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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짓는 집은 다 세탁기가 뒷베란다에 설치하게끔되어있나요

wmap 조회수 : 5,081
작성일 : 2015-08-28 11:32:28
새로 지었다는 빌라 구경했더니 뒷베란다에 세탁기설치하게끔 되어있더라구요

뒷베란다는 빨래 말리기 힘들어서 세탁물 도로 앞베란다에 가지고 와서 널어야할거 같은데...

새집에서 사시는 분들 다 이리하시나요??
IP : 114.206.xxx.149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새집이 아니라
    '15.8.28 11:33 AM (112.161.xxx.134)

    20년 전에 지은 집도 뒷베란다에 세탁기 있어요.
    복도식 아파트가 아니고서야 대부분 뒷베란다에 세탁실이 있지 않나요?

  • 2. ...
    '15.8.28 11:35 AM (58.146.xxx.249)

    앞베란다는 빗물이나 내려가는 구조라서
    거기서 빨래하면 아래층 난리나요.

    늘 세탁기에서 거실지나서 앞베란다에 널어왔는데요.(어릴때부터..지금껏)

  • 3. 삼성래미안
    '15.8.28 11:36 AM (221.142.xxx.15) - 삭제된댓글

    울 친구집 삼성 래미안
    잎쪽 광폭 베란다에 세탁기 있어서 바로 빨래 널수도 있고
    다림질까지 가능하게 되어 있어서 좋아보였어요.

  • 4. 삼성래미안
    '15.8.28 11:37 AM (221.142.xxx.15)

    울 친구집 삼성 래미안
    잎쪽 광폭 베란다에 세탁기 있어서 바로 빨래 널수도 있고
    다림질까지 가능하게 되어 있어서 좋아보였어요

    근데 그런 아파트 잘 없어요.

  • 5. ..
    '15.8.28 11:38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요새 짓는 집은 법적으로 우수관 일반 하수관을 따로 뽑으니
    앞 베란다는 우수관, 뒷베란다는 일반 하수관. 그래서 세탁기도 뒤에 설치해야 할겁니다.

  • 6. wmap
    '15.8.28 11:42 AM (114.206.xxx.149)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 25년정도 된 집이에요
    바로 빨래해서 너니 참 좋았는데~~~

    빨래가지고 뭐라하는 사람 없었구요
    다 앞베란다에서 빨래 돌려요
    밑집에서도 가끔 세탁기 물내려가는 소리는 들리지만 그게 불편한건 아니었구요

  • 7. 앞배란다 쪽에도
    '15.8.28 11:47 AM (221.142.xxx.15)

    하수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되어 있으면 세탁기 써도 될거 같아요
    아파트 구조에 따라 앞 베란다에서 세탁기 두게 되어 있는 구조도 있어요.
    미관상 뒷 베란다에 둘 수도 있지만 빨래 해서 바로 널 수 있는건 좋은거 같아요.
    뒷 배란다에서 빨래 꺼내서 앞 베란다로 옮기는거 불편해요
    특히 이불 빨래는 힘이 다 빠져서 지칩니다.

  • 8. 그 집이 특수한 거 같고..
    '15.8.28 11:51 AM (218.234.xxx.133)

    제가 살았던 빌라, 아파트 (약 15년)들은 전부 뒷베란다에 세탁기 설치하도록 되어 있었어요.
    지금 사는 아파트는 앞베란다(?? 베란다 올 확장이라 세탁실만 공간이 따로 있음)에 세탁기 놓도록 되어 있는데
    아파트 지을 때 하수처리(세제물)하는 배관을 거기다 만들었으니까 가능한 듯.

  • 9. wmap
    '15.8.28 11:51 AM (114.206.xxx.149)

    오래된 집이어서 속으론 새집 부러워했는데
    마냥 다 좋지는 않네요~~~

  • 10. ...
    '15.8.28 11:56 AM (221.151.xxx.79)

    우리 집은 지은지 7~8년 된 빌라인데도 통베란다라 빨래 이리저리 옮길 필요도 없이 잘 말라요. 신축빌라 나름이겠죠.

  • 11. ...
    '15.8.28 12:01 PM (116.123.xxx.237)

    그러게요 앞에 하수시설하고 세탁기 설치하게 하면 좋을텐데
    겨울에도 얼 염려없고요

  • 12. ...
    '15.8.28 12:02 PM (116.123.xxx.237)

    근데 아마 님네도 그냥 쓰는거지 하수처리 시설이 된거 아닐거에요

  • 13. 앞베란다 세탁기 설치하면
    '15.8.28 12:16 PM (211.58.xxx.210) - 삭제된댓글

    맨 아랫층 어떨땐 4층까지 물이 차서 베란다 홍수나는 경우 봤어요. 이거 불법이에요. 적발되면 과태료 물어야 합니다. 베란다 다 고쳐주고.. 앞베란다는 공유관이에요. 빗물같은것 빠지라고 정화없이 내보내는 우수관..

  • 14. wmap
    '15.8.28 12:19 PM (114.206.xxx.149)

    세탁기 설치 꼭지가 앞베란다에 있음 거기서 빨래하라고 나온게 아닐까요??

  • 15. ......
    '15.8.28 12:23 PM (218.236.xxx.205) - 삭제된댓글

    설계할때 하수관을 뒷베란다에만 넣었느냐 앞베란다에도 넣었느냐에 따라 다르지요.

    앞베란다에 세탁기 놓게 설계하면 빨래 널기는 좋겠지만, 꼭 오밤중에 12시 넘어서 세탁기 돌리는
    집들이 있어서 물 내려가는 소리 때문에 저층 사는 사람들은 잠 못자요. 저층에서는 물소리 엄청나거든요.
    그래서 웬만하면 앞베란다에는 세탁기 안 놓는겁니다.

