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양주에서 3-4년 살고 다시 서울 올 수 있을까요?

인서울 조회수 : 2,064
작성일 : 2015-08-28 10:14:53
지금 20평대 사는데 애가 둘이고 점점 커가니 집이 좁네요
그런데 강북 오래된 아파트라 팔아도...30평대 가기 힘들어요 외벌이라...
남편은 남양주 호평동으로 이사 가자는데...
저랑 아이는 이곳 생활에 만족 하거든요
그러나 아이도 자기방은 넘 원하고...
그쪽으로 이사가서 3-4년 살다 아이 중학교 갈때 서울 올 수 있을까요?
IP : 110.11.xxx.10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울은
    '15.8.28 10:16 AM (125.131.xxx.51)

    서울은 서울대로.. 또 오르지 않을까요?
    전세값이든 집값이든..
    남양주 오르는 폭보다 더 크게 오를텐데요..

  • 2. 돈만 있으면
    '15.8.28 10:18 AM (218.235.xxx.111)

    가능하지만, 지금도 돈이 없어 그러는거니까
    어렵겠죠

    방이 두개뿐인가요?
    차라리 베란다든 거실이든 한쪽 공간을...칸막이(사무실은 대부분 그렇게 하잖아요)해서
    방으로 해주면 안될까요?

    어떤지역에 만족하며 사는거 정말 어렵거든요

  • 3. 제 친구
    '15.8.28 10:22 AM (218.237.xxx.135)

    보니 다시오기 힘들던데요..
    몇년을 작정해서 오긴 왔는데
    서울은 아니고 안양인지...근교였어요.

  • 4. 호평동..
    '15.8.28 10:22 AM (218.234.xxx.133)

    호평동 30평대 전세가 2억 5천~7천일텐데 매매가하고 2, 3천밖에 차이 안날 거에요.
    그냥 전세 주고 전세 사시는 게... (그리고 서울 강북이면 서울시 차원에서 개발 여지가 있다고 봐요)

    호평동 살기는 좋아요. 녹지 많고, 10년 정도 된 택지개발지구라 유흥시설 없고, 가족들 살기 딱 좋죠.
    학군은 비평준화지역이라 자기가 좀 알아서 해야 하는데(도농역 앞 동화고등학교가 제일 셈)
    학원은 노원구쪽 학원들이 셔틀로 들어와요. 이건 고등학생 되어서 일이긴 한데...
    (북부간선타면 밤에는 20분이면 노원구에서 호평동 와요)

    호평동에 평내호평역 있고, 경춘고속도로, 민자도로 뚫려서 현 집값에 다 반영된 상태라고 생각되고요.
    (더 발전될 여지가 있는지는 제가 잘 모르겠어요. 더 오를 건수가 있으면 매매가 올라가고 전세가도 따라서 올라갈텐데..) - 잠실가는 좌석버스 많고 출퇴근시간에도 40~50분, 일반 시간대에는 30분도 안되어서 잠실 도착.

  • 5. 떼돈 벌지않는이상
    '15.8.28 10:31 AM (211.108.xxx.216)

    나가면 들어오기힘들죠
    집도 인서울이 쉬운게아니죠

  • 6. 그렇군요...
    '15.8.28 10:40 AM (110.11.xxx.106)

    아무래도 다시 들어오기 힘들겠죠? 흑
    전세주고 전세...
    그것도 한번 생각해 봐야겠네요

  • 7. ..,
    '15.8.28 11:54 AM (14.39.xxx.190) - 삭제된댓글

    매매가나 전세가가 시간이 지날수록
    지방과 서울의 격차가 점점 커지더군요.
    서울도 강남과 강북의 차이가 점점 벌어지고요
    저희도 2년전에 대치동 이사가려고 집값 알아봤다가 못갔는데 지금 다시 알아보니 엄청 올랐더라구요
    강북인 저희집은 별로 안올랐는데요 ㅜㅜ

  • 8. ..
    '15.8.28 1:37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그냥 서울에서 버티시는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1808 춥다따뜻한곳에 오면 얼굴이 화상환자가 됩니다 6 알려주세요 2016/01/24 2,306
521807 진한 국물나는 미역국 끓이려면 뭘 넣어야하나요 11 .. 2016/01/24 3,892
521806 남편한테 신경써주고 있다는 느낌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6 내참 2016/01/24 1,526
521805 요즘 새로 나온 정관장 광고..넘 싫네요 5 zzz 2016/01/24 2,885
521804 고양이라는 말만들어도 12 냐옹 2016/01/24 2,112
521803 키자니아 알바 해보신분 있나요? 린다 2016/01/24 4,259
521802 아이이름으로 청약저축 든 것도 연말정산포함 2 복잡해요ㅠ 2016/01/24 1,601
521801 강남 일반고에서 최하위권은 어떻게 되나요.. 10 교육 2016/01/24 3,831
521800 시골도 작은 집이 잘 팔리네요 9 부동산 2016/01/24 3,533
521799 복면가왕 같이보실분 모이세요 44 추운겨울 2016/01/24 3,440
521798 명절에 시댁안가요 5 .... 2016/01/24 2,595
521797 만일 사람이 죽으면요 메일같은거.. 궁금 2016/01/24 850
521796 애들은 싫어하는데 교대는 가고 싶은 사람 저말고도 있을까요? 23 꼬모띠 2016/01/24 3,990
521795 자식한테 올인하고 자식이 독립한 엄마는 어떨까요 11 2016/01/24 3,605
521794 주병진씨 키..커보지 않나요 ? 7 모니 2016/01/24 5,586
521793 약 먹다가 끊으신분.. 5 나리 2016/01/24 1,533
521792 날씨가 진짜 ㄷ ㄷ ㄷ 지금 뭐하세요.?? 10 분당댁 2016/01/24 4,542
521791 영어 문장 구조 질문드립니다. 14 초겨울 2016/01/24 1,649
521790 담백하고 맛있는 단호박죽?또는 스프..가르쳐주셔요. 6 날개 2016/01/24 1,442
521789 서울교대 - 합격자 발표일이 언제인가요? 1 대입 2016/01/24 1,400
521788 날씨가 추우니까 몸이 지방을 축적하나봐요. 2 지방이 2016/01/24 1,074
521787 비엔나 커피같은거요. 위에 생크림 뭘까요? 8 커피 2016/01/24 2,311
521786 하와이 호텔 추천해주세요. 13 ... 2016/01/24 3,512
521785 도와주세요--엘지 B505S 인터넷 어디가 가장 저렴한가요? 2 ^^* 2016/01/24 862
521784 너무 추워서 애들 머리를 못 깎아줬더니 3 ... 2016/01/24 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