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필리핀 사람들 발음이 어느정도 인가요?
미주 영어는 가격이 확 틀리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필리핀사람한테 받았는데
악센트나 발음 굴리는게 생각보다 괜찮아서 깜짝 놀랐어요
어릴때 미국서 살다와서 영어는 못하지만 발음에는 신경쓰는편인데
오늘 받은 사람이 유독 잘하는건지 궁금해서요
상담해주는 한국사람이 자기네 선생들 다들 이정도는 한다하는데
인도인이나 이태리사람이 하는 티피컬한 자기네 나라식 영어..
억양 강렬하게 바꿔서 하는 느낌이 아니였어요
그냥 유창한 느낌??
요즘은 울나라 애들도 발음은 좋다고 하더니
하도 국제화시대라 상향조정 된건가요?
하여튼 신기했네요
1. ᆢ
'15.8.27 5:11 PM (223.62.xxx.120)운이 좋았나 보군요.
필리핀은 영어 발음 진짜 아닙니다.완전 달라요. 물론 알아 들을 수는 있죠. 근데 그런식으로 발음하면 나중에 교정해야 합니다.2. 사람마다 달라요
'15.8.27 5:13 PM (175.223.xxx.119)뚜뚜거리는거 포함, 갸들 억양 심한 사람도 있지만 미국식으로 따로 연습하는 사람들은 괜찮은 편이에요. 어린이집 다니는 꼬맹이도 r발음은 한국인보다 월등해서 놀랐네요. 테스트하는 선생만 좋을 수도 있으니 유의하시구요
3. ..
'15.8.27 5:16 PM (49.144.xxx.107)일반적인 필리피노는
영어에 따갈로그식 발음이 들어가 안좋지만
좋은 대학 출신이거나 언어에 재능있는 필리피노는
발음이 꽤 좋은 편이예요.
한국 사람들이 워낙 영어발음에 민감해서
한국인 상대 전화영어 샘들 뽑을때
유독 발음에 주안점을 두고 요즘은 채용하는 추세라 합니다.4. 가격
'15.8.27 5:54 PM (211.36.xxx.193)궁금합니다
5. ..
'15.8.27 6:51 PM (112.152.xxx.106)전화영어 좀 해봤는데, 다들 발음 좋던데요. 다들 대졸자고요.
6. 궁금
'15.8.27 7:34 PM (112.150.xxx.61)그러게요 제가 운이 좋기도 했나보네요 발음 이상한 사람들도 많을테죠? 필리핀에 가본것도 아니고 필리핀드라마??등을 본것도 아니라ㅋㅋ 따갈로근지 뭔지는 전혀 몰겠네요 수업하시는 분도 잘하는 분이길 바래봅니당
7. .....
'15.8.27 8:18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본문에 벗어난 얘기지만
지나치게 발음에 연연하지 않아도 되는데
경상도 아저씨가 서울말 안쓴다고 서울사람 누구도 뭐라하지 않고
금발녀가 너무 자연스럽게 한국어 발음하는 것이 오히려 신기하고 어색할지경
반기문님께서 향토 된장발음과 억야으로 영어를해도
모두가 그 전달하고자하는 말의 내용과 그 가치에 존경과 찬사를 보내게되지요
한국인은 한국적 액센트와 억양으로도 충분히 원하는 내용을 대화할 수 있는거고
그거 언어의 소통기능에 별 무리없고 자연스럽지요!!
아랍인도 남미인도 어느 대륙 출신이래도 모두 자신들 고유한 억양과 엑센트를
부끄러움없이 자연스럽고 당당하게 표현하고 있지요.
고치고 바로잡기가 힘들기도 하니까요~~ ㅋㅋ8. .....
'15.8.27 8:18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본문에 벗어난 얘기지만
지나치게 발음에 연연하지 않아도 되는데
경상도 아저씨가 서울말 안쓴다고 서울사람 누구도 뭐라하지 않고
금발녀가 너무 자연스럽게 한국어 발음하는 것이 오히려 신기하고 어색할지경
반기문님께서 향토 된장발음과 억양으로 영어를해도
모두가 그 전달하고자하는 말의 내용과 그 가치에 존경과 찬사를 보내게되지요
한국인은 한국적 액센트와 억양으로도 충분히 원하는 내용을 대화할 수 있는거고
그거 언어의 소통기능에 별 무리없고 자연스럽지요!!
아랍인도 남미인도 어느 대륙 출신이래도 모두 자신들 고유한 억양과 엑센트를
부끄러움없이 자연스럽고 당당하게 표현하고 있지요.
고치고 바로잡기가 힘들기도 하니까요~~ ㅋㅋ9. .....
