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땐 특별한 줄 알았는데
조금만 보면 사별 및, 사고로 남편, 자식 아내 잃는거 보면
뭐 그리 특이 케이스도 아니다 싶네요
근데 남편잃는 경우는 많이 봐도 아내 잃는 경우는 그리 많이 못본 거같네요..
제가 여자라 그런가
40대인데도 제 친구들 동창들 벌써 저 세상으로 간 사람들이 아주 많아요.
심지어 30대에 유방암으로 사망한 동창도 있어요.
아이가 3살, 5살이었대요.
외국 나와산지 20년이라 그 친구죽고 십년지나 소식듣고 맘이 너무 무거웠어요.
작년에도 친구가 하나갔어요.
제 국민학교 동창들도 찿아보니 많이들 먼저갔더군요.
사람죽는건 순서없어요.
윗분은 40대인데 벌써 주위에서 그런 경우가 있군요...
요즘 40대는 옛날 40대가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