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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도에서 입양보낸 가족...저리 살면서 왜 보낸거죠?

근데 조회수 : 26,155
작성일 : 2015-08-29 19:03:21
더구나 동생 선영씨가 찾기전까진 아예 잊고 산거네요..
조금 이해가 안가는 사연이군요..
딸을 낳으면 내버리라는 그 집안어른인지 악마같군요
IP : 222.106.xxx.9
9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83년이면..
    '15.8.29 7:07 PM (124.53.xxx.117)

    굶주리던 시절도 아니구만...ㅡ.ㅡ

    1963도 아니고 1983이라니 말이죠.

  • 2. 세상에
    '15.8.29 7:09 PM (223.62.xxx.10)

    엄마가 참 차겁네요. 가슴 아프네요.

  • 3. ...
    '15.8.29 7:10 PM (121.171.xxx.81)

    이상하다고 5년 지나서야 뒤늦게 확인해본다는게 말이 안되죠 그냥 다른 사람 핑계대는거 같아요.

  • 4. 어이없음
    '15.8.29 7:10 PM (211.214.xxx.135)

    특히 아버지는.....딸 버리는데 동의 했을거고

    진짜 가지가지 한단 생각밖에,,
    저따구 프로를 모하러, 전파낭비.....에라잇

  • 5. 진짜
    '15.8.29 7:10 PM (124.80.xxx.153) - 삭제된댓글

    저흰 더 못살았는데도 자식은 책임 지셨는데.
    정말 못살았던 시대도 아니고
    아무리 집안어른이 몰래 그랬다고 해도
    이해가 안돼네요
    친정 식구들이 없었던 것도아닐테고.

    참 안타까운 일이에요
    집안 어른이란 사람은 말할 것도 없고. . .

  • 6. ㅁㅁ
    '15.8.29 7:10 PM (39.115.xxx.136)

    저도 공감. 왠지 엄마 사연이 거짓일거같은. 그래도 선영씨가 이쁘고 낙천적으로 보여 다행이에요.

    엄마가 무덤덤하네요.

  • 7. ㅇㅇㅇ
    '15.8.29 7:10 PM (211.237.xxx.35)

    애낳고 마취한 사이에 애 죽었다고 하고 집안어른이 몰래 보냈다는데 그것도 이해도 안가고;;
    그냥 딸 셋까지 필요없으니 보낸듯..
    1남2녀인듯한데; 삼남매라니...

  • 8. 아버지...
    '15.8.29 7:12 PM (124.53.xxx.117)

    표정보니... 암울...

    비행기표 아깝..

  • 9. 울고짜고 하더니
    '15.8.29 7:13 PM (211.214.xxx.135) - 삭제된댓글

    딱 준비된 어릴때 사진들하며....

    참 뭐할라고 저따구 코너를...

  • 10. 세상에
    '15.8.29 7:14 PM (223.62.xxx.104)

    다른사람은 다 우는데 부모는 눈물 한방울 없네요.

  • 11. 저도
    '15.8.29 7:15 PM (122.36.xxx.99)

    보긴 하는데 넘 불편하네요.
    엄마말이 사실이면 아버지는 알고 있었을거 아니에요.
    진짜 저건 아니죠..

  • 12. 어찌그럴수가..
    '15.8.29 7:15 P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진짜 안타깝네요
    생후4개월만에 잃어버려서 입양됐다는게
    이해가 안됐는데 저런사연이....
    근데 조산소에 애 낳으러 갔는데 애가 없어졌는데
    그걸 그런갑다 하고 받아들이는게;;;;;;

  • 13. 울고짜고 하더니
    '15.8.29 7:15 PM (211.214.xxx.135)

    미리 딱 준비된 어릴때 사진들하며....

    참 뭐할라고 저따구 코너를...딸 자꾸낳고하니
    걍 돈좀받고 처리한거 같아요

  • 14. 첨에 친어머니
    '15.8.29 7:16 PM (222.109.xxx.146)

    소리지르며 우는데 참 보기가 ...
    진짜 83년도에 왠 입양인가요..
    진정 양아버지 등장하는데 눈물나던데요

  • 15. 더블준
    '15.8.29 7:18 PM (175.113.xxx.48)

    기분 좋게 식사하면서 TV틀었더니, 밥 맛이 확!
    마취 깨어 보니 아이는 죽었다고? 그걸 그런가보다 하고 잊고 지내는 엄마는 도대체 뭔지..
    지금에 와서 눈물 바람은 뭐고,
    그 애비는 무슨 낯짝으로 미국까지 쫒아 온건지
    그 미국 딸에겐 의미가 있는 일인지 모르겠지만,
    보면서 울화가 확 치미네.

  • 16. 저도
    '15.8.29 7:18 PM (112.151.xxx.89)

    저 사연은 별로.....
    친어머니 얘기 참 앞뒤가 안맞네요.
    수잔 브링크 생각도 나고 찝찝해요.

  • 17. 이신전심
    '15.8.29 7:18 PM (112.146.xxx.49)

    저만 보면서 불편했던게 아니군요. 저도 양아버지에게서만 진심이 느껴져 울었네요

  • 18. ㄴㄷ
    '15.8.29 7:18 PM (59.16.xxx.47) - 삭제된댓글

    마취면 병원에서 낳았을텐데 사연이 너무 허술해요

  • 19. o.o
    '15.8.29 7:19 PM (220.76.xxx.40) - 삭제된댓글

    저도 지난 주부터 공감이 안되고 오늘 보니 더 이상하더라는.....입양된 아이만 불쌍한거죠. 그나마 언니라는 사람은 아무 것도 몰랐으니 애잔하긴 할텐데 저도 양아버지가 더 아버지같더라구요.

