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 다니면서 아파트서 베란다 텃밭은 무리겠죠?

텃밭 조회수 : 2,741
작성일 : 2015-08-27 17:28:01
딴건 바라지도 않고 쌈채류 파 정도요.
텃밭을 가꾸고 싶다기보다는 주변에 마트만 있어 채소 사러 가면 매번 과소비하게 되고 귀찮아서요.
흑흑 직장다니며 아파트 사는 주제에 언감생심 일까요?
IP : 1.226.xxx.25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27 5:29 PM (182.216.xxx.228) - 삭제된댓글

    집에서 채소 기르는게 직장과 뭔 상관있을까요?

  • 2. 우유
    '15.8.27 5:31 PM (175.198.xxx.120)

    시간상 돌봐야 하니까,,,
    근데 그 텃밭에 물을 주고 하면 잘못하면 아랫층에 물 샐수도 있어요
    방수 잘 되었는지 점겁하시고

  • 3. ....
    '15.8.27 5:32 PM (121.141.xxx.230)

    해만 잘 들면 상추,깻잎,파정도는 되는거 같아요..파는 사서 심어놓으면 계속 난다고 하더라구요... 고추는 좀 힘들대요.

  • 4. 그렇게까지
    '15.8.27 5:36 PM (110.70.xxx.88)

    키우는거 치곤 맛도 식감도 별로에요
    쌈채소 웬만하면 잘 크긴 하는데
    너무 여리고 맛이 없어요
    차라리 사먹는게나아요

  • 5. 큰화분에
    '15.8.27 5:36 PM (112.150.xxx.63)

    텃밭용 화분 크고 직사각형 마트가면 팔거든요.
    거기에 상추랑 부추 파 정도는 될꺼예요.
    물만 잘 주면 잘 자라요.
    고추는 제가 키웠을땐 진딧물이 생기더라구요ㅜㅜ

    저희 시누이는 직장 다니면서 시에서 분양하는 텃밭 신청했는데 당첨되서 텃밭에 상추, 고추, 들깨, 토마토 등등 심고
    시간 날때마다 가서 물주고 온다더라구요.

  • 6. ...
    '15.8.27 5:36 PM (211.36.xxx.163)

    환기가 잘돼야 하는데 집을 비우고 문을 꼭꼭 닫으니 잘 안되더라구요
    거기다 저희 집은 트인 남향이라 빛이 너무 강하니 웃자라고 상추가 다 녹더라구요

  • 7. 그냥
    '15.8.27 5:58 PM (58.143.xxx.78)

    체력소모 마세요!
    아파트 안에서 블루베리까지 가져다 키워봤는데
    할 게 못되요. 옥상임 모를까?

  • 8. .....
    '15.8.27 5:59 PM (222.108.xxx.174)

    상추 키워봤는데, 웬 벌레들이 저보다 먼저 먹더라고요 ㅠㅠ
    EM 이런 거 뿌리기에는, 제가 직장생활로 바빴어요..
    나중에 그 화분과 흙처리도 고역이었어요.
    저는 비추입니다. ㅠ

  • 9.
    '15.8.27 6:05 PM (49.174.xxx.58) - 삭제된댓글

    옥상은 되는데 아파트베란다는 통풍문제인지 신통찮더라구요

  • 10. .......
    '15.8.27 6:06 PM (106.249.xxx.30)

    처음부터 욕심내지 마시고, 대파꽂이 부터 해보세요.
    저희집도 남향이라 삼채랑 방울토마토는 모조리 웃자라고 그나마 대파꽂이는 개안은듯하네요.
    모종으로 키우면 벌레 많이 생기네요......

