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 혼자 비행기 탈때요..

... 조회수 : 2,542
작성일 : 2015-08-27 08:49:53
부득이하게 초등 어린이 혼자 해외여행을 하게 되었어요.
동반자 없이 가는 거라 항공사 서비스를 받으려고 해요. 직항이 없는 곳이라..

이럴때 티켓은 어떻게 사는게 저렴할까요.
가는 곳이 호주라 우선 캐세이 퍼시픽이 전화해봤더니
성인요금 미성년자 안내 프로그램비(180불)을 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이렇게 구입하는 방법밖에 없는 걸까요?
궁금해져서 여쭤봅니다. 

IP : 124.49.xxx.10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어..
    '15.8.27 8:51 AM (218.235.xxx.111)

    그먼데를 혼자....

  • 2. ㅇㅇ
    '15.8.27 8:54 AM (110.70.xxx.161)

    네 국적기도 성인요금 아이케어서비스료 지불해야합니다. 기내에서 아이가 뭘 먹었는지, 뭘 했는지 꼼꼼히 기록해서 주더라구요

  • 3. ...
    '15.8.27 8:58 AM (124.49.xxx.100)

    아. 그렇군요. 답변 감사해요.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구입하려고 했는데..
    항공사 통해 바로 사는게 정석인가요? 몇주 앞두고 예약하려니 가격도 많이 올라있고 해서요.

  • 4. 학기중인데
    '15.8.27 9:18 AM (175.223.xxx.157) - 삭제된댓글

    아무리 한국말 처럼 솰라솰라 잘해도 그렇지 초등생을 11시간이 넘는 비행시간에 케세이? 대한이나 아시아도 아니고 뭐가 급해서 저렴한것만 찾고 당연히 안내받으려면 180불이 뭐가 비싸다고 왠지 느낌이 안좋네요. 국제미아 되면?? 왠만한 친부모라면 이런선택 할수 있나요??어이없다 진짜.

  • 5. 허걱.
    '15.8.27 9:29 AM (14.0.xxx.33) - 삭제된댓글

    아니...각기사정에 의해 어린이 혼자 비행기탈일은 많아요.
    본인이 모르는 세계라고 함부로 말씀하는거 아녜요.
    그리고 케세이퍼시픽이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보다 더 좋은 항공사네요.....

  • 6.
    '15.8.27 9:30 AM (14.0.xxx.33)

    아니...각기사정에 의해 어린이 혼자 비행기탈일은 많아요.
    본인이 모르는 세계라고 함부로 말씀하는거 아녜요.
    그리고 케세이퍼시픽이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보다 더 좋은 항공사네요.....

  • 7. 그냥
    '15.8.27 9:37 AM (175.209.xxx.160)

    이런 분들 보면 정말 신기해요. 초딩을...ㅠㅠ

  • 8.
    '15.8.27 9:38 AM (124.5.xxx.203)

    윗분말씀은 캐세이가 안좋다는게 아니고 돈아끼려고 직항라닌 캐세이 태우는게 별로라는 뜻이잖아요. 아이혼자 보내면 무조건 직항 태우셔야죠..트렌스퍼하다가 뭔일생김 어쩌려구요..그리고 UM비용 180불 아까워하심 안되죠..중등도 아닌 초등인데요..

  • 9.
    '15.8.27 9:39 AM (124.5.xxx.203)

    예약도 서두르셔야 해요. UM 신청 보통 2주전엔 신청해야하는걸로 알아요

  • 10. .....
    '15.8.27 9:41 AM (222.108.xxx.174)

    아이가 미국에 오래 살아 영어를 모국어처럼 하는 게 아니라면..
    그냥 국적기 태우시는 게 어떨까요..
    어른도 당황하면 할 말도 잊어버리고 안 나오는데..
    행여 아이가 당황해서 평소라면 안 할 실수를 하거나 하면..
    그래도 한국말 하는 승무원이 타고 있을 국적기가 나을 것 같아요..
    더군다가 직항도 없다면요.

    대한항공 비동반소아서비스 UM(Unaccompanied Minor) 는 국제선, 만5세~만11세의 경우 성인운임 적용하는 대신 별도 서비스 요금 없네요.
    아시아나 항공 혼자 여행하는 어린이를 위한 UM(Unaccompanied Minor) 은 가격은 문의.. 라고 홈페이지에 떠 있네요.

    항공권을 끊기 전에, UM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가격대의 항공권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먼저 항공사에 확인부터 하셔야할 것 같네요.

  • 11. ..
    '15.8.27 9:50 AM (211.36.xxx.148)

    아시아나는 할인항공권 안 되고 항공사 판매 성인 요금 구입만 되고 직항만 서비스제공입니다.