  • 20. 이상해
    '15.8.29 7:19 PM (14.32.xxx.219)

    거짓말 같아요. 병원에서 안낳고 조산사가
    받았는데 마취 후 깨고보니 집안 어른이
    애가 죽었다 했다. 사실은 어른이 애를
    입양보낸거였다. 나중에 병원가서 물어보니
    기록이 다 없어졌더라. 병원에서 안낳았다는데 마취는
    뭐며 병원기록은 뭔지.ㅡㅡ 옆에 있던 아버지는
    가만히 듣고만 있고. 설마 탯줄 떨어지자마자 핏덩이를
    노인네가 홀트에 보냈을까요. 좀 키우다 자신없으니
    보냈겠죠. 딱들어도 말도 안되는 핑계라 어이가 없는데
    너무 잘커서 저리 친엄마라 좋아하니 맘이 짠하네요.ㅠ

  • 21. 무도
    '15.8.29 7:20 PM (125.146.xxx.237)

    이 사연 별로네요
    더 감동적인 사연들도 많을텐데 왜 이런 케이스를 뽑았는지ㅠ

  • 22. 그러게요..
    '15.8.29 7:20 PM (124.53.xxx.117)

    이상해님 댓글 보니.. 이해가 가네요..

    다 알고 있는 아버지만 면목 없어 아무말 못하는거봐요..

  • 23. !!
    '15.8.29 7:20 PM (125.177.xxx.3) - 삭제된댓글

    90년도쯤 지방에서 상담원으로 몇년일했어요
    당시 컴퓨터 없던 시절에도 잃어버린것 같은 즉 미아인 아이는 국내도, 해외도
    절대로 입양 보낼 수 없었어요
    제가 근무하고 있는것도 그런 아이 몇명이 있었는데, 입양 원하는 부부가 있어도 불가능했어요
    진실은 친부모만이 알겠죠?

  • 24. .....
    '15.8.29 7:21 PM (36.39.xxx.180) - 삭제된댓글

    다들 그렇게 느끼시는 구나
    사연도 좀 억지스럽고 이해가 안가네요
    정말 정말 먹을 거 없던 전쟁통도 아니고
    감동스럽기보다는
    참..부끄럽네요. 지난 주 지호도 그렇고 아직까지 입양이 끊이지 않는 걸 보니.

  • 25. 세상에
    '15.8.29 7:21 PM (221.140.xxx.222)

    방송은 못봤지만 글과댓글 보며 놀란가슴 쓸어내리고 있습니다..뭣하러 만나게 했을까요? 차라리 모르고 사는편이 훨씬 나을뻔 했네요

  • 26. **
    '15.8.29 7:22 PM (175.113.xxx.48)

    무슨 전쟁통에 애 잃어 버린 것도 아니고
    돈 들여 무슨 짓인지...
    창피한 줄도 모르고 방송국에서 가자하니, 얼씨구나 하고 따라 나섰나? 모자르기까지

  • 27.
    '15.8.29 7:22 PM (124.80.xxx.153) - 삭제된댓글

    상황은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에요
    남편분은 일하고 있어서 집안 어른이랑 아내만
    출산하러 갔을수도 있죠
    지금이야 출산하는데 남편이 옆에 없어? 하고
    이해 못할수도 있지만. . .
    남편이야 일때문에 출산하고 한참뒤에 왔을수도 있고.
    집안 어른이 그냥 죽었다고 하고 넘겨도
    10달내내품은 자식을 얼굴한번 안보고 그냥
    그랬나보다. 할 수가 있었나. 그것도 집안어른이란
    양반이 엄청 무서운 양반이라 감히 나서기가 어려웠다
    거기까지도 어렵게 이해한다 쳐도

    그렇게 모르게 입양된 아이를 지금 부모인지
    어떻게 알고 찾아 준건가요?
    그것도 집안어른이 몰래 입양 시키면서
    정보를 남겼으려나

    처음부터 끝까지 참 이해가 안가요

  • 28. ㅌㅌㅌ
    '15.8.29 7:23 PM (182.222.xxx.79)

    그러니까요.
    처음부터 년도도 그렇고 이해 안가는 사연이었어요.
    오늘은 안보고 있는데 글들보나 안보갈 잘했네요.
    자식 잃은 부모가,
    자식 볼때 울면 다 면제가 되는건지........

  • 29. 에공
    '15.8.29 7:25 PM (125.146.xxx.237)

    이 사연 선택한 무도 작가랑 제작진이 무리수였던 것 같아요.
    시청자들이 이리도 공감안된다고 아우성인데 뭘 믿고
    방송에 내 보낼 생각을 한건지..
    유재석도 저 가족들이랑 같이 방송 찍으며 되게 민망했을듯

  • 30. 역시대구
    '15.8.29 7:26 PM (222.109.xxx.146)

    뻔뻔하고 자기중심적이고...

    그저 내내 미국에 늬 이모가 미국남자랑 산다며저집 애들 죄다 이집에 한두달씩 보내지만 않았음 좋겠다는 생각만

  • 31. 거참
    '15.8.29 7:26 PM (59.16.xxx.47) - 삭제된댓글

    유재석은 저번에 동상이몽 때도 그렇고 ...뭔가 씁쓸하네요

  • 32. 사연
    '15.8.29 7:27 PM (112.154.xxx.98)

    그냥 낳고보니 딸이라 입양 보낸것 같아요
    앞뒤 말이 안되더라구요
    엄마라는 사람이 마취깨서 아기없어지면 온전한 정신이겠어요?
    아버지는 동의한거고 핏덩이 딸이니 그냥 입양 보낸거구만
    억지 포장이 참 선영씨를 더 안타깝게 하네요

  • 33. 근데
    '15.8.29 7:29 PM (110.70.xxx.95)

    선영씨가 먼저 가족을 찾았어요.
    그러니 억지로 만난건 아닐테지만
    제가 보기에는 별로네요.
    선영씨가 저만큼 살고 있지 않았다면
    한국 가족은 선영씨를 절대 다시 안찾았을것 같아요.

