싶지 않아요.

  • 84. ㅋㅋ
    '15.8.30 1:17 AM (118.143.xxx.10)

    대구가 운전이 편하대 ㅋㅋ. 부산이나 인천보다 더 막장운전이던데요. 낡고 어둡고 초라하고. 부모님이 대구 출신이지만 대구 가서 좋은 적 한 번도 없었어요. 좋다는 수성구도 완전 촌스러움.

  • 85. ㅋㅋ
    '15.8.30 1:19 AM (118.143.xxx.10)

    침산동이면 북구? 완전 낙후된 지역 아닌가요? 도시 전체가 그렇지만 북구는 특히 우울하던데

  • 86. 훗~
    '15.8.30 1:21 AM (68.172.xxx.186)

    증명할 수 없는 곳에서 무슨 말인들 못할까요.
    정말 만년 야당이면 저런 말씀들 하시진 않겠죠. 한때 잠깐 야당이셨으면 모를까

  • 87. 지금에야..
    '15.8.30 1:22 AM (125.130.xxx.249)

    수성동 쪽이 높은 아파트 들이 많이 들어서서 좋아졌지..

    거기 저 고등다닐때만 해도.. (약 22년전..)
    수성동 판자집 같은거 많았어요.

    그거 다 밀어내고 살던 사람들. 보상해주고 아파트 지었죠..


    하나 더 생각난건..
    대구는 젊은 애들이 갈곳이 동성로 뿐이라는거..
    번화가 하나뿐이라서.. 아는 사람들 걸어가다 무지 만나는곳. . ㅡㅡ
    대구도 은근 시골이에요.. ㅡㅡ

  • 88. ㅋㅋ
    '15.8.30 1:26 AM (118.143.xxx.10)

    동성로 갔다가 황당했던 건 아무리 덥다지만 여자들이 바지를 안 입은 듯 시내에 그 짧은 바지를 입고 돌아다니고 패션이 무지 장식적. 얼굴은 이쁜데 촌티 나더군요.
    수성은 저 어릴 때만 해도 판자촌이었고 원래는 대명동인가 대봉동인가 하는 곳이 부촌이었어요 그래봤자 적산가옥 줄줄이 늘어선 동네였지만.
    양반 도시가 아니라선지 급진적이고 과감한 문화가 있었는데 (한국의 모스크바)전두환 집권 이후로는 완전 죽은 도시 꼴통 도시가 됐죠.

  • 89. 대구시민
    '15.8.30 1:50 AM (118.41.xxx.117)

    82분들 대구반감있는건 알고 있어 그냥 그러려니 하려고 했지만 그래도 말씀들이 너무 심하시네요.

    물론 대구 어르신들 정치적으로 답답하신거 저도 평소 많이 느끼지만 젊은사람들 중엔 안그런 사람도 많습니다.

    무슨 대구는 사람이 못살곳처럼 적으신분들 많으신데 정상적 멘탈가지고 상식적으로 사는 사람들 많습니다.

    친정대구인분들 로그인까지 해가며 대구까기에 앞장서며 대구탈출해서좋다 어쩌고 하는거보니 웃기기까지 할지경.

    옛날에 칙칙하던동네들 요즘 산뜻하게 살기좋아진것도 맞구요.

    원글님 얘기하신 침산동도 요즘 대구서 가장 핫한동네 맞습니다.

    깔꺼는 까더라도 괜히 감정에 치우쳐서 멀쩡한사람들까지 못살만한곳 사는사람들 만들지마세요들.

    본인들은 얼마나 좋은동네서 투철한 시민의식가지고 우아하게산다고

  • 90. 대구시민
    '15.8.30 1:52 AM (118.41.xxx.117)

    요즘 대구안와봤으면서 이삼심년전얘기하면서 아는척도 그만하시구요.
    요새는 부도심상권 많아서 동성로 많이안갑니다.

  • 91. 대구 부심 쩌시네
    '15.8.30 1:56 AM (118.143.xxx.10)

    저는 좋은 동네(빅토리아 피크) 사니 대구 까도 되는 거죠? 요즘도 대구 안 가본 줄 아세요? 한국 갈 때 가끔 가요. 선산이 근처라. 옹종종한 소규모 몰트바, 카페, 갤러리 같은 건 많습디다. 침산동이 핫한 거면...;;

  • 92. ㅡㅡ
    '15.8.30 2:13 AM (218.157.xxx.87)

    젤 웃김 게.. 이 좁은 나라에서 영호남 갈려 싸우고 더 좁은 강남강북 서로 차별하고 아주 웃긴 인간들이죠. 외국서 봤을 땐 남북이 갈려 싸우고.. ㅋㅋㅋ 아주 싸움 못해서 환장한 민족임. 젊은 여자들아 정신 좀 차리게나.

