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설악산에 케이블카…비경 찢고 할퀸다

박근혜지시사항 조회수 : 1,658
작성일 : 2015-08-29 13:17:46
결국 박근혜가 지시하자  일사천리로 통과되었다고
과연 누구를 위한 케이블카인지..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8282258335&code=...


 강원 양양군이 추진하고 있는 설악산 케이블카 사업이 승인됐다. 1989년 덕유산 곤돌라 사업 허가 후 26년 만에 국립공원 케이블카의 빗장이 다시 풀리면서 백두대간의 훼손과 난개발이 시작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환경부는 28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국립공원위원회에서 설악산 삭도(케이블카) 사업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위는 양양군의 사업 원안에서 7가지 부분을 보완하는 것을 조건부로 통과시켰다. 


빙하기의 유산 간직한 설악산 
IP : 222.233.xxx.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박근혜가 지시하자 통과
    '15.8.29 1:18 PM (222.233.xxx.22)

    설악산의 비경..찟고 할퀴는 케이블카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8282258335&code=...

  • 2. bluebell
    '15.8.29 1:23 PM (223.62.xxx.246)

    국민여론으로 막기는 힘들까요?
    한 번 망가지면 복구하기 힘들고 그 비용이란..ㅠㅠ
    박근혜 일가를 위해 이렇게 국토가 망가지는걸 눈뜨고 보고만 있어야할까요.. ㅡᆞㅡ

  • 3. 그거
    '15.8.29 1:31 PM (112.144.xxx.46)

    혹 닥계분님 형부꺼아닌가요?

  • 4. 저는 다른 시선으로
    '15.8.29 1:31 PM (1.11.xxx.189)

    하려면 차라리 진짜 설악의 비경을 볼 수 있는 노선으로 좀더 연구하고 검토해서 하면 좋겠다 싶어요
    사람과 환경과는 어쩔 수 없이 공존하며 양보하며 살 수 밖에 없는 듯
    이번에 백두산을 갔다오고 생각이 저는 좀 바뀌었어요
    백두산 코앞에까지 차가 올라가요... 천지 바로 앞으로 사람들이 구경하며 돌수 있어요
    이걸 환경파괴라고 막아두었으면... 다리 힘 좋은 몇 몇 사람외엔 꿈도 꾸지 못할 일이죠
    얼마나 많은 사람이 백두산을 보려고 몰려와요... 중국 돈 많이 벌어요
    고속철 지나가면 천성산 도룡뇽 다 죽는다고.. 몇번이나 목숨걸고 단식하신 스님도 있지만
    그 도룡뇽 지금 잘 살고 있대요
    설악산 공룡능선과 천불동 계곡은 비경중의 비경인데... 이걸 극극 소수의 사람만 볼 수 있다는 것도 아까운 일이고..
    또 환경을 많이 파괴해서는 안되는 일이고...
    그러니 조금 파괴해도..환경은 또 스스로 회복하는 면이 있어요...
    하려면 진짜 케이블카를 설치한 효과가 충분한 노선으로 했으면 좋겠어요
    숲만 가득한 경치를 보려고 케이블카를 만드는 건 아닌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334 인디언주름있는분들 계신가요?? 13 고민 2016/02/03 8,527
525333 엄마를 우습게 보는 7세 아들 9 고민 2016/02/03 3,139
525332 코스트코 연어 좋아하시는분 계신가요? 5 노란수첩 2016/02/03 2,288
525331 구몬이나 눈높이 중학생 하나요? ~~~ 2016/02/03 3,754
525330 네일아트 손톱 길면 잘라도 되나요? 3 네일 2016/02/03 3,732
525329 얼마전에 82쿡에 수학고득점 비법글을 웃자고 올렸는데^^ 16 천재아녀 2016/02/03 4,569
525328 3800제 인강문의 6 마r씨 2016/02/03 2,577
525327 왜... 애인을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는 걸까요. 6 ... 2016/02/03 3,003
525326 열받아요. 이제겨우 육아지옥 탈출했는데. . . 11 홍홍 2016/02/03 5,619
525325 감기때문에 수영등록 취소 하고 왔어요 1 000 2016/02/03 937
525324 헤드헌터나 인사과 직원 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 5 이직 2016/02/03 1,292
525323 목동 하이패리온1vs 보라매 주상복합 vs 과천 4 궁금 2016/02/03 2,225
525322 대학생 되는 조카한테 샤넬 가방 줘도 될까요? 18 2016/02/03 7,801
525321 8키로 뺐는데 '어디가' 빠졌냐네요.. 19 울까.. 2016/02/03 4,096
525320 급한데요.홍합손질이요 2 날개 2016/02/03 663
525319 설날 차례 지내고나서 뭐하실껀가요? 2 놀까말까 2016/02/03 959
525318 5키로쯤 되는 고구마 한번에 삶아 냉동해도 될까요? 6 ... 2016/02/03 1,953
525317 보라매쪽 학군 1 학군 2016/02/03 1,294
525316 아이 졸업식에 친구엄마가 온다니 부담 스러워요 2 yj 2016/02/03 2,134
525315 알바할 때 왜 필요한가요 5 보안카드 2016/02/03 1,320
525314 남편한테 올해부터 성묘 절대 안따라간다고 말했어요 5 제목없음 2016/02/03 2,552
525313 기가 막힌 한 어머니의 사연-김종대페이스북 1 11 2016/02/03 879
525312 그날 제주공항엔... 2 한심 2016/02/03 1,957
525311 메뉴 고민입니다.. 2 뭐하지? 2016/02/03 779
525310 남편은 아이들 입학ㆍ졸업식에 절대 오지 않네요 11 2016/02/03 2,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