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매매 직거래시 위험성

매도자 조회수 : 4,169
작성일 : 2015-08-28 12:33:08

매도자 입장인데요,

아파트 직거래시 어떤 위험성이 있을까요?

 

부동산에만 여러 곳에 내놓았는데,

부동산 통하지 않고 직접 방문한 어떤 가족이

내놓은 금액 그대로 사고 싶다고 합니다.

 

어떻게 매물을 알게 되었는지 물어도 동네 사람한테 들었다고만 하고

직거래를 하자고 하는데,

동네엔 아는 사람이 없어서 동네 사람에게 들은 건 아닌 건 같구요..

 

매수자가 아닌 매도자 입장에서는

돈을 받는 입장이니 상관이 없을지

아니면 생각지 못한 위험이 도사리고 있을지 잘 몰라 글 올려 봅니다.

 

부동산 거래에 문외한이라

한 푼도 안 깎고 계약하자는 것까지 수상해 보일 지경입니다.

 

 

IP : 220.83.xxx.5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28 12:37 PM (121.133.xxx.115) - 삭제된댓글

    부동산에 내어 놓았는데, 그렇게 부동산 거치지 않고 왔으면, 아마도 집을 보러 왔던 사람을 통해 왔을수도 있어요.
    부동산 통해 집 보고 나서, 계약은 부동산 통하지 않고 하는것.

  • 2. 괜찮을듯
    '15.8.28 12:42 PM (113.199.xxx.97) - 삭제된댓글

    돈 받는건데 괜찮지 않나요?
    집만 보여주고 몇백씩 받아가는 중개인들 안거치는게 훨 효율적인거 같아요
    요새 책임감없이 실적 오르기 급급한 부동산만 넘 겪어서ㅠ

  • 3. ㅇㅇ
    '15.8.28 12:49 PM (218.237.xxx.155) - 삭제된댓글

    잔금 받기 전까지는 절대 집 열쇠든 비번이든 주지 말고 잔금 입금 확인 후 집 비워주면 돼요,

    계약서 꼼꼼이 작성하고..

    미리 공부 좀 하면 뭐 겁날 거 없을 거 같아요.

  • 4. !!
    '15.8.28 12:54 PM (125.177.xxx.3) - 삭제된댓글

    천단위라면 몰라도 억이 왔다갔다하는데 직거래는 위험해요
    현재 세입자가 살고 있고 그 세입자와 집주인이 직거래 하는게 아닌 이상 불안소지가 많아요
    통상 아파트거래시 100,200은 깍아주는데 그 깍아주는 비용이 수수료정도 아닌가요?
    예전에 어떤분이 집 잘못내주고 1년을 호되게 당한는걸 보고 부동산거래 직거래는 절대적으로
    위험해요
    그분이 어디서 들렀는지도 명확하게 이야기 안하는데,,,
    나중에 딴소리하면 어쩌실려고,

  • 5. ....
    '15.8.28 12:56 PM (121.174.xxx.197)

    복비 괜히 주는거 아니예요...ㅠ.,ㅜ
    저 직거래하고 고생하시는 분들 몇명 봤어요...
    그냥 정법으로 가는게 맘 편하고 몸도 편해요.

  • 6. 글쎄요
    '15.8.28 1:28 PM (222.107.xxx.181)

    사는 사람 입장에선 직거래가 위험해도
    파는 입장에서는 별 문제가 없을 것같아요
    집보러 왔다고 하고는 해꼬지 하는거 아니라면 말이죠

  • 7. 매도자 입장에선..
    '15.8.28 1:32 PM (218.234.xxx.133)

    별로 손해 없지 않나요? 일단 계약금 받고, 잔금 받으면서 열쇠 넘겨주시는 건데
    잔금 안주면 열쇠 안주면 끝. 계약금은 내 통장에..
    다만 이사나가려고 했는데 이사 못가게 되는 경우가 발생해서 이사가는 집에 순차적 문제 발생.
    - 그런데 이 문제는 부동산 끼어도 마찬가지인 거라. (매수자가 잔금 못주는 상황에서 부동산중개소가 뭐 어떻게 할 수가 없잖아요)

  • 8. *****
    '15.8.28 1:37 PM (14.35.xxx.161)

    아는 사람에게 팔게되었다하고
    부동산에 10만원정도 줄테니 계약서 해달라고 해주면됩니다
    부동산에서 이런식으로 10에서 15정도 받고 많이 해줘요

  • 9. 매도자
    '15.8.28 3:00 PM (220.83.xxx.56)

    댓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 10. ....
    '15.8.28 5:04 PM (112.158.xxx.147) - 삭제된댓글

    법무사에물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006 얌체에 집주인 유세 떠는 윗집.. 어떻게 대할까요? 1 허참 2015/09/03 1,866
479005 연예인들 행사비 놀랍네요 37 2015/09/03 24,018
479004 공원운동기구로 살 뺄수있을까요? 1 살살살 2015/09/03 1,096
479003 인강 탭 사준거 후회해요. 5 ㄷㄷ 2015/09/03 3,348
479002 집안 안 좋은 냄새 없애기 1 ding 2015/09/03 1,287
479001 저만 잡티가 자꾸 생기나요? 3 2015/09/03 2,118
479000 폐경증상중에 생리가 조금씩 계속되는 증상도있나요? 2 ᆞᆞᆞ 2015/09/03 4,348
478999 커피숍 창업은 바리스타 자격증 있어야 하나요? 2 친정 2015/09/03 4,081
478998 살15키로빼고 가발쓰니,,, 13 두달만에 2015/09/03 6,045
478997 맛없는 국수면발 어떻게 처치할까요? 7 허접 2015/09/03 832
478996 남녀관계는 남자가 갑인듯 20 사랑스러움 2015/09/03 8,544
478995 바베큐립 시판소스로 만들면 맛없나요? ... 2015/09/03 676
478994 옥상에 빨래 널어놨는데, 그냥 내비뒀습니다. 2 이눔의 날씨.. 2015/09/03 1,562
478993 불교 포교도량? 대부분 이런가요? 3 이상해 2015/09/03 790
478992 분당 미금역주변인데요.이근처에 성당이 있나요 5 다시 시작 2015/09/03 1,935
478991 모딜리아니 전시회 6 전시회 2015/09/03 1,616
478990 역사가 필수가 아닌 선택이어야 하는 게 5 보이시죠? 2015/09/03 907
478989 블로그 하시는분 계신가요 자동저장 기능으로 쓰던글이 삭제 됐는데.. 2 블로그 2015/09/03 671
478988 세입자가 반말조로 자꾸 문자 보내오시는데 어떡할까요?ㅠㅜ 30 유리멘탈 2015/09/03 5,786
478987 취준생 자소서 참삭해주세요~ ke 2015/09/03 733
478986 가정용 인바디 사용해보신 분 계신가요? 1 .. 2015/09/03 1,061
478985 매실액 잘 쓰는법 알고 싶어요. 3 2015/09/03 1,493
478984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 9 목걸이 2015/09/03 6,446
478983 시리아 뉴스 1 ........ 2015/09/03 722
478982 배용준 태왕사신기 출연료가 회당 2억이었다네요 11 출연료 2015/09/03 3,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