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43인데....조항조씨 노래가 너무 좋네요

트로트 조회수 : 1,258
작성일 : 2015-08-29 09:22:32

조항조씨 생긴건 느끼해서 별로인데(여자 김수희씨같은느낌)

안경 끼고는 그나마 괜찮네요

그래도 목소리가 너무너무 좋아요

노래도 너무좋구요..

제 18번이 만약에 인데요

팝송 좋아하고 신세대노래도 섭렵하는 남편은

저보고 자기엄마같대요 ㅎ

IP : 115.22.xxx.14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낫~!!!
    '15.8.29 9:29 AM (1.248.xxx.187)

    저도 원글님하고 동갑인데 조항조 아저씨 노래 정말 좋아해요.

    음색도 좋고 가사가 참 거시기하죠. ㅋㅋㅋ
    '거짓말'조 참 좋아요.

    근데...저는 독거노인이라는거~ ㅋㅋㅋㅋㅋㅋㅋ

  • 2. 둥둥
    '15.8.29 9:31 AM (110.70.xxx.106)

    심지어 저는 트롯 싫어하는 사십후반인데 조항조 노래는 좋아해요.원글님 조항조 좋아하심 추가열 노래도 좋아하실듯.
    둘다 참 목소리도 노래도 절절해요. 진정성있는 트롯이라 좋은가봐요.

  • 3. 그노래
    '15.8.29 9:32 AM (218.235.xxx.111)

    좋아요...
    저는 티비없으니..대부분 얼굴 몰라요
    옛날사람은 옛사람이라 모르고
    신세대는 본적 없어 모르고 ㅋㅋㅋㅋ

  • 4. 호수풍경
    '15.8.29 9:43 AM (121.142.xxx.9)

    동갑인데...
    조항조가 누구죠??? ㅡ.,ㅡ

  • 5. ..
    '15.8.29 9:50 AM (119.18.xxx.30) - 삭제된댓글

    ㅋㅋ 저 그보다 연배 적은데
    장윤정이 진행했던 트로트쇼있죠?
    그걸 저희집 바로 옆에서 무대 만들고 한 거예요
    저 그거 보고 울었잖아요
    왜 눈물이 났을까 몰라 ㅎ

    암튼 원글이님은 인생을 알아 ㅎ

  • 6. ..
    '15.8.29 9:51 AM (119.18.xxx.30) - 삭제된댓글

    ㅋㅋ 저 그보다 연배 적은데
    장윤정이 진행했던 트로트쇼있죠?
    그걸 저희집 바로 옆에서 무대 만들고 한 거예요
    패티김 목소리가 들리길래 설마 패티김이겠어 하다가
    그냥 한번 속는 요량으로 나갔더니
    ㄷㄷ 태진아씨가 노래를 부르고 있는 거예요
    제 꿈에본 백마탄 왕자(어릴 때) 김범용씨도 나오고요
    저 그거 보고 울었잖아요
    왜 눈물이 났을까 몰라 ㅎ

    암튼 원글이님은 인생을 알아 ㅎ

  • 7. ..
    '15.8.29 9:52 AM (119.18.xxx.30) - 삭제된댓글

    ㅋㅋ 저 그보다 연배 적은데
    장윤정이 진행했던 트로트쇼있죠?
    그걸 저희집 바로 옆에서 무대 만들고 한 거예요
    패티김 목소리가 들리길래 설마 패티김이겠어 하다가
    그냥 한번 속는 요량으로 나갔더니
    ㄷㄷ 태진아씨가 노래를 부르고 있는 거예요
    제 꿈에본 백마탄 왕자(어릴 때) 바람 바람 김범용씨도 나오고요
    저 그거 보고 울었잖아요
    왜 눈물이 났을까 몰라 ㅎ

    암튼 원글이님은 인생을 알아 ㅎ

  • 8. 22
    '15.8.29 9:59 AM (59.187.xxx.109)

    저랑 동갑이시네요^^전 쭉 최신곡이나 팝송 가끔 들었는데
    어제 성대시장 노래자랑에서 어떤분이 내장산이라는 노래 부르시는데 넘 좋더군요
    그리고 바바라는 걸그룹이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 부르는데 저도 모르게 박수 치며 같이 불렀어요
    트롯트는 가끔 들으면 가사가 찡해요

  • 9. 항아리
    '15.8.29 10:09 AM (107.213.xxx.56)

    전 팟캐스트 이이제이에서 거짓말 이라는 노래 듣고
    놀랬어요.어찌나 노래를 잘하시는지 ㅎㅎ
    비디오는 쫌 ㅠㅠ 아무튼 대단히 잘하시더군요

  • 10. ....
    '15.8.29 10:11 AM (175.203.xxx.116)

    만약에도 좋고 거짓말은 더 좋죠ㅋ
    저도 두노래 좋아합니다
    요즘은 안동역에서 자주 듣네요
    어린시절 시골에 살때 눈오는 겨울밤 생각나서..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8325 100세 시대에 제3의 인생 계획하고 계신 거 있나요? 3기 2016/01/14 555
518324 어떻게 기자질문을 잊어버릴수가 있죠? 8 오바마와회견.. 2016/01/14 1,090
518323 시트팩 매일 하는거 9 시트팩 2016/01/14 4,445
518322 여행자보험이 캐리어바퀴 한개 부서진 것도 보상해 주나요? 2 왕소심 2016/01/14 2,267
518321 한상진 발언으로 불펜에서도 난리네요 19 한상진 2016/01/14 4,391
518320 초등 남아들.... 친한친구는 언제쯤 생겼나요?? 10 ..... 2016/01/14 1,864
518319 당일 이사나가고 들어오는 사이 이사청소하시나요? 이사청소 2016/01/14 821
518318 세입자와 소송 한다면? 3 주택 2016/01/14 992
518317 강용석 돈 없나봐요. 10 장사꾼 2016/01/14 5,927
518316 외신기자들은 '한국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보고 놀라버렸다 48 세우실 2016/01/14 3,302
518315 아픈아이 독박육아 지치고 우울함이 반복되네요.. 16 우울한독박육.. 2016/01/14 3,540
518314 밥솥으로 구운달걀 만들기요. 6 w.w 2016/01/14 1,650
518313 소설가 복거일 "이승만의 공이 9.5라면 과는 0.5&.. 17 대한민국 2016/01/14 1,189
518312 은행대출 이게 맞나요?? 4 기가막혀‥ 2016/01/14 1,214
518311 아는언니 노트북 분실시 보상방법 알려주세여-내용수정해서 다시 여.. 9 라이스 2016/01/14 1,283
518310 고2되는 아들이 친구와 둘이 일본여행을 가도 되냐고 12 엄마 2016/01/14 2,449
518309 보풀 안나는 니트는 어떤것? 2 추워요 2016/01/14 1,609
518308 응팔 18회에서 '지상근무'라는 단어 15 무명 2016/01/14 3,467
518307 제한된 사람만 만나다 새로운 모임에서 나 자신을 돌아봄 3 ㅗㅗ 2016/01/14 1,309
518306 일가구 이주택 양도세 계산좀 부탁드릴께요 4 .. 2016/01/14 2,919
518305 친권.양육권 다 이부진한테 가네요 8 .. 2016/01/14 4,804
518304 호텔방 청소는 어떻게 하는걸까요 3 조조 2016/01/14 3,216
518303 스페인 가려고 해요~ 26 준비중 2016/01/14 3,534
518302 9살 영구치아 어금니 때울때 레진vs금? 2 ,. 2016/01/14 1,170
518301 여행사 예약시 여권사본이요 1 여행자 2016/01/14 2,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