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골다공증 와서, 칼슘제를 드셔야 하는데,,변비 때문에 못드신데요..어쩌죠?

친정엄마 조회수 : 2,863
작성일 : 2015-08-27 16:55:26

급한 마음에 일단 여기 문의드려요..

75세 친정엄마세요.

몇년전부터 골다공증이 심해서, 칼슘제를 처방 받아 드시는 중인데, 건강검진 해드리고,

결과를 보니, 골다공증이 전혀 개선이 않된거에요..약을 잘 드셨는지 물어보니,

그동안 잘 않드셨더라구요..왜그러셨냐니까,

그걸 드시면 변비가 심해서,,아주 아주 힘드시다네요.

그러고보니.

혈압도 있으신 분이 변비가 있으시면, 화장실에서 쓰러지실것도 같고,

이럴때 다른 보조제가 있나요 ?

내일 골다공증 전문 병원을 가볼까하는데,

대전에 나이드신 노인들을 위한 골다공증 잘 다루는 병원도 알려주세요.

 

아빠 돌아가시고 혼자 되신지 5년 되시는데,

엄마도 어찌될까,,너무 걱정 됩니다.

IP : 203.237.xxx.7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27 4:58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골다공증 주사도 있어요.
    아마 골다공증 전문 병원을 가시면 의사가 얘기할겁니다.

  • 2. ..
    '15.8.27 5:15 PM (58.140.xxx.187)

    저희 엄마 골다공증 진단 받으시고 지금은 약 안드실정도로 많이 좋아지셨는데요.
    정답은 햇빛이였어요. 해 쨍쨍할때 누워계시고.. 공원에 앉아계시고. 물론 얼굴은 철통방어하시구요.
    이모 사시는 단독주택에 놀러가셔서 두분다 나란히 옥상에 누워 하루 몇시간씩 일광욕 하시구요.
    진짜 흑인처럼 까맣게 태우셔서 깜짝 놀랐는데 병원 갈때마다 의사선생님이 놀라실 정도로
    골밀도가 쭉쭉 치고 올라와서 .. 이모들도 진짜 놀라시고. 이제는 일부러라도 낮에 일광욕하시러 나가세요.

  • 3. 오....비타민디.
    '15.8.27 5:30 PM (1.254.xxx.88)

    그렇군요. 해수욕장에 모셔가셔서 좀 앉아계시라고 하삼...할머니들이 어쩐지 얆은 옷 입고 얕은물에 앉아계시더라구요...
    윗님 좋은 팁 감사합니다....
    다시 햇볕 받으면서 걷기해야할듯요...

  • 4. 친정엄마
    '15.8.27 5:35 PM (203.237.xxx.73)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햇빛..알고는 있었는데, 적극적으로 해보려고 하진 않았네요.
    네,,주사도 맞을 계획이에요.
    병원 추천 받을때까지..자주 들어와봐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510 다시직장에다니고싶네요 1 2016/01/05 1,235
515509 꼭 답문자를 주시는 택배기사님. 17 ㅎㅎ 2016/01/05 5,505
515508 박근혜, 암살당한 아버지와 똑같은 독재자 light7.. 2016/01/05 801
515507 급질이에요 슈퍼에서 파는 염색약 괜찮은가요? 10 컴앞대기 2016/01/05 2,370
515506 전현무 시계가 대박이네요 38 전현무 2016/01/05 39,699
515505 미국도 자녀가 아이비리그 가고 그러면 7 ㅇㅇ 2016/01/05 4,230
515504 중등, 고등 입학식 같은날인데 엄마가 어디로 가야 14 할까요 2016/01/05 2,137
515503 아이허브, 가격이 이상하네요. 2 2016/01/05 2,427
515502 제로이드 바르시는분들 혹시 에센스는요~ 궁금 2016/01/05 2,221
515501 리코타 치즈 만들기 실패했는데요... 20 아까워라 2016/01/05 6,619
515500 잘때 귀마개하면 숙면할 수 있어요. 11 .. 2016/01/05 8,626
515499 내 나이 38 드디어 불혹이 되는 실감이 됩니다. 7 야나 2016/01/05 2,998
515498 대화하고나면 머리가 지끈 1 지끈 2016/01/05 1,127
515497 동생이 주민등록이 말소 9 동생 2016/01/05 3,473
515496 아이크림 안 바르면 어떻게 되나요 6 Jj 2016/01/05 4,879
515495 나이먹으니까 입맛이 쓴맛나요 2 2016/01/05 1,349
515494 늙어 신맛이 싫어지는 이유~! 4 백세인생 2016/01/05 3,070
515493 미국 갈때 비자가 필요한가요? 5 아우래 2016/01/05 1,750
515492 지금 남편이랑 술마시면서 ..월터미티..ost 듣는데... 5 000 2016/01/05 1,114
515491 퇴근 후 우울한 느낌이 드는 건 7 &&.. 2016/01/05 2,628
515490 고양이가 갑자기 밥을 안먹어요 7 .. 2016/01/05 2,195
515489 4억짜리 아파트를 1억 주고 샀다는데 10 ... 2016/01/05 16,275
515488 아너스 삿어요 거실이 너무 깨끗해요 7 ㅜㅜㅜ 2016/01/05 5,705
515487 sbs 다큐 엄마의 전쟁에 나온 연경 출신 대기업 부부 화면 캡.. 34 엄마전쟁 2016/01/05 20,229
515486 남편이 중국 해주로 출장을 가는데요.. 4 날개 2016/01/05 1,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