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동생이 폐암 뇌전이로 월요일에 병원진료 하기로 했는데요

도와주세요 조회수 : 6,759
작성일 : 2015-08-28 22:27:59
쓰러져서 뇌종양판정 받았는데..폐에서 전이가 됐다고..
분당서울대에 아는분이 있어서 분당 서울대로 검사한거 보내놨고..
월요일날 올라오기로 했습니다.
이 상황이면..보통 병원에서 어떻게 치료 진행이 되는지요.
폐는 방사선치료와 신약을 쓰게될거같고요. 머리는 개두 수술을 하게될거 같은데...
병원 입원기간이 어느정도나 될까요.. 다시 검사하는게 많겠죠?
분당이 집에서 두시간거리라 그쪽에 단기로 레지던스라도 잡아야할지..
제가 준비할건 뭐가있을까요.. 엄마가 경황이없어서 뭘 못챙겨오실거같아요
IP : 211.36.xxx.11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nab
    '15.8.28 10:37 PM (118.43.xxx.18)

    잔인하게 들리겠지만 폐암 뇌전이는 힘들거예요.
    최근에 친구도 그렇게 1년 투병하다 갔어요.
    그냥 가족들과 지내다 가게 둘걸, 병원에서 거의 보냈지요.
    뇌전이 되니까 통증은 못느꼈어요.

  • 2. ㅜㅜ
    '15.8.28 10:47 PM (110.15.xxx.51)

    저희 가족 중 한 사람도 폐암에서 뇌전이로 가셨는데요
    그때 60대셨어요
    힘듭니다
    뇌수술이란게 진짜 ㅜㅜ 너무 큰 수술이라서
    환자 삶의 질을 잘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 3. ㅜㅜ
    '15.8.28 10:50 PM (110.15.xxx.51)

    준비할건 병원입원하시니 슬리퍼 세면도구 수건 로션류 물티슈
    뭐 이런 간단한 용품 준비하시구요

    암은 기력싸움이니 맛난거 많이 같이 드세요
    가족끼리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드세요

  • 4. 심플라이프
    '15.8.28 10:51 PM (175.194.xxx.96)

    개두술은 8시간 정도 걸리고 얼마나 암조직이 퍼져있는지 육안으로 확인하고 해부병리실에 조직을 떼내보냅니다.
    뇌란 부위는 악성이든 양성이든 신경이 모인 곳이라 절제를 최대한 신중하게 합니다. 입원기간은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
    섬망이 올 수 있고 우울증세 때문에 대부분 정신과 치료를 병행합니다. 운 좋게 감마나이프 시술을 하기도 하는데 회복이 빠르고 환자의 고통이 덜한 대신 재발하면 뇌막이 질겨져서 개두술을 할 때 난이도가 있는 수술을 해야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동생분의 쾌유를 빌겠습니다. 기적이란 게 있으니까요.

  • 5. 기적을
    '15.8.28 11:10 PM (121.100.xxx.162) - 삭제된댓글

    동생분 수술 잘 되어 건강 찾으셨으면 하네요. 옆에서 힘들지만 ,기쁘게, 돌봐주세요.

  • 6. 응원
    '15.8.28 11:13 PM (58.224.xxx.11)

    저도 기도하겠습니다
    힘내십시요

  • 7. 응용이
    '15.8.28 11:17 PM (175.208.xxx.103)

    저도 기도하겠습니다
    꼭잘되실겁니다

  • 8. 도와주세요
    '15.8.28 11:40 PM (211.36.xxx.214)

    감사합니다 ㅠㅠ 좋은 소식 전해드리면 좋겠네요 ㅠㅠ

  • 9. ...
    '15.8.28 11:51 PM (221.149.xxx.157) - 삭제된댓글

    남일 같지 않아요...
    입원기간은 한달 훌쩍 넘을것 같아요.
    힘든 여정이 될거에요.
    두분 모두 힘내세요.
    맘속으로 기도합니다

  • 10. 야미야미
    '15.8.29 12:15 AM (124.197.xxx.64)

