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터넷 글들은 과장이 있어요

글쎄 조회수 : 1,544
작성일 : 2015-08-27 08:02:56

350만원중 200만원 저축해서 20억 자산..

IMF때  투자해서 20억 자산 ...

단순히 저축만 가지고는 힘들어요

 

저도 결혼 19년차 ..

나름 주변에서는 재테크의 달인인데요

저는 친정에서 물려준 자산 갖고 재테크 했고

친정 도움, 맞벌이 ,주재원 등등 해서 남보다 수입도 많았어요

주변에 IMF때부터 재테크 한 사람도 보면 일단 월수입이 많아요

저축만 갖고는 한계가 있어요

 

주변에서 자산 30억이다 해서 애기 들어보면 전세금 10억 빚 10억 해서

다빼면 뭐 10억 안되는 경우도 많구요

거짓말은 아닌데 막상 계산해보면 빚좋은 개살구인 경우도 있어요

 

저도 강남에 집 있고(대출 하나도 없음)

땅으로 대박도 난 케이스고 주식 ,금 이런것도 다 투자해 봤는데요

결국 월수입이 많아야 하고 종자돈도 젊을때 있어야 해요

재테크의 핵심은 평균이상의 수입 ,종자돈이에요

그게 안되면 결국 버티지 못합니다

 

노력만으로  알뜰만으로는 한계가 있어요

 

 

 

IP : 121.163.xxx.5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8.27 8:19 AM (222.239.xxx.32)

    어찌 인터넷글만 과장이 있나요.동네맘들 얘기해보면 거기도 과장이 엄청나요.사람사는덴 다 똑같아요.

  • 2.
    '15.8.27 8:23 AM (118.217.xxx.29)

    과장글뿐만아니라 정신승리글 억지분란글 등등... 많아요
    걸르고 패스하면서 읽어야죠

  • 3. 그러게요.
    '15.8.27 8:27 AM (118.42.xxx.87)

    저는 다른분.. 연봉 1억 좀 넘는다는데 백화점 vip 거기에 여행도 맘껏 가고 호텔도 좋은데 가는데 일년에 2천을 모았다? 의아해요. 그건 연봉 2억은 돼야 가능할 듯.. 아니면 백화점이 아니라 백화점 마트 vip거나 여행도 국내로만 다니고 기획이나 특가 패키지 여행이라면 모를까,. 저희랑 비슷한 수준에 저런생활이 가능하다는게 의아하네요. 진짜라면 앵겔지수가 엄청 자린고비형이거나.. 부부가 취미나 사교생활 없어서 대외비용이 안나간다거나.. 제 기준에선 부풀려진 부분이 있어요.

  • 4. ...
    '15.8.27 8:28 AM (118.33.xxx.35)

    님.. 어차피 그 글에도 댓글 중에 보면 부동산 가격 올라서 그리 된 거라고 다 써있어요.

  • 5. ...
    '15.8.27 8:34 AM (223.62.xxx.122)

    자산의 정의가 부채 자본이니까요 ㅋ
    특히 부동산은 더하죠.
    여튼 저도 요새 재테크에 관심 많은데 물려받은 건
    없지만 월수입이 많아야 유리하다는데는 동의해요
    월수입 그와 더불어 일시적으로 자금을 동원할 수 있는
    능력이요..

  • 6. 인터넷엔
    '15.8.27 8:38 AM (124.57.xxx.6)

    시간이 남아도는 사람들이 들어오기 때문에 자신을 도덕적으로 과대포장하거나 아님 오히려 자신의 악한 면을 부각시키는 찌질이들이 많아요. 실제로는 데면데면한 사이인데 세상에 둘도 없는 잉꼬부부로, 현실에선 비실비실 존재감없는데 온라인상으로는 온갖 쌍욕 다하며 센척하기도 하죠. 까페 생활 십년인데 유난히 개인사 털어놓고 글 많이 올리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장사 시작하더군요. 정당하게 비판하고 의심해도 일부러 루머인냥 어그로 끌기도 하구요. 인터넷 글 그대로 믿으면 바보되는 세상이예요.