  • 34. 조산사는
    '15.8.29 7:31 PM (108.171.xxx.172)

    마취못할텐데요. 앞뒤가 맞는 소리를 해야지.... 솔직히 어릴 때부터 먹고 자란 음식도 아닌데 임신했으니 먹고 싶다고 하는 것 자체가 너무 어불성설이라... 요즘같은 시절에 외국에서 한국음식 그리워~어쩌구 하는게 한국사람이 말해도 한식당에 한인마트가 널린 시절이라 말안되는데 그냥 미국인으로 크고 자란 사람이 한국음식 그리울거다 하고 가지고 간거 자체가 원... 제작진이 여러모로 사연자 선택에 무리수가 많았어요. 유재석은 돈도 날리고 시간도 날리고 전국민이 전파낭비 시간낭비하고 있는 듯 해요.

  • 35.
    '15.8.29 7:32 PM (124.80.xxx.153) - 삭제된댓글

    나머지자식들도 전혀 모르고 살다
    다른 자식이 연락받고 울면서 알렸다니.

    어휴 정말 이런 사연 중에 이렇게 찝찝한 경우 처음이네요

    그나저나 선영씨 양아버지 정말 선하게 생기셨는데
    한복이 참 잘 어울리네요

  • 36. 역시대구2
    '15.8.29 7:32 PM (211.214.xxx.135)

    미국에 늬 이모가 미국남자랑 산다며저집 애들 죄다 이집에 한두달씩 보내지만 않았음 좋겠다는 생각만.......2222222

  • 37. 어휴
    '15.8.29 7:33 PM (222.106.xxx.9)

    그리고 제일 이상한건 선영씨가 한국에 미군으로 와서 2007년에 적극 찾아서 가족을 만난거라잖아요..그후에도 한번도 미국에 안와봤다니 알만하죠..언니도 웃기고..이번에 온가족이 이참에 미국 한번 구경가고 싶었던 듯해요.양부모가 참 괜찮은 분들 같아요..그나마 선영씨가 잘되었으니 가족들이 왕래하는거잖아요..마음 아파요

  • 38. ㅇㅇ
    '15.8.29 7:35 P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딸이니 입양보낸거 같아요 저도
    부모 모르게 집안 어른들이 한 일이라면
    부모.. 특히 엄마가 저럴수는 없을듯
    양아버지 등장할때 왜케 눈물나던지ㅠㅠ

  • 39. 저도
    '15.8.29 7:36 PM (58.148.xxx.208) - 삭제된댓글

    입양사연이 믿음이 안가네요 무도가 조작할리는 없으니 어머니의 비밀을 덜 밝힌것 같은 느낌

  • 40. ㅇㅇ
    '15.8.29 7:38 PM (125.185.xxx.140)

    자식을 딸이라고 버려놓고 공중파에 얼굴 내놓다니 참 뻔뻔하네요 말이 되는 소릴 해야지..뭐 죽었다면 그런가 보다 하고 있나요? 가족사진 보니 굶어 죽을 정도도 아니구만 저희 부모님은 진짜 가난 했지만 삼남매 기여코 다키웠는데 고생하시면서요 참네..저리 얼굴 번질하게 살면서 자식버리고 뻔뻔하기가 이루 말 할수 없네요

  • 41. 저도
    '15.8.29 7:38 PM (58.148.xxx.208)

    입양사연이 믿음이 안가네요 무도가 조작할리는 없으니 어머니가 비밀을 덜 밝힌것 같은 느낌

  • 42. 다른
    '15.8.29 7:39 PM (211.214.xxx.135)

    쓰레기프로도 아니고
    무한도전이라
    더 분노가 쌓이는,,,,

    홈페이지가서 욕을 포크레인으로 퍼붓고싶지만 구찮.....쩝

  • 43. ......
    '15.8.29 7:43 PM (36.39.xxx.180) - 삭제된댓글

    댓글 중에
    유재석 탓할 일은 아닌 것 같고요.
    선영씨가 좋은 가정에서 건강하고 예쁘게 자란 것 같아 보기 좋네요.

    아직도 해외 입양이 많은 줄 몰랐네요
    많이 알려진 수잔 브링크도 불행한 삶이었고,
    참 부끄러운 일이네요

    결론은 어른이나 아이(?)나 임신 원하지 않으면
    피임 확실히 하자!임

  • 44. ......
    '15.8.29 7:45 PM (36.39.xxx.180) - 삭제된댓글

    댓글 중에
    유재석 탓할 일은 아닌 것 같고요.
    선영씨가 좋은 가정에서 건강하고 예쁘게 자란 것 같아 보기 좋아요.

    아직도 해외 입양이
    계속되는 줄 몰랐어요
    많이 알려진 수잔 브링크도 불행한 삶이었고,
    참 부끄러운 일이네요

    결론은 어른이나 아이(?)나 임신 원하지 않으면
    피임 확실히 하자!임

  • 45. 하늘날기
    '15.8.29 7:46 PM (112.221.xxx.202)

    예전에 스웨덴 입양아가 한국와서 부모찾고 사기당한 사건이 있었는데...
    이 입양아가 잘 사는 거 보고 한국 친척들이 붙어 돈 사고치고 날은 거지요.

    왜 그게 갑자기 그 사건이 떠오르는지.