  • 93. ,,
    '15.8.30 2:16 AM (118.41.xxx.158)

    무조건 대구 싫다는 이상한 여자들땜에 만년 야당인 나도 이제 신물 나는중. 서서히 새누리 쪽으로 옮겨가야겠어요. ㅎㅎ 333333333

    할아버지 때부터 박정희 나쁜놈이라고 귀에 딱지가 앉게 들어가며 컸는데 대구는 다 똑같은 일베취급 .. 반발심이 생길려고 하지만 ... 내 생애 새누리는 도저히 찍을수 없을거 같음 ㅠ

  • 94. 대구시민님
    '15.8.30 2:17 AM (118.44.xxx.186)

    '대구 어르신들 정치적으로 답답하신거 저도 평소 많이 느끼지만 젊은사람들 중엔 안그런 사람도 많습니다'
    제 생각에는 젊은 사람들 중엔 안그런 사람보다 그런 사람이 횔 많아서 더 큰 문제라 생각합니다만...

  • 95. 미친 ㅋㅋ
    '15.8.30 2:26 AM (118.143.xxx.10)

    대구 욕한다고 여당 찍겠대 ㅋㅋㅋㅋ
    머리는 장식으로 달고 다니나보네요.
    일본 것들이 자기네 만행 욕한다고 혐한짓하겠다는 것과 일맥상통.
    골빈 것들은 괜히 야당 찍는 걸로 허세떨지 말고 본연의 모습에 맞게 새누리 찍으세요 제발. 아무도 안 말려요. 쓰레기들이 중도나 진보인 척 해봤자 이미지 망치니까요.

  • 96. ,,
    '15.8.30 2:48 AM (118.41.xxx.158)

    118.143.xxx.10 미친 ㅋㅋ
    말뽄새 보니 동네 싸움닭하다 인터넷으로 영역을 넓혔나부네 ...
    말로 저렇게 독을 뿜으니 인성은 얼마나 사악하고 각박할지 짐작이 가서 불쌍할지경

  • 97. 위에 열폭하지 말고
    '15.8.30 2:56 AM (118.143.xxx.10)

    대구 같은 낙후된 촌구석에서 평생 사세요. 대구야말로 천박과 악이 넘쳐 흐르는 도시 아닌지? ㅎㅎ 미친 말뽄새 싸움닭 등등 댁 쓰는 단어도 만만친 않네요.

  • 98. ///
    '15.8.30 2:59 AM (124.51.xxx.30)

    다른건몰라도 대구 처음가는사람이 네비키고도 운전하기는참나쁜곳이었습니다..
    그리고 처음간사람 신호지나 급히좌회전좀
    했다고 손흔들며 내리라고하면 몇키로를
    계속따라오더군요.. 아주 배려심없고 성질급한
    사람때문에 우리가족들 불안에 떨어야 했습니
    다. 물론 그사람이 별난사람이었겠지만
    유독 층간소음문제로살인사건도많았고
    도시전체가 우중충하고 무겁게 내려앉은
    분위기속에서 참안좋은 느낌을 받았읍니다!
    우리딸 자대병언이 없어 대구 병원실습
    나갈 숙소찾아가던중 당한일이었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어디돈 사통팔달 위치인건
    인정합니다..

  • 99. 윗분 공감
    '15.8.30 3:08 AM (118.143.xxx.10)

    전 갓 태어날 아이 봐주기 싫다고 만삭 며느리한테 약 타먹인 다음 목졸라 살해한 시어머니 사건 보고 소름 돋았어요. 대구만 그런 건 아니고 서울보다 지방에 엽기적 살인사건이 더 많지만 대구 사건은 유독 엽기적이더군요. 사람들이 일본인 비슷하게 좀 음습하고 감정표현을 솔직하게 안하는. 같은 경상도라도 부산과는 극과 극으로 다르고 오히려 전라도 싫어한다지만 두 지방이 좀 더 비슷.

  • 100. 탈출한 여자..
    '15.8.30 3:39 AM (125.130.xxx.249)

    위에 열폭하지 말고..
    대구 같은 낙후된 촌구석에서 평생 사세요 2222222222


    눈을 넓게 보세요.
    평생 대구 갖혀 사시니.. 단점이 안 보이는거겠죠.
    대구 안 살면서 서울쪽에서 보니
    얼마나 답답하고.. 막힌 도시인지 알겠더라는...

  • 101. 헬대구~
    '15.8.30 5:56 AM (203.226.xxx.78) - 삭제된댓글

    누가 대구사람 아니랄까봐 전라도 밑에 깔고가시네요~ 서울사람은 진짜 궁금한게 전라도는 당한게 있어 특정지역을 싫어하는게 이해가는데
    도대체 경상도사람은 전라도사람을 왜싫어하는지
    모르겠어요
    직장에 대구출신 25살짜리 여신입이 들어왔는데
    회식자리에서 자기는 전라도가 싫다고 이유는
    없다고... 우리부서에 전라도분들 많았는데
    분위기 순식간에 냉랭~
    눈치없고 이간질하고 결국 쫓겨나듯 그만뒀네요
    유독 지역 감정 심한동네가 있더라구요
    대구 포항~

  • 102. ...
    '15.8.30 7:50 AM (180.229.xxx.175)

    그럴리가요...