  • 7. ㅇㅇ
    '15.8.27 8:40 AM (107.3.xxx.60)

    근데 부동산으로 대박 이라고 할때
    대박은 어느 정도를 말씀하시는거예요?
    어제 어떤글에 10배 올랐다는 분도 있어서
    정말 깜짝 놀랐는데
    10배가 가능한가요??
    개발 호재가 갑자기 터진 땅도 아니고
    아파트가 10배라니 저에겐 꿈꾸는 것 같은 얘기라 ㅎ

  • 8. 그죠
    '15.8.27 9:04 AM (125.138.xxx.168)

    인터넷은 얼굴이나 신분을 숨기고
    자기 내키는대로 쓸수 있으니까요
    알바 엄청많을거에요
    부동산바람잡는 알바
    특히 정치얘기에 알바들은 뭐 아주 싸이트마다 장악했죠

  • 9. ㅇㅇ님
    '15.8.27 9:25 AM (116.40.xxx.2)

    그 10배는요,
    재건축 아파트라면 가능했었죠.
    과거형입니다. 현재 재건축 말고요. 서울 요지의 재건축..
    매입가와 재건축 부담금 모두 합쳐도 그렇게 불어나던 시절이 있었어요.
    그 마지막 주자가 바로 가격상 최상위권인 반포..

    앞으로 이런 케이스는 다시는 나타나지 않아요. 절대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1802 남동향인데 거실에 우드블라인드를 설치할까하는데요 망설여지네요. .. 4 첫 내집 2016/01/24 2,128
521801 엄마와 너무 다른딸 1 ... 2016/01/24 1,189
521800 스웨덴 사람들 정말 부러워요 10 sverig.. 2016/01/24 4,886
521799 라미란 성희롱 글보니 생각나는 82사연이요 2 dd 2016/01/24 2,818
521798 도와주세요~~세탁기가 급수는 되는데 물이 안빠져요ㅠㅠ 7 헬프 2016/01/24 2,403
521797 예쁜 머그컵으로 바꾸고싶은데 뭐가 좋을까요? 12 어른으로살기.. 2016/01/24 3,669
521796 주민등록 일제정리기간 조사왔는데 그냥 돌려보냈어요. 32 나만이래 2016/01/24 5,190
521795 미국-재벌 꼭두각시 박근혜의 마지막 동아줄은… 23 경제위기심화.. 2016/01/24 2,333
521794 초5학년 딸아이..사춘기 2 휴일 2016/01/24 1,721
521793 선 보는데 남자 외모가 대머리면 어떠세요? 14 ㅇㅇ 2016/01/24 5,755
521792 춥다따뜻한곳에 오면 얼굴이 화상환자가 됩니다 6 알려주세요 2016/01/24 2,307
521791 진한 국물나는 미역국 끓이려면 뭘 넣어야하나요 11 .. 2016/01/24 3,892
521790 남편한테 신경써주고 있다는 느낌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6 내참 2016/01/24 1,526
521789 요즘 새로 나온 정관장 광고..넘 싫네요 5 zzz 2016/01/24 2,885
521788 고양이라는 말만들어도 12 냐옹 2016/01/24 2,112
521787 키자니아 알바 해보신분 있나요? 린다 2016/01/24 4,259
521786 아이이름으로 청약저축 든 것도 연말정산포함 2 복잡해요ㅠ 2016/01/24 1,601
521785 강남 일반고에서 최하위권은 어떻게 되나요.. 10 교육 2016/01/24 3,831
521784 시골도 작은 집이 잘 팔리네요 9 부동산 2016/01/24 3,533
521783 복면가왕 같이보실분 모이세요 44 추운겨울 2016/01/24 3,440
521782 명절에 시댁안가요 5 .... 2016/01/24 2,595
521781 만일 사람이 죽으면요 메일같은거.. 궁금 2016/01/24 850
521780 애들은 싫어하는데 교대는 가고 싶은 사람 저말고도 있을까요? 23 꼬모띠 2016/01/24 3,990
521779 자식한테 올인하고 자식이 독립한 엄마는 어떨까요 11 2016/01/24 3,605
521778 주병진씨 키..커보지 않나요 ? 7 모니 2016/01/24 5,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