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 분양계약서 아시는분 도움주세요~

어떻게? 조회수 : 1,928
작성일 : 2015-08-27 11:48:27
고양이 파는 샵에서 2개월된 고양이를 분양받았어요.
2주안에 아프거나 하면 병원비 대주고 책임 치료해 주거나. (생명을 두고 이런표현 넘 그렇지만)환불.교환 이런 내용이 있어요.
그래도 첨 키우면서 건강한 고양이를 키우고 싶어요.

새끼고양이 데려온지 일주일만에 아프기 시작해서 샵에 데려가서 치료받게 했는데 며칠이 지나도 낫지를 않는거예요.
실은 죽었는지 살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볼 수 있는데서 치료받는중이 아니라서요.
다른 고양이를 데려가라는데 처음과 달리 15일간 보증한다는 계약서는 안써준다네요.
원래 그런건가요? 이런 경우가 일반적인지 궁금해요.
고양이 아픈게 울집에서 잘못한건 전혀없거든요. 샵에서 먹던사료 그대로 사와서 먹이고 돌봤는데...
원래 그 아이 데려오길 제일 바라지만 많이 아프고...
다른 고양이 데려오려니 또 아프면 대책이 없나 싶은게...
15일 보증이후에 아프면 병원비가 얼마나 들어도 내 책임으로 치료하겠지만
며칠만에 아픈거보면 원래 약한 고양이 일 가능성이 큰데
분양처에서 책임이 없는지 궁금하네요.
아시는분 조언부탁드려요~
IP : 182.216.xxx.3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8.27 12:31 PM (118.217.xxx.29) - 삭제된댓글

    두번째 고양이도 병이 생길게 뻔한거니 무조건 환불을 받으셔야죠
    번거롭지만 일반가정의 냥이를 분양받기를 추천합니다 아님 집없는 냥이를 들이시는것도 좋아요
    샵에 있는 아이들은 대부분 아픈아이들이라 보면 되요

  • 2. ㅇㅇ
    '15.8.27 12:34 PM (118.217.xxx.29)

    두번째 고양이도 병이 생길게 뻔한거니 무조건 환불을 받으셔야죠
    번거롭지만 일반가정의 냥이를 분양받기를 추천합니다 아님 집없는 냥이를 들이시는것도 좋아요
    샵에 있는 아이들은 대부분 아픈아이들이라 보면 되요
    82에서도 샵에서 강쥐나 냥이를 분양받고 탈나는 사례를 많이 봅니다

  • 3.
    '15.8.27 12:39 PM (121.151.xxx.122) - 삭제된댓글

    샵에서 분양 받지마세요. 샵에서 데려온 개나 고양이들 아픈경우 주위에 여러번 봤어요.
    특히 샵주인이 고양이에 대한 지식이 무지한 경우도 많고..(쇼케이스 안에 모래화장실도 없이 놔두질않나.품종도 자기멋대로 이야기 하더군요.)
    원글님. 가정 분양하는 집 가서 개나고양이 키우는 환경을 보고 데려오세요.
    가정 분양경우도 케이지 여러개두고 교배공장처럼 하는곳도 있으니 잘 보셔야하구요.

  • 4. peperomia
    '15.8.27 12:43 PM (112.167.xxx.208)

    저도 맘 아프지만 환불쪽으로 가닥 잡으심이...
    한번 찜찜한 경우는 두번 찜찜한 일로 번질 일이 많아서요.
    글쓴님 잘못없이 아프다는 전제하에, 첫 냥이 아픈것도 속상한데
    그에 대한 보상으로 다른 고양이& 하지만 보증은 못해줌

  • 5. peperomia
    '15.8.27 12:44 PM (112.167.xxx.208)

    이건 아니지 않나요?ㅠㅠ

  • 6. 원글
    '15.8.27 3:00 PM (182.216.xxx.33)

    댓글 감사합니다~
    끝내 다시 보증서 써주지 않으면 환불해야 할까봐요. ㅠ
    샵에 파는 고양이들 아픈 아이들인 경우가 많군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3826 '김종인 효과' 더민주 강공 선회..원샷법 처리 무산 4 하루정도만 2016/01/30 1,162
523825 오래된 아파트 전기콘센트에 전기가 안들어올때 1 불편해서요 2016/01/30 2,727
523824 임산부와 임신계획인분 해외여행 당분간 안하는것이.. 기형아출산 2016/01/30 1,391
523823 오키나와 오리온맥주 근처 단체식사 기능한곳 아시는분 계시면.. 1 ... 2016/01/30 742
523822 사드 급진전 중국의 경고 후쿠시마의 .. 2016/01/30 649
523821 미성년 자녀들이지만 존중해줘야 할 프라이버시 뭐뭐 있나요? 2 질문 2016/01/30 1,376
523820 스텐용기 두개가 꽉 3 겹겹 2016/01/30 1,543
523819 남편분들 밥 얼만큼씩 담아주시나요?? 17 , , , 2016/01/30 2,585
523818 멀쩡한 사람 죽이고도 출세하는 판사... 3 .. 2016/01/30 1,357
523817 잠깐만 만나도 기분 나빠지는 사람이 있어요 18 ... 2016/01/30 9,150
523816 책 '무죄' - 한명숙 전 총리의 무죄와 수구의 민주주의 공격을.. ... 2016/01/30 715
523815 권리금 잘 아시는분? 4 고라파 2016/01/30 1,172
523814 생리전증후군과 갱년기증세가 비슷한가요? 1 궁금 2016/01/30 1,870
523813 분노조절장애 남편 8 ... 2016/01/30 4,764
523812 게으른 명문대 아들... 28 oo 2016/01/30 15,629
523811 강형욱 반려견 훈련사 너무 감동이네요. 훈련 궁금한 분들 꼭 보.. 33 반려견 2016/01/30 15,455
523810 최초의 만평에 실린 이완용의 '불륜설' 4 ㅁㄴㅍ 2016/01/30 2,416
523809 사회학 전공 하신분 계시면 사회학 개론서 추천 부탁드려요 1 조각달 2016/01/30 871
523808 서울 용산, 마포 쪽에는 깨끗한 찜질방이 단한곳도 없네요 4 tapas 2016/01/30 2,874
523807 강남의 J여중 음악선생님이 잘못된 내용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31 2016/01/30 7,208
523806 아이폰에서 앱을 깔면 비번 없이 앱이 저절로 깔려요.... 2 아이폰 2016/01/30 1,020
523805 정치인들..정계인사들 학벌 대단해요.. 5 정치인들 2016/01/30 1,412
523804 오래전 탤런트 김윤경씨 기억하시는 분 계세요? 40 ^^? 2016/01/30 31,867
523803 법원, ‘성완종 리스트’ 신빙성 인정…무혐의 6명 부실수사 논란.. 2 이완구 1심.. 2016/01/30 705
523802 진중권의 안철수 국민의당 비난은 정의당 콤플렉스 같은데요 9 ... 2016/01/30 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