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잘못했는지 봐주세요
애가 갑자기 눈앞에서 사라져서
방금 채소계산해 준 직원분에게
혹시 애 보셨어요? 물어보니.
그걸 왜 자기에게 물어보냐,애를 잘 관리해야지,난 일하느라 바쁜 사람이다..하며 다른 직원한테 가서도 저를 욕하네요
애는 안 보이는 곳에 있었더라구요.
물어본게 저런 말 들을 정도로 잘못한 일인가요?
1. 각박하다
'15.8.27 10:53 AM (219.248.xxx.153)아뇨 이글만봐선 그 아줌마가 이상해요. 물어볼수도 있지요.
2. 자기방어가
'15.8.27 10:54 AM (218.38.xxx.26) - 삭제된댓글심한사람들이 있어요
사람들은 모두 자기위주로 얘기하고 행동해요
그사람의 행동으로 인해 윈글님이 내가 무엇을 잘못했지?라고 생각할필요가 없는거죠
왜냐하면 그사람의 행동은 윈글님을 고려한 행동이 아니고
본인의 면피나 방어를 하기위한 행동이니까요3. ...
'15.8.27 10:56 AM (112.220.xxx.101)어제 부부싸움하셨나...-_-
저라면 그마트 인제 안갈듯4. ...
'15.8.27 10:58 AM (124.5.xxx.67) - 삭제된댓글그 아줌마가 과잉반응 했네요
뭐 안좋은 경험이 있었나보죠
애 몇살이에요? 어리면 꼭 손 붙잡고 계세요5. 내비도
'15.8.27 10:59 AM (121.167.xxx.172)셋 중 하나예요.
그 분 눈에 원글님의 행동중 뭔가가 거슬렸거나,
비슷한 일로 상처받았었거나,
인성이 이상하거나.6. 음.
'15.8.27 10:59 AM (220.73.xxx.248)마트에서 잠시라도 머물러서 얼굴 마주한 사람이
계산원이었으니 아이가 없어져.다급해서 물어 본 것인데..
책임지라는 것이 아닌데 물어볼 수도 있지
예민한 반응은 이상한 사람이죠.7. ...
'15.8.27 11:03 AM (121.162.xxx.142) - 삭제된댓글그 아줌마가 이상해요. 다른 사람한테 가서 욕까지 했단걸 보니 오늘 잠시 기분 안좋은 일이 있어서 그런게 아니라 늘상 꼬아보는 스타일인가봐요.
8. .......
'15.8.27 11:04 AM (182.216.xxx.228) - 삭제된댓글셋 중 하나예요.
그 분 눈에 원글님의 행동중 뭔가가 거슬렸거나,
비슷한 일로 상처받았었거나,
인성이 이상하거나.2222229. 정말
'15.8.27 11:06 AM (175.194.xxx.13) - 삭제된댓글이 나라에서는 일상이 스트레스..
10. 요즘
'15.8.27 11:08 AM (219.251.xxx.42)마트직원들예전같지않더군요,,완전싸가지바가지많아졌어요,,ㅜㅜ
11. 이런건
'15.8.27 11:08 AM (112.155.xxx.34) - 삭제된댓글한쪽말만 들어선 모르죠.
12. ㅇ
'15.8.27 11:10 AM (14.33.xxx.218)혹시라도 자기에게 책임지우는 말할까봐 그랬나봐요
순수하게 묻는경우도 있지만요
저분들은 자기방어적으로 대응한듯요13. ..
'15.8.27 11:11 AM (180.229.xxx.230)싸가지네요.
못봤다고 함 그뿐이지
가지마세요14. ....
'15.8.27 11:12 AM (112.155.xxx.34) - 삭제된댓글정말 부당하게 저런일 당했다면 당연히 따져야하는것 아닌가요?
여기다 물어볼게 아니라.15. 글쎄요
'15.8.27 11:13 AM (112.155.xxx.34)이런건 한쪽말만 들어선 모르죠.
정말 부당하게 저런일 당했다면 당연히 따져야하는것 아닌가요?
여기다 물어볼게 아니라.16. 혹시~
'15.8.27 11:14 AM (1.243.xxx.152) - 삭제된댓글애 없어져서 당황한 나머지
흥분된 목소리 빠른 말투 등등으로 평온하지 않은 톤으로
말했다면 ....
같은 말이라도 억양에 따라서
그 직원 귀에는 따지는 듯이 들렸을 수도 있어요.
같은 말이라도 톤이나 빠르기가 다르면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는 엄청 차이나거든요??
원글이 의도한게 아니었어도 ...
그런 상황이 있을 수도 있다눈 생각이 들어서
적어봤네요.17. ㅣㅣ
'15.8.27 11:16 AM (39.7.xxx.165)애 잃어버린 줄 알고 정신 없어서 찾고
휴..하고..계산하고 나왔어요
계산대분은 항상 친절하세요
오늘도 여전히.
배달해주시는분도 좋구요
근데 집으로 돌아오면서 정신이 드니..좀 어이가 없더라구요
근처 동네마트가 없네요ㅠ18. ㅣㅣ
'15.8.27 11:19 AM (39.7.xxx.165)당황해하며)혹시 애 보셨어요?
라고 했어요
계산대(총괄 )분이랑,저윗 언급 채소계산분은 다른분이죠.19. ..
'15.8.27 11:23 AM (168.78.xxx.19)전혀 잘못 없으세요. 저같으면 한마디 해요. 물어볼수도 있지 뭘그러냐고.
20. 헐
'15.8.27 11:30 AM (112.150.xxx.61)미친ㄴ이네요 말을 그따위로 한대요 분노조절장애 있는듯.. 그런말듣고 와서 왜 고민하세요? 당연히 똥밟은거니 잊어버리세요
21. ..
'15.8.27 12:25 PM (14.1.xxx.33) - 삭제된댓글양쪽말 다 들어볼래요.
22. 그 직원분
'15.8.27 1:16 P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오바시네요
내 애를 찾아달랜것도 아니고
혹시 봤냐고 물었는디~~~~23. ?...
'15.8.27 1:41 PM (223.33.xxx.151) - 삭제된댓글ㅅㅈㄷㄴ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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