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498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들을 만나게 해주세요!

bluebell 조회수 : 945
작성일 : 2015-08-26 21:39:02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그저 무조건 기적이 ..신의 가호가 일어나
위의 아홉분들이 돌아오심을 오늘도 바래봅니다..
그리고..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느낌으로 사신다는
우리 미수습자 가족님들..
부디..건강 챙기셔서 ..
꼭 가족이 돌아오실때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하루라도 빨리 돌아오시게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IP : 223.62.xxx.6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uebell
    '15.8.26 9:41 PM (223.62.xxx.63)

    모레 금요일이면.. 세월호 참사로 수백명이 생명을 잃은지 500일이 된 날이네요..

  • 2. thinkblack
    '15.8.26 9:57 PM (1.242.xxx.237) - 삭제된댓글

    무참한 세월입니다. 돌아오실 수 있을런지 맘이 암담합니다. 가족분들이 무슨 정신으로 버티시는지...

  • 3. 아직 세월호에 사람, 가족이 있어요.
    '15.8.26 10:17 PM (121.100.xxx.162) - 삭제된댓글

    진상규명 498

    8월 28일 금요일
    세월호참사 500일 추모 문화제, 저녁7.30~안산문화광장

    8월 29일 토요일

    세월호참사 500일 추모 국민대회, 오후1~, 저녁7시 광화문 세종대왕상 앞
    팽목항으로 가는 기다림과 진실의 버스, 매달 마지막주 토요일 오전9시, 서울 대한문에서 출발

    토요일(8/29)에는 세월호 참사 500일 추모 국민대회가 열립니다.
    많이 참여해 주세요~~
    오후 3시 서울역 광장 \'국민대회\'
    오후 4시 30분 거리행진
    저녁 7시 광화문 세종대왕상앞 추모합창문화제

    세월호 유가족 "29일 서울역광장에 모여주세요" 호소문 발표
    참사 500일째, 기억과 행동의 실천 더 절실해지는 시간 왔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http://twitter.com/peoplepower21/status/636432070592430080/photo/1
    http://twitter.com/facttvdesk/status/636448064220233728
    http://facttv.kr/facttvnews/detail.php?number=11728&thread=21r03

    9분의 미수습된 분들의 이름이예요.
    블루벨님 비롯해서 많은 분들이 불러 주는 귀한 이름입니다. 하루 빨리 가족곁에 돌아오기를 바라고
    가족들이 바라는 방향의 진상규명이 되기를 바랍니다.
    ♡권혁규 ♡허다윤 ♡조은화 ♡고창석 ♡양승진 ♡박영인 ♡남현철 ♡이영숙 ♡권재근 ♡그외미수습자님

    ♡이보미 학생의 목소리
    https://www.youtube.com/watch?v=q89hTYJ470s

    천개의 바람되어 .....
    https://www.youtube.com/watch?v=ckA5KbXVpKE

  • 4.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5.8.26 11:26 PM (14.42.xxx.8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500일이라니 ㅡ
    그냥 까마득히 먼날인듯 싶지만
    지금도 여전히 아프기만 하군요
    힘내시라는 말도 미안하기만 합니다
    가족분들 밥 꼭 챙겨 드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5. ...........
    '15.8.27 12:01 AM (39.121.xxx.97)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권혁규,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만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6. 닥아웃
    '15.8.27 12:55 AM (223.62.xxx.29)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권혁규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돌아오세요...

    언제쯤이면 이 외침이 끝날 수 있을까요????????????????
    하루도 빠짐없이 외쳐주시는 블루벨님과 댓글님들
    정말 복 많이 받으실 겁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7. bluebell
    '15.8.27 1:17 AM (210.178.xxx.104)

    세월호 500일 정보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네, 기억과 실천이 더 절실해 지는 시기가 되었네요..
    그래서 함께 해주시는 분들께 참으로 고맙고 더 소중합니다.
    아홉분외 미수습자님 기다리는 기도도 하고, 리본도 시간 맞는 날에는 같이 모여 만들고, 이번 저희 리본공장팀 식구들이 준비할 9월 12일 생일모임에도 힘을 보태고..

  • 8. bluebell
    '15.8.27 1:25 AM (210.178.xxx.104)

    할 수 있는 것들 하려구요.( 글씨가 제대로 완성이 안되어 부득이 끊어 댓글 써요..)

