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명의 눈동자, 라는 드라마 기억나세요?

드라마광 조회수 : 3,249
작성일 : 2015-08-27 07:32:50
저 고등학생 때 나왔던 드라마였는데 일제 강점기-한국 전쟁에 이르기까지 
한국 근현대사와 시대의 거대한 물결에 휩쓸린 개인의 비극을 
이렇게 담아낸 드라마는 없었던 것 같아요.(혹시 있다면 알려주세요. 모래시계 등) 

당시 최재성씨가 징용으로 끌려가서 동남아 어느 섬에서 
살아 남기위해 뱀을 잡아 먹던 장면이 아직도 눈에 선해요. 
여옥이가 위안부로 끌려가 철책을 사이에 두고 최재성씨(주인공인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와 나누던 입맞춤.

마지막에 눈 쌓인 산 속에서 죽어가던 주인공들의 모습..
아...

기억을 좀 나눠주세요.. 

  
IP : 80.162.xxx.138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현정
    '15.8.27 7:35 AM (75.166.xxx.165)

    참 이쁘게 나왔었어요.
    세월이 무상하네요.
    그 드라마에도 일본 순사하던 악질놈이 나중에 대한민국 경찰이되서 최재성잡아다 고문해요.
    참 그때부터 우리에겐 풀리지않는 화두입니다.
    알고는있는데 풀수는없는.
    그게 바로 한이죠.
    친일파 척결도 우리의 한입니다.

  • 2. ++
    '15.8.27 7:39 AM (118.139.xxx.9)

    고현정도 여기에 나왔던가요???
    채시라가 아니구....
    저도 그때 고등이었는데 이건 별 관심 없었던듯....아님 기억을 못하나.....원글님이 언급하신 장면은 분명 기억나는데....
    청춘아.....돌려다오......가 저절로 나오는 나이가 됐네요.흑.

  • 3. 저도
    '15.8.27 7:39 AM (69.247.xxx.204) - 삭제된댓글

    뱀장면, 채시라씨 최재성씨 입맞춤 장면은 기억나는데 나머진 전~혀 기억이 안나요. 줄거리도 깜깜.
    뱀 잡아먹는건 아직도 소름... 살아있는것 진짜로 벗겨 먹었다고 그리고 다 토했다고 최재성씨가 인터뷰한거 기사도 기억나구요.
    윗님, 고현정씨는 모래시계에만 나오던게 아니었나요?

  • 4. 고현정
    '15.8.27 7:39 AM (75.166.xxx.165)

    박상원이랑 썸타는 사이로 나와요.
    미국쪽 스파이던가?

  • 5. Drim
    '15.8.27 7:40 AM (1.230.xxx.11)

    여명...은 채시라
    모래...고현정 이었지여
    그거하는시간엔 길거리에 차도 안다녔지요

  • 6. 고현정
    '15.8.27 7:41 AM (75.166.xxx.165)

    확실히 나옵니다.
    찿아보세요.
    주인공이 아닐뿐이지..

  • 7. 아아
    '15.8.27 7:43 AM (69.247.xxx.204) - 삭제된댓글

    찾아보니 고현정씨 있네요. 그 드라마에서는 그리 존재감이 크지는 않았었나봐요.
    저같은 분들도 계시는 걸 보면. ㅋㅋ

  • 8. 드라마광
    '15.8.27 7:44 AM (80.162.xxx.138) - 삭제된댓글

    어머! 고현정씨 정말 나왔어요. 참으로 앳된 외모.
    https://www.google.com/search?q=여명의 눈동자 고현정&rlz=1C1CHMO_koDK509DK509&espv=2&biw=1366&bih=628&tbm=isch&imgil=kA0HstS5U04RSM%3A%3BMst4rtgxOq6p-M%3Bhttp%253A%252F%252Fwww.youtube.com%252Fwatch%253Fv%25253DsdsqNbTUiDQ&source=iu&pf=m&fir=kA0HstS5U04RSM%3A%2CMst4rtgxOq6p-M%2C_&usg=__vWqxHDmindJ2LEBLeemLMh2NwBQ=#imgrc=kA0HstS5U04RSM:&usg=__vWqxHDmindJ2LEBLeemLMh2NwBQ=

  • 9. 드라마광
    '15.8.27 7:44 AM (80.162.xxx.138)

    어머! 고현정씨 정말 나왔어요. 참으로 앳된 외모.

    http://poison777.tistory.com/115

  • 10. ditto
    '15.8.27 7:50 AM (39.112.xxx.142) - 삭제된댓글

    그 드라마를 통해서 위안부라는 존재를 알았어요 그때도 솔직히 너무 어려서 뭔 지도 모르고 드라마의 캐릭터로만 봤어요... 오연수도 그 중의 한 명으로 비극적인 캐릭터로 나왔었죠 그리고 김현주 ㅡ 좀 나이 있으신 탤런트 ㅡ 도 일본 여자로 조선 유학생 박상원을 좋아하던 캐릭터로 나왔었고.. 지금 생각해봐도 김종학 감독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이 모든 걸 드라마로 만들었다니..

