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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톡 미묘히 소외된 느낌 들때

.. 조회수 : 3,062
작성일 : 2015-08-29 15:11:43
지인들하고 셋이 단체카톡창이 있는데요
매일은 아니고 어쩌다 한번씩 카톡으로 수다하는데
카톡수다가 이어지면 재미있을때도 있어요
그런데 서로 질문하고 대답하고
자기얘기도 하고 하는데
간간히 제가 먼저 궁금해서 묻거나 말하는거에 대해서는
둘이 답변없이 자기들끼리 대화가 이어지거나
그런일이 종종 있어서 두세번 서너번 이어지니
살짝 마음에 맺히려고해요~대화맥락에서
크게 벗어나는 내용도 아닌데
나 누구한테 얘기했니 이런기분이요..
둘이 공통점은 더 많아요. 애들 나이도 비슷하고~
그래서 둘이 더 친하면 친한것까진 상관없는데
꼭 단톡창에서 대화를 시작하고 제말은 씹히는 기분이 드니...
편하지가 않고 뭐지? 싶고 그래요.
쿨하게 넘겨야하나요? 제가 나서는 스타일도 아니고...
그냥 저한테 공이 돌아올때만 대꾸하는게 나을까요?

IP : 175.223.xxx.2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잠시
    '15.8.29 3:16 PM (220.73.xxx.248)

    대화에서 쑥 빠져보면 그들이 나를
    따시키는지 혼자만의 생각이었는지 알게 되겠지요.

  • 2. 누구냐넌
    '15.8.29 3:57 PM (220.77.xxx.190)

    둘이더 친한가부죠
    저두 단톡할때 따라기보단 아무래도 마음가는사람에게 한마디라도 더 하게되더라구요

  • 3. 단톡이
    '15.8.29 9:10 PM (1.229.xxx.47)

    원랙그래요
    다들 자기 이야기만 하죠
    동문서답같은
    사람이 많으면 더 심해요
    눈팅만 하는 사람도 있고

    딱히 누구의 대답이 듣고 싶으면
    그 사람의 이름을 불러서 얘기하세요
    카톡은 누구에게 하는 말인지 구분되지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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