    도움은 못드리지만 쾌유되시길 기도할께요. 힘내세요

  • 11. YSA
    '15.8.29 6:52 AM (119.196.xxx.51) - 삭제된댓글

    먼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폐에서 전이된 뇌종양이라면 악성이겠죠?
    쓰러지셨다는 거 보니 이미 종양으로 인한 뇌압 상승으로 뇌경색이 왔던 모양이네요.
    전이로 인한 뇌종양은 아니었지만, 악성 뇌종양으로 고생했던 지인이 있어 경험을 말씀드리려 합니다.
    사실 악성 뇌종양은 아직 현대의학으론 답이 없습니다. 기적이 일어났던 경우도 유감스럽지만 듣지 못했습니다. 더군다나 수술 후엔 부위에 따라 조금씩 다르겠지만 부작용들이 작지 않습니다.
    결과적으로 수술 후에 환자와 가족들의 고통이 말도 못하게 컸어요. 그때 당시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차마 치료를 중단할 수는 없었지만 지금 돌이켜보니 헛된 기대로 수술로 환자를 너무 괴롭혔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 수술을 해도, 수술을 안 해도 남은 가족들은 어쨌든 후회를 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수술 후 다시 재발하기 전까지(뇌 종양 악성은 짧은 시간 안에 재발합니다ㅠㅠ 저희도 다시 재발하는 데 한 달 남짓밖에 안 걸렸습니다.) 약간의 시간을 벌 수 있었지만, 환자가 감수해야 하는 고통이 너무 컸어요. ㅠㅠ
    희망을 드리는 말씀 못드려 죄송합니다. 다만, 앞에서 말씀드렸드니 '악성'의 경우이니 혹시나 악성이 아니라면 치료 잘 받으시기 바랍니다.
    가족과 환자분 모두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12. YSA
    '15.8.29 6:53 AM (119.196.xxx.51) - 삭제된댓글

    먼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폐에서 전이된 뇌종양이라면 악성이라는 말씀이신지요?
    쓰러지셨다는 거 보니 이미 종양으로 인한 뇌압 상승으로 뇌경색이 왔던 모양이네요.
    전이로 인한 뇌종양은 아니었지만, 악성 뇌종양으로 고생했던 지인이 있어 경험을 말씀드리려 합니다.
    사실 악성 뇌종양은 아직 현대의학으론 답이 없다고 합니다. 기적이 일어났던 경우도 유감스럽지만 듣지 못했습니다. 더군다나 수술 후엔 부위에 따라 조금씩 다르겠지만 부작용들이 작지 않습니다.
    결과적으로 수술 후에 환자와 가족들의 고통이 말도 못하게 컸어요. 그때 당시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차마 치료를 중단할 수는 없었지만 지금 돌이켜보니 헛된 기대로 수술로 환자를 너무 괴롭혔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 수술을 해도, 수술을 안 해도 남은 가족들은 어쨌든 후회를 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수술 후 다시 재발하기 전까지(뇌 종양 악성은 짧은 시간 안에 재발합니다ㅠㅠ 저희도 다시 재발하는 데 한 달 남짓밖에 안 걸렸습니다.) 약간의 시간을 벌 수 있었지만, 환자가 감수해야 하는 고통이 너무 컸어요. ㅠㅠ
    희망을 드리는 말씀 못드려 죄송합니다. 다만, 앞에서 말씀드렸드니 \'악성\'의 경우이니 혹시나 악성이 아니라면 치료 잘 받으시기 바랍니다.
    가족과 환자분 모두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13. YSA
    '15.8.29 6:55 AM (119.196.xxx.51) - 삭제된댓글

