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항생제가 좋은거라는 약사의말...

조회수 : 4,719
작성일 : 2015-08-29 17:53:37
다래끼가 나서 안과갔는데요.
의사분은 처방약먹다가 다래끼가 가라앉는다싶으면 항생제만 빼고 먹어도 된다했어요.
근데 처방받은 약 조제받을때 약사분이 하는말이
빼지말고 항생제 끝까지 다먹으래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항생제가 오래 먹는게 안좋은거지
일부러도 사먹을정도로 몸에 좋은 점이 많으니
항생제는 좋은거라고 했어요.
그래서 제가 항생제는 유익균도죽이고 애용할게아니지않냐니깐
오래먹는게 문제고 몸에 염증남아있는것도 치료해주고 좋다는말만하네요. 일부러 사먹기도 하는거라고. . .
이 약사분이 약파는 소리한건지... 그렇게말한다고 자기약국에 뭐 보탬이 될것도아닌거같은데말이죠.
항생제 좋다는 약사분 말이 일리가있는건가요?
IP : 58.140.xxx.171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레빵
    '15.8.29 5:59 PM (117.111.xxx.18)

    돈에 눈이멀어 헛소리 하는 약사군요.
    강아지무시하세요. 항생제는 몸에 안좋습니다

  • 2. 재키돌
    '15.8.29 6:03 PM (182.221.xxx.121) - 삭제된댓글

    제친구 시아버지가 서울대교수, 형님이 서울대레지던트인데요. 감기만 걸려도 항생제 주사 셀프로 맞는다고 신기해하더라구요. 직업병인지 궁금....

  • 3. ...
    '15.8.29 6:03 PM (182.221.xxx.121)

    제친구 시아버지가 서울대교수, 형님이 서울대레지던트인데요. 감기만 걸려도 항생제 주사 셀프로 맞는다고 신기해하더라구요. 직업병인지 궁금....

  • 4. ...
    '15.8.29 6:05 PM (124.54.xxx.213) - 삭제된댓글

    이유 없이 먹을 필요는 당연히 없고. 일부러 사먹는다는 표현은 이상하지만.
    염증이 제대로 낫지 않는데 멋모르고 그만 먹으면 내성만 생기는것도 사실이니. 항생제를 먹기시작한 이상 임의로 끊는것은 분명히 안좋고요. 가라앉는것 같으면이란 표현이 안먹어도 된다는것 좀 모호하긴하네요.

  • 5. ......
    '15.8.29 6:06 PM (121.182.xxx.67) - 삭제된댓글

    약국에서 알바한 적 있는데요.
    제가 일한 곳 약사님은... 항생제를 좋은 거라곤 하지 않으시지만(그렇다고 나쁘다고 하지 않고)..
    항생제가 쓰일만한 곳엔 쓰여야 한다고.
    그리고.. 다른 약들은 증세 나아지면 안먹여도 되지만.. 항생제는 끝까지 먹이라고 하셨습니다.
    증상이 완전 나을 때 까지 그냥 다 먹이는게 낫지..
    좀 나아졌다고 먹다 안먹다 하면 내성이 생겨서 나중에 더 고생한다구요.
    손님들 중에 항생제라고 하면 경기 일으킬 정도로 거부반응 보이는 분들도 계시긴 했는데..
    염증이나 기타 증상이 있어서 처방된 경우 먹는게 더 낫다고 드시라고 하더군요.

  • 6. ...
    '15.8.29 6:07 PM (124.54.xxx.213)

    이유 없이 먹을 필요는 당연히 없고. 일부러 사먹는다는 표현은 이상하지만.
    염증이 제대로 낫지 않는데 멋모르고 그만 먹으면 내성만 생기는것도 사실이니. 항생제를 먹기시작한 이상 임의로 끊는것은 분명히 안좋고요. 가라앉는것 같으면 안먹어도 된다는것 좀 모호하긴하네요.

