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유럽인들은 동유럽인들을 왜 이렇게 무시하나요?

무시 조회수 : 4,646
작성일 : 2015-08-29 04:19:30
동유럽도 유럽의 한부류인데

서유럽인들이 동유럽인들 엄청 무시하는거같더라고요;

어떤 유럽인이 "폴란드,루마니아인은 싫다"라면서 폴란드,루마니아인 무시하는발언하고;

같은유럽인데 왜 무시하는건지 알수가 없어서...

한국인이 중국인,몽골인보는듯한 느낌인가요?
IP : 125.172.xxx.20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가
    '15.8.29 4:42 AM (88.153.xxx.50)

    우리가 개발도상국 필리핀 베트남 이런 나라 대하는거랑 같겠죠. 동유럽 여자들도 서유럽이나 북유럽 사람들하고 결혼하고 싶어서 안달해요. 우리나라 매매혼으로 시집 오는 여자들처럼.

  • 2. 그렇죠
    '15.8.29 4:43 AM (72.227.xxx.117)

    공산국가에서 벗어난지 얼마 안되어서 서유럽에 비해 경제력도 뒤떨어지고, 매너나 문화면에서 많이 뒤쳐진게 사실이거든요.
    동유럽 여자들이 서유럽/미주로 건너와 유흥업에 종사한다던가, 나이 많은 돈 많은 남자와 결혼한 "골드디거", 우편으로 주문한 "메일 오더 브라이드"등 이미지도 조금 남아 있구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중국사람 은근히 무시하듯이 서양 사람들이 동유럽 사람들을 무시하더라구요. 웃긴건 서유럽인 독일 안에서도 서독 사람들이 동독 사람들 무시하는 발언 자주 해요.
    외국에 나와 살아보니 러시아를 비롯해 동구권 유럽 사람들이 무례하다 싶을정도로 거친면이 없지않아 있어서 놀란적이 많아요. 그.래.서. 은근 한국사람들이랑 잘 맞는다는 ㅎㅎ (특히 직장에서)

  • 3. ..........
    '15.8.29 5:33 AM (61.80.xxx.32)

    윗님 동감, 러시아인들 은근히 한국인과 잘 맞아요. 술문화, 욱하는 거, 정? 있는 거...

  • 4. 동유럽사람들이
    '15.8.29 7:25 AM (93.56.xxx.157) - 삭제된댓글

    서유럽 넘어와서 범죄 저지르는게 상당한 편이에요. 소매치기 수준인 집시들보다 더 심해서 퍽치기, 차량 털기 등 사람 다치는거 안가리고요. 게다가 안그래도 실업율 높은데 일자리까지 뺐기는 경우가 많아서 안좋아하는 거에요. 무조건 싫어하진 않는듯.

  • 5. ...
    '15.8.29 9:00 A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동유럽은 유럽의 동남아랄까...
    동유럽으로 섹스관광(?) 비슷하게 놀러가는 서유럽 남자도 많고
    특히 불가리아 여자애들을 빔보(한국말로 하면 걸레 정도)라고 하며 무용담을 늘어놓는
    서구 남자애들도 종종 봤어요.

  • 6. 범죄
    '15.8.29 9:15 AM (80.162.xxx.138)

    아무래도 국경이 열리면서 동유럽 범죄자들의 다른 유럽으로 활동현장이 넓어진 것 같아요. 루마니아 출신 사람 조차 자신이 피해야 할 사람은 바로 루마니아 사람이라고 말하던걸요.

  • 7. 당연하지
    '15.8.29 10:01 AM (124.199.xxx.248)

    원글은 북한여자나 중국여자 동남아 여자들이랑 어울려서 뭐 같이 하고 싶으세요?
    같은 동양인인데요.

  • 8. shortstreet
    '15.8.29 2:15 PM (119.224.xxx.18)

    ... 살짝.. 무례하다고 느끼거든요 성격이 굉장히 드세다고 해야하나.. 뭐 그렇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8171 혹시 감마스카우트 한글설명서 있는분계세요? 측정기 2015/08/31 472
478170 분당 미금.정자. 서현 등등 공기좋은곳 오피스텔 2 도와주세요 2015/08/31 1,584
478169 하교후 학원가는 시간까지 비는 시간 어찌활용하나요? 4 중학생맘 2015/08/31 1,008
478168 어떻게 화내세요? 화내는 방법 궁금.. 1 사랑이 2015/08/31 777
478167 갤럭시 쓰다가 아이폰 쓰시는 분에게 여쭤봅니다 2 2015/08/31 1,535
478166 원어민 강사, 학원에 항의할까 고민중이예요 4 2015/08/31 1,921
478165 술마시는 이유가 머리가 마비되서인가요? 3 2015/08/31 1,304
478164 혹시 강사직 하시는분 계세요? 진짜 묻고 싶어요 14 손님 2015/08/31 4,092
478163 제사때 약과 대용으로 놓을만한것..... 26 제사 2015/08/31 4,749
478162 전기 모기약 홈매트 ..이거 문 닫고 하는 건가요? 열고 하는 .. 3 ... 2015/08/31 5,841
478161 설리는 왜 댓글고소를 안할까요?? 4 .. 2015/08/31 2,035
478160 지나친 감정이입 바보 2015/08/31 1,001
478159 눈썹 타투 유행 5 문신 2015/08/31 3,024
478158 직장 경조금이요. 4 .. 2015/08/31 719
478157 주부님들 이사고민 조언 부탁 합니다. 2 40대 2015/08/31 808
478156 엑셀 책으로 독학 가능할까요? 6 대학원생 2015/08/31 1,529
478155 부동산 강제 경매한다고 우편이 왔는데요. 2 경매 2015/08/31 2,202
478154 도배시 기존벽지 안 뜯나요? 5 뭘까 2015/08/31 2,459
478153 중성지방수치가 낮고 공복시 혈당이 높은 사람의 식이조절 4 dd 2015/08/31 2,956
478152 갱년기 시작이라기엔 이르죠? 4 43이면 2015/08/31 2,115
478151 애들 이름표 붙은 체육복은 어떻게 버리세요? 4 아이들 2015/08/31 1,321
478150 살이 찌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1 .. 2015/08/31 2,194
478149 명동성당 옆의 vistro vi 까페 궁금해요. 3 명동 2015/08/31 1,096
478148 평생교육원이요~~댓글좀 1 대학부설 2015/08/31 852
478147 북극곰의 현실 4 설탕 2015/08/31 1,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