  • 12. .....
    '15.8.27 9:55 AM (124.49.xxx.100)

    답변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대한항공 아시아나는 아예 노선이 없는 곳이에요. 아이는 영어가 한국말만큼 편해서 말로는 걱정이 안되서요. 이 노선을 일년에 두번정도 오가서 아이가 낯설어하진 않을거같고. 일주일정도 본인이 꼭 가고 싶어해서 보내게됐어요. 저도 설득했는데.. 어린이 보호 프로그램이 스튜어디스기 이동중엔 항상 붙어있는거라... 한번 해볼만하나 싶어 알아봤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 13. ...
    '15.8.27 10:30 AM (211.172.xxx.248)

    UM 비용은 비행기 티켓 가격과 상관없이 일정하지 않나요??
    항공사에 그것부터 확인하신 후에..
    비행기표는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사시고, 항공사에 UM 신청하시면 될거 같은데요.

  • 14. ㅇㅇ
    '15.8.27 11:08 AM (113.216.xxx.37)

    저렴한 티켓 사고 um만 따로 신청해도 되는건지 저도 궁금하네요. 국적기는 성인티켓사면 되던데, 외국항공사는 또 규정이 다른가보더라구요. 전 um으로 아이 보내봤는데, 초등 정도면 문제없이 잘 가요.

  • 15. ...
    '15.8.27 11:15 AM (218.109.xxx.154) - 삭제된댓글

    UM비 자체는 수수료 개념이라 면제가 없더라구요.
    우선 타고갈 항공사에 먼저, UM인데 항공권을 여행사 등 다른 사이트에서 구매해도 되는지 문의하시고, 된다고 하면 저렴한 데 찾아서 항공권 사면 될 거 같아요. UM은 보편화된 서비스니까 국적사이든 외항사이든 걱정은 안 하셔도 될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8588 글 지울게요 4 오해일까? 2015/09/02 2,112
478587 정신과 비보험치료 문의드려요 1 정신과 2015/09/02 2,010
478586 어제 송파구 신협 적금 금리 6%.. 7 .. 2015/09/02 6,160
478585 영국호텔 한달간 15개월아기랑 호텔에서 있을수 있을까요?? 33 갈수있을까요.. 2015/09/02 4,653
478584 2015년 9월 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5/09/02 544
478583 남편사주가 거지사주라는데..이게 무슨 뜻인가요? 25 ㅇㅇ 2015/09/02 11,556
478582 동네 엄마들과 그룹으로 어울리는건 진짜 시간낭비 17 손님 2015/09/02 14,748
478581 시금치3500원ㅠ 15 깜놀 2015/09/02 2,899
478580 '알몸 찍힌 소개팅女도 10% 잘못' 홍혜걸 페북 시끌 3 참맛 2015/09/02 2,266
478579 시어머니 생신날 전화는 꼭 오전에? 23 ktx예매중.. 2015/09/02 5,373
478578 육개장에 숙주대신 콩나물 넣으면 맛이 이상할까요? 8 육개장 2015/09/02 2,630
478577 일본어 능력자좀..남편이 바람피는 것 같아요. 18 절박함.. 2015/09/02 7,975
478576 한남뉴타운 기사 보셨나요;; 20 소리 2015/09/02 6,835
478575 육아, 하루하루가 힘들어요, 다들 이시절을 어떻게 보내신건가요 4 ,, 2015/09/02 1,561
478574 2012년 대선에 대한 새로운 제보발견. 4 동동 2015/09/02 1,344
478573 30살에 부모 중 한쪽 돌아가시면 빨리 돌아가신건가요? 6 ㅇㄴ 2015/09/02 2,972
478572 밤마다 뒷동네 개가 짖는데 왜그런걸까요 5 개짖음 2015/09/02 1,347
478571 반찬중에 찐고추 말린것(?) 아시는 분 계세요? 6 고추야 2015/09/02 2,223
478570 어떻게 하면 "품위있게" 밥먹을수 있을까요? 12 dd 2015/09/02 5,861
478569 개인회생 신청한 친구 돈을 빌려줬는데요. 17 --- 2015/09/02 5,377
478568 주변 지인들이 자기 아기들 사진 보여주면 12 니모니마 2015/09/02 2,883
478567 69년생인데요, 올해 들어서 볼쳐짐이 심하고, 폭삭 한꺼번에 늙.. 5 볼쳐짐 2015/09/02 3,805
478566 20세 넘는 딸에게 맥주 권했다가 12 hee 2015/09/02 4,557
478565 아이들이 세살 다서살인데 이혼 한 가정 없겠죠? 6 .... 2015/09/02 2,151
478564 냄새나는 빨래 세탁기돌릴때 락스넣는거요 13 ... 2015/09/02 10,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