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랑을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매멘토모리 조회수 : 8,798
작성일 : 2015-08-26 23:34:06

자랑할 일이 생긴 사람은

그 자체로도 눈이 부십니다.

거기다 자랑의 말까지 떠들어대면

너무 부셔서 눈살을 찌푸릴 수밖에 없습니다.


IP : 14.63.xxx.7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실객관
    '15.8.26 11:34 PM (211.208.xxx.185)

    저도 이말 들었어요.
    저도 자랑할거 진짜 없다가 요즘 좀 생겼는데 말안해요.
    상대방 의식해야죠.
    요즘 일안되는 분 너무 많아요.

  • 2. 그죠
    '15.8.26 11:48 PM (183.96.xxx.204)

    어떤일인지 에피소드좀 풀어놔봐주세요

  • 3. 사실객관
    '15.8.26 11:52 PM (211.208.xxx.185)

    돈벌이 못하다가 돈이 살살 점점 생겨요.
    근데 친구들 다 일안해서 놀거나 그래서
    말하지 않아요. 뭐 그런거죠뭐.
    전 항상 일을 했는데 잘안되다가 요즘 운이 들어왔다하더니
    좀 잘되고 있어요.^^ 감사해요. 말 처음 했어요.

  • 4. 사실객관
    '15.8.26 11:53 PM (211.208.xxx.185)

    신기한건 보는 사람마다 얼굴이 좋아졌다 해요.
    그럼 그냥 탱큐하죠뭐.

  • 5. ..
    '15.8.26 11:56 P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ㅎㅎㅎ
    저는 친구한테 말하는데요...
    친구 보다 5배 벌어요..
    예전에 친구가 약간 무시하던 기억이 있어서,
    막 자랑해요.
    에라..샘통이다. 절친이에요.
    인간은 무쟈게 못돼 처먹었어요.

  • 6. ..
    '15.8.26 11:57 PM (119.18.xxx.55) - 삭제된댓글

    와우 적어놔야지
    와우 와우 통찰력 진짜 눈이 부셔요 ㅎ

  • 7. ㅇㅇ
    '15.8.27 12:12 AM (222.239.xxx.32)

    정말공감해요.신랑이 좀 가벼워서..늘 얘기해요
    일희일비 하지말라고..

  • 8. 요즘에
    '15.8.27 12:16 AM (223.62.xxx.11)

    제가 일이 좀 잘풀리는데..

    저절로 얼굴에 빛이 납니다..

    저도 신기해요..

  • 9.
    '15.8.27 12:35 AM (124.57.xxx.42)

    마음이 좋고 행복하니까 그게 나타나는거죠

  • 10. 절대공감
    '15.8.27 1:16 AM (59.7.xxx.240)

    정말 공감가요~
    지인의 시덥잖은 자랑 플러스 잘난체를 접했더니 혐오감이 생기더군요..

  • 11. ..
    '15.8.27 1:27 AM (119.18.xxx.55) - 삭제된댓글

    맞아요 ㅋㅋ 혐오감

    유독 눈살 찌푸리게 하는 사람들이 있죠
    일절만 하면 애교인데

  • 12. ㅎㅎ
    '15.8.27 5:28 AM (24.114.xxx.32)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남한테 굳이 자랑하지 않아도 티가 나서 주위에서 먼저 좋은일 있냐고 물어보네요.

  • 13. //
    '15.8.27 8:14 AM (58.231.xxx.146)

    맞아요.2222

    제주위를 봐도 그렇고..... 좋은일이 있어 마음이 편하고 즐거우면 저절로 얼굴에 엄마미소 되면서 너그러워지면 표정이 편해지죠.

    굳이 자랑하기가 미안할정됴죠.

  • 14. 그러게요
    '15.8.27 8:27 AM (175.118.xxx.94)

    자랑을왜하는지
    그러다잘안되면 어쩌려구

  • 15. 아~~~
    '15.8.27 11:21 AM (121.157.xxx.217)

    저도 자체발광 한번 해봤으면

  • 16. ..
    '15.8.27 11:33 PM (223.62.xxx.15)

    ......................................................

  • 17. 공감
    '15.8.27 11:39 PM (113.59.xxx.63)

    저보고 하는 이야기인줄 알았어요
    실컷 즐겼으니 자랑안하고 아껴야 겠어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2532 중학생 교복에 무슨 스타킹 신어요? 8 검정 2016/01/26 2,752
522531 겨울이면 콧물 나서 코 밑 허는 경우는 5 감기처럼 2016/01/26 1,103
522530 커피숍에서 시끄럽게 구니까 옆자리 사람이 집에갔어요.. 4 커피숍 2016/01/26 2,589
522529 젊음은 못당하겠네요 24 .... 2016/01/26 6,315
522528 표창원,'새누리 해체되면 이념몰이 없이 진보정당 우뚝 선다' 3 진정한보수 2016/01/26 899
522527 밥 대신 저녁으로 먹은 1 b 2016/01/26 1,086
522526 안철수: "부산은 YS-盧 키워낸 혁명의 도시&quo.. 1 탱자 2016/01/26 526
522525 2배 식초 많이 신가요? 3 맛있는 식초.. 2016/01/26 991
522524 여성 110사이즈.. 11 사이즈 2016/01/26 1,942
522523 시그널 내용이요.. 11 TV 2016/01/26 3,351
522522 급) 귀리, 오색현미 일반 전기밥솥에 해도 될까요? 1 자취생 2016/01/26 897
522521 샵에서 분양받은 강아지가 눈이 안보인다고 합니다,,ㅠ 8 커다란슬픔 2016/01/26 2,053
522520 많이 안아주고 사랑표현 한 아이에게 폭력성향이 있다면 어째야하나.. 12 흠.. 2016/01/26 4,124
522519 문재인 대표직 사퇴하셨나요? 4 훈훈 2016/01/26 987
522518 영화 ~ 봄~서정적이고 아름다운 한국영화네요 8 2016/01/26 1,395
522517 초6학년, 올 생리가 나오는데, 어떤걸 준비 하나요? 14 마나님 2016/01/26 2,066
522516 닭가슴살 유통기한 하루 지난 거 먹어도 될까요? 1 기쁜하루 2016/01/26 3,597
522515 70년대 후반 - 65번 버스 종점 - 지금의 어디인지 아실 분.. 6 혹시 2016/01/26 846
522514 손바닥에서 냄새가 나는 느낌이에요.. 3 84 2016/01/26 4,427
522513 아파트 배관공사 해야 할까요? 1 .. 2016/01/26 1,601
522512 6,7년된 아파트가 층간소음이 심하네요 7 푸른대잎 2016/01/26 2,338
522511 동네 사람들 수준이란게 뭔지모르겠지만..동네사람들이 좋은곳은 어.. 5 아이린뚱둥 2016/01/26 2,622
522510 200만원으로 주식투자해보려는데요. 21 ... 2016/01/26 7,864
522509 미국주립대교육수준이 한국 17 ㅇㅇ 2016/01/26 3,868
522508 식기세척기 건조기능 전기세 많이 나올까요? 3 .. 2016/01/26 1,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