    그리고 윗님. 저는 약사는 아닌데요. 항생제 팔아먹으려고 약사가 그러는것은 아닐거라고 믿습니다. 약을 조금더 맹신할수는 있으나

  • 7. 몸과 건강을
    '15.8.29 6:08 PM (223.62.xxx.195) - 삭제된댓글

    이론적으로만 알고 있으니 그런 소릴 하는거죠.
    저 아는 분도 약사인데 비타민도 약국에서 파는것만 알지
    음식이나 야채에 어떤 영양소가 있는지 섭취했을 때
    몸의 좋아지는지 전혀 모르더라구요.
    저 아는 약사분은 약대 나온 뒤로 살림은 접어둔 채
    몇십년 동안 일만 하셨으니 그럴 수 있다 해도
    항생제가 몸에 좋다는 독사운드는 첨 들어 봅니다.

  • 8.
    '15.8.29 6:10 PM (58.140.xxx.171)

    아무래도그약사분은 항생제를 특별히 사랑하나보네요.
    일단처방받은건 다 먹는게답인듯해요~
    그럼 괜찮아지면 빼고먹으라는 의사분도 좀 믿음이 안가는군요.

  • 9. ㅁㅁ
    '15.8.29 6:12 PM (39.7.xxx.164) - 삭제된댓글

    감기 걸렸을때 항생제 먹으면
    다른곳..자잘한 충농증,질염, 모기 물린곳등등을
    동시에 치료해주니까 몰랐던 염증 잡아주는게
    나름 도움될듯해요.
    독한 항생제나 장복이 문제이지
    감기정도에 먹는 항생제는 안전범위안에 들듯해요.
    제 생각이지만.

  • 10. ...
    '15.8.29 6:15 PM (124.54.xxx.213) - 삭제된댓글

    저같은 경우는 처방전 주면서 며칠까지는 꼭 드시고 그 이후에는 증상이 좋아지만 안 드셔도 된다고하고 처방하긴 합니다.

  • 11. ...
    '15.8.29 6:17 PM (124.54.xxx.213)

    저같은 경우는 눈에 띄게 부은경우 항생제 처방전 주면서 며칠까지는 꼭 드시고 그 이후에는 증상이 좋아지만 안 드셔도 된다고하고 처방하긴 합니다.

  • 12. ...
    '15.8.29 6:25 PM (110.8.xxx.3)

    항생제처방한 사람이 의사이니 임의로 중단하라 했다면
    그분말대로 하는게 맞을테죠
    그렇지만 다래끼 정도면 확실한 염중질환이라 항생제치료
    불가피하고 보통 동네병원에서 사나흘 처방받으면 그정도는 다 먹는게 보통이지 환자가 염증 봐가며 알아서 중간에 끊으라고는 잘 안해요
    항생제 치료는 일단 먹을건가 말건가 그거 결정하고
    먹으면 얼마정도 필요한가해서 처벙받는 날짜는
    다 먹고 다시 내원해서 상태봐서 의사가 결정하죠
    항생제는 약국자체에서 사가라 권해서 팔수 없고
    백프로 처방으로만 나가서 팔고 싶어서 권할 필요도 없어요
    처방 나온건 다 먹어야하는게 보통이죠
    해열진통제나 콧물약 기침.. 이런건 봐가며 끊어라 할수도 있지만
    오히려 의사선생님이 좀 특이하게 복약지시하신 경우네요
    미심쩍으면 월요일 병원에 다시 전화해서 확인해보세요
    약은 좋은약 나쁜약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
    중상개선이나 치료에 필요해서 먹으면 좋은약이고
    팔요없는데 먹으면 나쁜약이죠
    항생제는 먹으면 몸 좋아지는 보약은 아니지만
    몸에 안좋은 영향을 주는 세균작멸해주는 훌륭한 치료제이죠
    세균이라는 악당을 물라쳐주는 멋진 칼인데
    아무때나 휘두르고 다니면 오히려 내몸상하고 칼 위력만
    떨어지고
    악당 나타나 한창 공격중인데 갑자기 칼 치우면 몸이 세균에게 공격당하는 거구요
    처방은 항생제란 칼이 필요한지 아닌지 필요한 경우라면
    어떤 칼로 어느 기간만큼 공격해야하는지까지 전문가가 결정해주는 거죠
    항생제 치료의 핵심은 사실 기간을 잡는게 제일 중요해요

  • 13. ..
    '15.8.29 6:27 PM (39.120.xxx.55)

    유럽서 살다왔는데 거기선 사소한 질병으로 항생제 먹는거 상상도 못할일이예요. 특히 감기같은거.
    다른나라 살았던분들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우리나라는 아기들도 감기걸리면 항생제 처방 꼭 하던데 전 정말 이해가 안돼서.... 우리나라 의사들이 비정상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또 의사가 그렇게들 하니까 그게맞는거라고 생각하는분들도 많은듯.