  • 46. 뻔뻔하기가
    '15.8.29 7:46 PM (213.33.xxx.230)

    저 집구석 정말 ㅆㄹㄱ네요.
    뭐 잘났다고 방송에 사연보내고 미국까지 공짜로 찾아가고.
    에효 ㅆㄹㄱ. 천벌벋을 것들.
    선령씨는 저 ㄱㅆㄹㄱ 인연 끊으세요.
    이번엔 님이. 저 ㅆㄹㄱ들을 내다 버릴 차례입니다.

  • 47. ...
    '15.8.29 7:46 PM (182.218.xxx.158)

    전 못봤는데 댓글들 보니 보면 짜증날거 같아서 못보겠어요ㅜㅜ
    입양아 사연들은 하나같이 슬프고 서로 만날때 감동적이던데 다들 이렇게 욕들을 하시니..
    몇달전에 인간극장에서 입양아가 부부가 되어서 아기를 낳고 한국에서 살면서
    부모찾는 거 나왔는데 찾지는 못했지만 5부 내내 슬프고 가슴 아프고 짠하고 막 울고 그랬는데..

  • 48. 저런 사연
    '15.8.29 7:49 PM (213.33.xxx.230)

    뽑은 제작진 잘못이죠. 작가가 책임져야 함.

  • 49. 역시대구3
    '15.8.29 7:51 PM (119.206.xxx.188) - 삭제된댓글

    뻔뻔하고 자기중심적이고...

    그저 내내 미국에 늬 이모가 미국남자랑 산다며저집 애들 죄다 이집에 한두달씩 보내지만 않았음 좋겠다는 생각만

    333333333333333333333

  • 50. 선영이 이쁘다
    '15.8.29 7:54 PM (175.223.xxx.187)

    조산원에서 마취깨어나니 애가 없어져서
    죽었나보다 하고 잊고 살았다니 기가 막히네요
    근데 마취했다면 제왕절개한거 아니예요?
    조산원에서 수술도 했었나요?

  • 51.
    '15.8.29 7:58 PM (211.117.xxx.201)

    나도 저 엄마 이야기가 거짓말 아닌가 생각했는데 그렇게 생각한 분들이 많군요. 백번양보해 엄마 말은 믿는다 쳐도 애 입양보내는거 아버지는 알고 있었을 것 아니냔 말이죠...선영씨가 가족 만나고 너무 좋아하는데 나중에 친가족들에게 호구취급당할까 무섭네요. 제발 제 2의 수잔브링크가 되지 않길 바랄뿐...

  • 52. ....
    '15.8.29 8:00 PM (115.137.xxx.55) - 삭제된댓글

    버렸어도 부모라고 다 큰 성인이 되서도 애타게 찾는 모습보니 넘 속상하네요.
    한국가서 제일 하고 싶은 일이 엄마랑 위탁모 찾는거라 말하고 속상해 하는 어린 여자아이도 맘 아프고...
    딸이라고 버린 시부모 진짜 개막장이네요.

    그리고 유재석과 무도는 욕하면 안되죠.
    좋은일 하려고 하는건데...

  • 53. 선영
    '15.8.29 8:01 PM (175.113.xxx.48)

    친부모가 저렇게 앞뒤 모르고 뻔뻔하다면
    정말 선영씨 그 가족 멀리 하셔야 할 듯

    그저 내내 미국에 늬 이모가 미국남자랑 산다며저집 애들 죄다 이집에 한두달씩 보내지만 않았음 좋겠다는 생각만 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

  • 54. o.o
    '15.8.29 8:01 PM (220.76.xxx.40) - 삭제된댓글

    2007년에 처음 만났다면서 8년동안 미국 한번 안가보고 이제서야 가봤다며 대성통곡하는 모습도 완전 코미디던데요. 보아하니 지금 형편이 아주 어려운 것도 아닌데요,
    정말 통역사 남편 사연이나 방영하지 정말 그 가족은 입양한 딸만 불쌍할 뿐 그녀의 가족은 어이없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전쟁통도 아니고 80년대면 오히려 지금보다 빈부격차가 심할 때도 아니고 가난하다고 입양 보낼 시기라고 보기엔 공감이 안되죠. 여러모로 그 가족 뻔뻔스러워요. 우롱당하는 느낌이에요.

  • 55. 1983년도 말이
    '15.8.29 8:05 PM (125.177.xxx.13)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지지난주 배달의 무도 첫회에도 입양가는 지호가 나온 걸 보면...
    고아수출국의 오명은 아직도 여전한가 봐요
    검색해보니 2012년 통계 oecd 회원국 중 고아수출국 1위라고 ㄷㄷㄷ

  • 56. 딸이라서??
    '15.8.29 8:06 PM (119.67.xxx.187)

    울조카도 저연령대인데 의아하게 생각했는데 아!!대구!!란 단어에 그렇구나 싶네요.아무리 그렇더라도 딸이 4,5도 아니고 2째를 저렇게 죽었다하고 입양보낸게. 이해가 안갑니다!!
    음식을 싸갖고. 갔다가 다시 가족들이 등장하는건. 또 뭐고!!!제작진이 감동을 의도해 보는이들이 공감이 별로. 안가는데도. 유도하는듯한 낌새를 내내 느꼈네요!

    입양가면. 다 저렇게 잘 자라고 잘되는지 국민들이 착각할거 같아 걱정이 드네요.
    요즘 버려진 아이들은 가난보다. 미혼모가 낳은 아이들이 많아. 저집의. 상황이. 뜬금없어요!!수잔브링크는.가난하고. 좀 무지한 집안에 양부모한테. 학대 당하고. 어렵게 살아 친부모 찾고도 힘든일 겪고. 결국 암걸려 젊은 나이에 딸하나 남기고 하늘로 갔는데....