    먼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폐에서 전이된 뇌종양이라면 악성이라는 말씀이신지요?
    쓰러지셨다는 거 보니 이미 종양으로 인한 뇌압 상승으로 뇌경색이 왔던 모양이네요.
    전이로 인한 뇌종양은 아니었지만, 악성 뇌종양으로 고생했던 지인이 있어 경험을 말씀드리려 합니다.
    사실 악성 뇌종양은 아직 현대의학으론 답이 없다고 합니다. 기적이 일어났던 경우도 유감스럽지만 듣지 못했습니다. 더군다나 수술 후엔 부위에 따라 조금씩 다르겠지만 부작용들이 작지 않습니다.
    결과적으로 수술 후에 환자와 가족들의 고통이 말도 못하게 컸어요. 그때 당시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차마 치료를 중단할 수는 없었지만 지금 돌이켜보니 헛된 기대로 수술로 환자를 너무 괴롭혔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 수술을 해도, 수술을 안 해도 남은 가족들은 어쨌든 후회를 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수술 후 다시 재발하기 전까지(뇌 종양 악성은 짧은 시간 안에 재발합니다ㅠㅠ 저희도 다시 재발하는 데 한 달 남짓밖에 안 걸렸습니다.) 약간의 시간을 벌 수 있었지만, 환자가 감수해야 하는 고통이 너무 컸어요. ㅠㅠ 지금 다시 선택하라면 특히 환자 자신을 위해선 절대 수술하지 않을 겁니다.
    희망을 드리는 말씀 못드려 죄송합니다. 다만, 앞에서 말씀드렸드니 \\\'악성\\\'의 경우이니 혹시나 악성이 아니라면 치료 잘 받으시기 바랍니다.
    가족과 환자분 모두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14. YSA
    '15.8.29 6:56 AM (119.196.xxx.51) - 삭제된댓글

    먼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폐에서 전이된 뇌종양이라면 악성이라는 말씀이신지요?
    쓰러지셨다는 거 보니 이미 종양으로 인한 뇌압 상승으로 뇌경색이 왔던 모양이네요.
    전이로 인한 뇌종양은 아니었지만, 악성 뇌종양으로 고생했던 지인이 있어 경험을 말씀드리려 합니다.
    사실 악성 뇌종양은 아직 현대의학으론 답이 없다고 합니다. 기적이 일어났던 경우도 유감스럽지만 듣지 못했습니다. 더군다나 수술 후엔 부위에 따라 조금씩 다르겠지만 부작용들이 작지 않습니다.
    결과적으로 수술 후에 환자와 가족들의 고통이 말도 못하게 컸어요. 그때 당시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차마 치료를 중단할 수는 없었지만 지금 돌이켜보니 헛된 기대로 수술로 환자를 너무 괴롭혔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 수술을 해도, 수술을 안 해도 남은 가족들은 어쨌든 후회를 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수술 후 다시 재발하기 전까지(뇌 종양 악성은 짧은 시간 안에 재발합니다ㅠㅠ 저희도 다시 재발하는 데 한 달 남짓밖에 안 걸렸습니다.) 약간의 시간을 벌 수 있었지만, 환자가 감수해야 하는 고통이 너무 컸어요. ㅠㅠ 지금 다시 선택하라면 특히 환자 자신을 위해선 절대 수술하지 않을 겁니다. 저희는 재발한 후 다시 수술도 여러번 받았는데, 지금 돌이켜 보면 이런저런 수술을 권했던 의사들이 원망스럽기도 합니다.
    희망을 드리는 말씀 못드려 죄송합니다. 다만, 앞에서 말씀드렸드니 \\\\\\\'악성\\\\\\\'의 경우이니 혹시나 악성이 아니라면 치료 잘 받으시기 바랍니다.
    가족과 환자분 모두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15. YSA
    '15.8.29 7:00 AM (119.196.xxx.51) - 삭제된댓글