'15.8.27 8:20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본문에 벗어난 얘기지만
지나치게 발음에 연연하지 않아도 되는데
경상도 아저씨가 서울말 안쓴다고 서울사람 누구도 뭐라하지 않고
금발녀가 너무 자연스럽게 한국어 발음하는 것이 오히려 신기하고 어색할지경
반기문님께서 향토 된장발음과 억양으로 영어를해도
모두가 그 전달하고자하는 말의 내용과 그 가치에 존경과 찬사를 보내게되지요
한국인은 한국적 액센트와 억양의 영어로도 충분히 원하는 내용을 대화할 수 있는거고
그거 언어의 소통기능에 별 무리없고 자연스럽지요!!
아랍인도 남미인도 어느 대륙 출신이래도 모두 자신들 고유한 억양과 엑센트의 영어사용을
부끄러움없이 자연스럽고 당당하게 표현하고 있지요.
고치고 바로잡기가 힘들기도 하니까요~~ ㅋㅋ10. 저도
'15.8.27 9:39 PM (112.150.xxx.61)점다섯개님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제가 이분들 발음 따지는건 제가 못알아들을까봐서 입니다ㅋㅋ 원래 후진발음은 영어권 아닌 사람들이 더 못알아듣는답니다 영어권 사람들은 아무리 이상한 억양으로 말해도 내용만 좋으면 잘 알아듣는거 저도 알죠 다만 돈주고 십분씩 영어하는데 그사람말 제가 못알아들으면 몇번씩 물어보느라 시간만 가고 돈도 아깝고 그렇겠죠?ㅋㅋ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27499 | 말린 고등어 요리 3 | 뭐든 | 2016/02/11 | 1,454 |
527498 | 한라봉이나 레드향 선물하고싶은데.추천좀요. 3 | .... | 2016/02/11 | 1,454 |
527497 | 19금) 아직 잠자리 뜨거운 사오십대 부부 계세요? 61 | 음 | 2016/02/11 | 53,405 |
527496 | 우리아주버님 사고친거.. 3 | 어이구. | 2016/02/11 | 3,017 |
527495 | 변비가 심해지면 소변 보기 힘들어질 수 있나요? | 임산부 | 2016/02/11 | 673 |
527494 | 식중독이랑 체한거랑 어떻게구분하나요? 1 | dd | 2016/02/11 | 1,708 |
527493 | 기미 주근깨 어째야 할까요~~^^ 3 | sos | 2016/02/11 | 2,554 |
527492 | 똥배누름용(?) 보정속옷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3 | ..nn | 2016/02/11 | 2,220 |
527491 | 동두천 살기 어떤가요? 2 | 궁금 | 2016/02/11 | 2,429 |
527490 | 연재한복 여름신부 | 한복 | 2016/02/11 | 1,226 |
527489 | 집내놓을때 부동산 여러곳에 내놓아야하나요? 5 | .... | 2016/02/11 | 4,602 |
527488 | 스마트폰 한번에 스크롤다운 하는 법 있나요? 4 | 부비 | 2016/02/11 | 883 |
527487 | 갈비탕 끓이려는데요 2 | 마법소년 | 2016/02/11 | 992 |
527486 | 종편 채널 어떻게 없애나요? 7 | ... | 2016/02/11 | 865 |
527485 | 급체해도 추운가요... 8 | ,,, | 2016/02/11 | 2,391 |
527484 | 국민은행 인터넷뱅킹시 질문요~ 23 | 질문좀요 급.. | 2016/02/11 | 4,231 |
527483 | 찐생선 먹는거요 8 | ㄱㄴㄹ | 2016/02/11 | 2,224 |
527482 | Sk 최태원 혼외자식 공개배경 진짜 이유 27 | ... | 2016/02/11 | 72,890 |
527481 | 학점은행제로 학위 취득하신 분 계신가요? 5 | 꿈 | 2016/02/11 | 1,565 |
527480 | 생기부 장래희망란에 외부활동 쓰면 안되나요? 13 | ... | 2016/02/11 | 2,136 |
527479 | 은행에 가서 태국돈을 바로 3 | 환전 | 2016/02/11 | 901 |
527478 | 타로 보는데 골드카드 나왔어요. 무슨의미 인가요? | 스테파니11.. | 2016/02/11 | 571 |
527477 | 경제력이 아닌 사람을 보고 결혼하는게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11 | ㅜㅡ | 2016/02/11 | 4,786 |
527476 | 중고등학교 학부모님들, 담임선생님이 기간제교사이면 별로이신가요?.. 21 | 자우게시판 | 2016/02/11 | 5,119 |
527475 | 손석희 아나운서 5 | 달과구름 | 2016/02/11 | 3,6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