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Tommy page 란 팝가수.. 아시는분~!

중랑구 김모씨 조회수 : 2,571
작성일 : 2015-08-29 01:23:20
혹시 tommy page 란 가수아시나요?

저 아까 지하상가 액세서리점 갔다가
되게 좋은노래가 나오길래
뮤직어플로 인식해서 들어보니
Tommy page 의 I'll be your everything
이란곡인데
이거 옛날팝송인데 왜이리도
좋은거에요?

이계절에 딱 어울리고 너무 좋으네요
모르시는분 한번 들어보세요
진짜 좋아요 ~~~~

이노래 유행할때 다들 어디서 뭘하고 계셨나요?
IP : 124.49.xxx.27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봄봄
    '15.8.29 1:27 AM (59.187.xxx.148)

    전 예전에 세이유~ 세이미~?이렇게 시작하는 노래
    좋아했었는데 ㅜㅜ

  • 2.
    '15.8.29 1:27 AM (210.99.xxx.153)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 중딩땨 한국에 와서 엄청 인기있었어요
    그 노래 기억나네요
    내 친구가 왼전 푹 빠져 좋아했는데 ㅋㅋ

  • 3. ㅎㅎㅎ
    '15.8.29 1:30 AM (1.248.xxx.187)

    저 LP 아직도 갖고 있어요.
    그때 당시 호프집에서 일하면서 많이 들었는데~
    생긴 것도 이쁘장하게 생겼어요. ㅎㅎㅎ

  • 4. .....
    '15.8.29 1:42 AM (121.182.xxx.67) - 삭제된댓글

    예전... 그러니까 뉴키즈언더블록이랑 장국영이 한창이던 시절에...
    우리나라에서 굉장히 히트쳤던 가수였어요.
    미국에서도 빌보드 1위도 했다고 알고 있구요.
    외할머니인가 할머니인가.. 암튼 4분의 1한국 혼혈이어서 더 관심도 받았었고...
    솔직히 가창력이나 이런건 별로고, 미국에서도 그냥 반짝 가수였지만..
    노래 자체도 좋았고, 할머니로 인한 친근함, 잘생긴 용모로 우리나라에선..한시대를 나름 풍미했었어요.

  • 5. ㅋㅋ
    '15.8.29 1:42 AM (124.49.xxx.27)

    진짜
    이곡 너무좋아서 몇번을듣는건지..

    지금은 나이가있으니
    엄청 늙었겠죠? 뭐하고 살까요? ^^;;

  • 6. ^^
    '15.8.29 1:44 AM (210.2.xxx.247)

    전 고딩이었어요
    뉴키즈의 조나단 나잇과 토미 페이지가 친구였죠
    10대 소녀들이 딱 좋아아할 비쥬얼

  • 7. 네네
    '15.8.29 2:01 AM (124.51.xxx.155)

    진짜 잘생겼었죠. A shoulder to cry on도 감미로워요. 좋아하실 거예요. 외할아버진가 한국인일 거예요.
    아, 비슷한 시기에 글렌 메데이로스도 노래 좋았는데...
    추억 돋네요 ㅎ

  • 8. 엄훠
    '15.8.29 2:02 AM (202.136.xxx.98)

    저 30대 후반인데 중1때인가 이 노래 워크맨으로 테이프 닳도록 들었었어요ㅋㅋ

  • 9. 엄훠
    '15.8.29 2:04 AM (202.136.xxx.98)

    A Shoulder To Cry On 이것도 들어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sc7mcjFOWJg

  • 10. 토미페이지
    '15.8.29 2:23 AM (112.152.xxx.165)

    I'll be your everything 그 노래가 뉴키즈온더블록 멤버가 프로듀싱했어요. 대니였나... 도니였나... 코러스도 뉴키즈 멤버들이 했쥬. .

  • 11. 크롱
    '15.8.29 2:25 AM (116.33.xxx.56)

    제 고등학교때 인기많았어요.
    1991년 시절....
    얼굴도 잘생기고 목소리도 느끼하게 감미롭고...
    그때 카세트 테이프도 사고 그랬는데...
    요즘 세대는 테이프가 뭔지도 모르겠죠?

