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저축입니다.
이자보다 한달 저축 원금이 더 쎄요.
이자 찾아 삼만리하는 것보다 한달 적금 더 넣는게 더 나아요.
매월 버는 돈이 적은데 어떻게 저축을 하냐, 적금을 하냐? 이렇게 묻는 사람은 저축 안하고 돈 안모으면 됩니다.
그래야 경제도 굴러가죠.
그러나 돈을 모으고 싶다면, 딱 1년만 최저로 살고 저축하세요.
그 최저경비 생활를 불행하다 생각말고, 적은 돈으로 살아보기 체험이라고 생각하면 덜 힘들어요.
진짜 힘든 것은 1년 모아도 큰 돈이 안되는 거겠죠.
그러나 그 돈이 점점 큰 돈으로 커집니다.
미혼 120만원 수입이라면, 딱 1년이라고 생각하고 최저로 견뎌보세요.
한달 40으로 생활하고 80 저축하면 일년이면 대략 천만원 됩니다. 1년 해봤으니 1년만 더 하자. 2천만원 됩니다.
일년에 한 번 자신에서 선물주고 다시 뺑뺑이 살면 금방 1년 지나요. 남들 어떻게 사나 비교하지 마세요.
외벌이도 마찬가지지요.
딱 1년만 애들 사교육 하지말고, 엄마가 정성껏 시키면서 월 100만원으로 살아보기 게임해보세요.
기혼 가정의 경우, 부부의 마음이 같아야 쉬워요. 그런데 부부의 가치관이 다른 집도 꽤 있더군요.
그러면 남편이 쓰는 돈 외에, 생활비로 받는 돈에서 저축해보세요. 딴주머니 차세요.
남편 모르게 딴 짓하려고 딴주머니 차는게 아니라, 한쪽이 낭비하면 한명이라도 저축하면서 실속 챙겨야죠.
미혼이나 외벌이 가정. 딱 1년만 해보세요. 세상이, 인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