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승만은 건국의 아버지가 아니라 친일파들의 아버지
1. 맞는 말씀
'15.8.28 11:29 AM (183.109.xxx.43)이승만 6.25때 한강다리 폭파시키고 피신만 한게 아니라
다리 끊어져 미처 피난가지 못한 서울사람들 당시 인민군들이 총부리 겨누며 밥해라, 땔감해와라 등등
할수 없이 노동착취 당했던 불쌍한 시민들을 북한에 부역했다고 나중에 죽였던 천하의 나쁜 놈입니다.2. 나루터
'15.8.28 11:31 AM (121.149.xxx.120)그런데 웃기는건 이사람 아들이 최필립이라네요
정수 장학회 ㅎㅎ 지하에 아버지 최능진이 통곡 하지 않았을까요?3. ..
'15.8.28 11:36 AM (108.54.xxx.156)윤주경씨 생각나요. 윤봉길 손녀라고 했나요.
그네에게 붙은, 그네에게 장학금을 받아서 공부했다고 하던가요4. 박통2세
'15.8.28 11:48 AM (58.140.xxx.7)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50828103104378
광복절 경축사에서 건국 67주년이라고 언급하고 난리가 났었죠...대통령이 공식적인 자리에서 건국67년은 처음 언급한거였음.
이번 중국 전승절에 참석하면서 9월 4일 임시정부 재개관행사 참석한다는데.....
//
◇ 박재홍> 건국절 논란 말씀하시는 거죠?
◆ 윤태곤> 그렇죠. 박 대통령이 이번 광복절 경축사에서 광복 70주년, 건국 67주년을 말했습니다. 물론 건국 67주년이 무슨 의미냐, 이건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습니다마는, 48년 정부 수립을 건국으로 본다는 게 내포되어 있으니까 67주년이라고 말한 거지 않습니까? 그리고 지금까지 일부 보수진영에서 그런 주장을 하고 있고. 이걸 이승만 초대 대통령에 대한 재조명과 연결시켜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이승만 대통령부터 자신이 임시정부를 강조했다는 건 널리 알려진 사실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박근혜 대통령이 9월 4일 임시정부 청사에 가서 그것도 재개관하는 행사인데, 임시정부의 의미를 격하시키는 이야기를 할 수 있겠냐는 거죠.
◇ 박재홍> 건국절을 추진하는 측에서는 의미가 커지는 걸 원하지 않겠지만 또 그러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말씀이네요.
◆ 윤태곤> 그렇죠. 박 대통령이 구체적으로 무슨 말을 할지는 두고 봐야 되겠지만, 의미 부여를 안 할 수가 없는 거죠. 이미 헌법이 제헌 때부터 대한민국이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고 명기해놓고 있는데, 박 대통령이 그 자리에서 다른 소리를 하거나 그 부분을 은근슬쩍 피해나가거나 그러면 오히려 논란이 더 커질 거라는 겁니다. 거기까지 가게 된 이상 적극적인 의미표명을 할 수밖에 없죠.
◇ 박재홍> 그렇군요. 그 부분도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되겠네요.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5. ...
'15.8.28 2:28 PM (118.38.xxx.29)그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