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부모님 용돈드리는거 질문입니다. 선배님들 조언부탁드려요

궁금 조회수 : 1,786
작성일 : 2015-08-29 00:29:13

안녕하세요

IMF때 일찍 퇴직하셔서 저희 키우시느라 고생만 하신 부모님입니다.

브랜드 가방, 옷 한번 사지못하시고 저에게만 신경써주신 부모님입니다.

두분 모두 60대 초반입니다.


취업에 성공하였고 꽤 괜찮은 월급을 받고 있습니다. 부모님께 효도해드리고 싶어서

매달 용돈을 드려도 부모님이 거의 사용을 안하세요.

비싼거 드시고, 좋은옷 사입으시고 여행다니셨으면 좋겠는데..  

에너지가 부족하신것인지, 돈을 원래 잘 안쓰다보니 용돈을 드려도 못쓰는것인지 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

제 명의로 된 카드에 돈을 넣어서 드려서 사용안하시는것인지..  이유를 여쭈어보면  쓸데가 없다고만 말씀하셔서 조금은 답답합니다.


부모님 꿈이 서울근처에 이쁜집 장만해서 꾸미고 사시는거라 그걸 해드리고싶은데..

집은 최소한 3년간 열심히 모아야 대출끼어서 해드릴 수 있을것 같고

3년후가 아니라 더 나이 드시기전에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즐기며사시게 해드리려고 용돈드리는건데

제가 하고있는 방법이 부모님입장에서는 별로인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어떻게하면 부모님이 제가드리는 용돈을 편하게 쓰실까요?

제가 직접 초대해서 식사하고 옷사드리고 같이 여행다니고 싶지만, 해외에서 근무함으로 불가능합니다.

어떤 방법으로 해드리는게 부모님이 가장 좋아하시고 효도로 좋은 방법일까요?


아예 이런 용돈들 드리지말고 다 모아서 부모님 꿈이신 집을 좀더 빨리 해드리는게 더 나은방법일까요?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213.89.xxx.13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29 1:23 AM (175.125.xxx.63) - 삭제된댓글

    자식이 주는 돈 받아 잘 쓰시는 분들보다
    원글님부모님 같은 분들이 훨씬 많을겁니다.
    용돈은 최소로 드리고 소원이신 집마련
    빨리해드리시는게좋을듯 해요.

    부모님같으신 분들은 집은 소모되는게아니라살다가
    자식에게 물려준다 생각하시기 때문에
    기꺼이 고맙게 받으실거예요.

  • 2. ...
    '15.8.29 4:18 AM (112.167.xxx.18)

    자잘한 소비보다 꿈의 실현을 앞당기세요^^

  • 3. ddd
    '15.8.29 6:12 AM (1.242.xxx.102)

    개인성향이겠지만 60 넘어보니 소비하는 흥이 없어졌어요
    뭐하나를 사더라도 6개월내에 소비될수이ㅛ는것인가가 첫물음이예요
    어느날은 우두커니 억지로 사도싶은것을 생각할려고
    고급옷한벌살까/ 입고 나가때도어뵤는데 짐만 쌓이지
    어느날은 고급선글하나살까 면세 핑계삼아 가까운 일본이라도 가볼까/ 해외갈때 사지뭐 / 갈때는 구경만해요 있는거 쓰지뭐
    이제 싸이는 물건은 안사고 있는것 버려야할때라는 생각에 사로잡힙니다
    엄마 꿈을 실현시키게 적금을 들어드리는게 어떨까요 통장금액 불어나는것으로 위안이 될것도 같고

  • 4. ...
    '15.8.29 8:33 AM (175.125.xxx.63)

    부모들중에 원글님 부모님 같은 분들 많아요.
    자식이 주는돈은 절대 마음편히 쓸수가 없는.....
    집 마련은 집이란건 써서 없어지는것도 아니고
    자식에게 다시 물려줄수 있는거라
    원글님계획 들으시면아주 좋아하실거예요....

  • 5.
    '15.8.29 11:34 AM (121.129.xxx.216)

    자식이 힘들게 벌어서 주는돈 그렇게 못 써요
    돈으로 드리지 말고 그때 그때 부모님필요 하신것 사드리세요 안경 양산 빽 화장품 구두 옷운동화 등이요 우리 아들은 돈으로 안 주고 같이 나가서 쇼핑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8775 급체 했다가 낫고 얼마만에 뭐 먹을 수 있나요 4 .. 2015/08/30 1,452
478774 중2 게임 안하는 애들은 여가시간에 뭐하나요? 2 중2 2015/08/30 1,942
478773 화분 바닥에 구멍 안 뚫려있어도 괜찮나요? 7 ... 2015/08/30 7,011
478772 대출규제가 강화되면 집값은? 12 궁금 2015/08/30 4,402
478771 영화제목 좀 알려주세요 1 희망 2015/08/30 982
478770 중1 아들이 피파를 6 윤니맘 2015/08/30 1,380
478769 16년 전업주부하다 직장다니고 있는데 생활에 여유가 없네요 9 ... 2015/08/30 5,544
478768 직장에서 나이대우 하시나요? 1 아이린뚱둥 2015/08/30 1,244
478767 양재동 하나로클럽 주말에 주차 어떤가요? 5 베베 2015/08/30 1,278
478766 김현정 앵커 돌아온다···’김현정의 뉴스쇼 시즌 2’ 3 거다 러너 2015/08/30 1,929
478765 인천, 경기쪽으로 지하주차장있는 빌라가 있을까요? 1 만두 2015/08/30 1,124
478764 생협은 브랜드가 여러개 인가요?? 4 ... 2015/08/30 1,636
478763 7부바지가 촌스럽게 느껴지네요 10 000 2015/08/30 6,110
478762 가격 속아서 산 화분.. 환불 가능할까요? 5 화분 2015/08/30 2,135
478761 하나로 마트/ 한살림 장보기. 7 제 취미는 2015/08/30 8,212
478760 경찰은 월급이 어느 정도 있가요ᆢ 2 2015/08/30 1,826
478759 제목에 낚여 잘못 산책 4 고독 2015/08/30 1,283
478758 클레식좋아하시는분. 지금꼭보세요! 5 베르린필하모.. 2015/08/30 2,205
478757 전문직 성범죄자 1,2,3위 성직자 의사 예술가 4 캔디 2015/08/30 2,076
478756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17 싱글이 2015/08/30 2,181
478755 우리나라 진짜 특이하지않나요? 10 ㄴㄴ 2015/08/30 3,924
478754 피아노 칠때 속으로 계이름 떠올리며 치나요? 8 .. 2015/08/30 2,135
478753 암살 보신 분들 몇 가지 질문 있어요 좀 쓸데없는 부분인데 스.. 4 .... 2015/08/30 2,272
478752 30대 가려움증? 3 ㅇㅇㅇ 2015/08/30 1,733
478751 코스트코에서 윌슨브랜드 남자팬티보신분 ^^* 2015/08/30 1,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