  • 103. ㅋㅋ
    '15.8.30 8:43 AM (39.112.xxx.205)

    지롤덜 하고 앉았구먼 ㅋ

  • 104.
    '15.8.30 9:22 AM (175.114.xxx.213)

    대구라니까 또 82죽순이들이 발광하듯 달려들어 퍼붓네요.
    참 씁쓸합니다. 정치는 정치고 도시환경은 도시환경인데....
    82의 삐뚤어진 단면을 보는 것 같습니다.
    이래서 입진보들이 진저리난다는....아휴...

  • 105.
    '15.8.30 9:34 AM (175.114.xxx.213)

    특정 한 도시를 정치적 성향 하나로 게시판에 정치랑 상관없는 글인데도 올라왔다 하면 물고뜯고...
    엽기적 살인사건 일어난다느니..뭐니...엽기적 살인사건은 외국인 노동자 많은 수원이 그렇더군요.
    도시 전체가 무겁고 우중충한 분위기로 느껴진다는 것은, 아마 너무 경제침체가 오래돼서 그래요.
    생산기반도 없고 소비밖에 없으니, 불경기와 경기침체가 몇십년 계속입니다, 타도시보다....

    대구 수성구서 서울 강남으로 이사온 친구-주위 강남애들이랑 엄마들 너무 이기적이고
    작은 사소한 일에도 날세워 오로지 자기애만 보호한다고....
    수성구의 그 순한 애들이 그립다고 하더라고요. 그렇다고요.
    이게 전체로 일반화하기엔 그렇듯이 대구도 하나의 이미지로 일반화하기엔 무리라는 얘깁니다.

  • 106.
    '15.8.30 9:38 AM (175.114.xxx.213)

    한 마디로 발광하는 댓글들입니다.
    원글님은 신경쓰지 마세요.
    대구라고 하면 득달같이 달려들어 물고뜯고 하는 죽순이들이 82에 많으니까요.
    자기 의견과 1%다른 것도 용납하지 못하는 입만 떠드는 입진보들이 82에도 좀 있어서요.
    진보들이 그렇게 미워하는 독재랑 다를 게 뭐죠?
    자기 의견이 100% 옳고 다른 의견은 수용 못한다...이게 박정희 독재 아닙니까?
    입진보들도 똑같은 행태를 보입니다. 단지, 정치노선만 다르다고 지들은 아주 고결하고 옳고
    의견이 1%만 달라도 적으로 몰아붙입니다.

    대구도 젊은 사람들은 박통 싫어하고 박근혜 싫어하는 사람 많아요.
    정치랑 아무 상관없는 대구 도시환경 얘기 하는데, 정치 얘기로 거품물고....
    정말 아니네요.

  • 107.
    '15.8.30 9:41 AM (175.114.xxx.213)

    원글님은 정치랑 아무 상관없이 대구에서 느낀, 주거환경 얘기를 쓴 건데
    거기에 발광해서 달려들어서 뭐가 살기 좋으냐는 둥, 아무 상관없는 정치 얘기 끄집어 내서
    온갖 비난 퍼붓고...

    제발 자제합시다. 이 입진보들아...한심하기 짝이없는 것들 같으니라고...
    지들 의견이랑 다르면 그 꼴을 못 보는 것들...
    이게 민주냐, 이 한심한 것들...

  • 108.
    '15.8.30 9:49 AM (175.114.xxx.213)

    새누리도 싫지만 다양한 의견 수용 못하고 지들 의견 하나만 옳다고 몰아붙이는 입진보들도
    진절머리 난다...에휴....
    대구 도시 살아보니 살기좋더라 하는 글에 몰려들어서 와글거리며
    정치 지랄들을 하는 꼴이라니....에휴....

  • 109. 대구
    '15.8.30 9:54 AM (175.223.xxx.238) - 삭제된댓글

    사람들한테 진짜 학을 뗍니다
    사투리조차 듣기 싫어요

  • 110. rt
    '15.8.30 9:57 AM (117.111.xxx.188)

    대구이야기나오면 정치이야기나올수밖에
    없죠 그거와는별개로 우리나라에서
    제일살기에 환경은 무난한것같습니다

  • 111.
    '15.8.30 11:25 AM (112.171.xxx.1)