  • 14. 흠..
    '15.8.29 6:27 PM (117.16.xxx.35)

    항생제는 끝까지 먹어야 하는게 원칙아닌가요? 중간에 그만두면 죽지 않고 살아남은 균들이 항생제에 내성이 생긴 돌연변이를 일으키기 쉬은 것으로 알고 있어요. 아예 안먹던가, 끝까지 먹어서 박멸해야 하는 것 아니었나요?

  • 15. 그렇게
    '15.8.29 6:28 PM (125.143.xxx.206)

    좋으면 본인은 약팔다 한알씩 집어 먹으면 되겠네....

  • 16. ...
    '15.8.29 6:30 PM (121.166.xxx.239)

    윗님, 그러면 유럽에서는 항생제 없이도 아이들이 감기가 낫는가요? 정말 궁금해서 그래요 ㅠㅠ 저희애들과 제가 허약해서 그런건지 몰라도... 가끔 의사가 항생제 없이 약을 지어 줄 때도 있지만, 결국은 항생제를 먹게 되더군요. 낫지를 않거든요 ㅠㅠ 한번은 항생제 없는 약을 한달 동안 먹다가 안 나아서 대학병원 가서 항생제 든 약 먹고 3일 만에 나은 적도 있고...물론 대학병원이 특히 항생제를 과다 사용한다고 듣기 했지만 하여튼 그렇더라구요.
    저 역시도 병 걸렸을때, 결국은 항생제 든 약을 그냥 먹게 되어요 ㅠㅠ 낫지를 않는 걸요. 평상시 각종 영양제와 식이도 나름 생각하면서 식생활 하는데도 그렇답니다 ㅜㅜ

  • 17. 원글
    '15.8.29 6:31 PM (58.140.xxx.171)

    110.8님의 말씀 진짜 맞는거같구 위에 다른분들도 의견 감사합니다~ 역시 남용은 금물~하지만 복약기간은 지키기가 정답인듯하네요~
    그리고 감기걸렸다고 약먹는건 비정상이라는건 아는사람들은 이제 아는 사실인거같아요~ 좀보태서 감기걸렸다고 약먹는나라는 운리나라랑 일본뿐이라죠~ 감기는 약먹어도 일주일 안먹어도 일주일. 의사분들은 가족한텐 감기약 안먹인다고 하구요.

  • 18. ..
    '15.8.29 6:37 PM (39.120.xxx.55)

    당연히 항생제 안먹어도 낫죠.
    애초에 감기는 바이러스감염이고 항생제는 세균죽이는 약인데요..
    항생제는 바이러스 감염이후 몸이 약해져서 세균에도 감염되는 경우에 사용하는건더 우리나라는 감기걸리면 항생제가 기본이니 문제인거죠. 음식이 싱겁다고 설탕넣는 식이랄까...
    유럽아이들은 감기걸려도 병원에도 안가요. 병원이 우리 나라처럼 아무때나 슈퍼가듯 갈 수도 없고 미리 예약을 하고 가야되구요. 어른들은 감기 심해도 기껏해야 비타민 씨 정도 처방이예요. 어차피 감기 바이러스약은 없거든요. 그냥 감기 증상을 줄여주는 완화제 뿐이지.

  • 19. ..
    '15.8.29 6:42 PM (39.120.xxx.55)

    감기가 낫는건 몸속에서 바이러스를 퇴치하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어요. 대학병원에가서 나은건 나을때가 되어 나았을 가능성이 가장 큽니다. 항생제는 감기 바이러스에 아무 영향을 못줘요. 뭐 다른 세균을 죽여서 도움이 될 수도 있겠지만 그만큼 우리몸의 유익균도 죽이니...

