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식 3일차에요 현재 -3kg 감량
1. 오모나
'15.8.27 5:26 PM (1.254.xxx.88)저 오늘부터 시작인데요...강제적으로다 그렇게 된거구요...
새벽에 일찍 어디를 다녀오느라..아침은 윌한개.설탕거키한개. ...점심은 산채비빔밥 맛나게 다 먹고,,,설탕커피하나 아까 3시쯤에 먹고 지금은 기운이 다 빠져서 배도 안고파요...ㅠㅠ
그냥 이렇게 오늘은 자려고 합니다.
저도 뱃살 너무 늘어나서 이제는 바지들이 허리가 아플지경 이에요 . 저도 딱 3키로만 뺴고 싶어요.
항상 주먹만큼만 먹고 뺴 왔었는데,,,한순간 판단미스로 인해서 살이 다시 엄청 올라버렸었어요...
다이어트의 적은 식욕이 아니에요...바로, 스트레스 에요... 단것을 먹으면 머릿속의 뭐가 기분 좋은게 마구 치솟는데요. 이건 운동하면서 땀을 쫘아악 흘리면서 나오는것과 비슷하다고 하네요....
운동을 하면 배가 안고픈 이유가 있어요....
우리 나중에 또한번 댓글로 만나요...원글님 글 쓰면 제 쪽지함에 불 번쩍 떠 줬음 좋겠어요...ㅋㅋㅋ2. 오모나님
'15.8.27 5:31 PM (91.183.xxx.63)화이팅이에요~
저 원래 단식은 둘째치고 저녁 한끼만 걸러도 배고파서 난리쳤었는데요. 이렇게 아예 굳게 다짐하니까 오히려 3일까지 신기하게 버텨지더라고요^^
가장 티나는게 뱃살이 쏘옥 들어간거. 저도 뱃살이 많이 나와 고민이었거든요~
저녁 드시지 말고 주무세요 내일아침에 더 행복할겁니다^^3. ....
'15.8.27 5:34 PM (221.150.xxx.204) - 삭제된댓글부럽네요 저도 언젠가 한번 해봐야지 생각만 하고 있는데
탈모가 올까봐 포기하게 되더라구요
원글님 바라시는 만큼 빠지길 응원할게요~4. 말은 이래도
'15.8.27 5:35 PM (91.183.xxx.63)사실 배고파 죽을것 같네요 ㅎㅎㅎㅎ
5. 단식은 네이버
'15.8.27 5:39 PM (121.131.xxx.84)단식은 절대 하지 말라고 82에서만도 많이 검색될텐데요 경험담서부터 이론적 얘기까지. 조금씩이라도 드시면서 감량하세요. 탈모에 골다공증, 거의 예외없는 요요까지, 부작용이 훨씬 더 클거에요.
6. ..
'15.8.27 5:56 PM (58.140.xxx.187)저는 오랜 시간 단식은 반대하지만 다이어트 전에 단기 단식은 찬성하는 편이에요.
다이어트 전에 위장을 줄여주면 평소에 먹던것보다 적게 먹어도 포만감이 오고 쉽게 배가 고프지 않아요.
정말 위는 많이 먹으면 먹을수록 늘어난다는거 의학적으로도 입증이 되었잖아요.
고도비만인 사람들 위밴드 시술할때 위가 너무 늘어나 상대적으로 위벽이 얇아서 위험하다는 것두요.
스트레스성 폭식하는 사람들은 최대한 정신적으로 안정된 시기에 위를 줄여주는 시도를 하는게 필요해요.
위가 작아지면 정말 조금만 먹어도 금방 포만감이와서 폭식을 방지할수 있어요.
제가 아는 지인은 종교가 불교라서 여름 겨울 명절 뭐 이렇게 일년에 3~4번 템플스테이를 다녀와요.
거기 다녀오면 위도 작아지고 군것질 전혀 못해서 단것도 덜 먹고 싶어지고. 수면장애도 좋아지고
길게는 못다녀와도 2박 3박 꼭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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