    먼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폐에서 전이된 뇌종양이라면 악성이라는 말씀이신지요?
    쓰러지셨다는 거 보니 이미 종양으로 인한 뇌압 상승으로 뇌경색이 왔던 모양이네요.
    전이로 인한 뇌종양은 아니었지만, 악성 뇌종양으로 고생했던 지인이 있어 경험을 말씀드리려 합니다.
    사실 악성 뇌종양은 아직 현대의학으론 답이 없다고 합니다. 기적이 일어났던 경우도 유감스럽지만 듣지 못했습니다. 더군다나 수술 후엔 부위에 따라 조금씩 다르겠지만 부작용들이 작지 않습니다.
    결과적으로 수술 후에 환자와 가족들의 고통이 말도 못하게 컸어요. 그때 당시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차마 치료를 중단할 수는 없었지만 지금 돌이켜보니 헛된 기대로 수술로 환자를 너무 괴롭혔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 수술을 해도, 수술을 안 해도 남은 가족들은 어쨌든 후회를 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수술 후 다시 재발하기 전까지(뇌 종양 악성은 짧은 시간 안에 재발합니다ㅠㅠ 저희도 다시 재발하는 데 한 달 남짓밖에 안 걸렸습니다.) 약간의 시간을 벌 수 있었지만, 환자가 감수해야 하는 고통이 너무 컸어요. ㅠㅠ 지금 다시 선택하라면 특히 환자 자신을 위해선 절대 수술하지 않을 겁니다. 재발한 후 다시 여러 시술과 수술을 반복했었는데, 지금 돌이켜 보면 이런저런 치료들을 권했던 의사들이 원망스럽기도 합니다.
    희망을 드리는 말씀 못드려 죄송합니다. 다만, 앞에서 말씀드렸드니 '악성'의 경우이니 혹시나 악성이 아니라면 치료 잘 받으시기 바랍니다.
    가족과 환자분 모두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16. YSA
    '15.8.29 7:01 AM (119.196.xxx.51) - 삭제된댓글

    먼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폐에서 전이된 뇌종양이라면 악성이라는 말씀이신지요?
    쓰러지셨다는 거 보니 이미 종양으로 인한 뇌압 상승으로 뇌경색이 왔던 모양이네요.
    전이로 인한 뇌종양은 아니었지만, 악성 뇌종양으로 고생했던 지인이 있어 경험을 말씀드리려 합니다.
    사실 악성 뇌종양은 아직 현대의학으론 답이 없다고 합니다. 기적이 일어났던 경우도 유감스럽지만 듣지 못했습니다. 더군다나 수술 후엔 부위에 따라 조금씩 다르겠지만 부작용들이 작지 않습니다.
    결과적으로 수술 후에 환자와 가족들의 고통이 말도 못하게 컸어요. 그때 당시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차마 치료를 중단할 수는 없었지만 지금 돌이켜보니 헛된 기대로 수술로 환자를 너무 괴롭혔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 수술을 해도, 수술을 안 해도 남은 가족들은 어쨌든 후회를 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수술 후 다시 재발하기 전까지(뇌 종양 악성은 짧은 시간 안에 재발합니다ㅠㅠ 저희도 다시 재발하는 데 한 달 남짓밖에 안 걸렸습니다.) 약간의 시간을 벌 수 있었지만, 환자가 감수해야 하는 고통이 너무 컸어요. ㅠㅠ 지금 다시 선택하라면 특히 환자 자신을 위해선 절대 수술하지 않을 겁니다. 재발한 후 다시 여러 시술과 수술을 반복했었는데, 지금 돌이켜 보면 이런저런 치료들을 권했던 의사들이 원망스럽기도 합니다.
    희망을 드리는 말씀 못드려 죄송합니다만, 치료방법을 결정하시는 데 신중하게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다만, 앞에서 말씀드렸드니 \'악성\'의 경우이니 혹시나 악성이 아니라면 치료 잘 받으시기 바랍니다.
    가족과 환자분 모두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17. YSA
    '15.8.29 7:03 AM (119.196.xxx.51) - 삭제된댓글

