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유치원가기싫어하는아이 어터케해야할까요

아정말 조회수 : 2,099
작성일 : 2015-08-28 10:13:31

6세이고 이사와서 새로운 유치원에 옮긴지 한달 반 정도 되었어요..

금방 적응하고 잘 다닐줄알았는데

막상가면 잘하고 오면서 자기전 침대에서

엄마 나 유치원안가면 안되요?

매일 이런말을 하고 잠들어요..

안보내면 습관적으로 안갈거같아서 가야한다고 보냈는데

오늘 아침에는 일어나자마자 울더니 설득해서 나왔는데

잘 가더니 유치원 앞에서 엉엉 울면서 안간다고 하네요..

선생님이 나오셔서 원장실로 데려가서 얘기해보고 그래도 정 가기 싫으면 엄마한테 전화해줄께

하고 데리고 가셨어요..

선생님이 싫은건 아닌데 너무 공부만 시킨다하고

친구들이 자기랑 안놀아준다는 말은 몇번했어요..

그래도 친한친구 두세명은 사귄거같은데...

아이들끼리도 텃새같은게 있나봐요 ㅠㅠ

가기싫다고 하루정도 봐줘야하는건지...이렇게 강하게 보내야하는건지...

그전에 다닌던 유치원은 너무너무 즐겁게 잘갔는데

아이도 시간이 더 필요한거겠죠...

 

IP : 59.13.xxx.22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아들
    '15.8.28 10:15 AM (218.235.xxx.111)

    어린이집도 가기싫대
    스포츠단도 가기싫대
    유치원도 가기싫대.........모든곳을 다니면서, 가기싫으하며 다녔네요.

    그래도 초등학교 입학하면서...학교는 그나마 그런말 덜하고 다녀서 얼마나 고맙든지..
    중2네요...아직도 학교가기는 싫어하는듯...ㅋㅋ

    안그런애도있지만,
    우리애 보니까...계속 그러더라구요....쩝.

  • 2. 우리아들
    '15.8.28 10:16 AM (218.235.xxx.111)

    아...우리애는 학원도 거의 안다녔고
    지금도 안다니네요...엄청 싫어해요 ...

  • 3. 돌돌엄마
    '15.8.28 10:16 AM (115.139.xxx.126)

    여아인가요, 남아인가요? 친한 친구가 없어서 그런 거 같은데.. 하원 후에 유치원 친구 많은 놀이터 자주 가고 같은반 친구들 다니는 발레나 축구 같은 거 같이 등록해서 친구 만들어주시는 건 어떨지...

  • 4. 수엄마
    '15.8.28 10:19 AM (125.131.xxx.51)

    저.. 근데.. 요즘 하도 말이 많아서..
    유치원 가기 싫어하는 이유 있지 않을까요?
    조금더 관찰해보심 어떨까요?

    전 가기 싫다는 아이 억지로 보내는 거 요즘은 위험해보여서요..

  • 5. 글쎄
    '15.8.28 10:25 AM (222.110.xxx.82)

    다른사이트서 봤는데 애가 맨날 그래서 어느날 아버지가 휴가내고 아이한테 부모가 할일은 돈을 벌어 가정을 유지시키는 거고 유치원생은 유치원에 가는게 의무라고 하면서 니가 가기 싫으면 밥값을 해야한다면서 하루종일 아버지랑 아이가 폐지주으러 다녔다 하오 그래서 하루종일 폐지주워서 팔아서 자장면 값만 남겨두고 폐지줍는 할머니한테 드렸다 하오 그날 판돈으로 자장면 사먹었고 그리고 나서 애가 유치원가기 싫다하면 폐지 주으러가자 그러면 얼른 유치원간다고

  • 6. 아정말
    '15.8.28 10:32 AM (59.13.xxx.220)

    남자아이에요...
    성향이 내성적이기도 한데...6살아이답지않게 감정기복도 심한거같고...
    타고난성격이 조금 예민한 아이기도 해요
    안그래도 9월부터 같은반친구들이 많이 다니는 태권도에 보내기로 했어요..
    같이 셔틀 버스타고 가면 좀더 나아질거같아서요 ..
    직장맘이라 하원을못시켜주니 동네 엄마들하고알지도 못하고...
    맘아파요...

  • 7. 개굴개굴
    '15.8.28 10:35 AM (112.150.xxx.223)

    아이들이라고 미주알고주알 속이야기 다 이야기하진 않더라구요. 에둘러서 이야기하다보면 아이가 유치원 가기싫은 이유가 보일거에요.
    우리애도 잘 다니다가 한번씩 유치원가기 싫어했는데요.
    친구문제일때도 있었고. 선생님일때도 있었어요. 그 원인을 찾아서 아이와 같이 이야기했어요. 그리고 선생님께도 그원인에 대해 알리고 협조부탁했구요.

  • 8. 아이가
    '15.8.28 10:40 AM (211.58.xxx.210) - 삭제된댓글

    싫어하면 무조건 옮기세요. 꾸역 꾸역 다니다가 아이 상처 입고 평생 인격장애 시달리느니 아이한테 맞는 유치원을 끝까지 찾아내서 다니게 하세요. 피하는것도 방법입니다. 의외로 아이들 정확해요. 뭔가 자기 자존심에 상처입어서 가기 싫은거에요.

