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매매 직거래시 위험성

매도자 조회수 : 4,252
작성일 : 2015-08-28 12:33:08

매도자 입장인데요,

아파트 직거래시 어떤 위험성이 있을까요?

 

부동산에만 여러 곳에 내놓았는데,

부동산 통하지 않고 직접 방문한 어떤 가족이

내놓은 금액 그대로 사고 싶다고 합니다.

 

어떻게 매물을 알게 되었는지 물어도 동네 사람한테 들었다고만 하고

직거래를 하자고 하는데,

동네엔 아는 사람이 없어서 동네 사람에게 들은 건 아닌 건 같구요..

 

매수자가 아닌 매도자 입장에서는

돈을 받는 입장이니 상관이 없을지

아니면 생각지 못한 위험이 도사리고 있을지 잘 몰라 글 올려 봅니다.

 

부동산 거래에 문외한이라

한 푼도 안 깎고 계약하자는 것까지 수상해 보일 지경입니다.

 

 

IP : 220.83.xxx.5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28 12:37 PM (121.133.xxx.115) - 삭제된댓글

    부동산에 내어 놓았는데, 그렇게 부동산 거치지 않고 왔으면, 아마도 집을 보러 왔던 사람을 통해 왔을수도 있어요.
    부동산 통해 집 보고 나서, 계약은 부동산 통하지 않고 하는것.

  • 2. 괜찮을듯
    '15.8.28 12:42 PM (113.199.xxx.97) - 삭제된댓글

    돈 받는건데 괜찮지 않나요?
    집만 보여주고 몇백씩 받아가는 중개인들 안거치는게 훨 효율적인거 같아요
    요새 책임감없이 실적 오르기 급급한 부동산만 넘 겪어서ㅠ

  • 3. ㅇㅇ
    '15.8.28 12:49 PM (218.237.xxx.155) - 삭제된댓글

    잔금 받기 전까지는 절대 집 열쇠든 비번이든 주지 말고 잔금 입금 확인 후 집 비워주면 돼요,

    계약서 꼼꼼이 작성하고..

    미리 공부 좀 하면 뭐 겁날 거 없을 거 같아요.

  • 4. !!
    '15.8.28 12:54 PM (125.177.xxx.3) - 삭제된댓글

    천단위라면 몰라도 억이 왔다갔다하는데 직거래는 위험해요
    현재 세입자가 살고 있고 그 세입자와 집주인이 직거래 하는게 아닌 이상 불안소지가 많아요
    통상 아파트거래시 100,200은 깍아주는데 그 깍아주는 비용이 수수료정도 아닌가요?
    예전에 어떤분이 집 잘못내주고 1년을 호되게 당한는걸 보고 부동산거래 직거래는 절대적으로
    위험해요
    그분이 어디서 들렀는지도 명확하게 이야기 안하는데,,,
    나중에 딴소리하면 어쩌실려고,

  • 5. ....
    '15.8.28 12:56 PM (121.174.xxx.197)

    복비 괜히 주는거 아니예요...ㅠ.,ㅜ
    저 직거래하고 고생하시는 분들 몇명 봤어요...
    그냥 정법으로 가는게 맘 편하고 몸도 편해요.

  • 6. 글쎄요
    '15.8.28 1:28 PM (222.107.xxx.181)

    사는 사람 입장에선 직거래가 위험해도
    파는 입장에서는 별 문제가 없을 것같아요
    집보러 왔다고 하고는 해꼬지 하는거 아니라면 말이죠

  • 7. 매도자 입장에선..
    '15.8.28 1:32 PM (218.234.xxx.133)

    별로 손해 없지 않나요? 일단 계약금 받고, 잔금 받으면서 열쇠 넘겨주시는 건데
    잔금 안주면 열쇠 안주면 끝. 계약금은 내 통장에..
    다만 이사나가려고 했는데 이사 못가게 되는 경우가 발생해서 이사가는 집에 순차적 문제 발생.
    - 그런데 이 문제는 부동산 끼어도 마찬가지인 거라. (매수자가 잔금 못주는 상황에서 부동산중개소가 뭐 어떻게 할 수가 없잖아요)

  • 8. *****
    '15.8.28 1:37 PM (14.35.xxx.161)

    아는 사람에게 팔게되었다하고
    부동산에 10만원정도 줄테니 계약서 해달라고 해주면됩니다
    부동산에서 이런식으로 10에서 15정도 받고 많이 해줘요

  • 9. 매도자
    '15.8.28 3:00 PM (220.83.xxx.56)

    댓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 10. ....
    '15.8.28 5:04 PM (112.158.xxx.147) - 삭제된댓글

    법무사에물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9675 (펌)정신과의사가 미혼여성에게 결혼 도움말씀 13 카레라이스 2016/01/18 7,731
519674 생수 대신 허브차 우려 놓고 수시로 마셔도 될까요? 1 보리차처럼 2016/01/18 1,024
519673 “한선교 의원, 명의도용으로 국고보조금 받았다” 6 뉴스타파 2016/01/18 779
519672 남해사시는분~~~날씨 어떤가요? 1 큰딸 2016/01/18 661
519671 객관적으로 보기 산사랑 2016/01/18 395
519670 해외에 계신 분들은 한국 서적을 어떻게 보시나요? 10 .... 2016/01/18 934
519669 날씬해도 가슴 힙없으니 7 ㄴㄴ 2016/01/18 2,961
519668 층간소음-아랫층소음도 윗층에서 내는 것같이 들리나요?? 4 괴로워요 2016/01/18 2,798
519667 김종인은 되고? 안철수는 왜 안돼? 정말 웃기네요 14 .... 2016/01/18 1,293
519666 탄수화물을 끊었거나 줄였다는 분들. 6 2016/01/18 3,290
519665 서울 중학교 반배치고사 시험범위는 어디서부터 어디일까요? 5 걱정 2016/01/18 1,126
519664 대만이 원래 중국땅이었나요? 4 우기기 시작.. 2016/01/18 2,144
519663 초5 가장 쉽고 얇은 수학 문제집 1 ... 2016/01/18 1,403
519662 카톡 유감 3 .... 2016/01/18 1,282
519661 신영복 '소소한 기쁨이 때론 큰 아픔을 견디게 해줘요' 10 인터뷰 2016/01/18 2,309
519660 답답한 현실 지치네요 1 힘든시기 2016/01/18 1,186
519659 오늘 부모 중 한분 생신인데 8 가기싫어 2016/01/18 1,131
519658 꼼꼼하다를 영어로 14 ㅇㅇ 2016/01/18 8,943
519657 한상진 ˝이승만에 국부에 준하는 명칭˝ 한발 빼 세우실 2016/01/18 376
519656 술먹고 다음날 뭐드시나요? 1 .. 2016/01/18 1,087
519655 밤늦게 자면 얼굴이 부어요 ㅠ ㅇㅇ 2016/01/18 525
519654 세월호 가설 정리!!! 13 끌어올림 2016/01/18 1,368
519653 40이상 되신 분만 보세요..; 11 어휴 2016/01/18 4,853
519652 집안 일 싫어하고 밥 하기 싫어하는 50후반 주부는 주로 뭐하고.. 10 ..... 2016/01/18 4,911
519651 10년간 횟수 6 000 2016/01/18 1,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