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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원을 빚얻어 다니겠다는데

ㅇㅇ 조회수 : 4,345
작성일 : 2015-08-29 09:12:45
친구가 낭이도 적잖은데
지금 외대나 이대 통대간다고 학원에서
공부중입니다만
되기만 하면 빚얻어 다닌다고....
근데 의전이나 로스쿨 한의대정도면 몰라도
외대 통대 붙으면 빚얻어 다닐만한 가치가 있을까요

저 중국어 학원샘 외대통대나왔는데
졸업해도 일이 없을수있고
나이가 어리면 인생이 어찌될지 몰라 진학한다면
말리진 않지만
나이많은사람은 별로라고...

예전에 서울대붙고 타대장학생으로 붙으면
무조건 빚얻어서라도 서울대보내는게 맞다고
게시판에서 봤습니다만....
IP : 211.234.xxx.20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실객관
    '15.8.29 9:14 AM (211.208.xxx.185)

    서울대야 그렇죠
    빚얻어도 갚을 능력이 되면 얻는것이고
    미래는 아무도 모르죠.
    직관력으로 사는게 인생이라서
    남의 인생에 끼어들지마라...법륜스님 왈

  • 2. 요즘에
    '15.8.29 9:15 AM (223.62.xxx.122)

    요즘에 누가 빚얻어 대학원 갑니까?
    정신 차리고 직장 구해라 하세요.

  • 3. 요즘에
    '15.8.29 9:16 AM (223.62.xxx.122)

    로스쿨이나 다른 전문대학원도 마찬가지에요.
    지금 전문직도 하도 경쟁이 심해서 빚쟁이들 널렸어요.

  • 4. ...
    '15.8.29 9:16 AM (39.7.xxx.172)

    자기인생입니다
    본인이 더 걱정하고 갈길 찾아갑니다
    걱정, 오지랍은 접어넣어 두시길...

  • 5. 요즘에
    '15.8.29 9:18 AM (223.62.xxx.122)

    서울대 대학원 나와도 별반 다를것도 없어요.
    서울대에 절도 사건 모르시나?
    요즘엔 대학원 가는거 비추에여.

  • 6. ...
    '15.8.29 9:34 AM (223.62.xxx.33)

    미래를 위한 투자라면 나쁘지않다고 봅니다.

  • 7. ....
    '15.8.29 9:35 AM (220.85.xxx.6)

    본인이 하고 싶다면 하는 거지요.
    자기가 하고 싶은 일 찾아서 하는게 정신 차리는 거구요.
    사치나 노름으로 빚 내겠다는 것도 아니고 친구가 왈가왈부할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 8. ??
    '15.8.29 9:55 AM (77.99.xxx.126)

    님이 뭔상관?ㅋㅋ
    설마 친구가 대학원 나와서 잘될까봐 미리부터 걱정하는 거예요?ㅋ

    님이 학비 대줄것도 아님 냅두세요~본인인생이나 걱정하시길.ㅎㅎ

  • 9. 그런식으로 따질건 아녜요
    '15.8.29 10:55 AM (124.199.xxx.248)

    자기가 살고자 하는 클라스가 있을거구요.
    학부만 나와서 돈 버는거 싫은 사람인 경우면 부딪쳐 봐야죠.
    그나마 지금이 젤 빠른거잖아요.
    아무렴 빚만 지겠어요.
    남의 일에 상관 마시고 본인 일에 충실 하세요.
    그렇게 자로 잰듯 좁은 소견으로 미래를 내다볼 수 잇는게 인생은 아니니까요

  • 10.
    '15.8.29 11:22 AM (223.62.xxx.68) - 삭제된댓글

    현재 대학원 다니는 사람은 말립니다.
    본인 인생이야 알아서 할 일이지만
    명약관화한 일을 말리지 않기도 힘들죠.

  • 11.
    '15.8.29 11:39 AM (223.62.xxx.68)

    말려야죠.

  • 12. 요즘
    '15.8.29 11:39 AM (115.137.xxx.109)

    대학원 나와서 별볼일없죠.
    갠적으로 시간,돈만 소비하는거라봄.

  • 13. ...
    '15.8.29 11:46 AM (223.62.xxx.33)

    우리남편 결혼하고 한참있다 대학원갈때
    시가식구들이 다 결사반대하는거에요.
    보태주지도 않음서 그렇게 버릴돈이 어쩌구 하면서
    결국엔 대학원 연구실 인맥으로 좋은데
    스카웃됐구요 요즘 기술사들은 석사학위까지
    가짐 외국일할때 PQ점수 도움된다고
    석사학위자 우대하더군요.
    잘모르면서 별볼일 있네없네 하지마세요.

  • 14.
    '15.8.29 12:09 PM (223.62.xxx.93) - 삭제된댓글

    나이가 적지 않으면 빚내서 통대 가는것도 괜찮아요. 이대 외대 정도 나오면 2-300짜리 직장은 아직까진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어요. 근데 그런거 없이 그냥 취직은 어렵죠... 님 친구가 지금 직장 다니고 있으면 모를까

    다만 부귀영화 누리고 싶어 통대 간다면 반대

  • 15. 가능하죠
    '15.8.29 12:27 PM (223.62.xxx.158)

    저도 대출받아 박사하고 있는데요...

  • 16.
    '15.8.29 1:09 PM (223.62.xxx.68)

    위에 기술사 어쩌고 쓰신분
    이과하고 문과 다르고 그때 하고 지금 또 달라요.
    본인이 알지도 못하시면서 남인생 말아먹을 일 있으세요? 괜히 바람넣지 않는게 좋아요. 말리는게 나음.

  • 17. mi
    '15.8.29 1:14 PM (108.48.xxx.129)

    원글님 보고 돈 빌려 달라고 하는거 아니면 그냥 놔두세요.

  • 18. ...
    '15.8.29 1:48 PM (223.62.xxx.29)

    대학원가는게 인생 말아먹을 일이던가?
    참 극단적이네~
    내인생이나 잘 사시길.
    훈수둘 상황 아닌듯 싶은데.

  • 19. gsit
    '15.8.29 8:42 PM (175.252.xxx.50)

    제가 딱 친구분 상황입니다. (동기들과 비교해) 결코 적지 않은 나이에 생애 처음 학자금 대출 받아서 외대 통대 다닙니다. 경력도 살리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판단되어 앞으로 20-30뇬 꾸준히 일할 목표로 공부하고 있죠. 친구분도 나름의 계획이 있을 것 같네요. 외대, 이대가 '통대 가야지' 해서 갈 수 있는 학교는 아니거든요.

  • 20. gsit
    '15.8.29 8:43 PM (175.252.xxx.50)

    뇬 -> 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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