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9살 결혼안한 미혼여자분 손?

조회수 : 7,536
작성일 : 2015-08-28 20:38:39
저늗 남친마저 없어요
올해 4개월 남았네요
40살되면 죽어야하나요?
겨우 직장은 다니지만
말섞는사람 하나없고
고독과 외로움만이 저의
친구랍니다 재미없고
무료하고 39살친구들은
어찌 사는지 궁금해요
IP : 39.7.xxx.11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실객관
    '15.8.28 8:39 PM (211.208.xxx.185)

    죽긴 왜 죽나요?
    보다 파릇파릇하게 청정하게 사셔야지요.
    남자한테 목매는 세월 다 지나갔는데 아직도 그러시면 어쩌나요?
    독야청청 멋지게 골드로 사셔요. 화이팅

  • 2. ...
    '15.8.28 8:47 PM (1.248.xxx.187)

    40되면 세상 끝날것 같죠?
    그래도 태양은 떠오릅니다.

    솔로는 솔로대로 커플은 커플대로 외로운건 마찬가지예요.
    저는 외롭다는 생각을 해본 적도, 심심하다는 생각도 해본 적이 없네요.

  • 3. abcdefgh
    '15.8.28 8:47 PM (223.62.xxx.207)

    즐겁게 사세요
    전 안정되고 좋은데ㅋ
    지역이 오디신가요?

  • 4. cross
    '15.8.28 8:49 PM (122.36.xxx.80)

    왜죽어요

  • 5. rei
    '15.8.28 8:52 PM (203.226.xxx.30)

    전 혼자 노니 더 좋은데요. 먹고 싶은거 맛난거 사먹으로 다니고 쇼핑하고. 안정되고 더 좋네요. 이쯤이면 혼자놀기 달인되셔야되는거 아닌가요^^

  • 6. ..
    '15.8.28 8:53 PM (61.80.xxx.32)

    저 73년생 미혼여성입니다. 잘 살고 있네요.
    지금 저녁 먹고 커피 마시며 82 중~~~

  • 7. 포비
    '15.8.28 9:38 PM (175.223.xxx.186)

    40 넘으면 또 그런대로 살아져요 똑같아요ㅎㅎ

  • 8. ㅎㅎㅎ
    '15.8.28 10:03 PM (68.172.xxx.186)

    전 40대 초반으로 가는 미혼이예요.
    외국서 대학다녀요. 자식뻘 애들이랑 친구먹고 ㅋ

    제가 30살 될 때 님이랑 비슷한 생각했는데 30이 되는 첫날 해가 뜨지 않는 거 아닌가 ㅋ 그런 바보같은 생각으로 우울하게 시간을 보낸 그때를 생각하면 너무 아깝더라구요.

    지금은 언제나 바로 지금 이 순간이 제 인생의 전성기죠. 다시 돌아오지 않을 시간.

  • 9.
    '15.8.28 10:07 PM (218.238.xxx.37)

    반가워요 저 77 이에용
    연애는 실패했지만 버러지 같은 인간들이랑
    결혼까지 안 간 거 감사하면서 행복하게 독신을 꿈쿠고 있어용 소개팅도 안 해요 즐겁게 해피하세요
    결혼해서 행복하려면 좋은 남자가 한 10%정도도 안 되겠지만 그 사랑 유지 위해 그 만큼 수고가 필요해요
    전 그럴 에너지와 기대감이 없네요ㅎㅎㅅㄴ

  • 10. 저도미혼
    '15.8.28 11:03 PM (118.91.xxx.55)

    혼자라서 행복해요~~
    남자 만나고 싶지않아여~~~

  • 11. 나도
    '15.8.28 11:11 PM (39.7.xxx.69)

    혼자면 좋겠다 ㅎㅎ

  • 12. 73이요
    '15.8.28 11:20 PM (175.223.xxx.51)

    남자 사람 구경도 못했슈 딱히 생각도 없어요

  • 13. ........
    '15.8.28 11:29 PM (112.154.xxx.35)

    40대 초반 미혼인데 혼자가 좋아요. 동물도 신경써야해서 싫고 혼자가 인생이 가뿐하니 좋네요

  • 14. 부럽
    '15.8.29 12:11 AM (223.33.xxx.43)

    저두혼자이고 싶어요.