  • 9. 우리아들
    '15.8.28 10:40 AM (218.235.xxx.111)

    음....희망을 못줘서 죄송하지만,
    우리아들도 그랬어요
    지금도 그렇구요...성격

    계속 그럴겁니다..
    안그러도록...어제보다 조금 나은 아들이 되도록
    부모가 힘써야하지만,,,그럴거라는 각오는 하고 가시는게...
    그리고...부모의 성격...환경도 영향 받아요
    부모 책임도 있을수 있다는거죠.....어쨋든 각오는 하시라구요..
    이말 하면...여기 글쓰시는 분들은 잘 안믿으시던데...경험자니까.제말은...

    원글님도 자세히 보세요
    종종 원글님 같은글 올라와요

    거기서..원글들이 써놓은 아이들 성격보세요.거의 비슷합니다.

    대놓고 말은 안하지만,,제생각엔 부모들도 거의 비슷한 성격.환경일거라 생각해요

  • 10. 에휴
    '15.8.28 2:08 PM (116.127.xxx.116)

    내성적이라고 해서 외향적으로 기른다고 아이 성향에 맞지 않는 운동 같은 거 시키는 건 아이에게
    스트레스만 될 텐데요. 차라리 비슷한 성향의 아이들이 모이는 환경에 넣어 주는 게 좋을 텐데...
    그리고 유치원 안 가겠다고 울고 할 정도면 아이 입장에서는 정말 문제가 있는 것일 수 있어요.
    유치원과 태권도까지 함께 다니는 사내아이들이라면 유독 기가 센 아이들에게 원글님 아이가 좀
    눌려 있는 거일 수도 있고요. 그런 친구들을 유치원에서도 보고 태권도 가서도 봐야하고 이중으로
    힘들 수 있죠.
    저라면 윗분들 말씀처럼 유치원을 옮겨 보겠습니다.

  • 11. 그게
    '15.8.28 6:06 PM (112.173.xxx.196)

    뭐라고..
    님 전업이면 애가 가기 싫다는 날은 보내지 마세요.
    저희 아이들은 수시로 안가도 학교만 잘 다녔어요.
    애 스트레스줘가면서까지 보낼 곳 아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3585 소규모 회사 창립주년 기념품 아이디어 좀 13 직장녀 2016/03/30 1,385
543584 상대가 내용증명 안받으면 어찌되나요? 4 ```` 2016/03/30 4,146
543583 가슴 둥그런 부분 아랫쪽에 멍울이 잡히는데요 15 산부인과 2016/03/30 3,615
543582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오늘 산책 나가셨어요? 8 dd 2016/03/30 1,327
543581 강동구 암사도서관 해리 근황이 궁금해요. 4 2016/03/30 1,563
543580 썸남 제가 잘못한게 있나요? 8 마이지 2016/03/30 3,183
543579 이변이 없는한..트럼프가 공화당 후보로 유력할거라네요 10 트럼프 2016/03/30 1,637
543578 윗배가 부어오르고 딴딴해요. 4 위팽창 2016/03/30 4,349
543577 벚꽃피는 계절이면 꼭 듣는 노래 4 깍뚜기 2016/03/30 1,579
543576 미세먼지 조회? 어디가 제일 정확한가요? 실시간으로요. 1 11 2016/03/30 1,336
543575 은평 박주민 오늘5시30분 선거사무소 10 개소식 축하.. 2016/03/30 1,137
543574 새치염색 뭐가 좋은가요 4 추천좀 2016/03/30 2,204
543573 조언 부탁드려요 1 ㅠㅠ 2016/03/30 449
543572 귓구멍 작은 사람 이어폰 추천 부탁드려요 6 ;;;; 2016/03/30 1,799
543571 나쁜남자한테 빠져서 끌려다니는게 구체적으로? 7 ㄴㅇㄹㄴㅇㄹ.. 2016/03/30 2,914
543570 전업주부 무시한다는 글이 왜 많이 올라 올까요? 15 직장맘 2016/03/30 4,319
543569 울트라 스트레치 바지가 자꾸 흘러내려요 3 반복 2016/03/30 1,198
543568 동생네 부부가 집을 사서 가니 좋으네요 3 .. 2016/03/30 2,035
543567 새댁의 고민^^;;봄이불은 따로 사는 건가요? 6 새댁 2016/03/30 1,652
543566 포인트 어디에 쓰나요? 1 ㅡㅡ 2016/03/30 617
543565 괌 가족 여행에 대한 정보 있으시면 굽신 굽신.... 12 세우실 2016/03/30 1,680
543564 두줄로 목걸이를 할때요. 2 2016/03/30 1,063
543563 청소포 사려고 하는데요 물걸레랑 정전기 1 dd 2016/03/30 870
543562 [사진] 노원병 황창화 후보 고교시절 사진이랍니다. 2 와우 2016/03/30 1,131
543561 간이식 관련 아시는분 읽어주세요.. 2 답답 2016/03/30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