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원을 빚얻어 다니겠다는데

ㅇㅇ 조회수 : 4,401
작성일 : 2015-08-29 09:12:45
친구가 낭이도 적잖은데
지금 외대나 이대 통대간다고 학원에서
공부중입니다만
되기만 하면 빚얻어 다닌다고....
근데 의전이나 로스쿨 한의대정도면 몰라도
외대 통대 붙으면 빚얻어 다닐만한 가치가 있을까요

저 중국어 학원샘 외대통대나왔는데
졸업해도 일이 없을수있고
나이가 어리면 인생이 어찌될지 몰라 진학한다면
말리진 않지만
나이많은사람은 별로라고...

예전에 서울대붙고 타대장학생으로 붙으면
무조건 빚얻어서라도 서울대보내는게 맞다고
게시판에서 봤습니다만....
IP : 211.234.xxx.20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실객관
    '15.8.29 9:14 AM (211.208.xxx.185)

    서울대야 그렇죠
    빚얻어도 갚을 능력이 되면 얻는것이고
    미래는 아무도 모르죠.
    직관력으로 사는게 인생이라서
    남의 인생에 끼어들지마라...법륜스님 왈

  • 2. 요즘에
    '15.8.29 9:15 AM (223.62.xxx.122)

    요즘에 누가 빚얻어 대학원 갑니까?
    정신 차리고 직장 구해라 하세요.

  • 3. 요즘에
    '15.8.29 9:16 AM (223.62.xxx.122)

    로스쿨이나 다른 전문대학원도 마찬가지에요.
    지금 전문직도 하도 경쟁이 심해서 빚쟁이들 널렸어요.

  • 4. ...
    '15.8.29 9:16 AM (39.7.xxx.172)

    자기인생입니다
    본인이 더 걱정하고 갈길 찾아갑니다
    걱정, 오지랍은 접어넣어 두시길...

  • 5. 요즘에
    '15.8.29 9:18 AM (223.62.xxx.122)

    서울대 대학원 나와도 별반 다를것도 없어요.
    서울대에 절도 사건 모르시나?
    요즘엔 대학원 가는거 비추에여.

  • 6. ...
    '15.8.29 9:34 AM (223.62.xxx.33)

    미래를 위한 투자라면 나쁘지않다고 봅니다.

  • 7. ....
    '15.8.29 9:35 AM (220.85.xxx.6)

    본인이 하고 싶다면 하는 거지요.
    자기가 하고 싶은 일 찾아서 하는게 정신 차리는 거구요.
    사치나 노름으로 빚 내겠다는 것도 아니고 친구가 왈가왈부할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 8. ??
    '15.8.29 9:55 AM (77.99.xxx.126)

    님이 뭔상관?ㅋㅋ
    설마 친구가 대학원 나와서 잘될까봐 미리부터 걱정하는 거예요?ㅋ

    님이 학비 대줄것도 아님 냅두세요~본인인생이나 걱정하시길.ㅎㅎ

  • 9. 그런식으로 따질건 아녜요
    '15.8.29 10:55 AM (124.199.xxx.248)

    자기가 살고자 하는 클라스가 있을거구요.
    학부만 나와서 돈 버는거 싫은 사람인 경우면 부딪쳐 봐야죠.
    그나마 지금이 젤 빠른거잖아요.
    아무렴 빚만 지겠어요.
    남의 일에 상관 마시고 본인 일에 충실 하세요.
    그렇게 자로 잰듯 좁은 소견으로 미래를 내다볼 수 잇는게 인생은 아니니까요

  • 10.
    '15.8.29 11:22 AM (223.62.xxx.68) - 삭제된댓글

    현재 대학원 다니는 사람은 말립니다.
    본인 인생이야 알아서 할 일이지만
    명약관화한 일을 말리지 않기도 힘들죠.

  • 11.
    '15.8.29 11:39 AM (223.62.xxx.68)

    말려야죠.

  • 12. 요즘
    '15.8.29 11:39 AM (115.137.xxx.109)

    대학원 나와서 별볼일없죠.
    갠적으로 시간,돈만 소비하는거라봄.

  • 13. ...
    '15.8.29 11:46 AM (223.62.xxx.33)

    우리남편 결혼하고 한참있다 대학원갈때
    시가식구들이 다 결사반대하는거에요.
    보태주지도 않음서 그렇게 버릴돈이 어쩌구 하면서
    결국엔 대학원 연구실 인맥으로 좋은데
    스카웃됐구요 요즘 기술사들은 석사학위까지
    가짐 외국일할때 PQ점수 도움된다고
    석사학위자 우대하더군요.
    잘모르면서 별볼일 있네없네 하지마세요.