    대구 살기 좋아요. 일단 교통이 좋죠. 부산 갔다가 질겁했어요. 근처에 영화관, 수영장, 도서관, 다 몰려 있는 곳에 살다가 서울 오니 진짜 싫더군요. 강남 쯤 살아야 서울이 좋은 거죠. 문화 인프라는 돈 많으면 즐기는 거고 돈 없는 사람들은 서울 사는 게 힘들죠. 물론 82는 대부분 연봉 1억이라... 전 길바닥에서 시간 보내는 걸 제일 싫어해서 서울처럼 복잡한 도시는 싫더군요. 출근시간 1시간이 기본이니 원. 제가 사는 곳은 소아과들도 다 엘리베이터 없는 2층에 있어요. 유모차 끌고 어디 못 갑니다. 정치성향은 다들 잘 이야기하고 사시나봐요. 님 부모님들은 죄다 2번 찍으셨나봐요. ㅎ 1번 찍은 남편과는 어찌 사시는지? 경기도만 해도 1번이 이겼던 거 까먹으셨어요? 강남은요? 인구의 절반이 1번 찍었는요. 부모님들이랑은 의절하고 사시는 거죠? 전 이야기 안합니다. 정치나 종교같이 싸움나기 좋은 것은 대화 안하고 살아요. 이상하게 강남 투표성향에 대해서는 전혀 비난안하고 오히려 강남 사는 걸 부러워하죠. 왜 그럴까요. ㅋㅋㅋㅋㅋㅋ 대구 사람들한테 학을 뗀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패기가 참 부러워요. 저런 편견을 가지고 있어도 속으로만 생각해야 하는 게 사람 아닌가요? 이러니 부모들이 이러니 자식들도 엉망이죠. 선진국으로 가려면 아직 멀었습니다.

  • 112. ....
    '15.8.30 1:52 PM (175.223.xxx.164) - 삭제된댓글

    왜 속으로만 생각해야하죠?
    온갖 나쁜짓과 패악질은 다 하면서 죽어도 반성의 기미조차
    없고 오히려 기고만장 나 잘났다고 하는 사람이 있으면
    못 본척하고 속으로만 나쁘다 생각하나요?
    정도가 지나치면 감옥이나 정신병원에 가두고 때에 따라서는
    사형을 시켜야 맞는거잖아요

  • 113. 입꼴통?
    '15.8.30 2:44 PM (61.253.xxx.47)

    푸/ㅋ/ 박정희때부터 지역예산 엄청 받았으니 도로도 팍팍 뚫려있고 도시미관정리 잘돼있겠지.
    대구 살면서 선거때 새누리 반대하는 말만해도 집단 다구리,언어적폭력을 당한다는걸 대구출신들까지 증언하던데...
    민주주주의에 대한 개념 거의 없고,남존여비사상 제일 심하고,경상도민 부심으로 가득찬 지역
    자기네에게 피해준거 없는 전라도사람들 사기꾼 ,빨갱이 취급하는 말이 노인부터 학생들까지 습관처럼 입에 붙어있는 지역인데...
    그런 지역 싫다고 하면 입진보라고 진저리 난대
    입진보는 그래도 진보성향이라고 띠고 있지고, 극꼴통,입꼴통은 입에서 부터 인간자체가 파시스트꼴통인거지??
    그리고 눈이 있으면 댓글들 보셔
    어디 정치성향 가지고만 대구가 싫다고 했는지

    강남사는데, 강남에선 40%가까이 새누리 지지하지 않아요.
    송파는 더 비율이 높구요.
    그래서 노인들하고 만나도 반새누리라고 집단따돌림이나 빨갱이 취급은 거의 안받으니,대구보단 훨씬 정치성향이 약하고 다양해서 살만 합니다.

    그지역은 박정희,새누리가 종교,삶의 가치관 신념수준이잖아요
    왜,대구 싫다는 사람들에게만 다양한 의견 수용 못한다고 욕하고 ㅈㄹ이야

  • 114. 다른 건 모르겠고.
    '15.8.30 3:40 PM (121.161.xxx.215)

    음식을 먹을수가 없어서 살 수가 없을듯. 어떻게 이렇게 집단적으로 미각이 대동단결 소질이 없는지. ㅜ
    음식점마다 이런건 그냥 자기 식구들끼리나 먹는거지...왜 이런걸 남에게 팔아서 입맛만 버리게 하는지 화가 났음.

  • 115. 대구
    '15.8.30 3:49 PM (49.1.xxx.197)

    경상도이지요?
    여자들이 계산빠르고 영악하고 드세고
    사기꾼도 많았어요ㅜㅜ
    좋으신분들도있겠지만ㅡ죄송
    전이제 사십중반넘으니
    경상도말씨면 무섭네요

  • 116. 대구 7년 째
    '15.8.30 3:53 PM (222.104.xxx.98)

    음식 맛없고요.
    사람들이 좀 못됐음. 인정.

  • 117. 대구...
    '15.8.30 3:53 PM (112.146.xxx.113)

    선거 때...

    똥개도 깃발 꼽으면

    국개의원 당선 된다는 데 잖아요


    그러니 살기 좋을 수 밖 개...

