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학년 아들과 이태리여행..
날씨 어떤것을 준비해야 하는지 궁금해요..
제가 커피를 좋아하는데 커피 정보도 주세요~
1. ㅜㅜ
'15.8.27 6:32 PM (121.137.xxx.54)부럽네요. 올 여름 돈이 아쉬워 휴가 반납한 저로써는,,, 흑.. 잘 댕겨오세요
2. 각설탕
'15.8.27 7:22 PM (223.62.xxx.92)전 10월에 다녀왔는데 이태리도 남북으로 긴 반도이다보니, 남북 기온차가 꽤 났었어요.
남부쪽이랑 로마까지는 우리나라보다 덥고 북부는 조금 서늘한 정도요.
커피는 일반 마켓에서 일리랑 라바짜 원두 사왔는데 한국 대비 저렴하고 좋았어요3. 나비
'15.8.27 8:06 PM (223.62.xxx.78)네~감사합니다..질좋은 커피 많이 마시고 싶네요^^
4. 10년차
'15.8.27 9:07 PM (61.77.xxx.187)지난 8월에 제가 휴가를 낼수없어 5학년아들과 고모가 ㄴㄹㅍㅅ서유럽3개국 패키지로 1주일 다녀왔습니다
아침식사가 말그대로 우유쥬스 크로와상 이렇게만 나왔다고하더라구요
일단 거기는 물맛이 우리랑다르고 아침식사도 진짜 빵한조각 주기때문에
삼다수 2리터2개5백미리하나 햇반3개 편의점에서파는 뜨거운 물만부으면되는 미역국2개된장국1개 김 슬라이스스팸 컾라면3개누룽지2봉 튜브고추장3개 홍삼 일수대로 그리고 1.2리터미니쿠커 이렇게 싸 보냈네요
아침에 뜨거운 물을 주기는 하는데 미니쿠커를 요긴하게 썼다고 하더라구요
아들이니까 아마도 아침식사가 부족할꺼예요
아침식사는 개별준비하시던가 별매하시던가 하는것이 좋을것같아요
일행중에 4학년 남자애가 있었는데 놀이기구가 없으니까 흥미도 없고 계속 배고프다하고 그랬다네요
과거 배낭여행에서 개고생한 경험이 있어서 아빠가 뭐라해도 24인치가방가득 쌌네요
누룽지 부스러기만 남겨왔네요
햇반과 국을 더 쌀것을 그런 아쉬움이 더 남더라구요
신라면은 마트에서 봤다고 하더라구요5. 저
'15.8.27 9:40 PM (39.7.xxx.69)이태리 첫도착지 두오모 지하철역에서 지갑 소매치기 당하고 정말 정떨어졌는데 시간 지나고 보니 이태리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생애 마지막 갈곳이다라는 말이 있다더니.. 추억이 좋네요 잘다녀오세요~
6. 제생각앤
'15.8.27 9:44 PM (39.7.xxx.69)아침식사도 샌드위치 만들어 먹을수 있는 정도는 해주고요. 이태리 사람들은 크로와상이 아침식사인데 그걸로 샌드위치 만들어 먹으면 되고요. 패키지면 한식도 줄텐데 먹는거 걱정 안하셔도 될듯...
이태리는 피자랑 스파게티 정말 어느 지역보다 맛있더라고요 제 입맛에는...7. ㅎㅎ
'15.8.27 11:00 PM (121.166.xxx.153)좋은 날씨에 가시네요
전 자유여행으로 로마에 갔었는데 이탈리아가 참 커피맛이 좋아요
기압의 영향이라는데 에스프레소가 매우 맛있게 내려진다는거죠
한국의 많은 바리스타들이 이태리에서 커피공부 하고
한국가서 절망한다며 ㅋㅋ 암만 노력해도 기압의 차이를
극복못한다고^^ 패키지라면 밥 세끼 딱딱 맞춰서 먹여주니
딱히 따로 커피마시고 디저트 먹고 할 기회가 없어요
패키지가 편하긴 한데 참 아쉬운 여행방식이예요.8. 나비
'15.8.27 11:58 PM (223.62.xxx.78)모두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해요..
아이와 가는 거라서 걱정도 되고 설레이기도 하고 그렇네요..9. ..
'15.8.28 8:32 AM (116.123.xxx.237)식사가 느끼하고 강행군이라 컵라면 정돈 챙겨가면 좋아요
근데 밤에 방에서나 먹지 식당에선 드시지 마세요
영양제 홍삼 갖고 다니며 체력 다지니 덜 피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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