  • 12. 테입있어요
    '15.8.29 2:26 AM (121.147.xxx.90)

    그 당시 토미 페이지 테입 3개인가 샀네요. 고음쪽 가창력이 막 좋은 가수는 아니었는데 목소리 자체는 감미로웠고 노래가 정말 좋았어요. 저번에 오래된 물건 정리하다가 토미 페이지 테입이 3개 발견해서 오랜만에 버리기 전에 들었더니 몇 곡이 여전히 좋더라고요. 그때 질리도록 저도반복해서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 13. 초콜렛 광고
    '15.8.29 2:47 AM (110.14.xxx.140)

    했었잖아요 당시 어떤 잡지 구입하면 부록으로 뮤직비디오 테입도 주고 그랬었는데 ㅎㅎ 이쁘장한 외모에 가려서 노래는 가물가물 해요 추천곡 들어봐야겠네요 무튼 반갑네요 토미테이지:)

  • 14. ...
    '15.8.29 2:53 AM (116.33.xxx.3) - 삭제된댓글

    Lp에 들어있던 스티커를 커버에 붙이던 순간이 어제처럼 그대로 떠올라요.
    중1... 거실에 있던 전축으로 혼자 만끽하고 싶어 처음으로 돼지갈비 외식을 안 간다고 했었죠^^
    소피마르소와 토미페이지 브로마이드를 붙여놓고, 나중에 그런 여자가 되서 그런 남자를 만나는 상상했었는데 ㅎㅎ
    그 노래가 2집 타이틀이었고, 숄더~가 1집, 나중에 앨범 두 개인가 더 나왔었어요.
    당시에도 세련되고 트렌디한 쪽은 아니었어요.
    나중에 마돈나가 출연한 영화 ost작업에도 참여했었고, 마지막 검색했을 때도 지역방송에서 가수는 아니지만 음악관련 일하고 있다고 봤었어요.

  • 15. ...
    '15.8.29 3:00 AM (116.33.xxx.3) - 삭제된댓글

    지금 음악서비스에 검색하니, 2집 곡인 I break down 을 올해 리메이크했네요,
    목소리 여전하고, 앨범사진보니 살은 좀 붙었지만 보기 좋네요.
    덕분에 오늘밤 옛추억에 잠듭니다^^

  • 16. ...
    '15.8.29 3:02 AM (182.218.xxx.158)

    이런이런.. 저 테이프가 늘어지도록 노래 듣고 그랬는데..
    예전 노래 리메이크해서 올해 다시 음반 낸걸로 알고 있어요..
    음악활동은 아직도 하는거 같아요

    근래에 빌보드지 ceo도 하고 워너브러더스 중역이라고 들었는데요.
    외할아버지가 한국인이라고 했나 그러고 완전 꽃미남이라서 울나라에서 진짜 인기 많았는데..
    초콜렛광고도 찍고 그랬어요..
    저 노래 들으니까 예전 생각 많이 나네요..

  • 17. 저요
    '15.8.29 4:50 AM (98.253.xxx.150)

    저도 LP 사고 좋아한 가수에요. 성량이 약간 딸리지만 잘생기고 감미로와서 무지 좋아했어요. 지금은 할아부지가 됬을텐데.

  • 18. 저요
    '15.8.29 4:52 AM (98.253.xxx.150)

    헉.. 찾아보니.. 아직 할아버지는 아니겠네요. 70년 생이니.. 나보다 어리잖아.. ㅜㅜ

  • 19. ..
    '15.8.29 5:05 AM (222.165.xxx.100) - 삭제된댓글

    저도 중딩때 들었네요. 두시의 데이트에서 나오면 테이프에 녹음하고.. ㅎㅎ 아련하네요.

  • 20. 꼬마버스타요
    '15.8.29 7:47 AM (180.71.xxx.252)

    댓글 쓰신분들 다 저랑 비슷한 나이인가봐요 ㅎㅎ~
    82유저 나이 인증? 저도 중학생때 라디오 끼고 살면서 진짜 많이 들었네요.

  • 21. 저는요
    '15.8.29 7:47 AM (110.70.xxx.58)

    A Shoulder To Cry On 이게 갑이라고 생각해요.

  • 22. 추억
    '15.8.29 7:52 AM (112.146.xxx.49)

    아.. 왜이리 눈물 날것 갖죠?ㅠ
    저도 중딩때 끼고 살았던 워크맨속 추억의 노래중 하나.
    그당시엔 가사도 참 많이 외워 따라 불렀던 팝송들...
    그시간이 그립네요....

  • 23. ddd
    '15.8.29 8:28 A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지금 I'll be your everything 듣고 있어요.
    아침부터 눈물 날라 함.