    차라리 뒷베란다 천장에 빨래건조대 작은걸로 하나 설치하세요.
    공동주택에서 어떻게 다 내 입맛에 맞추고 살겠나요.

  • 16. 지은지 3년된
    '15.8.28 12:24 PM (14.52.xxx.27) - 삭제된댓글

    새 아파트입니다.
    앞 발코니에 세탁기 자리 있어요. 수도 꼭지 다 있고. 배관도 있어요.
    배관에 두 개예요. 세탁기쪽에 하나 입구쪽에 하나. 입구쪽이 우수관인 것 같아요.
    빨래 바로 널 수 있는 건 좋은데.
    빨래를 모아 두려니.. 뒷 베란다 보다 신경 쓰여요. 거실 소파에서 들여다 보이는 곳이라서요.

  • 17. 지은지 3년된
    '15.8.28 12:24 PM (14.52.xxx.27)

    새 아파트입니다.
    앞 발코니에 세탁기 자리 있어요. 수도 꼭지 다 있고. 배관도 있어요.
    배관이 두 개예요. 세탁기쪽에 하나 입구쪽에 하나. 입구쪽이 우수관인 것 같아요.
    빨래 바로 널 수 있는 건 좋은데.
    빨래를 모아 두려니.. 뒷 베란다 보다 신경 쓰여요. 거실 소파에서 들여다 보이는 곳이라서요

  • 18. ......
    '15.8.28 12:25 PM (218.236.xxx.205)

    설계할때 하수관을 뒷베란다에만 넣었느냐 앞베란다에도 넣었느냐에 따라 다르지요.

    앞베란다에 세탁기 놓게 설계하면 빨래 널기는 좋겠지만, 꼭 오밤중에 12시 넘어서 세탁기 돌리는
    집들이 있어서 물 내려가는 소리 때문에 저층 사는 사람들은 좀 시끄러워요.
    그래서 웬만하면 앞베란다에는 세탁기 안 놓는겁니다. 옛날 복도식 아파트는 어쩔 수 없지만요.


    차라리 뒷베란다 천장에 빨래건조대 작은걸로 하나 설치하세요.
    공동주택에서 어떻게 다 내 입맛에 맞추고 살겠나요.

  • 19. 은현이
    '15.8.28 12:45 PM (112.109.xxx.249)

    10년된 래미안 사는데 앞베란다에 세탁실이 있어요.
    전 빨래를 삶는 사람이라서 삼순이 들고 다니기 힘들어요.
    탈수된 빨래는 가볍기라도 한데 무거워서 일주일에 한번 삶던것 두번 으로 나눠 합니다.
    그리고 빨래 모아논것 보기 싫어서 자주 세탁기 돌리게 된것도 있어요.

  • 20. ....
    '15.8.28 1:09 PM (211.172.xxx.248)

    복도식은 앞베란다에 세탁실 있죠.
    뒷베란다에도 건조대 두세요. 옷들 보면 그늘에서 말리라는 옷들 있어요. 색이 덜 바래요. 바람은 잘 통해야 마르겠지만요.

  • 21. 영양주부
    '15.8.28 1:27 PM (121.253.xxx.126)

    뒷쪽에 하게 하는건 하수배출때문아닌가요?
    전 앞베란다에 세탁기 설치 안되는걸로아는데..아파트마다 다른가보니다.
    뒷베란다는 오수로 처리되구 앞베란다는 그런게 아니라서 그렇다던데요

  • 22. 예전
    '15.8.28 2:03 PM (218.153.xxx.11) - 삭제된댓글

    신혼때 살던 아파트가 복도식인데
    뒷베란다가 없어서 앞베란다에 세탁기 놓은 자리가 있었어요.

    요즘 아파트 강서구 우장산역에 새로 생긴 힐스테이트 구경갔는데
    앞베란다, 침실 앞쪽 베란다에 세탁실을 만들었더라구요.
    문도 달아서 세탁기 사용하지 않을땐 닫아둘 수 있구요.

    밤에 위에 새대 중에서 누가 세탁기 돌리면 침실에서 배관따라
    물소리가 들리지 않을까 조금은 염려 되었어요.

  • 23. ..
    '15.8.28 2:49 PM (223.33.xxx.69)

    우리아파트는 앞베란다 우수관으로만 사용되어져야는데 어느 몰지각한 몇집들땜에 3층사는 저희집 거품역류, 세제악취, 소음에 엄청 시달리네요 ㅡㅡ 관리실에 얘기해도 방송만 내보내면 끝이고요 어디에 신고해야되나요? 윗층사람들 정말 싫어요 방송나가는 도중에도 계속 흘려보내는 뻔뻔함ㅡㅡ

  • 24.
    '15.8.28 3:45 PM (221.166.xxx.58)

    25년된 복도식아파트 세탁기자리가 너무 좁아 드럼안들어가니
    (원래 세탁기 자리가 있죠 예전 2조식 세탁기 들어갈만한 자리)
    다들 앞베란다서 돌리죠

    결국 우수관으로 물내려가서 하천 오염시켜요
    사용하기편하다고 좋다고 할수있는 일이아니나
    아파트전체가 그러니 민원이야 안들어오겠죠

    뒷베란다라서 그나마 밤늦게 돌려도
    그쪽은 아이들방이거나 서재거나 아예 빈방처럼 써서
    전 2층인데 울집도 아랫집도 세탁기옆작은방은 쓰는사람이 없어
    밤늦도록 돌려도 편하긴해요.

  • 25. ...
    '15.8.28 5:02 PM (203.244.xxx.22)

    요즘 새아파트들은 대부분 확장해야해서 앞베란다라고 해봐야 침실쪽 조금.
    그냥 가스 건조기는 기본으로 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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