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세월호 500일인데..
그동안의 시간도 끔찍하셨을 미수습자와 그 가족분들의 소망이
하루속히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여지껏 저 깊은 바닷 속에 가라앉아 있는 진실과 미수습자님들., 꼭 드러나기를, 꼭 만나게 되기를
오늘도 깊은 바램으로 함께해 주소서 ..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그저 무조건 기적이 ..신의 가호가 일어나
위의 아홉분들이 돌아오심을 오늘도 바래봅니다..
그리고..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느낌으로 사신다는
우리 미수습자 가족님들..
부디..건강 챙기셔서 ..
꼭 가족이 돌아오실때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하루라도 빨리 돌아오시게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