  • 118. 살기 안좋으니
    '15.8.30 3:53 PM (108.59.xxx.218) - 삭제된댓글

    다른 지방으로 가는거 아닌가요?
    대구 사는 친척분들 지금은 다 서울과 부산으로 이사갔어요
    초딩 방학때마다 경주 대구 가면 엄청나게 덥고 춥고 했던 기억만..
    그래도 경주가 더 재밌어서 바로 경주 내려간다고 조르고 했던 기억나네요
    큰 기업이나 관광지가 있는것도 아니고 예전 처럼 장이 발달해서 다 몰리는 시절도 아니고
    날씨마저 극단이라 살기 좋은 이유가 별로 없는거 같은데 거기 사는 분들은 이유가 있겠죠

  • 119. 어머나
    '15.8.30 3:55 PM (59.25.xxx.243)

    원글님 동의합니다.
    침산동 살기 좋아요.
    그리고
    동해바다 보고 싶음 2시간 안되어 갈 수 있는 부산 고속도로 있구요,
    부산 빨리 갑니다.
    경주 가까워서 서울분보다 더 자주 갑니다
    백화점 시설 잘 되어 있고
    지하철 있는데다가
    교육열 높고
    성형수술비도 싸요.
    타수술비도 싸다고 하더라구요.
    게다가 시내나가면 잘 되어있구요.
    대구 근교 소도시도 아이들 데리고 다니기 좋구요
    음식값도 싸요.
    심지어 과일값도 쌉니다.
    제가 친정과 시댁에 과일 보내드려요.
    청도복숭아나 의성참외,김천 자두,포도같은 경우 중상이 13000원이 안넘어요.
    물론 아파트 밀집지역에 트럭으로 가져오니까 그렇겠죠.
    그건 주변에 그런 과일집약도시가 많다는 겁니다.
    대구공항도 이제 오사카,괌,북해도도 가더군요.전세기 잘 뜨구요.
    소비도시다 보니 쓸 데 많고 괜찮아요.
    정치적인 면을 말하면 모르겠지만요.
    소비도시다 보니 괜찮아요.
    물론 서울과 부산은 제외하고 말이예요.

  • 120.
    '15.8.30 4:02 PM (182.226.xxx.8)

    안 좋겠어요?

    '우리가 남이가' 하며 전 국토에 골고루 가야 될 정부 예산을 한 곳으로 몰아 혜택 주었겠지요.
    자신들의 콘크리트 지지층에게 주는 떡고물이었겠지요.

    그러기를 박정희 때부터 이어졌으니 오죽 좋겠나요?
    예로 이명박 때 아예 형님예산이라고 울산 예산 따로 떼어 놨었잖아요.

    언젠가 광주 사는 사람의 한탄을 들은 적이 있는데
    너무 도시가 낙후되었다고 하더군요.

    대구 사람들은 고담대구라 욕먹을 만 한 거에요.
    독재자와 매국노 집단 당 지지 대가로 혜택 받고 사는 것이니까요.

  • 121. ...
    '15.8.30 4:04 PM (118.44.xxx.186)

    대구 사람, TK 사람들이 왜 덮어놓고 전라도를 싫어하냐고요?
    자기들 패권을 위협할수 있는 유일한 지역이기 때문입니다ㅋ
    다른 지역은 그 세가 미미하고 서울 수도권은 특정할수 있는 지방이 아닙니다

  • 122. 어디서 사나
    '15.8.30 4:09 PM (175.194.xxx.13) - 삭제된댓글

    광역시 정도되면 꽤 살만하겠지요.
    꼭 대구가 아니더라도..

    그래도 대구가 살기 좋다고
    일부러 분지를 찾아 살 사람은 별로 없을듯.

  • 123. 대구
    '15.8.30 4:15 PM (119.207.xxx.52)

    마초 남자들의 소굴...
    대구 여자들 불쌍해요

  • 124. 쭈욱~~
    '15.8.30 4:16 PM (14.32.xxx.157)

    쭈욱~~~ 그 좋은 동네에서 대를 이어 사시오!!

  • 125. 저도 침산동.
    '15.8.30 4:21 PM (121.182.xxx.77) - 삭제된댓글

    살기 괜찮아요.
    정치성향은 정말 싫은 사람들 많지만, 별 감정적인 댓글들 많으네요. 헐~~

  • 126. 정신가출
    '15.8.30 4:29 PM (122.142.xxx.188)

    새누리의 성지 아닌가요
    박통덕에 새누리덕에 눈부시게 발전한곳ᆢ
    전라도 지역 한번 가보시죠
    광주 빼고는 얼마나 낙후되고 열악한지ᆞᆢ
    일자리 살자리 없어 인구도 없고ᆞᆢ
    전라도 야당 지지율 백프로 해봐야 경상도 3분의1ᆢ
    그쪽 사람들 정신 차려야 후대가 편할텐데ᆞᆢ
    지들 살기 좋으면 단가ᆞᆢㅉㅉ

