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들이 메뉴 추천

유서기맘 조회수 : 1,015
작성일 : 2015-08-28 20:09:59

결혼한지 15년이 넘어가는데도 많은 손님치러본적 별로 없었고 그나마도 좀 된지라 막상

오랜만에 집들이 하려니 막막하네요. 친정식구들이어서 편하긴 해도 제대로 잘 차려드리고

싶은데 딱히 솜씨도 그렇고 고3수험생 둔지라 맘이 심란하고 의욕이 떨어지네요...

메뉴 뭐가 좋을까요  어렵지 않으면서도 폼나는 메뉴 소개부탁드려요.

국이나 찌개 할거고 불고기, 월남쌈, 샐러드할거고요. 밑반찬에 김치에..

뭘 할까요?

IP : 175.208.xxx.16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28 8:18 PM (61.98.xxx.130)

    인터넷에서 전복 주문하세요. 여유되시면 가능한 한 큰 걸로.
    통째로 잘 손질하고, 칼집 좀 내고, 껍질 싹싹 씻고, 청주 조금 붓고(안 부어도 되요) 찜통에 찌세요.
    불끄고 나서 대파 쫑쫑 올리고, 참기름 한 방울 (안해도 되요)
    큰 그릇에 전복 껍질채로 담으면 진짜 폼나고 고급스러운 요리입니다.

    아니면 전복을 크게 칼집 내서, 당근 양파, 대파, 슬라이스 마늘 등 각종 채소로 볶음
    버터 구이를 하시든, 중국식으로 굴소스나 간장 참기름을 하시든 ...
    큰 접시에 담아내면 굉장히 폼납니다.

    의욕떨어지는 고3어머님, 맛있는 거 해서 고3도 먹이시고 힘내세요!!
    작년 재수생을 겪은 지라, 괜히 맘이 가서 주절주절 했어요!

    올해 좋은일 있으실거예요!!1

  • 2. 유서기맘
    '15.8.29 1:58 PM (175.208.xxx.162)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0702 조금만 움직여도 더워요... 3 .... 2015/11/16 1,133
500701 (초1)친구가 주기적으로 절교한다고 하고 상처받네요. 7 열매사랑 2015/11/16 1,839
500700 많이 널리고 튼튼한 빨래 건조대 추천해주세요 4 그래 2015/11/16 1,962
500699 등갈비질문드려요 4 비오는날 2015/11/16 941
500698 슬리퍼 어떤 형태 좋아하세요?ㅠ 도롱이 2015/11/16 382
500697 20대중반 보험해약하고 더있다 넣어도 될까요? 6 ... 2015/11/16 1,053
500696 저 오늘부터 이나라를 '개판군주제'로 알고 있을라구요~~ 14 ㅎㅎ 2015/11/16 1,398
500695 축구하다가 날아오는 공을 팔로 막아 팔에 금이 갔다는데요 2 중학생들 축.. 2015/11/16 934
500694 홍삼먹고 효과없는분들은 홍삼 제품을 바꿔봐요 파란자동차 2015/11/16 1,037
500693 새누리 7가지 여론통제 프로젝트.. '남은건 인터넷' 3 섬뜩 2015/11/16 804
500692 1년 넘게 만성두드러기로 고생했는데 다 나았어요^^ 49 ... 2015/11/16 4,983
500691 광명, 광명역세권 분양 받을까하는데 이미지 어떤가요? 5 광명 2015/11/16 2,114
500690 日 정부, ˝위안부 소녀상 철거 조건 협상하겠다˝ 5 세우실 2015/11/16 764
500689 野 비주류 "문재인 사퇴 촉구" 기자회견 연기 48 ㅋㅋㅋ 2015/11/16 2,404
500688 시력 2015/11/16 519
500687 이슬람 자살테러의 대가가 1 ㅇㅇ 2015/11/16 1,486
500686 수능 끝나고 핸드폰~~ 4 갤럭시노트5.. 2015/11/16 1,419
500685 요즘에 폭스바겐차사면 14 욕먹을까요 2015/11/16 3,170
500684 요리 배우신다면 뭐 배워보고 싶으신가요? 49 ^^ 2015/11/16 1,528
500683 몸이 부어요. 5 .. 2015/11/16 1,534
500682 지금 으스스하게 춥지않나요? 4 ... 2015/11/16 1,495
500681 백반증? 5 엄마 2015/11/16 2,469
500680 돈 벌고 싶어 하는건 당연한 이치겠죠 1 궁금 2015/11/16 1,029
500679 반전세인데 집주인이 매매로 아파트를 내놓을 경우 1 ... 2015/11/16 955
500678 2580 '무릎꿇은 엄마들'을 보고.. 49 어제 2015/11/16 2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