  • 11. 오솔길
    '15.8.27 7:52 AM (36.38.xxx.110)

    최재성 극중 이름은 최대치아니였나요?
    그때 정말 딱 최대치였어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여옥의 테마도 너무 좋죠
    올드보이의 미도의 테마와
    함께 좋아하는 ost예요

  • 12. ㅡㅡ
    '15.8.27 8:06 AM (175.118.xxx.94)

    근데 이젠 이런 드라마도 안만들잖아요
    한류때문에 연예인들이 일제시대드라마
    출연기피한대요

  • 13. 고현정은
    '15.8.27 8:20 AM (116.126.xxx.115)

    인민군 고급장교로 나와요.
    장하림이 스파이로 북에 잠입했을때 도와주죠.
    나중에 서울 점령 되서도 도와주고...
    장하림엄마 잡아도 고문했던 스즈끼가 경찰이 되어 있죠.
    장하림이 절규하죠. 스즈끼 니가 왜 여기 있냐고...
    박근형이였는데... 장하림보고 빨갱이새끼라고 하죠.

  • 14. ㅇㅇ
    '15.8.27 8:20 AM (223.33.xxx.98)

    고현정이 박상원에게 했던 대사?.모스크바에서 한국사람을 봤어요..괜히 눈물이 나더라구요..그러니까 그 여자가 당신에겐 조국과 같은 존재인가요?.최대치가 여옥이에게 너만 생각하면 자꾸 마음이 급해져 초조하고 불안해..암튼 그 눈빛연기가 아직도 생각나네요.저에겐 최고의 드라마..

  • 15. ............
    '15.8.27 8:21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오른쪽에 링크 따라 보시면 됩니다. 일단 1회 링크
    http://www.dailymotion.com/video/xvqxfy_여명의-눈동자-e01_tv

  • 16. ...
    '15.8.27 8:24 AM (39.121.xxx.103)

    고현정,이승연 다 나왔었죠..
    테마곡 정말 좋은데 표절시비있어 아쉬웠었고 정말 정말 좋아했던 드라마였어요..전 그때 중2^^
    대치랑 여옥이 위안부시설에서 만나요..거기서 사랑을 하고 철조망사이에 두고 키스 유명하죠..
    그리고 둘이 헤어지고 대치는 나중에 중공군에 들어가게 되고 여옥과 하림(박상원)은 사이판에서
    미군쪽으로 들어가게 되요. 그래서 여옥과 하림은 미군일을 하며 남쪽에..
    대치는 북한쪽일을 하게되죠. 여옥과 하림은 사랑을 하고 결혼을 약속한 가운데
    여옥과 대치가 우연히 만나게되고 여옥은 그때부터 이중스파이가 되는거였어요.
    결국 여옥은 대치편에 서게되고 빨치산되고..정말 많이 울었던 드라마고
    명작이였는데...스케일도 크고 배우들도 쟁쟁하고..

  • 17. 웰메이드
    '15.8.27 8:27 AM (175.223.xxx.232)

    대단한 드라마로 기억해요. 요즘은 그런 시대극은 없는거 같아요.
    위안부, 친일파, 빨치산의 존재를 알게 되었어요.
    이걸 드라마로 만든 김종학 송지나 콤비 대단해요.
    드라마 후반부에 임창정도 나온거 기억하시는 분? ㅎㅎ

  • 18. ㄷㅈ
    '15.8.27 8:28 AM (223.33.xxx.98)

    근데 여옥이는 하림이를 사랑했었나요?.

  • 19. ...
    '15.8.27 8:28 AM (39.121.xxx.103)

    저도 하림이 여옥은 자신에게 조국이라고 했던 대사 기억해요..
    가끔 그 대사 생각하곤 했는데..
    저도 최고의 드라마에요..
    그때 박상원 어린맘에 참 멋있어 보였는데^^

  • 20. 참..
    '15.8.27 8:33 AM (75.166.xxx.165)

    진짜 인생무상입니다.
    저 감독님은 생활고로 스스로 세상을 등지셨고.