  • 127. 윗분의견에
    '15.8.30 4:29 PM (61.253.xxx.47)

    동의해요
    원글이나 대구 좋다는 사람들 자자손손 그 좋은 동네에서 콕 박혀 사시길...
    대구 일자리 없다고,전문직 아니면 안된다고 삼수,사수해서도 의치대 가려고 애들도 기를 쓰던데...
    일자리없고, 임금 낮으면 어때~~그쵸??
    자자손손 대구 덕 보면서 쭈욱 잘사세요~거기 콕 박혀서~~

  • 128. 대구면
    '15.8.30 4:32 PM (39.7.xxx.159)

    변태 소굴 아닌가요. 모텔이 전국에서 제일 많고 성매매도 가장 성하다는데 환경 참 좋겠습니다.
    대구에서도 살 만한 사람들은 자식들 다 서울에 보내고 본인들도 올라와서 살아요. 사람 살 곳 못된다고. 압구정동에 대구 버리고 올라온 대구 사람들 천지에요.

  • 129. ..
    '15.8.30 4:38 PM (115.143.xxx.5)

    지역감정 안 좋은거지만..
    솔직하 경상도 지역이랑 호남 지역이랑 발전상 너무 차이 납니다
    한 쪽에만 많은 특혜를 준거는 아닌지..

  • 130. ..
    '15.8.30 4:41 PM (115.143.xxx.5)

    그러니까 환경을 얘기하자면..그렇게발전하기까지
    다른 지역과의 형평성 차이가 크니
    그 원인인 정치색을 얘기 안할수 없네요.
    참 안타까운 대한민국 현실

  • 131. 정치성향이 본질이죠
    '15.8.30 4:52 PM (121.129.xxx.208)

    전 서울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친가 외가 시가 다 대구인데요

    남존여비 마초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약하고... 너무 심해서 정치까지 안가도 생각만해도 답답
    거기다 다 오지라퍼에 자기만 옳고 뒷담화 너무 심하고..

    생각만 해도 갑갑...

  • 132. 정치성향이 본질이죠
    '15.8.30 4:54 PM (121.129.xxx.208)

    앗 오타...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하고..

    아동학대 제일 많을듯...최근까지도 제 친척들 고아원에서 애들 데려와 과수웡 일 시켜먹고 주변에 장애인 학대도 너무 많이 봤고..

    돈주고 가서 살래도 싫어요

  • 133. ...
    '15.8.30 4:59 PM (39.113.xxx.36)

    대구에는 안 살아보고 몇 번 가보기만 했어요. 우선 도시 느낌은 가로수 많고 길도 넓게 잘해놔서 좋더라구요. 도시 입지 자체가 평지라서 그런지 막혀있다거나 그런 느낌은 없었어요. 부산은 지역백화점 다 망하고 롯데 신세계 판인데, 대구는 아직도 지역백화점 잘되는 거 보고 놀라기도 했구요.

    그런데 대구는 평지에 있는데도 정신적으로 꽉 막힌 듯한 느낌이 들어서 오히려 산으로 가로막히고 둘러싸여 교통 엉망인 부산이 더 저에게는 매력적으로 다가와요. 대구인지 구미에서 예전 대통령을 신처럼 생각하는 듯한 노인 분들 보면 계몽이 덜된 듯해 보이고 그런 곳에서 살면 숨이 좀 막힐 듯 하거든요.

  • 134. 대구
    '15.8.30 5:21 PM (175.192.xxx.3)

    제 주변에 대구출신들 많은데 이 사람들 대부분 대구에서 벗어나는게 꿈이었어요.
    특히 여자들은 서울경기 남자 만나려고 기를 썼고 현재 다 경기에 살아요.
    제가 고향에서 살아도 되지않냐고 물었다가 엄청 욕먹었죠.
    아마 소비도시라 그랬던 것 같아요. 젊은이들이 갈만한 직장이 많지 않으니깐요.
    전 부산과 대구에 지인들이 있어 여행을 여러번 갔는데 부산이 더 좋았어요.
    대구도 백화점이라던가 이런 소비시설은 잘 되어있어서 돈만 있다면 살기 어려울 것 같진 않구요.
    전 너무 더워서 별로긴 했지만, 어릴 때부터 더운 환경에 살았다면 그러려니 했을지도 모르죠.
    정치성형이야 극과 극이라 이건 논외로 치고요.

