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보러 오는 시간

전세 조회수 : 1,334
작성일 : 2015-08-26 21:50:33
집주인이 집을 판다고 해서 집을 내 논 상태입니다.
올 1월에 얘기를 했고 한달에 몇번꼴로 집을 보러 사람들이 왔어요
요즘 같은 경기에 더군다나 빌라인데 집을 살 사람이 잘 없겠지요
번번히 집만 보고 그냥 갔어요. 
오늘은 저녁 8시 20분쯤에 연락이 오더니 5분뒤에 방문한다고 연락이 왔어요
간만에 집에서 같이 술한잔 하고 있는데........
짜증이 나더군요
제가 예민한건가요. 아님 저녁 몇시까지 보통 집을 보여주시나요?
(이것 덕분에 괜히 우리 부부가 싸웠네요.)

IP : 112.158.xxx.2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는나
    '15.8.26 10:01 PM (1.248.xxx.187)

    저 같은 경우는 제가 세입자지만 시간 엄청 따졌어요.
    나도 내 생활이 있는건데 다 맞춰줄순 없다.
    이 문제때문에 집주인과 조율하느라 신경전(?)을 벌이긴 했지만~

    원글님의 경우 예민하신거 아닙니다.
    솔직히 그 시간이면 편히 쉴 시간 아닌가요?
    서로 조율을 해야죠.

  • 2. 서로
    '15.8.26 10:52 PM (108.59.xxx.218)

    서로 언제가 괜찮냐고 물어보고 잡는게 예의죠..
    뭐하러 다 맞춰서 대기하고 있나요.

  • 3. 전세
    '15.8.26 11:00 PM (112.158.xxx.220) - 삭제된댓글

    네.ㅠㅠ. 8시가 넘은 시간이라서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편하게 입고 술한잔 하고 있는데 갑자기 연락오니까(미리 연락온것도 아니고 5분전) 많이 화나더라구요. 저번에도 5년쓴 도어락 고장이 나서 연락을 했더니 뜬금없이 정말 먼저 법대로 해라 이렇게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냥 침착하게 보상이 되는지 물어보려고 연락했을 뿐이라니까 계속 법대로 해라고 하더군요. 결국 우리돈으로 했어요. 물론 저희 잘못은 절대 아니구요. 기사님도 그냥 노후가 된거라고 하더라구요. 5년이나 됐으니까요. 이번에도 이걸로 연락오면 법대로 해라 이럴것 같아요. 그래서 미리 법이 준비해야겠어요.

  • 4. 전세
    '15.8.26 11:01 PM (112.158.xxx.220)

    네.ㅠㅠ. 8시가 넘은 시간이라서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편하게 입고 술한잔 하고 있는데 갑자기 연락오니까(미리 연락온것도 아니고 5분전) 많이 화나더라구요. 저번에도 5년쓴 도어락 고장이 나서 연락을 했더니 뜬금없이 정말 먼저 법대로 해라 이렇게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냥 침착하게 보상이 되는지 물어보려고 연락했을 뿐이라니까 계속 법대로 해라고 하더군요. 결국 우리돈으로 했어요. 물론 저희 잘못은 절대 아니구요. 기사님도 그냥 노후가 된거라고 하더라구요. 5년이나 됐으니까요. 이번에도 이걸로 연락오면 법대로 해라 이럴것 같아요. 그래서 미리 도데체 그 법이 뭔지 알아야 겠더라구요.

  • 5. 깨비
    '15.8.27 10:28 AM (165.243.xxx.169)

    여기서 문제는 오기 5분 전 연락인 것 같아요..

    사실 맞벌이면 퇴근하고 시간이 그때밖에 안될 때가 있거덩요 ㅠㅠ
    그럴 경우엔 미리 말씀 드려놓는데. 부동산이 잘못햇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3657 남편을 잘 모르겠네요. 23 심리 2016/01/29 5,712
523656 좀 웃기는 영 단어 질문 4 .... 2016/01/29 788
523655 하루 물 마시기 4 . 2016/01/29 1,610
523654 올해부터는 시가 안가기로 남편과 이야기되어 좋았는데 5 나만속터지지.. 2016/01/29 2,515
523653 80년대 가수들 총집합 1989년 토토즐 5 상니 2016/01/29 1,159
523652 더민주 댓글 현수막.jpg 5 엠팍펌 2016/01/29 2,305
523651 대중탕에 갔다가 퍼머하면 머리잘 나올까요 1 /// 2016/01/29 944
523650 전문과외샘은 과외회사에 소속된분인가요? 4 학부모 2016/01/29 1,118
523649 정수기 설치시 구멍(?) 문의드려요. 6 망고스위티 2016/01/29 6,209
523648 회사 영수증납부한거 어떻게 보관하면 좋을까요?? 2 영수증 2016/01/29 514
523647 노처녀백수 선보기로 했어요 8 ... 2016/01/29 4,523
523646 중고장터에서 이런일 흔해요 ? 30 뭐 이런 ... 2016/01/29 7,304
523645 골택시 이용해보신분 2 군고구마 2016/01/29 578
523644 설에 쓸 전복 보관 어떻게 하나요? 4 모모 2016/01/29 1,069
523643 아몬드가루 유통기한 아시는분? 2 아몬드 2016/01/29 9,609
523642 기업형 임대아파트가 동네에 들어오면 2 .... 2016/01/29 988
523641 그네님..책좀 읽으시나봐요. ㄹ혜체가 많이 향상되었어요. 3 ㅇㅇ 2016/01/29 810
523640 서울에서 초등졸업하는 딸과 엄마랑 데이트하기 추천좀^^ 2 서울구경 2016/01/29 856
523639 그래도 늙으면 남편이랑 놀러다니는게 제일 편할꺼 같아요. 32 ... 2016/01/29 6,187
523638 쏘울 -기아차 는 왜 인기가 없나요? 20 관심 가는차.. 2016/01/29 4,289
523637 오타모반 치료 받아보신 분 계신가요? 3 오타쟁이 2016/01/29 3,148
523636 욕실 수리 후 옆 방의 검은곰팡이 5 곰팡이 2016/01/29 1,638
523635 루를 만들때 버터대신 포도씨유로해도 괜챦나요 2 요리 2016/01/29 779
523634 남편이 알바 하지말고 뭘 배우래요 49 몰라 2016/01/29 7,227
523633 하나의 생각에 쉽게 갇히는 아이 7 엄마 2016/01/29 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