    경빈이 생일에는 김밥과 유부초밥을 맡아볼까? 난 유부초밥 별루던데 애들 좋아하는 삼각김밥을 해볼까? 삼각김밥 만드는거 찾아보고 고민하다 김밥만 두 종류면 좀 그런가? 그럼..불고기케밥을 한번 해봐? .. 이런 고민하다보니 이 시간이네요.. 샌드위치,닭강정,불고기,잡채,떡볶이 이런건 다른 분들이 해요. 뭐 기발한 아이디어는 없을지..괜찮은 메뉴있으면 추천해주세요~

    아홉분외 미수습자님 기다리며 기도할때는 비장하고 절실하게, 그외 세월호 활동 할 때는 좀 긴호흡으로 웃어도 가며 하려 합니다.
    가방마다 배드민턴,골프 가방 등에 노란리본 가방고리도 달고 목걸이,팔찌 착용.. 의외로 내가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이 있잖아요.우리 노란리본 캠페인 같이 쉽고 의미가 큰 일들 부터 함께 해요~

  • 9. bluebell
    '15.8.27 1:26 AM (210.178.xxx.104)

    오늘도 미수습자님.. 가족과 꼭 만나시기를 빌며 기도하고 오늘을 마감하려합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 10. 내 영혼 바람 되어
    '15.8.27 1:54 AM (121.100.xxx.162) - 삭제된댓글

    https://www.youtube.com/watch?v=tF_yGewZ2-4

    이 곡의 가사는 본래 미국 인디언의 구전시
    "천의 바람, A Thousand winds"이다.

    이미 세상을 떠난 사람이 자신의 무덤 앞에서
    슬퍼하고 있는 사랑하는 이에게

    "나는 당신을 떠난 게 아니예요. 슬퍼 말아요.
    난 이제 자유롭게 아름다운 자연의 일부가 되어
    언제나 당신 곁에 머물고 있어요."

    라며 오히려 살아 있는 이들을 위로하는 내용이다.

  • 11. 내 영혼 바람 되어
    '15.8.27 1:56 AM (121.100.xxx.162) - 삭제된댓글

    http://www.youtube.com/watch?v=tF_yGewZ2-4

    이 곡의 가사는 본래 미국 인디언의 구전시
    '천의 바람, A Thousand Winds'이다.

    이미 세상을 떠난 사람이 자신의 무덤 앞에서
    슬퍼하고 있는 사랑하는 이에게

    '나는 당신을 떠난 게 아니예요. 슬퍼 말아요.
    난 이제 자유롭게 아름다운 자연의 일부가 되어
    언제나 당신 곁에 머물고 있어요.'

    라며 오히려 살아 있는 이들을 위로하는 내용이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9953 아파트 부분적으로 수압이 떨어지는 이유 아시나요? 5 아가다 2015/12/17 4,591
509952 미국은 대체로 옷을 얇게 입나요? 15 나만 추운건.. 2015/12/17 7,192
509951 런닝머신 중저가는 못쓸까요? 49 모모 2015/12/17 1,473
509950 82를 한지 15년이 다되어가니.... 49 ,,,, 2015/12/17 7,616
509949 법인운영 임차인 잠적했을때 보증금을 임차인 부인에게 줘도 되나요.. 7 보증금 2015/12/17 1,448
509948 근데 뉴스에서 진짜 병신년 박근혜정부..그러나요? ㅋ 49 ㅇㅇ 2015/12/17 3,679
509947 유튜브영상->mp3 파일로 변환하는 방법 궁금 2015/12/17 1,884
509946 저는 청소보다 정리가 좋아요 2 . . ... 2015/12/17 2,548
509945 어깨 깡패 되는 운동법 있나요? 승모근은 발달 안시키고.. 7 어좁이 2015/12/17 3,095
509944 쓰레기 정리 하는 법이랑 파우더룸 활용법 궁금해요 3 ddd 2015/12/17 2,006
509943 엑셀 두 자료 대조비교 1 초보 2015/12/17 2,448
509942 20대후반 공부못했던 자녀분들 5 //////.. 2015/12/17 3,588
509941 온라인 입당지원서 작성하고 있는데요..ㅜㅜ 2 ㅁㅁ 2015/12/17 1,131
509940 여권 직권상정 압박에 “국가 비상사태 아냐” 대통령의 ‘변칙’에.. 1 세우실 2015/12/17 813
509939 경주 학군은 어디가 좋나요? 남편과 같이 살려면... 23 ... 2015/12/17 3,549
509938 jtbc 방송 예고 보셨어요?? (세월호) 7 ** 2015/12/17 2,636
509937 스터디 모임 알림 (고양시) 책읽자 2015/12/17 1,131
509936 지인 사칭 카톡 돈 빌려달래요 49 고민 2015/12/17 2,603
509935 귀걸이 vs. 목걸이 5 쥬얼리 2015/12/17 3,620
509934 휴대폰 명의이전 하려는데요... 6 휴대폰 2015/12/17 3,672
509933 집 망한뒤의..특히 형제,가족들의 추한짓들.. 49 대체 2015/12/17 12,208
509932 유명한 요리전문가들이 하는 요리는 맛있을까요? 4 2015/12/17 2,889
509931 처음으로 드럼세탁기 사려 하는데요.. 5 .. 2015/12/17 2,046
509930 예비중 국어 내신? 3 달달 2015/12/17 1,334
509929 왜 왜 세월호의 잠수만 기다리고 있었을까요? 9 음모론 2015/12/17 1,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