  • 135. 현실은 아니잖아요
    '15.8.30 5:32 PM (118.143.xxx.10)

    저도 부모님 두분 다 대구 출신인데 양가 모두 자싯들을 중학교부터 서울로 보내셨어요. 그래서 부모님 사투리도 안 쓰세요. 경북여고 대구여고 나온 이모 고모들도 대부분 서울로 대학왔고. 공부 못해서 신명여고 간 막내 고모만 효대 나왔는데 그래도 기를 쓰고 서울 남자 만나 서울에서 살아요.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대구는 오래 살 곳 못 된다 하셨다고. 똑똑한 사람을 바보 만드는 도시라 하셨대요.
    대구 그대로 사는 친척들은 갈수록 형편 안 좋아지던데요? 서울 오고 싶어도 못 온다고.

  • 136. 현실은 아니잖아요
    '15.8.30 5:33 PM (118.143.xxx.10)

    위에 자싯이 아니라 자식.
    강남에 경상도 사투리 가르치는 학원이 있다 헛소문 나돌 정도로 강남에 많아요. 대구 못 벗어난 분들은
    정신승리하며 사는 거고.

  • 137. ㅇㅇ
    '15.8.30 5:55 PM (210.179.xxx.213) - 삭제된댓글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85902&PAGE_CD=N...


    대구, 학교폭력·학생 간 성폭력 모두 1위

  • 138. ..
    '15.8.30 6:17 PM (121.172.xxx.203) - 삭제된댓글

    도시가 정돈된 느낌이 들지만 문화 컨텐츠가 없고 번화가라고 할 만한 곳은 동성로밖에 없지요.
    그런데 대구는 날씨보다도 사람이... 하아...
    외지인들에게 폐쇄적이고 드세고 고집 세고 뻔뻔하고
    뒷담화에 편 가르고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는 사람들.. 마초 성향도 답답하고요.
    제가 아는 젊은 사람들의 정치 의식은 노인들과 크게 다르지 않더군요..
    대구에 10년 살아봤고 지금도 어쩔 수 없이 자주 갑니다만.. 갈 때마다 갑갑해요.
    사람들과 부대낄 일 없이 사는 사람이라면 별 상관 없긴 하겠네요.

  • 139. ...
    '15.8.30 6:35 PM (14.52.xxx.175)

    살기 편하다는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긴 하겠죠.
    저는 예술/문화시설 고루 갖춰진 서울 외에는 살 엄두가 안납니다.

    또 하나.
    만약 서울 살다 대구 가신 거라면
    같은 재산 대비 더 좋은 주거 환경에서 살 가능성이 크긴 하죠.

  • 140. ...
    '15.8.30 6:38 PM (58.141.xxx.39)

    몇몇 댓글들 보면
    숨이 턱 막히네요
    편견을 가지고있는게 얼마나 무서운건데...
    이래놓고서 자신을 스스로 진보적이라 깨어있다
    우쭐하겠죠?

  • 141. 서울 토박이에
    '15.8.30 6:42 PM (222.109.xxx.146)

    엄마 진주분이고 울집특성상 서울토박이 친가쪽은 너무너무 차갑고 도회적 외가는 어쩜그리 사람들이 정넘치고 정말 외갓집하면 떠오르는 교과서적인분들. 그.럼.에.도...
    따로 편견가진게 아니라 제가 사회생활하면서 대구사람을 6명봤는데 그중5명이 이제껏 상종한 사람들 워스트 5예요. 오죽했음 이제 대구 라하면 진짜 몸사리게됩니다. 단순편견아니라 그냥 제 삶의 경험이 생생히 증명하는..
    ㅡㅡㅡㅡ.
    골빈 것들은 괜히 야당 찍는 걸로 허세떨지 말고 본연의 모습에 맞게 새누리 찍으세요 제발. 아무도 안 말려요. 쓰레기들이 중도나 진보인 척 해봤자 이미지 망치니까요.
    2222222222222

  • 142. 원글 뭔가요
    '15.8.30 6:49 PM (182.218.xxx.55)

    이 글 쓴 원글...

    82 분위기도 모르는지 대뜸 대구 살기 좋다 던져놓고
    이 많은 댓글과 논쟁에도 쏙 빠져 있네요.
    중간 댓글 한번은 귀막은 듯 딴 소리만 하고 있고..

    예전 경상도 출신 아지매 전라도 아저씨랑 결혼해서 전라도 처음 갔을 때
    세상에 이렇게 낙후된데가 있다니 놀랐다던데
    경상도 대구 부산 그렇게 발전한 뒷배경 알고도 그런 말이 나오나요

  • 143. ...님
    '15.8.30 6:55 PM (118.44.xxx.186)

    누가 깨어있는 진보라고 유세라도 떨던가요?
    역사가 어쩌고 민주주의가 어쩌고, 삼척동자도 알만한 지극히 현실적이고도 상식적인 얘기들인데...
    진영논리로 몰아가려는 얄팍한 수법ㅋ

  • 144. 아파트돌리깁
    '15.8.30 7:10 PM (218.54.xxx.98)

    대구에 그런 소문이 있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값이 언제쯤 내리려는지...ㅋ쩝

  • 145. ...
    '15.8.30 7:11 PM (58.141.xxx.39)

    사람 사는곳은 다 거기서 거기라 생각하거든요
    어느 집단이든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이 공존하는데
    굳이 어떤 집단만 콕찍어서 비난할 필요가 있나요?
    그래놓고 가르치려는듯한 댓글...
    예를 들어 전 종교가 없지만
    기독교인을 싸잡아서 비난하는건
    되게 위험한 사고라 생각들거든요
    좋은사람과 나쁜 사람이 다 있는거고
    그중에서 나쁜 사람이 보이면
    튀기때문에
    그래 종교믿는 사람들은 다그래..
    이렇게 생각되는거지...