  • 11. 포기
    '15.8.27 6:10 PM (125.181.xxx.230)

    조금만 길렀는데도
    벌레가~~~~~

  • 12. 원글
    '15.8.27 6:18 PM (1.226.xxx.250)

    하하..
    걍 깔큼하게 포기합니다.
    글 올리기 잘했어요.
    감사하무니다.ㅎㅋ

  • 13. ㅋㅋㅋ
    '15.8.27 6:18 P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그냥 필요 하실때 마다 한봉지씩 사서드시는게
    더 절약이에요

    모양도 이상하고 맛도 없고
    거름이며 이런거 신경써야하고 물도 잘빠져야 하고요
    잘몬하면 냄새나고 날파리 끼고
    진딧물 오르고
    아서요~~~~

  • 14. moonbl
    '15.8.27 7:07 PM (223.62.xxx.106)

    저 그냥 재미삼아 고추씨 심어서 길러봤는데 ㅋㅋ
    자라긴 오지게 잘 자라요 근데 여름되면서 날파리 엄청 꼬이고 물만 주면 흙에 숨어있던 날파리들이 막 열마리씩 날아다님.. 주변에 날파리 유충도 죽어있고.. 그게 좀 힘들었어요
    가을에 고추가 꽤 열리긴했는데 비료를 안줘서인지 못먹을 수준으로 작고 비실비실하더라구요 그냥 취미용으로는 괜찮은거같아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511 100일된 아기를 내일 성묘에 데려간다는 남편.. 10 초록 2016/02/08 3,132
526510 유방종양수술 5 무서워요 2016/02/08 2,827
526509 결혼해 보니... 6 싫다 2016/02/08 3,066
526508 명절 연휴에 하루를 각자 집에서 잔 적 있어요. 2 aroa 2016/02/08 1,056
526507 킨들에 개인 PDF 파일도 저장해서 볼 수 있나요? 2 .. 2016/02/08 1,101
526506 요즘 여자애들 공주로 키워졌는데 시어머니가 일시킨다고요?ㅣ 39 dma 2016/02/07 16,316
526505 무조건 시어머니 편 드는 남편. 1 고구마 2016/02/07 1,135
526504 근데 시댁에 매주 오거나 하면 시부모 입장에서는 편안할까요..... 5 .. 2016/02/07 2,113
526503 밑의 글 보고..시어머니들은 아들 일하는게 그렇게 싫으신가요? 6 어흥 2016/02/07 1,623
526502 역시 부엌은 여자혼자쓰는게 맞는가봐요 3 2016/02/07 2,349
526501 이런 고기집 어떤가요? 3 가격이 2016/02/07 925
526500 35년동안 부인 병간호한 할아버지 5 궁금한 이야.. 2016/02/07 1,785
526499 양념해버린 질긴 앞다리살, 살릴 방법이 있나요? 12 구이용 2016/02/07 1,425
526498 장손.. 그리 중요한 건가요? 9 ... 2016/02/07 2,350
526497 아들 가진 40-50대 분들 어떻게 대비하고 계시나요 120 ㅇㅇ 2016/02/07 18,630
526496 재건축때문에 맘이 공허해요..ㅠ 6 하와이 2016/02/07 3,640
526495 사드는 사막에 배치하는 것이래요. 7 .... 2016/02/07 1,660
526494 혹시 뇌동맥류 증상일까요? 3 무서워 2016/02/07 2,904
526493 목욕탕가면 보통 얼마 있다 오세요? 2 ... 2016/02/07 1,710
526492 잘못 온 굴비택배... 베란다에 뒀는데 괜찮을까요?? 8 그네아웃 2016/02/07 3,247
526491 내용 펑할게요 감사해요 10 아픈아짐 2016/02/07 2,450
526490 나이 40까지 진심으로 절 좋아해주는 그런 남자를 못만나봤어요... 8 ... 2016/02/07 4,470
526489 제주위보면 다들 평범하게 명절보내는데 23 ,,,, 2016/02/07 6,690
526488 악마다이어트 어때요? 1 Gj 2016/02/07 1,802
526487 명절인데 남편이 불쌍하신분... 4 ... 2016/02/07 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