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모으는 방법

ㅇㅇㅇ 조회수 : 2,532
작성일 : 2015-08-27 21:08:08

무조건 저축입니다.

이자보다 한달 저축 원금이 더 쎄요.

이자 찾아 삼만리하는 것보다 한달 적금 더 넣는게 더 나아요.

 

매월 버는 돈이 적은데 어떻게 저축을 하냐, 적금을 하냐? 이렇게 묻는 사람은 저축 안하고 돈 안모으면 됩니다.

그래야 경제도 굴러가죠.

그러나 돈을 모으고 싶다면, 딱 1년만 최저로 살고 저축하세요.

그 최저경비 생활를 불행하다 생각말고, 적은 돈으로 살아보기 체험이라고 생각하면 덜 힘들어요.

 

진짜 힘든 것은 1년 모아도 큰 돈이 안되는 거겠죠.

그러나 그 돈이 점점 큰 돈으로 커집니다.

미혼 120만원 수입이라면, 딱 1년이라고 생각하고 최저로 견뎌보세요.

한달 40으로 생활하고 80 저축하면 일년이면 대략 천만원 됩니다. 1년 해봤으니 1년만 더 하자. 2천만원 됩니다.

일년에 한 번 자신에서 선물주고 다시 뺑뺑이 살면 금방 1년 지나요. 남들 어떻게 사나 비교하지 마세요.

 

외벌이도 마찬가지지요.

딱 1년만 애들 사교육 하지말고, 엄마가 정성껏 시키면서 월 100만원으로 살아보기 게임해보세요.

기혼 가정의 경우, 부부의 마음이 같아야 쉬워요. 그런데 부부의 가치관이 다른 집도 꽤 있더군요.

그러면 남편이 쓰는 돈 외에, 생활비로 받는 돈에서 저축해보세요. 딴주머니 차세요.

남편 모르게 딴 짓하려고 딴주머니 차는게 아니라, 한쪽이 낭비하면 한명이라도 저축하면서 실속 챙겨야죠.

 

미혼이나 외벌이 가정. 딱 1년만 해보세요. 세상이, 인생이 달라집니다.  

 

 

 

IP : 39.124.xxx.8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8.27 9:16 PM (203.226.xxx.4) - 삭제된댓글

    금수저 물고 태어나는 것도(재벌아니고 부유층정도라도)
    쉬운거 아닌거 처럼
    스스로 금수저 사는것도 쉽지않다는 걸 잘 모르는 거 같더군요
    스스로 중산층되는것도 쉽지않아요
    그런데 별스럽게 특별히 벌이가 엄청 많은게 아니면서
    남들 하는대로 해서 중산층이라도 되겠어요?
    남들 보다 독하게 모아야 가능해요
    중산층이 어느정도여야 인정받는지는 모르지만
    계층상승 하긴 한거 같은데 쉬운거 아니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542 오빠생각 4 뜸뿍뜸뿍 2016/02/08 1,970
526541 요즘 여자들은 명절에 시댁 안가는 게 31 유행인지 2016/02/08 15,140
526540 쇠젓가락 잘못 씹어서 앞니 끝이 살짝 깨졌는데요.. 7 ㅠㅠ 2016/02/08 7,652
526539 헤라 모디파이어 써보신분 계신가요? 5 ㅇㅇ 2016/02/08 1,490
526538 노종면 페이스북 2 사드CF 2016/02/08 1,015
526537 그래 그런거야 3 (~_~;).. 2016/02/08 1,247
526536 경차를 몰더라도 세차 잘하고 매너운전하는 남자가 멋진거 같아요 6 ... 2016/02/08 2,265
526535 서초동)고속도로 옆 아파트 어떤가요? 6 .. 2016/02/08 3,611
526534 떡국떡과 떡복이떡의 차이점 2 쌀떡복이 2016/02/08 1,949
526533 독감걸리신분들 제발 집에만 계셔주세요 4 신플시러 2016/02/08 1,730
526532 북한이 쏘아올린거..위성 맞네요. 왜 미사일논쟁으로 갈까? 18 인공위성 2016/02/08 5,055
526531 마샤블,소녀상 지키는 학생들 인터뷰-힘들게 하는 것은 박근혜 정.. light7.. 2016/02/08 499
526530 깡통 안사고 다 깔려있는 리퍼브 사기로 했어요. ㅎ 5 노트북 떨어.. 2016/02/08 2,441
526529 15년동안 명절에 세 번 온 동서에게 29 에휴 2016/02/08 15,339
526528 문이과. 통합.. 정확히 설명해주실분 계세요? 7 무식초딩맘 2016/02/08 1,823
526527 늙으면 죽는게좋지않나요? 36 ㅇㅇ 2016/02/08 8,911
526526 노트북 운영체제 미설치가 훨씬 싸서 구매하려고 하는데 깡통.. 15 아침에 떨어.. 2016/02/08 2,970
526525 상위권 성적 유지하는 자녀의 어머님들께 질문 좀 드릴게요 8 자녀 2016/02/08 2,392
526524 당신며느리에대한 친정엄마의 시녀병ㅡ이거 끝없는거죠? 9 2016/02/08 2,660
526523 노화의 어느 단계 쯤 인가요? 2 슬픈노화 2016/02/08 1,845
526522 밤새껏 화투치자는 시아버지 ㅎㅎ 2 철없는 2016/02/08 1,581
526521 정용진의 한예종 고액기부의 이면은 와이프 교수만들기 프로젝트의 .. 17 ... 2016/02/08 13,766
526520 이범수 슈돌 왜 나오나 했더니 3 ㅇㅇ 2016/02/08 8,090
526519 영화 원데이 보신분 질문요~~~ 5 . 2016/02/08 1,041
526518 명절에 돈은 돈대로 쓰고... 7 ... 2016/02/08 3,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