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래도 푸르른 날에 끝나니 서운하네요 ㅠ

허전 조회수 : 1,978
작성일 : 2015-08-28 13:27:11
아침드라마는 한번보면 중독이라
잘안보는데
첨시작할때 보게되서 매일 챙겨보며 봤거든요

중간에 좀 짜증도나고 화도 나던데
시간은 흘러
마지막방송이 끝났는데
섭섭하고
그동안장면 지나쳐가는데 찡하네요

유치하게 ㅋ

동수랑 영희가 부부로 사는모습도좋고
잘사는모습도 드라마로 몇편하고
끝냈음하는 맘도 들었어요
은아가 불쌍허기도 하고

저처럼 이드라마 즐겨보신분 계세요?
같이 이야기나누고
싶어요
IP : 125.134.xxx.14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끝나서
    '15.8.28 1:30 PM (182.209.xxx.9) - 삭제된댓글

    맘이 너무 서운해요.
    정들었는데..
    저는 왜 악역들이 짠할까요.ㅠㅠ
    후속작에 정 붙힐려고요.ㅠ
    종영해서 이렇게 섭섭한 드라마는 또 첨이네요~ㅠㅠㅠㅠ

  • 2. 저는 전날 재방을 보는지라
    '15.8.28 1:35 PM (211.213.xxx.164)

    아침에 출근준비하면서 보고 퇴근하고 집정리하면서 재방보고 이런식으로 ㅎㅎ
    그렇게 이 드라마를 시작해서 끝내네요.
    오늘 마지막회는 못봐서 퇴근하고 보려했더만 회식이고
    내일아침에 몰아서 재방하는거 그거 봐야겠어요.
    이거때문에 재방송 스케줄을 주르르 기억하네요 ㅎㅎ

    중간중간 이 드라마 이야기 나올때마다 여기서 저 막 짜증도 내고 답답해하고 그랫음에도
    마지막까지 챙겨보게 되는 드라마군요.
    대체 은하는 어찌되었는지도 궁금하고
    빨리 마지막회 보고 싶어요.

    밥집아줌마랑 화장품대리점 소장님이랑 둘이서 사장님 두고 싸우던것도 웃겼고 ㅋ
    향숙이는 역 하신 배우이 유독 정감가고 좋았는데 다른 드라마에서도 자주 봤으면 좋겠어요

  • 3. 저도
    '15.8.28 1:42 PM (118.37.xxx.84)

    남주인공들 보는 맛에
    첫회부터 오늘까지 봤어요.
    휴대폰이 안 나오니 뭔가 편한 느낌이 났고
    인호네 집도 정겹고요~
    그런데 나때문이야라는 대사가 너무 많이 나와서 신선하면서 웃겼어요.
    괜히 섭섭하기는 해요.

  • 4. 맞아요
    '15.8.28 1:53 PM (125.134.xxx.144)

    동수 인호다 잘생기고 멋졌어요
    영희도 참이쁘고 정희도 역은 미웠지만
    이쁘고 날씬하고
    아쉽네요

  • 5.
    '15.8.28 1:53 PM (1.238.xxx.104) - 삭제된댓글

    속터져서 보다 말았는데 동수랑 됐다니 마지막회는 봐줘야겠어요. 보나마나 티비소설에 매번 나오는 칠봉이(여주 좋아하다 뺏기고 계속 도와주는 키다리아저씨) 역할일 줄 알았는데 반갑네요 ㅎ

  • 6. ..
    '15.8.28 1:55 PM (210.181.xxx.55)

    갑자기 시간이 훅 지나서 놀랐네요.
    언제나 끝은 화기애애.....ㅎ

  • 7. . .
    '15.8.28 2:09 PM (222.237.xxx.50)

    윤해영은 악역을해도 밉지가 않아서. . 시트콤보는것 같았어요. 아쉽네요. 재밌게 봤는데. .

  • 8. 담 소설 남주들
    '15.8.28 2:53 PM (116.126.xxx.115)

    삼생이 동우랑 은희 상무님 이드만요.
    남주 돌려막기인가.... ㅋㅋㅋㅋ

  • 9. 궁금해요
    '15.8.28 6:17 PM (116.36.xxx.174)

    그은아는 살인을 했는데 엄마가 대신 벌 받고 마는가요?
    정신 나가면 다 인가요??

  • 10. 아이둘
    '15.8.28 6:44 PM (39.118.xxx.179)

    정신 나가면 원래 수감대신 정신 병원에서 치료 받지 않나요.
    전 초반에 보고 컸을 때를 너무 늦게 봐서 아쉬워요
    인호하고 영희하고 좋아할 때 아주 달달하고 케미 살았을 것 같은데.
    동수도 멋지지만 인호는 캔디의 안소니 느낌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6720 청설모와 강아지 4 말티네언니 2015/08/28 1,713
476719 40대중반 토리버치 엘라토트 미니 어떤가요? 8 .. 2015/08/28 2,689
476718 약간 우울성향이신분들..결혼생활어떠신가요?? 1 ㅡㅡ 2015/08/28 1,533
476717 리터니들은 수능영어가 7 ㅇㅇ 2015/08/28 2,555
476716 중2 학생....연산실수 하는 아이 어떻게 하면 좋은가요 8 수학 2015/08/28 1,610
476715 4호선 명동역 몇번 출구로 나가야 할까요? 1 ... 2015/08/28 4,027
476714 동남아 쪽 한번도 안가봤는데 어디가 좋을까요? 4 ... 2015/08/28 1,706
476713 엄마도 못 되었는데 할머니 되서 속상하네요 8 ㅇㅇ 2015/08/28 4,256
476712 활달하고 밝은사람들은 그렇게 타고나야 될수 있겠죠..??? 6 ,, 2015/08/28 2,746
476711 핸드폰 위약금 문의드립니다. 핸드폰 2015/08/28 1,134
476710 김태희 졸업사진이예요. 한 번 보세요~ 73 그냥 2015/08/28 26,194
476709 입매만을 위해서 교정하신 분 계신가요? 6 dd 2015/08/28 2,290
476708 요즘도 코스트코 사람 많나요? 5 ... 2015/08/28 1,937
476707 '총선필승' 건배사 정종섭 ˝선거중립 준수하겠다˝ 6 세우실 2015/08/28 644
476706 보험 든 보험사를 까먹었어요 알아내는 방법이 있을까요 7 ㅇㅇ 2015/08/28 1,680
476705 학생수준따라 맞춤식으로 하는 대치동언어학원 있나요? 5 희야 2015/08/28 782
476704 싱가폴과 장가계중 어디가 더 좋은지요 14 여행 2015/08/28 4,489
476703 밥 같은 것 볶을 때 쓰는 오목한 주걱 같은 것... 8 도구 2015/08/28 1,248
476702 먹고살 라고 하는새벽우유배달! 대리점서알바비 잘 안주네요~ 4 생계 2015/08/28 1,908
476701 카스하지말아야겠어요. 9 ... 2015/08/28 6,428
476700 자동차 연수 추천해주세요 윤운하쌤 받고싶은데 너무 멀어서.. 1 파란 2015/08/28 1,777
476699 파마 했는데 망했어요 ㅠㅠ 6 ======.. 2015/08/28 2,595
476698 영작.. 꼭 좀 봐 주시고 답주세요 ㅠ ㅠ 1 영어영어 2015/08/28 635
476697 뿌리염색이요.. 다른 미용실이나 염색방서 하면 색깔이? 3 염색 2015/08/28 2,220
476696 소고기 한우말고 추천좀 해주세요 4 저렴소고기 2015/08/28 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