    먼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폐에서 전이된 뇌종양이라면 악성이라는 말씀이신지요?
    쓰러지셨다는 거 보니 이미 종양으로 인한 뇌압 상승으로 뇌경색이 왔던 모양이네요.
    전이로 인한 뇌종양은 아니었지만, 악성 뇌종양으로 고생했던 지인이 있어 경험을 말씀드리려 합니다.
    사실 악성 뇌종양은 아직 현대의학으론 답이 없다고 합니다. 기적이 일어났던 경우도 유감스럽지만 듣지 못했습니다. 더군다나 수술 후엔 부위에 따라 조금씩 다르겠지만 부작용들이 작지 않습니다.
    결과적으로 수술 후에 환자와 가족들의 고통이 말도 못하게 컸어요. 그때 당시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차마 치료를 중단할 수는 없었지만 지금 돌이켜보니 헛된 기대로 수술로 환자를 너무 괴롭혔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 수술을 해도, 수술을 안 해도 남은 가족들은 어쨌든 후회를 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수술 후 다시 재발하기 전까지(뇌 종양 악성은 짧은 시간 안에 재발합니다ㅠㅠ 저희도 다시 재발하는 데 한 달 남짓밖에 안 걸렸습니다.) 약간의 시간을 벌 수 있었지만, 환자가 감수해야 하는 고통이 너무 컸어요. ㅠㅠ 지금 다시 선택하라면 특히 환자 자신을 위해선 절대 수술하지 않을 겁니다. 재발한 후 다시 여러 시술과 수술을 반복했었는데, 지금 돌이켜 보면 이런저런 치료들을 권했던 의사들이 원망스럽기도 합니다. 의사들은 비교적 간단한 것으로 설명했던 시술도 한 번 받고 나오면 환자는 예측했던 것 이상으로 너무 힘들어 했었어요 ㅠ,ㅠ
    희망을 드리는 말씀 못드려 죄송합니다만, 치료방법을 결정하시는 데 신중하게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다만, 앞에서 말씀드렸드니 \\\'악성\\\'의 경우이니 혹시나 악성이 아니라면 치료 잘 받으시기 바랍니다.
    가족과 환자분 모두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18. YRibbon
    '15.8.29 7:05 AM (119.196.xxx.51)

    먼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폐에서 전이된 뇌종양이라면 악성이라는 말씀이신지요?
    쓰러지셨다는 거 보니 이미 종양으로 인한 뇌압 상승으로 뇌경색이 왔던 모양이네요.
    전이로 인한 뇌종양은 아니었지만, 악성 뇌종양으로 고생했던 지인이 있어 경험을 말씀드리려 합니다.
    사실 악성 뇌종양은 아직 현대의학으론 답이 없다고 합니다. 기적이 일어났던 경우도 유감스럽지만 듣지 못했습니다. 더군다나 수술 후엔 부위에 따라 조금씩 다르겠지만 부작용들이 작지 않습니다.
    결과적으로 수술 후에 환자와 가족들의 고통이 말도 못하게 컸어요. 그때 당시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차마 치료를 중단할 수는 없었지만 지금 돌이켜보니 헛된 기대로 수술로 환자를 너무 괴롭혔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 수술을 해도, 수술을 안 해도 남은 가족들은 어쨌든 후회를 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수술 후 다시 재발하기 전까지(뇌 종양 악성은 짧은 시간 안에 재발합니다ㅠㅠ 저희도 다시 재발하는 데 한 달 남짓밖에 안 걸렸습니다.) 약간의 시간을 벌 수 있었지만, 환자가 감수해야 하는 고통이 너무 컸어요. ㅠㅠ 지금 다시 선택하라면 특히 환자 자신을 위해선 절대 수술하지 않을 겁니다. 재발한 후 다시 여러 시술과 수술을 반복했었는데, 지금 돌이켜 보면 이런저런 치료들을 권했던 의사들이 원망스럽기도 합니다. 의사들은 비교적 간단한 것으로 설명했던 시술도 한 번 받고 나오면 환자는 예측했던 것 이상으로 너무 힘들어 했었어요 ㅠ,ㅠ
    희망을 드리는 말씀 못드려 죄송합니다만, 치료방법을 결정하시는 데 신중하게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다만, 앞에서 말씀드렸드니 \\\\\\\'악성\\\\\\\'의 경우이니 혹시나 악성이 아니라면 치료 잘 받으시기 바랍니다. 양성 종양의 경우는 수술 후 회복하는 데 꽤 오랜 시간이 걸린 지인도 있지만 20년이 지난 지금도 매우 건강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가족과 환자분 모두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19. 답은 아니지만
    '15.8.29 7:53 AM (125.138.xxx.168)

