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멀리하고싶은데 자꾸 연락오는 지인

.. 조회수 : 4,421
작성일 : 2015-08-27 16:03:36
한동안 뜸해서 맘편했는데
자꾸 연락이 와요
근데 제가 카톡 이런걸 냉정히 씹을 위인이 못되는데
그 지인도 알고있을거고...
거리를 두니 뭔가 정보를 물어보는 카톡을 보내요.
눈치가 빨라서 제가 거리두는거 알긴알았을텐데
제가 답할수밖에 없는 그런 질문카톡을ㅜ

IP : 14.33.xxx.20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27 4:05 PM (14.33.xxx.206)

    글이 짤렸네요ㅜ
    여튼 이럴경우 어찌하나요?
    이럴땐 카톡이 싫으네요..

  • 2. ㅇㄷ
    '15.8.27 4:07 PM (211.36.xxx.59)

    계속 바쁜 척...해야죠..

  • 3. .....
    '15.8.27 4:09 PM (211.246.xxx.196)

    지금 바빠서 나중에 연락 드릴께요~

  • 4. 그래도
    '15.8.27 4:09 PM (211.59.xxx.149)

    모르쇠로 반응하시면 안됩니다.

  • 5. ...
    '15.8.27 4:10 PM (220.86.xxx.88)

    차단하면 되지요

  • 6. 숨김
    '15.8.27 4:11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처리하세요.

  • 7. ...
    '15.8.27 4:11 PM (221.151.xxx.79)

    본인이 약자의 위치에 놓인 것도 아니고 맘이 약해서 소심해서 끊어내지 못하고 계속 끌려다니면서 상대방 욕하는 님같은 분들이 제일 답답해요. 그럴거면 하소연이라도 하지 말던가.

  • 8. ..
    '15.8.27 4:14 PM (14.33.xxx.206)

    같은업종에 있었고 그 지인이 제 경조사에 와줬어서 저도 그지인 경조사까진 참석하고 갚아주는것까진 하려고 생각중이거든요. 그래서 차단은 못하고있네요ㅜ

  • 9. ...
    '15.8.27 4:19 PM (175.121.xxx.16)

    상대방 헷갈리게 하시는 듯.

  • 10. ......
    '15.8.27 4:20 PM (124.50.xxx.70)

    흠~ 눈치가 빠른데 그런 사람이라면
    난 너와 더 이상의 만남과 연락은 싫지만 경조사는 참여할게라는 늬앙스만 주고 연락 끊으세요~
    어쩌면 그 사람은 나는 경조사까지 가줬더니 인연 끊으려하네~ 님을 괴씸하게 생각할는지도요.

  • 11.
    '15.8.27 4:32 PM (211.215.xxx.5)

    글쎄요 시간이 많이 지나서 잘 기억이 안 난다고 하면..^^;;

  • 12. ..
    '15.8.27 4:57 PM (112.187.xxx.4)

    세상 살다보면 그런경험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적어도 한두번이라도 다 갖고 있어요.
    저도 오랜친구긴 하지만 뭔가 불편하고 안맞는 친구,그리고 도저히 거부할수 없는 어려운 사람이지만 필요이상으로 내 사정거리 안으로 들어오려는 사람들 끊어내는데 몇년이 걸렸어요.아휴 머리가 지끈지끈할 정도로 싫은데 다른 방법이 없더라고요.예를 들면 끊기 위해 내가 받은 다섯 여섯배쯤으로 되갚고 (속으로는 먹고 떨어져라.)하는 맘으로 정리했어요.
    그렇게까지 무리할 필요는 없었지만 별로 가까이하고 싶지 않지만 또 모른척 할수도 없는 사이라서 내맘이 편하려면 어쩔수 없었어요.

  • 13. .....
    '15.8.27 8:15 PM (121.125.xxx.71)

    경조사 빚을 갚을때까지 미지근하게 반응하면서 정보를 캐내는듯한 곤란한 질문들은 씹으세요. 아니면 모르겠다고 답하거나 아주 성의없이 대답하거나.....상대도 이미 눈치 채고 있을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6362 내고향 6시 남자아나운서 나이보고 놀랐어요 9 2015/08/27 5,811
476361 30대 중반 영어이름 추천 해주세요 5 영어이름 2015/08/27 2,400
476360 차가운 거 마시면 이가 시려보신 분 치과행 2015/08/27 2,053
476359 전 정말 개인신상 좀 안물어봤음 좋겠어요. 10 .. 2015/08/27 3,139
476358 자식을 엄하게 키우지 마세요 44 .. 2015/08/27 22,951
476357 무화과 언제 싸질까요? 8 오늘 첨 본.. 2015/08/27 2,173
476356 도로소음이 넘 심해요. 6 현정맘 2015/08/27 1,413
476355 4학년 아들과 이태리여행.. 9 나비 2015/08/27 1,372
476354 아이가 실수를 너무 많이하고 암기를 못해요 6 걱정입니다 2015/08/27 1,391
476353 전북죽이 비려요. 왜그럴까요/ 9 처음 2015/08/27 1,671
476352 미래에는 머리에 칩만 꽂으면 모든 지식이... 6 123 2015/08/27 1,188
476351 사립학교 교사는 어떻게되는건가요? 6 중등교사 2015/08/27 2,261
476350 남자 초등학생 크로스백으로 쓸만한 거 뭐 있을까요? 2 .. 2015/08/27 1,631
476349 글에서 @의 뜻이 뭘까요? 6 .. 2015/08/27 1,170
476348 애들싸움 엄마싸움이라더니만요.. 6 포도 2015/08/27 2,188
476347 아이들 이불 속.. 어떤걸로 해주셨나요?애들 이불 어떤거 덮어요.. 5 알려주세요 2015/08/27 1,209
476346 제가 첼로 교재 산다고 글 올린게 없어져 다시 올렸는데 또 없어.. 2 아까 2015/08/27 984
476345 10~15년(?)쯤 전에 전화로... 3 혹시 2015/08/27 1,115
476344 영화 싸게 보기 ㅋ bb 2015/08/27 897
476343 라식, 라섹 하신분들께 여쭤보아요~ 9 뭐래 2015/08/27 3,013
476342 보쉬 전기렌지 1 보쉬 2015/08/27 1,061
476341 무용가 최승희씨 사진은 지금 봐도 세련되 보여요 1 .... 2015/08/27 1,940
476340 산모가 먹을 반찬은 어떤것이 좋을까요? 5 7094 .. 2015/08/27 1,265
476339 남대문에서 그릇 살려면.. 5 궁금하요.... 2015/08/27 1,711
476338 초중교교사 그만두고 다시 교사할수있나요? 10 ㅇㅇ 2015/08/27 3,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