  • 57. ...
    '15.8.29 8:08 PM (86.130.xxx.0)

    저만 불편했던 게 아니었군요. 슬프긴 했지만 그게 버린 가족들에게는 정말로 동정이 안가더군요. 특히 낳자마자 버렸다면서 저렇게 눈물이 과연날까요?

  • 58. ..
    '15.8.29 8:29 PM (222.99.xxx.103)

    그저 내내 미국에 늬 이모가 미국남자랑 산다며저집 애들 죄다 이집에 한두달씩 보내지만 않았음 좋겠다는 생각만 

    55555555555555

  • 59. ㄱㄴ
    '15.8.29 8:31 PM (58.224.xxx.11)

    저도 어학연수 걱정

  • 60. 말도 안돼는게
    '15.8.29 8:32 PM (213.33.xxx.230)

    낳자마자 버렸으면 이름은 누가 지어준거죠?
    게다가 부모 동의없이 입양이라니 말도 안돼는 헛소리 거짓말 방송에서 늘어놓네요.
    전쟁통도 아니고 무슨 1983년에 나 참.

  • 61. ..
    '15.8.29 8:34 PM (218.158.xxx.235) - 삭제된댓글

    제 3자들이 남의 가정사에 진실을 물을 자격은 없지만,
    그렇다고 뻔히 보이는 스토리에 속아줄 필요도 없습니다.

    제발 저린다고 과거를 포장하려다보니 스토리에 빈틈이 많~이 보이네요.

    제작진도 뭐가 찔리는지 굳이 안내보내도 될 과거이야기를 포장해내는게 눈에 보여요.
    아마 일 진행하면서 자기들도 눈치채고 아차 싶었겠죠
    일반인 데려다가 일 진행하면서 중간에 무를 수도 없고.

    짜증 만땅입니다.

    시청자들이 안믿는다고 욕하려거든,
    그런 쓸데없는 소리는 좀 안내보냈으면.

    그냥 핑계없이 자막없이 부모가 미안하다..이 한줄이면 되었잖아요?
    무슨 부모도 모르게 어쩌구저쩌구..구차하다 구차해.

    특히 아버지!!! 대체 무슨 낯짝으로 거길 따라가...
    양부모랑 너무 인격이 비교되어서 원~

  • 62. 하긴
    '15.8.29 8:39 PM (125.177.xxx.13)

    보다가 좀 이상하다 싶었던게 그 어머니가 아이 울음소리를 기억하고 병원에 가서 물어보니 기록이 폐기됐다고 했는데
    선영씨는 미국에서 도대체 무슨 기록으로 한참 다 큰 뒤에도 한국에 있는 부모를 찾아낼 수 있었나 좀 이상했어요

  • 63.
    '15.8.29 8:52 PM (68.172.xxx.186)

    차라리 잘됐네요. 이 인긴들. 저들의 악행이 전국민에게 알려졌으니..손가락질 속에서 살아야죠. 방송 되지 않았으면 그냥 덮힐 뻔.
    아..저쪽 지역에선 별 문제가 아닐라나요? 언젠가 뉴스에 대구지역 말띠해에 태어난 아이들의 초등학교 입학식 장면을 비춰주며 여아만 남아의 반 밖에 안되는 기이한 현상이라더라구요.
    뭐 그 해에 전국 남아 대 여아 비율에서 남아가 다른 때보다 더 컸다고도 하더라구요. 대구만은 못했지만.

  • 64. ...
    '15.8.29 9:00 PM (194.230.xxx.117)

    외국살지만 입양아들 정말 많습니다 조그만 도시인데도 대략 10명남짓 보고 들음.;; 입양되서 자랐다는 동양인보면 죄다 한국사람..창피하고 게다가 입양보낸 이유도
    딸이라서 ㅋ 참 미개하네요 저런쓰레기같은 부모들 사연 받아준 무도는 무슨생각이었을까.의문이 듭니다

  • 65. 아들선호땜에..
    '15.8.29 9:57 PM (125.183.xxx.18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
    이 기사를 보시면 시어머니가 점쟁이 말을 듣고 손녀를 버렸답니다.
    며느리에게는 낳자마자 사산되었다고 했으니... 당연히 그 어머니는 그렇게 믿었겠죠.
    사산되면 다시 안보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자세한 사정은 알고 말해야죠. 무조건 그 가족들을 욕할것은 아니죠.
    그리고 아직도 외국에 가는것이 여러사정으로 인해 어려운 사람도 많아요. 우선 언어도 안통하니 간다해도 어렵다고 생각되죠. 우선 딸하고도 언어가 안통하니.... 그 부모가 외국에 가는것이 쉽겠어요?

  • 66. 기사퍼온님
    '15.8.29 10:27 PM (59.7.xxx.210)

    사람이 하는말 곧이곧대로 믿지 마세요.
    어머니가 자기 딸이 죽었는데 시신도 확인안했겠습니까?
    대충 분위기로 봐서 딸을 어디다 갔다 버렸구나 알았을꺼에요.

    아버지는 아마도 전체과정을 다 알고 있었을 거구요.

