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누수에 관한 이야기)

미로 조회수 : 1,111
작성일 : 2015-08-28 09:16:34

리모델링 마지막 단계에 업자분께서 안방 화장실 천장에서 물이 새고 있다는것을

이야기 해주셔서 알게 되어 저는 매도자에게 매도자는 윗층 주인에게 연락을

한 상황입니다.

그런데 윗집 주인은 하필이면 제가 이사하는날 와서 배수구에 머리카락이랑 찌거기가 많아서 그랬다고

치우고 간다고 공동현관에서 만나서 이야기하고 하고 갔어요

그런데 이사한 다음날 정신이 좀 들고 보니 그게 그렇게 해서 해결이 되냐고 방수를 해야 되지 않냐고 했더니

그렇게만 해도 물이 안샌다면서 더 이상의 조치를 해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일주일후 다시 환풍기를 통해

물이 새는 것을 확인 동영상를 촬영해 놓았습니다.

그리고 물이 샌다고 이야기 했더니 토요일날 오곘다 일요일날 오겠다면서 이틀을

꼼짝 못하고 기다리게 해놓고 함흥차사입니다.

그후로는 전혀 물이 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저는 물이 새는것을 두번(한번은 인테리어 업자가 한번은 저희가 직접) 보았기에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는 안심을 할수가 없는데 20일째 물이 새지 않는 상황입니다.

윗집 주인이 조치를 취했다면 분명히 먼저 연락을 했을껀데 전혀 연락도 없고 전화도 받지 않는 상황입니다.

 지금  물을 쓰지 않고 있는걸까요?

 

지금 물을 쓰지 않는 상황에도 누수탐지가 가능한지?

 

여러분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IP : 112.218.xxx.9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8.28 9:19 AM (39.116.xxx.214)

    물을 쓰지 않는거 같아요
    윗집한테 다시 얘기해서 확실하게 공사하세요
    물 안쓴다고 해결되나요?

  • 2. 윗층에서
    '15.8.28 9:23 AM (220.73.xxx.248)

    물새는 것 때문에 물을 안 쓸 수는 없지요
    생활인데....
    분명 한 것은 누수는 윗층의 책임이에요.
    아랫층은 불편함이 있지만.

  • 3. ..
    '15.8.28 9:30 AM (125.131.xxx.51)

    무슨 조치를 취한게 아닐까요?
    그렇지 않고선 20일 동안 물을 쓰지 않는다는 건 상식적으로 이상한데요?

  • 4. 미로
    '15.8.28 9:45 AM (112.218.xxx.92) - 삭제된댓글

    저도 세입자가 물을 쓰지 않는것은 이상하다 생각해 방금 등기부등본을 열람해보니 여기 사는것 같습니다.
    그럼 가능하지 않을까요 안방 화장실이니까?

  • 5. 미로
    '15.8.28 9:57 AM (112.218.xxx.92)

    안방 화장실이니 안쓸수도 있지 않을까요?
    조치를 취했다면 당당해져서 먼저 연락을 하지 않았을까요?
    지금처럼 연락을 피할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7548 대놓고 타인을 깎아내리는 마인드 9 멘탈 2015/08/29 4,730
477547 요새 82댓글은 무조건 비판, 비난하기 1 ... 2015/08/29 804
477546 아빠가 보고 싶어요. 2 막내 2015/08/29 1,411
477545 형편안되는데 할거 다 하면서 대책없는 사람 10 ... 2015/08/29 4,794
477544 학생 구강 검진 갔다가 9 치과 2015/08/29 2,888
477543 처음 으로 가위눌림 이란걸 당해봤는데요 13 백합 2015/08/29 3,052
477542 어린이집에서 6시간일하고 100만원 받는데,,, 11 바보보 2015/08/29 3,963
477541 집 내놓은 지 3주 됐는데 안나가네요.ㅠㅠ 6 ㅇㅇㅇ 2015/08/29 2,958
477540 브리트니스피어스가 진짜 이뻤군요 10 2015/08/29 5,868
477539 82 csi 여러분 이 원피스 좀 찾아주세요 1 무비스토커 2015/08/29 1,215
477538 괜찮은 시계 메이커 뭐가 있나요?? 4 2015/08/29 2,056
477537 태양이 귀엽고도 멋있네요 ㅎㅎ 14 ㅇㅇ 2015/08/29 3,079
477536 남편이 알콜 중독 같아요. 3 지나갔으면 2015/08/29 2,262
477535 설악산에 케이블카…비경 찢고 할퀸다 4 박근혜지시사.. 2015/08/29 1,584
477534 집앞 잠시 나갈때도 썬크림 바르는 분들 10 딸기쥬스 2015/08/29 3,563
477533 아는 뚱뚱한 여자선배가 신발사러갔는데.. 11 .. 2015/08/29 8,867
477532 맛술이 없을 때 청주? 소주? 뭘 대신 넣을까요? 3 데리야끼소스.. 2015/08/29 13,431
477531 빗질안해줬더니 개털이 뭉친데가 있어요 2 강아지 2015/08/29 1,236
477530 우드블라인드를 샷시에 못박아 고정했는데 괜찮을까요 2 미도리 2015/08/29 3,133
477529 오늘 무슨일로 태극기 조기 다는건가요? 6 오늘 2015/08/29 2,161
477528 강력한 청소세제 알려주세요. 5 .. 2015/08/29 2,534
477527 육아에서 '손탄다' 라는 게 8 2015/08/29 1,709
477526 이러는 것도 일종의 컴플렉스인가요? 1 어떤사람 2015/08/29 969
477525 소개팅에서 하면 좋을 질문에 뭐가 있을가요?(노츠자의 도움 부탁.. 2 기대감 2015/08/29 1,742
477524 스타벅스 스티커 1 스티커 2015/08/29 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