    참 안타깝네요
    몸도 마음도 얼마나 힘드실지..
    동생분과 가족분들께도
    의외로 좋은결과 있고
    모두 평안하시길 잠시 기드도립니다_()_

  • 20. 차라리
    '15.8.29 8:19 AM (1.230.xxx.34)

    수술하지 마세요.저도 폐암으로 어머니 잃은지 얼마 되지 않아....참 안타깝네요.저 정도 상태면 수술하지 않는게 나아요.남은 시간 얼마 되지 않는데....고통과 불편만 가중됩니다.

  • 21. ..
    '15.8.29 9:19 AM (211.243.xxx.160)

    마음이 짠하네요. 기도할께요

  • 22. ^^;
    '15.8.29 9:39 AM (61.78.xxx.68)

    저희 친척 분당 서울대병원에서 페에서 뇌로 전이된 암 감마나이프 시술을 해서 암 제거 했어요
    개두 수술이 아니라 바로 그자리에서 퇴원시킬 정도로 회복이 빠른 수술이었어요
    수술 잘 되기고
    꼭 회복하시기를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4161 아이 유치원 친구 엄마의 지역감정 발언들 8 ........ 2015/11/27 2,055
504160 헉!!!응팔 정봉이죽나요?? 21 루비 2015/11/27 21,401
504159 가로 5미터면 커튼을 어떻게 사야하나요 2 gk 2015/11/27 976
504158 겨울만 되면 골골대는데 좋은 방법 없을까요 5 목감기 2015/11/27 1,282
504157 응팔~진주는 뭘 그리 맨날 사먹어요ㅎㅎ 3 먹돌이 2015/11/27 4,693
504156 속이안좋아서 종일 두유 과일만 먹었는데요 3 ..... 2015/11/27 2,097
504155 해피콜 엑슬림블랜더 어떤가요? 사고싶어서 2015/11/27 5,158
504154 동천자이 2 문외한 2015/11/27 1,848
504153 조계사에 사복경찰들인가봐요;;; 5 ㅇㅇㅇ 2015/11/27 1,431
504152 따뜻한 트레이닝복 추천 1 여학생 2015/11/27 960
504151 해운대 사시는님들 맛집좀알려주세요~ 20 해운대 2015/11/27 4,091
504150 평소에 연락없던 사람의 결혼식에 가야하나요? 4 그녀 2015/11/27 2,126
504149 항공권 싸게 사는 방법있나요 (급해요ㅜㅜ) 6 리마 2015/11/27 2,590
504148 세월호591일) 추운 바다에서 뭍으로 어서 올라오세요.. 11 bluebe.. 2015/11/27 1,166
504147 미씨USA-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하는 교포들 사진 6 새순 2015/11/27 1,297
504146 따듯한 바지 뭐 입으세요? 4 2015/11/27 3,232
504145 무한궤도나오는 장면에서 5 응팔 2015/11/27 3,115
504144 앞광대필러 어떤가요? 49 여름 2015/11/27 2,909
504143 직원이 지속적으로 돈을 훔쳐가고 있었어요 조언좀 주세요... 49 내돈돌려줘 2015/11/27 17,099
504142 제가 이상한건가요? 49 ... 2015/11/27 3,261
504141 집밥백선생에서 캬라멜색소를 쓰네요 48 ㅡㅡ 2015/11/27 21,688
504140 베이킹때 버터, 계란 실온화 얼마나 해야하요? 4 초보 2015/11/27 1,650
504139 이촌동 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13 전세난민 2015/11/27 3,615
504138 팟캐스트 김영하 책읽는 시간 강추 7 ㅎㅎ 2015/11/27 3,202
504137 송유근사건에서 또 보여지는 원칙을 무시하는 국민성 14 dd 2015/11/27 3,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