  • 67. 셋째 딸이고
    '15.8.29 10:47 PM (1.225.xxx.5)

    그딸을 버려야 다음에 아들을 낳는다는 점쾌때문에 시어머니가 사산이라 속이고 입양 보냈다는데 여기 얘기는 엄마가 다 알면서 보낸 거라는 확신하고 욕하시네요.
    어떻게 그렇게 확신을 하시는지.ㅠㅠㅜㅜ

  • 68. ㅇㅇ
    '15.8.29 10:51 PM (211.36.xxx.153) - 삭제된댓글

    기사를 보니
    점쟁이에게 홀려 애버린 할매나
    거기에 동조한 아버지나 ..예능방송으로 풀어내지못한 많은 이야기가 있었겠구나 싶기도하고
    기사에 친부모가 충격을 많이 받았다는 부분에서
    그래서 내내 찾은가족과 서로 왕래가 없었나도 싶고...
    방송이 속시원하지않으니 시청자들이 다들 궁예가 되네요;;;
    그래도 저번편볼때부터 이상하긴했어요. 내내 미국서자란사람 한국음식 생각날거같아 신청했다니...

  • 69. ㅇㅇ
    '15.8.29 10:53 PM (211.36.xxx.153)

    위에 기사를 보니 
    점쟁이에게 홀려 애버린 할매나
    거기에 동조한 아버지나 ..예능방송으로 풀어내지못한 많은 이야기가 있었겠구나 싶기도하고
    기사에 친부모가 충격을 많이 받았다는 부분에서
    그래서 내내 찾은가족과 서로 왕래가 없었나도 싶고...
    방송이 속시원하지않으니 시청자들이 다들 궁예가 되네요;;;
    그래도 저번편볼때부터 이상하긴했어요. 내내 미국서자란사람 한국음식 생각날거같아 신청했다니...

  • 70. 친귄구
    '15.8.29 11:13 PM (14.206.xxx.166)

    미국에서 자란사람 한국음식 생각날거 같아서 신청한게 아니고
    한국에 왔을때 친엄마 음식 잘먹고 좋아했다고 지금 임신중이니까
    출산때 좋은 미역국이라든가 이렇게 챙겨주고 싶다고 그런거죠.
    그리고 기사를 믿지말라니 진짜 어머니들 제발 그만 좀 하세요.
    인터넷에서 남을 그렇게 함부로 욕하고 악플달면 남편한테서 받은 스트레스가 좀 풀립니까?
    저 기사대로라면 시어머니가 점보는거에 미쳐서 자기혼자 저지른일일수도 있잖아요.
    80년대에 와이프 애낳는다고 남편들이 옆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있는 집도 드물고
    그 아버지도 죽은걸로 알고 있었을수도 있잖아요. 지금 이시대에서 보면 이해도 안되고
    미친집구석이다 싶지만 실제로 80년대도 저런 어른들이 있었어요.
    아니 어쩌면 지금 2015년도 어딘가에도 저런 집안이 있을거에요.
    남의 집안일이라고 함부러 말하지마세요. 님들은 왜그러고 사세요 도대체
    나이들이나 어리면 몰라도 정말 한심합니다.
    그리고 미국가는거 한두푼이 아니잖아요. 집안 형편이 그정도는 안됐을수도 있는거구요.
    아 맞다, 선영씨가 한국 주한민군으로 왔다고 했으니까 한국에 있다가 미국들어간지
    얼마 안된걸로 아는데요. 님들 제발 남의 이야기라고 함부러 좀 하지맙시다.

  • 71. ..
    '15.8.29 11:30 PM (14.37.xxx.17)

    어떤 이유에서건 자식을 버리면 그 부모는 쓰레기 입니다!!! 더더군다나 초기엔 사산으로 알았어도 나중에 사실을 알게되면 당연히 찾아봤어야 하는거 아닌지,,, 저 가족 보기 영 불편했네요,,,에잇!!!,,,

  • 72. 유산을 해도
    '15.8.30 12:23 AM (14.52.xxx.171)

    기록이 남아야 하고
    사산이면 사망신고와 매장허가가 필요해요
    저 사람들이 무슨 음모론도 아니고 병원기록이 없어져요
    무도 작가들은 이런 생각도 없이 그냥 막 다 보내주나요
    미국에 먹을거 그냥 보내면 돼요,유학생들 다 그렇게 받아요

  • 73. 조산원에서
    '15.8.30 1:23 AM (124.199.xxx.248) - 삭제된댓글

    아기 밀매 하다가 걸린 사건들 많았어요.
    딱 저 정도 시기예요.
    조산원은 수술하는 곳도 아니고...마취는 무슨 마취요.

  • 74. 조산원에서
    '15.8.30 1:28 AM (124.199.xxx.248)

    아기 밀매 하다가 걸린 사건들 많았어요.
    딱 저 정도 시기예요.
    조산원은 수술하는 곳도 아니고...마취는 무슨 마취요.

    안봐서 몰랐는데 오래전 찾은거네요.
    그동안 미국 한번도 안가봤구요.
    그런 인간한테 왜 비행기표를 사주나요.
    관광한다고 좋아했겠네요.

  • 75. ㅇ ㅇ
    '15.8.30 1:59 AM (222.164.xxx.162) - 삭제된댓글

    그거보다가 저희 애가 먼저 화를내더군요. 저런 사람이 부모냐고. 챙피한줄도 모르고 티비에 얼굴비추고 나와서 말같지도 않은 변명한다고.
    생각해보니 조산원에서 무슨 마취 ? 백번양보해서 에미가 애낳고 제정신이 아니였다면 애비는 뭐했답니까. 부모의 묵과없이 시어머니가 혼자할수있었나요.
    김태호피디 잘못했어요. 그렇게 수많은 사연이 있었다면서 하필 저런 사연을.
    선영씨가 운좋게 잘컸으니 망정이지.
    보는내내 감동, 공감은 커녕 화가나더라는.

  • 76. ㅇ ㅇ
    '15.8.30 2:06 AM (222.164.xxx.162) - 삭제된댓글

    보고나니 이러니 저러니 말이 많아도 미국이 왜 선진국이라고 하는지 우리 나라가 왜 거길 못 따라가는지 다시 한번 느꼈네요.

