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꼬리가 이제 반듯해졌네요.
42세.. 이제야 정상으로 반듯해졌네요.
신랑은 젊을때 눈 이뻤는데 지금은 눈이 쳐져서
나이 들이보이는데..
같은 나이인데
어디 나가면 오빠인줄 알아요..
근데 그만큼.. 피부가 쳐졌다는거겠죠?? ㅠ
20대 분들..
눈 올라가신 분.. 희망을 가지세요..
홧팅...
1. ㅎㅎ
'15.8.27 9:55 PM (211.48.xxx.173)헐 어쩌죠?
저 눈꼬리 내리는 수술 했는데 ㅠㅜㅠㅠ
넘 인상이 세서 했는데
사실 후회중이에요 ㅠ2. 윗분..
'15.8.27 9:57 PM (125.130.xxx.249)왜 후회중이세요??
저도 30대때만해도 어디가면 쎄보인다해서..
그 수술 엄청 고민했거든요.
알고 싶어요..3. 날개
'15.8.27 10:13 PM (118.217.xxx.113)49세로 동갑인 우리 부부..저는 아직 눈주위가 괜찮은데 울 남편은 꼬리쪽 눈꺼풀살이 자꾸 밀려내려와요. 그쪽 피부가 얇아서그런지...어떤때보면 시아버지랑 똑같은 눈이 되서 제가 허걱할때도 있어요. 정말 수술해주고 싶어요.
4. 매력이
'15.8.27 10:24 PM (211.48.xxx.173)매력이 사라졌어요
싸가지없는 눈매도 나름 나의 매력이자 개성이었는데 ㅠ5. 매력이
'15.8.27 10:24 PM (211.48.xxx.173)점점 눈가는 내려가고..
37세인 지금...
바보 눈이 되가는거 같아여 ㅠ
멍청한 눈 ㅠ6. 저는 아직
'15.8.27 10:38 PM (222.108.xxx.242)39세라 올라가 있는 건가요?
저의 컴플렉스인데. ㅜㅜ
3년 더 기다려야 하나요?7. ...
'15.8.27 10:49 PM (124.49.xxx.100)전 그대로인데.. 진짜 내려가 순해보이게되나요?
8. 원글
'15.8.27 10:55 PM (125.130.xxx.249)원래 눈의 각도가 앞머리랑 일직선이 아니구요.
눈꼬리가 4도 정도 살짝 올라간게 정상이래요..
저도 것땜에 스트레스받아 몇년전 성형외과 상담
받아봤거든요 ㅠ
뭐 하진 않았지만..
위에 저는 아직 님..
화장할때 눈꼬리를 살짝 내려 아이라인 그려보세요.
내려가보이는착시현상 생겨요.
넘 내리면 우울하구요. 살짝만 ㅋ
눈 내려가니 훨 순해보여요.
20대땐 화났니?? 이런말 마니 들었는데..
그말 쑥 들어갔어요 ㅋㅋ9. 완전 순둥이가 됐어요 ㅎㅎ
'15.8.27 10:56 PM (101.250.xxx.46)가뜩이나 좀 처진 눈인데
마흔넷 되니까 이건 아주그냥 순둥순둥
어디가서 웃질 못해요
뭐 그래도 불만은 없어요
제가 거울보고 씨익 웃어도 하하하~ 기분 좋거든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