  • 15. 저요
    '15.8.29 1:54 AM (119.197.xxx.69)

    79 솔로에요. 남친 안 사귄지 17년 지났음..
    외롭진 않아요. 그래도 애인말고 남자사람친구는 좀 만들어두려고 해여.

  • 16. 오예
    '15.8.29 5:07 PM (121.138.xxx.250)

    저도 73 미혼 여성~
    평일엔 일하고 주말엔 집에서 푹쉬고 맛집 찾아다니고 ~ 미술관 기획전 구경다니고 여행도 다녀요^^
    읽고싶은 책 읽고, 보고싶은 영화 다 보구요 ~
    같은 처지 친구들 만나 정기적으로 모임 갖는데
    모여서 즐겁게 지내니까 결혼한 친구들이 모임에 끼고 싶어해요. ^^

  • 17. ...
    '15.8.29 5:33 PM (121.88.xxx.19)

    혼자가좋은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8822 강남 고속 터미날 근처 돌솥 비빔밥 먹을 곳? 3 마트 2015/09/03 1,222
478821 중학생, 고등학생들 요즘 다 스마트폰이죠? 6 ?? 2015/09/03 1,372
478820 중1아이 학습적인것 관여하시나요 2 자식 2015/09/03 864
478819 고소공포증 있으신분들 높은층 어떻게 살아요 2 공포 2015/09/03 1,658
478818 드디어 문근영도 나이들어 보이네요... 17 .. 2015/09/03 6,689
478817 정형외과에서 필러맞기..괜찮을까요? 2 나이들어가는.. 2015/09/03 756
478816 뛰는거랑 빨리걷는거 효과 궁금해요 7 궁금 2015/09/03 1,880
478815 인테리어, 확장된 새아파트도 춥나요? 19 아자아자 2015/09/03 4,358
478814 둘쨰 출산인데 산후조리원 꼭 가야하나요? 5 ... 2015/09/03 2,205
478813 35주 임산부인데 신랑은 주말에 나가기 싫어하메요 2 서운 2015/09/03 1,160
478812 고3 수시 접수 결제 방법 학교에서 써오라고 했는데 카드정보 모.. 8 .. 2015/09/03 2,390
478811 살짝 19금일락 말락한 고민인데요 ... 7 ㄷㄷ 2015/09/03 5,126
478810 인중제모 효과있나요? 7 ... 2015/09/03 2,600
478809 지금 부터 한시간 정도 청소기 8 ;;;;;;.. 2015/09/03 1,727
478808 죽도록 힘든데 사주 보시는 분 3 죽도록 2015/09/03 3,206
478807 오늘 82에서 제일 답답한 글 32 싱글이 2015/09/03 14,232
478806 사용하기 편하고 장시간 녹음 가능한 보이스레코더 부탁합니다. 4 기록 2015/09/03 865
478805 오늘 건강검진후 바로 생리를하는데‥ 괜찮은건지 2015/09/03 849
478804 집주인이 제가 현재 거주중인 상태에서 전체 도배를 하겠다는데.... 14 ... 2015/09/03 3,795
478803 고급진.. 이란 말이 거슬려요. 17 ... 2015/09/03 2,735
478802 얼마전 토미 페이지 글을 보고 6 추억돋음 2015/09/03 1,756
478801 급질)두부곽 사료 가득 넣으면 고양이 몇마리나 먹을수 있나요 ?.. 5 퓨어코튼 2015/09/03 857
478800 내일 수시입시설명회가 겹쳤는데... 4 ..... 2015/09/03 1,607
478799 사주에 시부모복도 있나요? 11 치즈생쥐 2015/09/03 5,038
478798 60살 할아버지가 저한테 집착해요. 139 정말 괴로워.. 2015/09/03 28,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