  • 77. ,,..
    '15.8.30 3:22 AM (218.144.xxx.35)

    진짜 사연은 이러하네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

  • 78. ...
    '15.8.30 7:21 AM (122.34.xxx.144)

    보는동안 불편했어요..
    감동적이지도 않고 그아버지란사람은 미국관광갔다고 밖에 볼수없고요..
    아무것도 몰랐을 언니만다녀오는게 더 공감갔을것 같아요.

  • 79. 전혀 말이 안 됨
    '15.8.30 7:57 AM (81.57.xxx.160)

    입양 기관에서 성, 이름을 임의로 무작위로 지어 줄 수 있나요?
    입양 서류에 보니 당당하게 '권선영'이라고 적혀 있던데요?
    죽은 줄 알있다는 가족들에게, 그것도 선영 씨 언니란 사람한테 홀트 측에서 어떻게 연락할 수 있었을까요, 아무 기록 없이?

    사연 통역하다 입양아 출신 남편 생각 나 울먹이는 통역사한테,
    그 쪽도 아마 우리처럼 엄마가 죽은 줄 잘못 알고 있었을 거라고, 다시 만날 수 있을 거라고 아무렇지 않게 말하던
    선영 씨 친어머니의 뻔뻔한 모습이 너무 가증(?)스럽게 느껴졌네요.
    그리고, 만약 그렇게 믿고 있었을 지라도, 나중에 5년 뒤에 '조산소'에서 낳은 아이 기록을 찾으러 '병원'에 갔더니
    다 없어졌도란 얘기가 참... 말인지 막걸린지...
    그럼 그 5년 동안은 왜 잠자코 계셨대요?
    시청자들을 우롱하는 것 같아 참 언짢습디다...

  • 80. ....
    '15.8.30 8:10 AM (223.62.xxx.215)

    엄마라는 사람 인상이 참 안좋더군요
    화면에서 악하고 못된 여자라는 인상을 받았어요

  • 81.
    '15.8.30 9:54 AM (116.36.xxx.50)

    유재석이 사연고른거에요
    작가탓하기전에.

  • 82. ..
    '15.8.30 11:44 AM (39.120.xxx.55)

    거짓말쟁이
    가족이죠.
    시어머니가 빼돌려요? 참나 애가 죽었다고 하면 그런가보다 하고 집에 갑니까? 시신은 그냥 버리나요?
    자식이 죽었으면 장례라도 하죠. 83년인데.
    그리고 딸이 먼저 찾은거보면 기록도 잘 되어있는데 ㅋㅋ
    역대급 뻔뻔한 가족인듯.

  • 83. ..
    '15.8.30 12:05 PM (211.224.xxx.178) - 삭제된댓글

    할머니 애기는 저 부부가 지어낸거 같아요. 저들이 찾은게 아니고 버린 딸이 스스로 어느날 찾아오니 버린 이유를 솔직히 말하긴 엄마로써 낯이 안서니 늙은 할머니를 핑계대는것 같아요. 지어낸 애기고 자기들 스스로 그냥 버린거 같아요. 그러니 저렇게 앞뒤가 다 말이 안맞요. 조산원,마치,병원기록 등등. 아버진 죄인같으니까 옆에 찌그러져 가만히 있는듯 보이고 뻔뻔한 엄마가 말을 지어내는것 같아요. 엄마가 인상이 그닥 좋은편은 아네요

  • 84. ..
    '15.8.30 12:07 PM (211.224.xxx.178)

    할머니 애기는 저 부부가 지어낸거 같아요. 저들이 찾은게 아니고 버린 딸이 스스로 어느날 찾아오니 버린 이유를 솔직히 말하긴 엄마로써 낯이 안서니 늙은 할머니를 핑계대는것 같아요. 지어낸 애기고 자기들 스스로 그냥 버린거 같아요. 그러니 저렇게 앞뒤가 다 말이 안맞요. 조산원,마취,병원기록 등등. 아버진 그래도 양심이 있는지 옆에 찌그러져 가만히 있는듯 보이고 뻔뻔한 엄마가 말을 지어내는것 같아요. 엄마가 인상이 그닥 좋은편은 아네요

  • 85. ...
    '15.8.30 12:28 PM (101.79.xxx.151)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점괘(占卦)에 빠진 할머니에 의해 미국인 가정에 입양됐던 여자 어린이가 미군에 입대한 뒤 23년만에 친부모와 극적으로 상봉했다.

    5일 미 군사 전문지 '성조'에 따르면 동두천 캠프 케이시에서 복무하고 있는 페이스 베스케즈(23.여) 하사는 최근 자신을 낳아준 한국인 친어머니 박모(51.대구시)씨를 비롯, 두 언니, 남동생과 극적으로 만났다.

    그녀는 현재 미군방송(AFN) 캠프 케이시 파견대에서 기자 겸 프로듀서로 일하고 있다.

    베스케즈 하사는 태어난 지 4개월 만에 미국인 가정에 입양돼 고교를 졸업하고 18세 때 미 육군에 입대, 용산기지에 처음 배치받았다. 그러나 그녀는 성장하면서 자신의 출생에 얽힌 궁금증을 풀고 싶었지만 정작 가족을 찾아야할 지에 대해서는 고민할 수 밖에 없었다.

    출생과 입양 과정을 알고 싶었지만 '정신적 충격'을 흡수할 만한 나이가 아니라고 판단한 그녀는 남편이 복무하고 있는 캔자스 지역으로 재배치받아 3년을 보냈다.