  • 21. 황도
    '15.8.27 8:35 AM (211.208.xxx.38)

    저는 하림이 해방되고 경찰서에서 고위간보로 있는 일제앞잡이 쓰즈끼 형사에게 화내면서 네가여기왜있냐고하니 부하들에게 끌어내라며 '이 빨갱이새끼'하던게 제일기억에 남아요 그게 우리 근대사의 핵심인것같아서요

  • 22. ...
    '15.8.27 8:37 AM (39.121.xxx.103)

    이 드라마에 박근형씨가 아주 나쁜 친일파로 나오다가 독립후엔 미군에게 붙은 경찰서장인가로 나오죠..
    여옥이 의심하고..

  • 23. ..............
    '15.8.27 8:40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황도님이 말씀하신게 바로 우리 근대사의 핵심 맞죠.
    그런데 이 드라마가 방송되던 그 시절만 해도 같이 분노하는 심정적 동지들이 많았는데
    어째 요즘엔 나라꼴에 다들 시큰둥 관심조차 없는 거 같아요.
    먹고 사는게 힘들어서이기도 하겠지만, 그냥 좀비들 같아요.

  • 24. 어릴때
    '15.8.27 8:41 AM (222.109.xxx.82)

    드라마 너무 재미있게 봐서 책을 빌려다 봤는데
    수위가 쎄서 깜짝 놀랐어요
    가슴이 콩닥콩닥

  • 25. ..
    '15.8.27 8:47 AM (106.241.xxx.14)

    제 인생의 드라마죠. 심지어 초등학교 때 봤는데... 뭐, 관람불가;; 기는 했지만, 제가 너무 좋아해서 부모님도 막지못하셨어요. 이후 고등학교 끝나고 책도 찾아보고, 정말 그 수위에 놀랐던 ㅎ dvd를 사야하나...고민했는데, 윗님, 링크 정말 고맙습니다. 정주행 할거에요.

  • 26.
    '15.8.27 8:58 AM (39.7.xxx.232)

    저도 너무 좋아해서
    책으로도보고
    다운받아 또 보고 했네요 불씽한 여옥 ㅠㅠ
    채시라 완전 절대 미모라 생각했어요

    채시라도 장하림에게 편안함 느꼈죠.
    근데 최대치가 애아빠고 첫 정을 주고 헤어지고 힘들게 다시 만나고 다소 마초스타일에 나쁜 남자같기도하규 마누라 이용해먹고 그럴수록 더 순종적이더라고요.
    아 짠하다

    소설에선 최대치가 여옥이 죽였나그래요.

  • 27. ...
    '15.8.27 9:18 AM (221.149.xxx.87)

    저도잊을수없는 최고의 드라마요..아직도 윗분들이말한 그 대사들 명장면기억나네요......그 경찰서에서 장면은 어린눈에도 어떻게 박근형씨가 계속 처벌받지않았나 이상했고 그 이후 역사적 사건들이 이해가안갔어요 어른이 되고보니.. 이제 이해하고 가슴아프네요..테마 음악이 아직도 생각나요

  • 28. Nnn
    '15.8.27 9:25 AM (175.113.xxx.112)

    소설을 영상화한 것 중에 드물게 소설보다 낫다는 생각이 들었던 작품입니다. 소설은 신문연재소설이라 그런지 자극적이고 선정적이었는데, 송지나작가, 김종학감독 정말
    최고였죠.

  • 29. -.-
    '15.8.27 9:33 AM (211.114.xxx.99)

    저 위의 여명의 눈동자 링크 걸어주신분 감사합니다~~
    다시보고 싶었던 드라마에요^^*

  • 30. ...
    '15.8.27 9:42 AM (59.29.xxx.220) - 삭제된댓글

    드라마는 모르겠지만 일제시대 배경 영화 많이 만들고 있다고 들었어요.

  • 31. ...
    '15.8.27 9:42 AM (59.29.xxx.220)

    드라마는 모르겠지만 일제시대 배경 영화 많이 제작 중이라고 들었어요.

  • 32. 감사
    '15.8.27 9:43 AM (58.232.xxx.18)

    저 대학교 1학년때 나온 드라마예요.
    동아리땜에 집에 못갈때 커피숍인가 호프집인가에서도 꼭 봤던 기억이... ㅎ

  • 33. deb
    '15.8.27 10:22 AM (163.180.xxx.63)

    영상으로 가지고 있어요. 맘 아파서 못보는 드라마..

