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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떡볶이를 할까하는데 국물에 물대신에

니모니마 조회수 : 2,295
작성일 : 2015-08-28 21:47:22
밀키스 음료수가 있는데 이걸로 넣어서 끓이면 어떨까요?
음식할때 물대신 음료수같은거로 대신하신분 계신가요?
궁굼하네요
IP : 61.78.xxx.21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28 9:50 PM (1.248.xxx.187)

    떡볶이에 대한 실례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ㅋ~

  • 2. .........
    '15.8.28 9:50 PM (61.80.xxx.32)

    기발하십니다~~

  • 3. ???
    '15.8.28 9:51 PM (121.138.xxx.107)

    아니되옵니다...

  • 4. 써니
    '15.8.28 9:54 PM (122.34.xxx.74)

    부디 참으소서.

    떡볶이에 대한 모욕으로

    떡볶이가 분노하실듯 아뢰오.

  • 5. 쫄면 양념장에 사이다
    '15.8.28 9:57 PM (1.238.xxx.210)

    밀키스는 정말 안될듯 하네요..

  • 6. 밀키슼ㅋㅋ
    '15.8.28 10:00 PM (182.224.xxx.43)

    한번 넣어보시고 꼭 후기 올려주세요

  • 7. ㅇㅇ
    '15.8.28 10:39 PM (121.173.xxx.87)

    이때 말렸더라면......

  • 8. 버립니다.
    '15.8.28 11:05 PM (126.11.xxx.132) - 삭제된댓글

    절대로.. 올 여름에 시댁에 갔는데 너무 더워서 냉장고 문을 열어보니 냉면 육수가 있길래 그 냉면 육수에 달걀찜을 했습니다.
    초2 조카가 먹어 보더니 맛이 이상해 하고 먹지 않고, 나는 내가 한 음식이니 내 몫만큼 먹고 나머지는 시누이에게 맛 보여 주라고 하고 전 집에 왔습니다.
    그 다음날 시누이 카톡이 왔습니다. 절대로 나 보고 음식 하지 마라고ㅠㅠ 그 달걀찜 어떻게 했냐고 했더니 시어머님이 다 버렸다고 합니다.
    울 시어머님 나 한테는 말 한마디도 안 하시고 그냥 버렸다고 하니 정말 죄송했습니다.

  • 9. ㅋㅋㅋ
    '15.8.29 12:45 AM (107.14.xxx.0)

    이를 어째~
    루비콘 강을 건너버렸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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