    그 후 더 늦기 전에 자신이 왜 미국인 가정에서 자라야 했는지를 알아야겠다는 일념으로 다시 한국에 온 그녀는 여러 입양알선 기관에 연락한 끝에 마침내 한국인 가족들과 상봉했다.

    베스케즈 하사가 미국인 가정에 입양된 사연은 참으로 기구했다.

    이미 두 딸을 둔 어머니 박씨는 베스케즈 하사를 잉태했다. 그러나 손자를 보길 원했던 할머니는 어느 날 점쟁이를 찾아가 손자를 낳게하는 방법을 물었고 점쟁이는 손자를 보려면 셋째 딸을 버려야 한다고 말했다.

    '점괘'에 빠져든 할머니는 며느리가 딸을 낳자 즉시 병원을 통해 입양기관으로 보냈고 며느리에게는 아기가 죽었다고 거짓말했다. 우연의 일치인 듯 3년 뒤 박씨는 아들을 낳았다.

    서울의 한 입양기관을 통해 베스케즈 하사를 입양한 미국인 양아버지는 해군이었다. 자식이 없어 그녀를 친 딸처럼 대했던 양부모는 친부모를 찾았다는 그녀의 전화를 받고 충격을 받았다.

    비록 자신의 피가 섞이지 않았지만 사랑과 정성으로 키운 딸이 자신들을 멀리하고 친부모를 택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휩싸였던 것이다.

    그러나 베스케즈 하사는 "나를 키워 준 미국인 아버지는 앞으로도 나의 아버지가 분명하다"고 양아버지를 위로했다.

    그녀의 친어머니 박씨는 "딸을 예쁘게 키워준 양부모에게 감사한다"며 "이제는 여한이 없으며 시어머니를 용서했다. 다시는 내 딸을 잃지 않을 것"이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굳이 이런 얘기를 왜 지어낸다는거죠........?

    형편이 너무 어려워서 입양 보냈다고 해도 저들 나름대로 사정이 있었겠지..

    미안해서 찾지도 못했겠지...하고 이해 할 수도 (우리는 제3자니까) 있는 문제였는데...

    뭐한다고 저 가족들이 굳이 거짓말을 한다고 몰아가는지들 모르겠네요...

    조산소가 어쩌고 입양 절차고 어쩌고 여기 계신분들 그쪽 전문가들이세요........????

    진짜 저분들의 말이 사실이라면 님들은 다들 천벌 받으셔야 할거 같네요..

    남의일이라고 함부로 말하는건 아니죠.....

  • 86. 궁예질
    '15.8.30 12:41 PM (39.121.xxx.18)

    이미 만난지 7년이 지났는데 한번도 왕래안한거보면
    그리 정이 없었겠죠.
    밝고 자분한 선영씨 친부모와 얽히지 마세요.

  • 87. 또랭
    '15.8.30 1:32 PM (211.236.xxx.21)

    댓글에 몇분은 애꿎은 무도나 유재석은 왜 탓해요? 신청온 사연보고 거짓인지 아닌지 검증하는 방법이 있는것도 아니고 안타까운 사연이라 최대한 도와주려고 노력한거 뿐인데 그리고 설사 그 부모님은 미안한 마음에 거짓말을 했을수 있다쳐도 그 친언니는 정말 모르고 살다가 동생 생각하는 마음에 신청하고 무도에서도 좋은 마음으로 도움을 준거고 이 사연으로 하여금 아직도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많은 아이들이 입양되고 있다는 문제도 알려지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있는 특집인거 같은데 참 엉뚱한거에 열올리고들 계십니다. 정작 그 사연의 당사자인 선영씨는 친부모님 만나서 행복한 마음으로사는데 왜 님들이 의심하고 욕하고 진짜 선영씨가 안타까워서 그러는게 아니라 남을 씹고뜯고 즐기는 맛에 그러는거 같아보여요.

    궁예질님/7년 동안 안만난거 아닙니다. 선영씨가 주한미군으로 한국에 있어서 그동안 집 왕래하면서 어머니 음식을 좋아했다 그랬습니다. 한국가족들이 미국집만 처음가본겁니다. 방송 좀 제대로 보고 말합시다.

  • 88. ...
    '15.8.30 2:09 PM (222.164.xxx.162)

    제작진의 판단미스긴 하죠. 무도가 대신 전해주는 가족의 사랑과 음식인데 웬 친부모와 언니가 가나요? 그렇게 따지면 다른 가족 다 데리고 가야죠.
    이건 경운 오버하다가 망한 케이스 같네요.

  • 89. ..
    '15.8.30 2:18 PM (218.158.xxx.235) - 삭제된댓글

    권선영이란 이름이 훗날 붙여진 이름이 아니라, 입양기록에 있는 이름입니다.
    그렇게 낳자마자 몰래 버릴 아이, 시모가 붙여준 이름일까요? 언니랑 돌림자 써가며??

    아무리 시청자가 바보라해도 그렇지 제작진 이러면 안됩니다.. 그 가족들 이러면 안됩니다.

    웬만하면 속아주고싶어도..열뻗쳐서 그게 안되네요

  • 90. ..
    '15.8.30 3:23 PM (218.158.xxx.235) - 삭제된댓글

    권선영이란 이름이 훗날 붙여진 이름이 아니라, 입양기록에 있는 이름입니다.
    시모가 붙여준 이름일까요? 언니랑 돌림자 써가며??

    아무리 시청자가 바보라해도 그렇지 제작진 이러면 안됩니다..
    웬만하면 속아주고싶어도..열뻗쳐서 그게 안되네요

  • 91. 1983년도에
    '15.8.30 3:33 PM (121.161.xxx.215)

    무슨...말도 안됩니다. 그렇게 시스템이 허술하지 않아요. 1950년도 라고 해도 믿을까 말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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