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별난며느리 보세요?
그냥 유치한 드라마예요.
다솜이 예뻐서 좋아하고 류수영씨도 좋아하거든요.
김보연씨랑 며느리 스토리는 너무 작위적이라 별로지만
전체적으로 아무 생각없이 보기 딱 좋아서 보는데
고두심씨는 주말드라마에서는 유진 엄마
여기서는 기태영 장모.
뭐 이런 우연이 ㅋㅋㅋ
그리고 백옥담이요. 임성한 조카. 그 사람 은퇴(?)해서 조카도 이제 불러주는데 없겠구나 했더니 여기 나오네요.
그래도 연기는 아주 못하지는 않아요.
좀 초라하고 없어 보이는 역할은 잘 하는거 같아요
1. -----
'15.8.26 10:18 PM (180.69.xxx.48)다솜 이.가수긴. 가수네요.
2. 나도 작가
'15.8.26 10:35 PM (182.218.xxx.121)이런 드라마가 나도 드라마 작가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거 같아요.
한치의 오차 없이 내 예상과 딱딱 맞아 떨어지는 전개, 매 장면 이미 어느 드라마에선가 본 그 장면의 연속
고두심 딸이 시어머니에게 반격해서 동장 되지 않으면 욱!!!할거 같아요. ㅎㅎ
호구 중에 상 호구,
고두심 둘째 며느리도 똑똑한듯 당찬듯 하다가
결정적일때 바보짓,
종부다운 아량과 너그러움 따윈 없는 전형적으로 내자식만 귀한 못된 시어머니이기만한 고두심이 좀 특이하달까 ㅎㅎㅎ3. ㅎㅎ
'15.8.26 10:54 PM (39.7.xxx.161)윗님 무척 열성적으로 보시나봐요. 열심히 분석하신거 보니
몇몇 드라마 빼고는 대부분 조금만 봐도 앞 내용이 다 예상이 되죠
우리나라 공중파 드라마 뻔 해요4. 보고있어요~~
'15.8.26 11:11 PM (223.62.xxx.23)웰메이드드라마도 좋지만
별난며느리는 이대로
그냥 가볍게 재밌게 볼 수 있는 드라마라 좋아요
남주가 너무 멋있어 심히 심쿵 거리지 않아도 되고
(류수영씨가 별로란 의미 아니에요 오해마세요)
드라마에 감정이입 심하게 하지 않아도 되고
(사실 오나귀 끝나고 며칠 힘들었어요)
1회 보고 계속 보게 되네요
근데 김보연씨 역할 너무 얄미우세요5. ..
'15.8.26 11:31 PM (122.34.xxx.191)그냥 웃겨서 봐요.
일일드라마 느낌이 나네요.6. 나도 작가
'15.8.26 11:42 PM (182.218.xxx.121)잠이 안와서 채널 돌리다가 보게되었는데 굳이 분석하려 하지 않아도 그냥.. ㅎㅎ
대다수의 드라마에 너무 몰입하는 편이긴해요. 특히 남주 멋진 걸루다가 흐흐흐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29279 | '좀 저 일찍 알았으면 좋았을 걸' 하는 거 있으세요? 9 | 살아보니 | 2016/02/17 | 3,323 |
529278 | 층간소음에 적반하장 13 | 이사가고파 | 2016/02/17 | 2,270 |
529277 |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근육이 미친듯이 아프기도 하나요? ㅠ 2 | ........ | 2016/02/17 | 973 |
529276 | 배고파요.. 1 | ㅡㅡ | 2016/02/17 | 1,132 |
529275 | 누구한테도 말 안했는데 전 제가 자랑스러워요 7 | 창피하지만 | 2016/02/17 | 3,284 |
529274 | 맨발의 아기, 이럴 땐 어떻게 하시겠어요? 35 | 망설이다가 | 2016/02/17 | 5,081 |
529273 | 남편의외박(조언을구합니다) 14 | 안녕 | 2016/02/17 | 3,587 |
529272 | 5월말 미국대학 졸업에 가려고 했더니만 24 | 호텔 매진 | 2016/02/17 | 3,557 |
529271 | 자식이 뭔지 삶이 뭔지요? 5 | 어찌살아야 | 2016/02/17 | 2,729 |
529270 | 잠은 다 잤네요ㅜ 2 | 괜한 짓을 .. | 2016/02/17 | 1,552 |
529269 | 치매전 증세 뭐였나요? 14 | 어르신들 | 2016/02/17 | 5,357 |
529268 | 방에서 티비볼려고 32인치 샀는데 좀 크네요.. 6 | dd | 2016/02/17 | 1,313 |
529267 | 곤지암 리조트 갈건데요. 1 | 수뽀리맘 | 2016/02/17 | 1,041 |
529266 | 남편 핸드폰으로 방금 이런 문자가 왔어요. 40 | 아내 | 2016/02/17 | 22,640 |
529265 | 결혼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아빠 친구께서 주례를 서주세요 3 | 호잇 | 2016/02/17 | 2,105 |
529264 | 귀찮으시겠지만 옷 한번만 봐주세요.. 28 | ^^ | 2016/02/17 | 3,822 |
529263 | 달지 않으면서 맛있는 간식 뭐 있을까요? 9 | 간식 | 2016/02/17 | 2,579 |
529262 | 누구나 사랑하는 사람에게 완벽한 모습 보이고 싶어하나요? 2 | .. | 2016/02/17 | 935 |
529261 | 거위털이불을 사려면 어디서 사야하나요? 2 | 부탁 | 2016/02/17 | 1,115 |
529260 | 치매 시어머니와 살기 53 | 동거 | 2016/02/17 | 15,920 |
529259 | 살면서 가장훌륭한생각이라고생각되는것 과 가장 불쌍한생각 더러운생.. | 아이린뚱둥 | 2016/02/17 | 764 |
529258 | 추합 안되신분들 2차정시가 있는거 아시는지.. 5 | 정시 | 2016/02/17 | 2,682 |
529257 | 딱 5키로 찌고 싶어요 .. 18 | 종이인간 | 2016/02/17 | 2,357 |
529256 | 제사나물 먹고 싶네요 8 | 부 | 2016/02/17 | 1,640 |
529255 | 중학생아들이 가출했어요 46 | 어쩌나..... | 2016/02/17 | 11,1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