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림살이 장만할때마다 서러움폭발...
앞으로는 조언대로 할께요!
내용은 펑할께용~
1. 깔깔깔
'15.8.27 11:54 PM (14.37.xxx.211)있어요 우리집
뭐하나 사려하면 한달은 싸우고 말안해요
우리집도 자기차는 몇천만원하는 외제차네요
돈버는 유세가 말도 못해요2. ㅇㅇ
'15.8.27 11:56 PM (1.243.xxx.254)취소하지 마세요!
3. ....
'15.8.27 11:57 PM (116.32.xxx.51)그러거나 말거나 필요한 물건있음 확 질러버리세요 자꾸 반복하면 포기하겠지요
4. ??
'15.8.27 11:59 PM (112.187.xxx.4)님이 남편 질을 잘 못들이는 건 아닌가요?
고맙다고 하트는 왜날려요?
고장 나기전에 미리 사주라 어쩌란말도 하지 말고 닥치면 사야한다고 말하고 그냥 사버려요.그냥 자연스럽게
그리고 어쩌고 저쩌고 하면 또 자연스럽게 가사일에 손 놔버려요.참 나 사치품도 아니고 개인용품도 아닌걸 가지고 뭘그리 벌벌하나요.그러니 남편이 그러지요.5. ㅠㅜ
'15.8.28 12:01 AM (116.126.xxx.37)그러게요.바보천치로 살았나봐요.
두주먹불끈! 알겠어욧!6. ..
'15.8.28 12:03 AM (98.109.xxx.79)원글님.. 더 당당해지셔도 됩니다
7. 내가 친정엄마라도 님에게 화 내겠네
'15.8.28 12:06 AM (1.254.xxx.88)그리 함부로 물건 마음에 안든다고 마구 비싼것으로 바꿔대다니...ㅉㅉㅉㅉㅉㅉㅉ
원글님 친정 부자에요? 님이 그 돈 번거 절반 대 줬어요?
아니면 돈을 많이 남편 월급으로 모아줬나요?
십년밖에 안 탄 차를 지겹다고 바꾸다니...저렇게 철부니니깐 남편이 저리 난리지.8. 헐
'15.8.28 12:11 AM (1.226.xxx.250)윗님... 어디가서 독해력 테스트 좀....
9. 헐~
'15.8.28 12:11 AM (116.126.xxx.37)자동차는 남편이 바꾼건데요.ㅡㅡ
그리고 충분히 일시불로 살 수 있는 전문직입니다만~
저두 전문직이구요.ㅡㅡ
돈 함부로 쓰며 살지 않아서 이리 벌벌 떠는거구요.ㅡㅡ
글을 잘 읽어보구서 맥락을 잘 이해해보시길요~10. 엥
'15.8.28 12:13 AM (1.236.xxx.29)윗님
차 바꾼건 남편이에요...--
남편이 넘 이기적인거 맞아요
저희 남편은 자기 차 바꾸고 싶을때 미안한지 제 눈치보고
저보고 뭐 필요한거 있으면 저도 사라고 괜히 그러더라구요
가전이야 기껏 몇백이지만 차는 천단위잖아요
저도 남편 때문에 여기에 글 올리고 하소연할때 종종 있었는데..이럴때도 있네요
하여간 얼음나오는 냉장고 넘 잘사셨어요
여름이 끝나가서 좀 아쉽긴 하지만
여름에 너무너무 편해요 이거11. 얼..그런거였어요?
'15.8.28 12:19 AM (1.254.xxx.88)남편 뗏찌.
부인도 돈 버는데. 그럼 안되지요.
남편분~!
저는 그냥 알바인생으로 남편이 다니는 회사에서 다녔지만, 회사 끝나고 같이 저녁은 항상 외식했어요.
나 힘들게 일했다구 집안에서까지 밥하고 일하면 안된다구요.
그렇게 살지 마세요.12. 남편 쪼잔
'15.8.28 12:24 AM (116.123.xxx.237)그러거나 말거나 , 하세요
가전은 아내가ㅡ알아서ㅡ하는거죠13. 엇
'15.8.28 12:29 AM (116.126.xxx.37)좀 쪼잔해도 엄청 잘해요.ㅠㅜ
자신한테는 돈 거의 안쓰고...
온리 땡맨에 가족들한테만 올인하는 남편인데...ㅠㅜ
4살많은데 아들키우는거 같지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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