  • 14.
    '15.8.29 12:09 PM (223.62.xxx.93) - 삭제된댓글

    나이가 적지 않으면 빚내서 통대 가는것도 괜찮아요. 이대 외대 정도 나오면 2-300짜리 직장은 아직까진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어요. 근데 그런거 없이 그냥 취직은 어렵죠... 님 친구가 지금 직장 다니고 있으면 모를까

    다만 부귀영화 누리고 싶어 통대 간다면 반대

  • 15. 가능하죠
    '15.8.29 12:27 PM (223.62.xxx.158)

    저도 대출받아 박사하고 있는데요...

  • 16.
    '15.8.29 1:09 PM (223.62.xxx.68)

    위에 기술사 어쩌고 쓰신분
    이과하고 문과 다르고 그때 하고 지금 또 달라요.
    본인이 알지도 못하시면서 남인생 말아먹을 일 있으세요? 괜히 바람넣지 않는게 좋아요. 말리는게 나음.

  • 17. mi
    '15.8.29 1:14 PM (108.48.xxx.129)

    원글님 보고 돈 빌려 달라고 하는거 아니면 그냥 놔두세요.

  • 18. ...
    '15.8.29 1:48 PM (223.62.xxx.29)

    대학원가는게 인생 말아먹을 일이던가?
    참 극단적이네~
    내인생이나 잘 사시길.
    훈수둘 상황 아닌듯 싶은데.

  • 19. gsit
    '15.8.29 8:42 PM (175.252.xxx.50)

    제가 딱 친구분 상황입니다. (동기들과 비교해) 결코 적지 않은 나이에 생애 처음 학자금 대출 받아서 외대 통대 다닙니다. 경력도 살리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판단되어 앞으로 20-30뇬 꾸준히 일할 목표로 공부하고 있죠. 친구분도 나름의 계획이 있을 것 같네요. 외대, 이대가 '통대 가야지' 해서 갈 수 있는 학교는 아니거든요.

  • 20. gsit
    '15.8.29 8:43 PM (175.252.xxx.50)

    뇬 -> 년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8408 이 정도면 정신과 치료 받아야 할까요? 2 치료 2015/12/12 1,417
508407 미국 취업 이민의 불행한 케이스 1 미국취업이민.. 2015/12/12 3,336
508406 며칠 전 버스정류장에서 본 예쁜 여자 8 2015/12/12 6,014
508405 라미란 응원나선 두 아들, 류준열-안재홍 훈훈샷 1 zzz 2015/12/12 3,809
508404 티비화면이 안 켜져요 2 티비화면 2015/12/12 1,313
508403 보일러 추천 좀 해 주세요. 11 보일러 2015/12/12 1,870
508402 문재인대표가 또 안철수 집에 찾아 갈까요? 11 .... 2015/12/12 1,832
508401 이사해야 하는데 계약서에 쓰여 있는 열쇠가 없어요. 49 이사 2015/12/12 958
508400 (급) 미역국 끓이고 있는데 쓴 맛이 나요!! 어쩌죠 5 미역국 2015/12/12 1,422
508399 저는 응팔에서 장만옥 성격이 너무좋아서 끌려요 10 2015/12/12 4,166
508398 문재인씨가 조영래씨를 추모하며 쓴글 5 ㅇㅇ 2015/12/12 1,122
508397 (급실)인공관절수술병원추천(동대문구/남양주구리) 2 차이라떼 2015/12/12 868
508396 배춧국할때 멸치가루 아니면 멸치다시물 ? 둘중 뭐가 더 맛있나요.. 5 배추국 맛있.. 2015/12/12 1,489
508395 문과생이 수학을 포기한다는것은? 6 고2엄마 2015/12/12 1,490
508394 그동안 정치팟캐스트들에 속고 살았네요 쩝.... 26 ........ 2015/12/12 4,595
508393 30대에 중앙부처 사무관이면 4 ㅇㅇ 2015/12/12 3,351
508392 나이들어 남자 만나다 보니... 9 나이 2015/12/12 4,410
508391 가슴 축소 수술 부작용 사례 많나요? 4 걱정 2015/12/12 6,780
508390 응팔 라미란이 말하는 고한이 어디죠? 7 ㅎㅎ 2015/12/12 3,925
508389 이용당하는 걸 눈치챘을 때 49 ccccc 2015/12/12 2,045
508388 너무 돈에 쪼들리는 느낌이예요 8 . . 2015/12/12 4,091
508387 정환이가 덕선이 밀어내는게 택이 때문에 그러는 건가요? 3 ,,,, 2015/12/12 3,398
508386 시아주버님이 시어머니께 매일 전화를 하셔요. 5 9999 2015/12/12 2,988
508385 부끄럽지만.. 5 ㅇㅇ 2015/12/12 1,651
508384 전세집 욕실 변기 물내리는 레바가 부러졌는데요 15 나나 2015/12/12 3,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