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비중등 학원 스케줄좀 봐주세요

초6엄마 조회수 : 1,290
작성일 : 2015-08-27 12:23:17
남자아이이고 현재 영수학원 다니고있어요
이과쪽 성향이라 중등 들어가기 전에 선행좀 시켜놔야할것같은데 아직 1-1,2-1 진행하고있어요
1-1은 수학학원다니다 일정이 빡빡해서
집근처 일주일 두번 두시간하는 공부방으로 옮기는 바람에 다시 반복해서 지금 4번정도 돌았어요 그래서 진도가 빨리 안나가는 답답함에 여름방학부터 다른수학학원 하나더 등록해서 일주일 세번 2-1진도나가고 있고요 거기에 일주일 세번가는 영어(최선)다니고요
그런데 이런 스케줄이 방학중엔 괜찮았는데
개학하고 다니려니 아이가 능률이 안오르는것같아 고민이에요
아이는 성실한편이고 딱히 하기 싫어하진 않아요
지금 스케줄이 일주일세번씩 수학학원후 영어학원갔다오고 두번은 집앞 공부방이에요
집에 있는 시간은 항상 숙제만하고요
아이가 너무 체력적 정신적으로 힘들듯하고 실수로 인한 오답률도 높고 수업이 저녁6~10까지이다보니 집중력도 떨어져 영어 매일보는 단어시험도 통과하기 어렵네요
영어는 영유나와 거의 1년정도빼곤 학원에 쭉 다녔지만 문법은 6학년들어 처음시작했어요
지금 시점에서 영어학원을 쉬어야할지 아니면 수학을 두곳다 그만하고 개인과외로 할지 고민이에요
저는 문제가 항상 아이가 스케줄이 힘들어지면 끝까지못하고 그만하다 결국 이도저도 아닌 상태가 되었네요 아이는 자기주도는 조금 힘들고 학원에서 하는 공부와 숙제가 전부예요 시간상 따로 뭘더 할수도 없지만요ㅠㅠ 중고등 지내보신분들 제가 아이를 위해
현재시점에서 어떻게 정리해야 할까요?
영어도 놓기 어렵고 수학은 더 중요하고요
영어학원을 정리한다면 어떤 방법으로 공부해야 할까요?수학은 학원과 과외중 어느쪽이 좋을지도 조언 부탁드려요
IP : 182.231.xxx.5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6엄마
    '15.8.27 12:28 PM (182.231.xxx.57)

    폰으로 쓰다보니 오타 띄어쓰기 엉망이네요
    양해바랍니다

  • 2. 아이둘
    '15.8.27 12:45 PM (39.118.xxx.179)

    문법이 좀 늦은 감이 있네요.
    영어 쉬면 안될 거 같고요.
    수학은 진도 보다는 정확히 아는 게 나아서 공부방을 끊는 게 어떨까요?
    오답율이 높다는 것도 그렇고 아이가 벌써 지치면 안되잖아요

  • 3. 제생각은
    '15.8.27 1:24 PM (125.131.xxx.220)

    영어를 주 1회로 문법반 보내고
    수학은 유지하셔야 할듯

  • 4. 초6엄마
    '15.8.27 1:27 PM (182.231.xxx.57)

    그렇죠?영어를 시간을 줄이더라도 보내는게 맞겠지요...

  • 5. 제생각은
    '15.8.27 1:50 PM (125.131.xxx.220)

    초6 문법내신반이 주1회반이 찾아보면 있더라구요.
    저도 그렇게 하고 있어요
    2학기는 짧기도 하고 학기중에 매일 학원 보내기가 짠하네요
    방학때 특강을 다녀서 못쉬었거든요

  • 6. 너무하네
    '15.8.27 6:30 PM (210.2.xxx.191) - 삭제된댓글

    제가 아이라면 짜증날 것 같네요. 직장인만큼 힘든 스케쥴입니다.
    처음부터 그렇게 몰아붙이면 나중에 크게 반항할 수 있어요.
    좀 쉬게 해줘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1419 이런 어처구니없는 현상에 선관위는 응답해야합니다!!! 1 아마 2016/01/23 550
521418 궁금한 이야기 y에서 아이를 살해한 아버지 이야기... 8 어제 2016/01/23 3,931
521417 남편보다 수입 더 높은 와이프님들 있으세요? 5 부부 2016/01/23 2,230
521416 예민한 성격 때문에 힘이 드네요 12 .. 2016/01/23 4,128
521415 大고양이 3마리 데리고 제주도로 이사갈 수 있을까요? 5 ... 2016/01/23 1,640
521414 30넘은 여자분들은 성비불균형 시대에 연하랑 결혼하는게 좋을듯 .. 4 왕굿 2016/01/23 2,627
521413 명절때 시댁식구들과의 여행.. 한방에서 같이 자는거 이상한거죠?.. 12 ??? 2016/01/23 3,958
521412 복비는 선불인가요??자꾸 전화와서 복비달라하네요ㅠㅠ 24 2016/01/23 5,322
521411 유명한 죽집에 김치불낙죽(?)..집에서 비슷하게 만들 수 있나요.. 1 날개 2016/01/23 1,201
521410 어떤아이 3 111 2016/01/23 1,221
521409 우리나라 인간들은 왜 편의점에 들어와서 길을 물어보나 짜증나게 15 ㅇㅇ 2016/01/23 6,207
521408 섬유유연제 발암물질 없나요? 3 . 2016/01/23 4,753
521407 소근육미발달청소년, 훈련시켜야 될까요? 3 남아청소년 2016/01/23 869
521406 피아노 터치 약한 게 악력과 연관 있을까요? 3 악력 2016/01/23 2,410
521405 전세집..빌트인 전기레인지 어떻게하죠? ㅜㅜ 7 .. 2016/01/23 3,054
521404 리모델링 공사일하는아저씨들 뭐 사다드릴까요 4 ........ 2016/01/23 1,379
521403 서울날씨가 내일 영하18도라는데 상상이 안가네요 33 .... 2016/01/23 13,346
521402 이성경 발연기 정말 보기 힘드네요 .. 유망한 신인 아닌가요 ?.. 20 모모 2016/01/23 7,575
521401 진주귀걸이사려고하는데요 2 아기사자 2016/01/23 1,740
521400 딸 분유 먹이던 처제 성폭행 미수…형부 집행유예 5 샬랄라 2016/01/23 4,784
521399 30대 극후반 미혼인데 남자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게 뭔지 모르겠.. 9 남자마음? 2016/01/23 5,246
521398 고등학교 국어) 지문을 빨리 못읽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3 교육 2016/01/23 1,344
521397 세입자분이 이런경우 어떻게 합니까? 12 ^^* 2016/01/23 2,518
521396 조심성없는 시누이들 10 2016/01/23 3,411
521395 누리예산은 원래 복지 부문 아닌가요? 2 생각좀 2016/01/23 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