    마지막 눈내린 하얀 지리산을 배경으로 여옥이 죽고
    죽음을 앞둔 대치와 마지막을 지켜주는 하림이 마지막으로 나누던 대사가 압권이었어요.
    대치가 하림에게 자네가 와줄 줄 알았다고... ㅜㅠ 여옥이에게 해준 것이 없다며 대치가 마음 아프다 하자,
    하림이 그렇지 않다고 그녀에게 살 이유를 준 거라고 하죠.
    "난 참 열심히 살았어. 다시 산다 해도 그렇게밖에 살 수 없을 거야.
    자네가 안됐군. 앞으로도 오래 살아야 할 텐데. ..... 여옥이 아직 옆에 있지? 이제 쉬고 싶군."

    대치가 눈을 감고. 하림의 나레이션.
    "그 해 겨울, 지리산 이름 모를 골짜기에
    내가 사랑했던 여인과 내가 결코 미워할 수 없었던 한 친구를 묻었다.
    그들은 가고난 남았다.
    남은 자에겐 남겨진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것은 아마도 희망일 것이다.
    희망을 포기하지 않은 사람만이 이 무정한 세상을 이겨 나갈 수 있으므로…"

    모래시계도 좋았지만, 송지나 작가의 최고 대사는 이거 같아요. ㅠㅠ

  • 34. deb
    '15.8.27 10:24 AM (163.180.xxx.63) - 삭제된댓글

    참 덧...
    드라마도 좋았으나 책의 마지막에는 결국 여옥은 하림을 떠올리며 죽어요.
    하림을 배신(?)하고 대치를 따라갔으나 결국 죽게 되죠.
    책에선 마지막에 여옥이 하림을 떠올리며 "하림씨 사랑해요, 사랑해요..." 계속 되뇌이며 죽어요.
    이건 드라마와 책이 완전 다르게 간 것.
    드라마에선 하림과 결혼하기로까지 하지만 대치를 끝까지 사랑한 걸로 나오죠.

  • 35. deb
    '15.8.27 10:24 AM (163.180.xxx.63) - 삭제된댓글

    영상으로 가지고 있어요. 맘 아파서 못보는 드라마..

    마지막 눈내린 하얀 지리산을 배경으로 여옥이 죽고
    죽음을 앞둔 대치와 마지막을 지켜주는 하림이 마지막으로 나누던 대사가 압권이었어요.
    대치가 하림에게 자네가 와줄 줄 알았다고... ㅜㅠ 여옥이에게 해준 것이 없다며 대치가 마음 아프다 하자,
    하림이 그렇지 않다고 그녀에게 살 이유를 준 거라고 하죠.
    "난 참 열심히 살았어. 다시 산다 해도 그렇게밖에 살 수 없을 거야.
    자네가 안됐군. 앞으로도 오래 살아야 할 텐데. ..... 여옥이 아직 옆에 있지? 이제 쉬고 싶군."

    대치가 눈을 감고. 하림의 나레이션.
    "그 해 겨울, 지리산 이름 모를 골짜기에
    내가 사랑했던 여인과 내가 결코 미워할 수 없었던 한 친구를 묻었다.
    그들은 가고난 남았다.
    남은 자에겐 남겨진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것은 아마도 희망일 것이다.
    희망을 포기하지 않은 사람만이 이 무정한 세상을 이겨 나갈 수 있으므로…"

    모래시계도 좋았지만, 송지나 작가의 최고 대사는 이거 같아요. ㅠㅠ

  • 36. deb
    '15.8.27 10:26 AM (163.180.xxx.63)

    참 덧...
    드라마도 좋았으나 책의 마지막에는 결국 여옥은 하림을 떠올리며 죽어요.
    하림을 배신(?)하고 대치를 따라갔으나 대치에 의해 결국 죽게 되죠.
    책에선 마지막에 여옥이 하림을 떠올리며 "하림씨 사랑해요, 사랑해요..." 계속 되뇌이며 죽어요.
    이건 드라마와 책이 완전 다르게 간 것.
    드라마에선 하림과 결혼하기로까지 하지만 대치를 끝까지 사랑한 걸로 나오죠.