  • 20.
    '15.8.29 6:55 PM (116.125.xxx.180)

    먹기 시작한 건 끝까지 먹어야해요
    항생제 무조건 터부시 하고 먹다 중단하는 사람들 많던데.그러면 그 항생제에 대한 내성이 생겨서 담부터 그 항생제 안들어요
    끝까지 먹어요

  • 21. ㅡㅡㅡ
    '15.8.29 6:56 PM (14.39.xxx.201)

    저도 감기론 안가요 그냥 심하면 약국약 두어번 먹고
    그런데 길어지고 누런콧물 가래 있으면 가지요
    초기감기는 노약자 아니면 그냥 스스로떨궈내는게 몸에 좋다고 생각해요

  • 22. 남편이 약사
    '15.8.29 7:15 PM (220.244.xxx.177)

    병원 약사인데 지금 인류가 항생제 남용때문에 곧 멸망할 수도 있다며 항생제 사용 조심 또 조심하라고 하는데 정 반대네요.

    여기 약사협회 에서는 항생제 사용에 대해 두번 세번 생각하라며 항생제 남용에 대한 교육을 위해 비디오 작품전도 열고 있구요.

  • 23. 그 약사협회
    '15.8.29 7:18 PM (125.143.xxx.206)

    양심적이네요...

  • 24. 예전에
    '15.8.29 8:11 PM (182.231.xxx.57)

    유럽살때 항생제 처방받았는데 꼭 끝까지 먹으라고 했어요 항생제종류에 따라 열흘이연 열흘 아니면 한병을 다 먹던지 다 다르더라고요
    먹다말다하면 내성 생겨요 그런데 우리나라 의사들은 증세 사라지면 먹지말라 하대요

  • 25.
    '15.8.29 8:15 PM (121.180.xxx.139)

    약사 마음데로 항생제를 투약할수는 없어요,,항생제는 반드시 의사처방전이 있어야만 투약가능합니다,

  • 26.
    '15.8.29 8:35 PM (124.56.xxx.187)

    가끔은
    아파서 항생제 먹어주면 몸에 있는 염증을 없애서
    암도 예방할수 있다고 어디선가 본적이 있어요

  • 27. 감기
    '15.8.29 8:38 PM (14.52.xxx.191)

    감기가 바이러스만 있는건 아닙니다.
    세균성, 바이러스성 둘다 있어요.

  • 28. 남편이 약사
    '15.8.29 8:41 PM (220.244.xxx.177)

    헐 위에 분 너무 위험한 생각이세요
    항생제는 주기적으로 몸에 있는 염증 없애라고 먹게 아닙니다. 그렇게 항생제 먹어 버릇하면 작은 감염으로도 항생제가 들어야 할때 안들어 죽습니다. 암이 죽이기 전에요.

  • 29. ebs
    '15.8.29 9:20 PM (203.226.xxx.168)

    다큐프라임 '감기를 찾아서' 2부작으로 하는것 찾아보세요
    우리나라 항생제 처방률 세계1위이며 문제 많습니다
    감기는 바이러스성이라 항생제와 전혀 상관없어요
    EBS 보면 외국의 경우 따뜻한 차마시며 휴식이 대부분의 처방이며 기침 심하면 폐렴 정도 걱정합니다
    우리나라 같은 약 처방하는곳 하나도 없었습니다
    국민들의 감기에 대한 인식 자체가 달라요

  • 30. ....
    '15.8.29 9:26 PM (121.175.xxx.72)

    조금만 아파도 병원가는 분들은 늘 병원가더라구요. 저희는 감기로 병원 거의 안가고든요. 따뜻한 차 계속 마시고, 뜨끈한 국물에 밥 열심히 먹고, 소금 가글하고,일찍자지요.
    애들도 아프면 무조건 아무것도 하지말고, 학원도 가지말고 푹 쉬라고하세요. 하루 이틀 푹 쉬면 좋아진답니다.
    배탈나면 금식하거나 흰죽 먹고.
    처음엔 함들지만 점점 내성이 생겨요.
    저희애 1.8kg 으로 조산하고 인큐베이터에 20일 있다 나온 골골이였지만 잘컸습니다. ^^