    인터넷도 이럴진데
    그래서 전 오프에선
    아예 지역얘기를 안해요

  • 146. ...님
    '15.8.30 7:22 PM (118.44.xxx.186)

    그래요. 사람 사는곳은 다 거기서 거긴지라...
    모두 끽소리말고 조용히 지내도록해야겠지요. 뭐든지 그냥 다 덮어만둡시다

  • 147.
    '15.8.30 7:27 PM (175.114.xxx.213)

    도로야 박통 때 예산받아 뚫었는지 모르겠지만, 대구가 특별히 대전이나 부산에 비해 발전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데요
    전국 최저 생산지수이며 항상 불경기고 젊은이들은 일자리가 없어서 도시를 빠져나가는 것이
    대구의 현실이죠.
    전라도 쪽보다는 혜택받았다고 볼 수도 있겠죠. 그건 대전도 마찬가지죠.
    그리고 저 대구 살 때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다 찍었는데 집단 다구리 당한 적 없는데요?
    제 남동생도 김대중 대통령 찍었구요.
    어른들이야 다른 지역들도 보수적이니까 새누리당 쪽이긴 하죠.
    남존여비사상이야 경남, 부산이 더하더군요. 전라도는 겪어보지 않아 모르겠습니다만,아무래도
    수도권보다는 지방 쪽이 그런 게 좀 있지 않나요. 지방의 특색이라고 봐야죠. 특히 분지니까 막혀
    있어서.

    대구 음식에 대해 얘기하자면, 제가 대구 토박이고 서울에서 살고 있는데
    서울 음식이 훨씬 맛없더군요.
    대구는 대구를 대표할 만한 브랜드 먹거리-부산처럼 회 시장이라든가- 크게 없어서 그렇지,
    싸고 맛있는 음식점 많아요. 서울은 같은 한정식이라도 가격만 비싸고 맛도 못하고요.
    땅값이 비싸니 그렇긴 하겠지만, 대구 음식 왜 맛없다고 하는지 서울 와서 더 이해가 안 되던데요.
    전라도 한정식보다는 못하지만, 가격 대비 서울 한정식보다 훨씬 맛있어요.
    소고기도 서울보다 저렴한 가격에 맛집 많고요.
    서울에 그냥 싼 음식점 먹다가 정말 욕 나올 뻔한 적 많습니다.

  • 148. 118님
    '15.8.30 7:30 PM (58.141.xxx.39) - 삭제된댓글

    네 118님도 가만히 계시면되요^^ㅎㅎ

  • 149. 118님
    '15.8.30 7:30 PM (58.141.xxx.39) - 삭제된댓글

    네 118님같은 분이야말로
    가만히 좀 계셔주시면 좋겠어요^^ㅎㅎ

  • 150. 어우~
    '15.8.30 8:04 PM (113.216.xxx.56)

    댓글들 왜이렇게 히스테릭한가요??!!
    편견과 아집에 갇혀서 감정적으로 반응하고...
    여기가 그...82맞나 싶네요...

  • 151. .....
    '15.8.30 8:18 PM (66.249.xxx.243)

    전라도에 대한 비이성적 미움을 표시하던 대구 노인분 본관이 어디인지 물어볼 기회가 있었는데 전라도 지역이었다는;; 정말 황당했어요 가족모두 오랜세월(몇세대) 대구 살았다 하더라도 본관은 싸악 잊은듯이...

  • 152. ...
    '15.8.30 10:22 PM (58.141.xxx.39)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가끔은 82가 예전의 82맞나싶어요
    왜 사람들이 댓글때문에 감정상하고그러는지 알겠어요
    저도 굳이 저에게 시비거는 한 아이피때문에 울컥하지만
    에휴~그만 하렵니다
    그렇게 살라죠 뭐

  • 153. ㅋㅋㅋ
    '15.8.31 2:32 AM (39.7.xxx.159)

    대구 음식이 더 맛있대 ㅋㅋㅋ 혀에 뭔 문제가 있는
    듯. 참 대구 것들 아전인수에 과대망상은
    알아줘야 함. 막창 똥집 튀김 같은 거나 먹는 것들이 ㅡ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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