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얘기를 하는데 그냥 '그런 점은 좀 아니더라',,,그런 류가 아니라
대화중에 제 3자를 끄집어 내고
막,,숨넘어가게 비웃음을 쏟아내는 어느 엄마를 잊을수가 없네요
그 말 한마디 한 마디를 언급하면서 막 숨이 넘어가게,,
작위적으로까지 보이는 웃음,,연극배우같은?
당사자가 아닌데도 뭐랄까, 이건 뭐지? 제가 오히려 기분이 나쁜,,,,기분이 들었어요 그 당시에,,,
그런데 결코 대놓고 직선적으로 말은 안하고 돌려서 돌려서 말하더군요
그렇게 웃어놓고 마무리는 또 우아하게,,,
아이 친구 엄마이고 가끔 같이 어울리는데 좀 아니다 싶은 상황이 종종 있었지만
그래도, 아이들끼리 친구라 왠만한 건 넘어가려고 했는데
저도 단점투성이 인간인지라,,,
생각할수록 사람이 못돼게 보이네요 이중인격자 같기고 하고,,
제가 예민한 걸까요?
이런 유형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