  • 37. ㅈㅈ
    '15.8.27 10:59 AM (223.62.xxx.29)

    ㄴ드라마랑 완전히 다르네요..근데 대치가 실수로 여옥이를죽인건가요?.총으로 쏜건지..ㅜㅜ 하림이가 여옥이의 마음을 알았으면 좋았겠어요..정말 슬프다...ㅜㅜ

  • 38. 채시라씨 좋아해요
    '15.8.27 12:09 PM (59.22.xxx.95)

    그때 23살이었다는게 충격..그런 연기가 나올수 있다는게..ㅠㅠ
    아들의 여자, 미망 등등..채시라씨 젊을때 모습을 많이봐서 그런지 오랜만에 보면 그렇게 반가워요

  • 39. 잘살아보세
    '15.8.27 12:56 PM (119.207.xxx.189)

    스포츠신문에 연재되었던 소설이었어요
    김성종씨라고 유명하신분^^
    책으로보면 또다른 맛이 있습니다
    드라마와 많이 달라요

  • 40. 더하기
    '15.8.27 5:00 PM (122.37.xxx.51)

    마루타에 대해서도 나오죠
    한창 마루타에 대한 영화 책이 나오던 시기가 지난후지만
    너무 실감나서 여운이 꽤 남더라구요
    이후에 재방도 보고 다운받아서도 봤어요
    장항선 김흥기 ..

  • 41. 중학교때
    '15.8.27 9:53 PM (112.154.xxx.98)

    마지막 회할때 뉴스마지막 멘트에서도 마지막회라 알려줬어요
    지리산 골짜기에서
    남은자에겐 남겨진 이유가 있을거라는 하림의 대사 느므 좋았어요

    모래시계도 비슷하게 지리산?에서 마지막 촬영였나 그랬어요

    그시절 귀가시계라며 시청률 폭등할때 모래시게대신 m본부 까레이스끼 인가 하는 드라마 보던 울아빠
    재방송도 못보고 매일밤 싸우던거 생각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1165 1억으로 집 어디에 구할수 있을까요 21 이사 2015/10/18 4,467
491164 전세금 올리는 문제 조언부탁드려요. 12 어렵네요 2015/10/18 1,772
491163 삼성병원 물리치료사 처우가 어떤가요? 3 ㅅㄴ 2015/10/18 2,830
491162 차렵이불이 안 따뜻하네요? 13 이불 2015/10/18 3,118
491161 금요일에 미칠것같아 정신과를 찾아다녔는데... 41 진료 포기 2015/10/18 18,180
491160 족욕기 4 궁금이^^ 2015/10/18 1,699
491159 깔깔유머-역사교과서국정화시 예상되는수업내용-정말웃겨요 꼭읽어보세.. 4 집배원 2015/10/18 919
491158 파파이스 70회...충격입니다. 5 김어준 2015/10/18 3,940
491157 정치에 무관심한죄로 받는 큰벌이 8 큰벌 2015/10/18 1,210
491156 몸이 약해진 50대, 운동시작해서 건강해지고 싶은데 팁 좀 주세.. 20 50대 2015/10/18 6,039
491155 명바기 뽑은 책임을 어른들이 져야지 왜 아이들이...?? 2 개신교장로 2015/10/18 896
491154 신정동 범인이 문을 열어놓는게 말이 되냐는 글도 보이는데 2 바람이분다 2015/10/18 5,979
491153 한국에서 여자로 어떻게 스스로 방어해야 할까요. 7 그럼 2015/10/18 2,271
491152 초1 아들이 친구들과 잘 못어울려요 6 엄마 2015/10/18 2,346
491151 지금 대문을 열어야 하는데 무서워서 나가지를 못하겠어요. 10 ... 2015/10/18 6,249
491150 그알 집주인이 자기 집인거 알겠죠..그래도 신고는 안할거 같아요.. 27 ... 2015/10/18 16,511
491149 아래 삭제한 성폭행경험을 나누잔 글 18 ㅓㅓ 2015/10/18 13,701
491148 오늘 그것이 알고싶다 사건 1 제보 2015/10/18 1,982
491147 국정교과서반대)김어준파파이스 보니 슬프네요 5 커피향가득 2015/10/18 1,275
491146 "애인 있어요" 진짜 이렇게 간만에 설레이다니.. 4 어우 2015/10/18 3,190
491145 신정동 사건과 노들길 사건의 공통점 3 노들길 2015/10/18 4,747
491144 산케이, 박근혜 방미 중 베트남단체 사과요구 소식 전해 light7.. 2015/10/18 787
491143 이땅에 허술하고 허술한 경찰들이 제일 무섭네요. 13 ㅗㅗ 2015/10/18 2,965
491142 호주 브리즈번 멜버른 계시는분들 질문 2 가다 2015/10/18 1,531
491141 수영 아무리 연습해도 안되는 사람 있나요? 19 ... 2015/10/18 8,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