  • 24. ddd
    '15.8.29 8:29 A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지금 I'll be your everything 듣고 있어요.
    옛날 생각나서 아침부터 눈물 날라 함.ㅠ

  • 25. 저두 알아요
    '15.8.29 8:49 AM (125.143.xxx.88)

    그때 초코릿광고에서 피아노치며 나왔잖아요
    눈이 약간 몽환적이면서 살짝 여성스럽고...노래도 너무 좋았던 기억

  • 26. ..
    '15.8.29 10:56 AM (116.126.xxx.88)

    저도 궁금해서 찾아본적 있는데
    현재 빌보드 발행인이에요
    꿈을 이뤘다고 하더구요.
    할머니가 한국 사람이고, 울나라 초컬릿 cf 찍었던거 기억나요

  • 27. 으악
    '15.8.29 11:41 AM (110.70.xxx.157) - 삭제된댓글

    저 너무 좋아해서 그 초콜릿회사에서 글 보내면
    테잎보내준다 해서 보내서받았어요
    공부나 하지 쓸데없이 이런거 편지 써보냈다고
    엄마한테 혼났지만 너무 좋아했는데.....

  • 28. 오올
    '15.8.29 12:53 PM (124.49.xxx.27)

    ㅋㅋ
    다들..

    이노래에 대한 추억들이 생각나시보네요

    댓글들읽다보니..
    모랄까요?..

    제마음이 감성적이 되는느낌이에요
    ㅎㅈㅎㅎ
    다른곡 추천해주신거 다 다운받아 들어
    볼려구요 ~~

  • 29. 초콜릿
    '15.8.29 12:58 PM (124.51.xxx.155)

    아모르 초콜릿이었죠? 타미 페이지가 선전한 거... 큰 초콜릿이었는데 뭐 받는다고 엄청 많이 먹었었네요 ㅋ

  • 30. 아모르초콜릿 동영상
    '15.9.3 7:02 PM (211.192.xxx.155) - 삭제된댓글

    http://handamen.blog.me/220424170802

    옆모습이 예술이네요. 근데 마지막 한국말은 안하는 것이 나았을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1572 새정치 "김무성,아버지가 친일하지 않았다는 거냐?' 14 잘한다 2015/10/19 2,150
491571 일산 vs 서대문 종로. 7 주왕산 2015/10/19 1,822
491570 혼자 사는 직장인인데 노후나 내집마련은 꿈도 못 꾸고 있어요 1 .. 2015/10/19 1,830
491569 배가 이유없이 빵빵하게 부푼건 왜일까요? 10 복부 2015/10/19 3,591
491568 에코백은 유행인데 나라야가방은 왜 유행이안될까요? 19 45 2015/10/19 7,443
491567 착상혈이 여러번 나오는 경우는 없죠? ㅡㅡ 2015/10/19 1,260
491566 그알 2층집 피아노 교습소 4 ㅇㅇㅇ 2015/10/19 4,357
491565 키잰다고 했던 그 대학생이 저도 생각나네요. 1 이런이런 2015/10/19 1,486
491564 첫사랑 괜히 만났어요 2 끄응 2015/10/19 4,642
491563 가을고추장 담그고 싶은데 도와주세요 1 가을 2015/10/19 867
491562 우등고속 편안한 자리 어디인가요? 5 우등고속 2015/10/19 2,413
491561 동대구역에서 경북대가는 길~ 7 고3맘 2015/10/19 4,544
491560 시댁에 반찬해갈건데 뭐 하면 좋을까요? 5 ..... 2015/10/19 1,934
491559 암을 이겨낸 아내에게 두번째 프로포즈 영상 ... 2015/10/19 782
491558 중고등 인강 팔려고 하는데 2 인강 2015/10/19 1,200
491557 은행뿐만 아니라 홈쇼핑, 택배회사까지 제 신상정보를 팔아먹네요 1 ..... 2015/10/19 1,348
491556 미세먼지 너무 싫어요 1 ᆞㄴᆞㄴ 2015/10/19 891
491555 벽돌 사건 피해자 "아이들 말은 계속 바뀌고.. 사과 .. 13 ㅉㅉ 2015/10/19 9,490
491554 108배 절만 하면 가려움증이 생겨요. 5 108배 2015/10/19 2,663
491553 선글라스.~ 다리만 바꿀수는 없나요?? ........ 2015/10/19 511
491552 흉흉한 세상에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야할까.. 1 ㅎㅎ 2015/10/19 760
491551 지 아쉬울때만 울딸에게친한척하는 친구. 3 .. 2015/10/19 1,774
491550 오싹했던 경험담들 보니 .. 2015/10/19 1,015
491549 썬글라스 테가 부러졌어요ㅜㅜ 13 썬글라스.... 2015/10/19 1,783
491548 깨농사나 얻은 깨가 고소하지않고 이상해요. 5 ^^ 2015/10/19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