  • 31.
    '15.8.30 10:11 AM (39.7.xxx.156)

    이미 다래끼 치료목적으로 기준 레지멘 이상 항생제를 드셔왔다면 임의중단이 가능하죠. 하지만 최소 3일 이상도 안드셨다면 쭉 드시는게 중요하긴 해요. 약사님이 항생제 치료기간을 지키라는 뜻으로 쉽게 풀어 말씀하신 것이 서로 오해가 생긴 것같네요. 항생제 많이 먹으면 좋다는 약사는 없습니다. 어차피 처방전 한장당 수가를 받는데 뭐하러 강매합니까? 그럴 이유 없어요.

  • 32.
    '15.8.30 10:14 AM (39.7.xxx.156)

    그리고 만의하나 처음으로 항생제 처방을 받으셨는데 의사샘이 안아프면 안먹어도 된다 하셨으면 세균감염성 다래끼가 아닐 수도 있고 애매한데 환자는 많이 아파하니 일단 의증으로 처방하셨을 거에요. 결론은 약사님 말씀에 큰 의미 두시지 마시고 의사선생님 말씀따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7194 향기나는 분들 향수쓰나요? 6 섬유유연제 2015/08/31 3,249
477193 광주광역시 용한한의원... 고3 보약지어주려구요 2 모카 2015/08/31 1,266
477192 세무회계사무실 다니시는 분 조언 좀 부탁드려요 1 ,,,, 2015/08/31 1,438
477191 스타벅스 유자음료쿠폰이있어서.. 4 .... 2015/08/31 1,098
477190 제가 큰바위 얼굴이라 남편될 사람도 큰 바위 얼굴을 원했는데 8 머리큰여자 2015/08/31 2,025
477189 박대통령 5마리 진돗개 이름지어주세요. 9 트윗펌 2015/08/31 2,358
477188 3/4분기부터 부동산 본격 폭락할거라네요 49 ㅡㅡ 2015/08/31 18,290
477187 처음 본 티셔츠..어디꺼일까요? 반짝아 2015/08/30 730
477186 이혼을 해야할 상황인데 일단 집을 나왔어요 4 상처뿐인 삶.. 2015/08/30 3,016
477185 사춘기 아이 머리 기름 ㅠㅠ 샴푸 추천 바래요~~ 17 노기름 2015/08/30 5,346
477184 갑상선암 상황마다 잘 알아보고 수술을.. 3 베라퀸 2015/08/30 2,405
477183 머리 큰 남편 모자 어디서ᆢ사나요 6 궁금이 2015/08/30 1,318
477182 50대 후반에 어울리는 안경테 1 쵸코코 2015/08/30 2,182
477181 나뚜찌 소파 가격대가 얼마인가요? 3 소파 2015/08/30 4,153
477180 아래 미국학비 물어보시는분 있어서요. 저도 대학학비 물어봅니다... 7 ... 2015/08/30 2,396
477179 등산화/워킹화 추천해주세요 (60대초반 여) 10 쑥스러 2015/08/30 3,360
477178 미국사시거나 잘아시는분께 여쭙니다 8 궁금 2015/08/30 1,573
477177 코슷코공세점후기 3 후기 2015/08/30 2,263
477176 엄마 젖띠했어? 17 무로사랑 2015/08/30 3,733
477175 살이 안쪄 주변에서 관심받는것도 나름 스트래스네요 ... 2015/08/30 842
477174 확실히 친구가 애인생기거나 결혼하면 고민이나 비밀 털어놓기가 힘.. dsd 2015/08/30 653
477173 지갑을 잃어버렸다 찾았는데요 10 ㅇㅇ 2015/08/30 4,742
477172 자켓을 입으면 숨이 막히는 것 같아요.ㅠㅠ 3 ........ 2015/08/30 1,238
477171 여자가 자기보다 잘난남자를 만날때의 행동 2 궁금 2015/08/30 2,882
477170 성수동 인근 초,중,고 어떤가요? (행당동도 궁금해요) 2 ... 2015/08/30 1,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