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오후 4시만 되면
산책갈 준비를 합니다.
시계를 정말로 볼줄 아는건지..
신기..
꼭 오후 4시만 되면
산책갈 준비를 합니다.
시계를 정말로 볼줄 아는건지..
신기..
아휴 귀엽
어떤 준비를 하나요? 궁금
배꼽시계?? 일까요?
준비는 어떻게?
현관문 앞에서 헛기침 하는거예요?
ㅋㅋㅋ현관문 앞에서 헛기침 넘 웃겨요 ㅎㅎㅎ
저희강아지도 진짜 신기한 게
부모님방에서 자다가 아침에 저 일어날 시간 되면
발딱 일어나서 제 방문 앞에 엎드리거나 서성거린대요
'언니 인나라고 할까?'하면 그때부터 난리부르스^^
사람 일어나 외출준비,등교,출근, 안주인 움직임
매일 공통점 있잖아요. 사람보다 그런 면에선 더.빨라요.
좀 무서울 수 있으나 함 보세요.
뛰어난 육감은 기본 시간 숫자는 몰라도 그 감이 있지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972120&page=1&searchType=sear...
우리집 개넘(친근하단 표현^^;;) 도 아주 칼시계네요.
아침 저녁 간식 주는 시간 까먹고 지나가면 난리가 나요~~
막 와서 팔 사이로 머리 들이밀고 뽀뽀하고 배에 올라타버림 -.-
폰 들고 있음 저와 폰 사이를 가로 막고 폰을 떨어뜨려버려요ㅋㅋ
큰 애 사춘기때 좀 혼내면 한 마디 뭐라 하고선 시끄럽다고
옆방으로 가버려요. 애들 이름 부르면서 오늘은 누구산책
좀 시키라 하면 자기도 나갈 채비를 합니다.
좀 지체하면 왔다갔다 잔소리 합니다. 당근 시간 알아보는거
기본이죠. 방에 들어와 가만히 쳐다보고 나가길래
그런갑다 했더니 또 와서 쳐다보고 참나! 하는 식
가보니 물떨어졌더라구요.ㅠ 마실 물 떨어졌다고 ㅜ
ㅋㅋㅋ윗님 넘 귀엽고 웃겨요 몇살인가요?
연식이 좀 있으실듯.. ㅋㅋㅋ
저희강아지도 쉬하거나 응아하면 치우라고 와서 신호 ㅋㅋ
근데 쉬하면 자랑스럽게 엉덩이 닦으라고 들이미는데
응아하면 약간 미안한 듯이 발목같은데 핥아요 ㅋㅋ
두마린데,
똑똑한 요크셔테리어는
"산책" ,"나가다" 라는 단어 중 하나를
확실히 아는것같아요. 아이를 시키든
제가 지한테 물어보든
현관문 앞에 딱 정자세로 앉아요.
나 준비됐셩~~
반면 말티즈는
정말 지 이름말고는 아~~무런 한국말도
습득 못했나봐요.
말귀는 못알아듣는데
눈치는 빨라서 산책가자고 해도 지 집으로
어슬렁 들어가다가
지 형 요키하는거 보면
재빨리 방향을 틀죠.
알아듣는 단어가 늘어서 눈치보여요.
산책도 말하면 방방뛰고 짖고 난리쳐서
아이랑 영어로 말해요. 독을 테이커 워크 시켜라 이렇게요 ㅎㅎ
6~7살 중간입니다. 뭘 몰라 티컵이라 속아 샀는데 죄송ㅠ
입양했어야 했는데 ㅠ
하루가 다르게 부쩍부쩍 크는데 무섭더라구요. 결국 보통
푸들크기? 아니 쬐끔 큰것 같아요.
떵 싸고 올때는 궁둥이가 들썩들썩 스스로 엄청 대견스러워
하는게 보여요. 제가 아이고 금덩어리 하면서 주워서 그러나?ㅠ 나갈까? 하면 눈똥그래져서 고개 팍 들잖어요.
세번을 해도 똑 같이 세번을 그렇게 해요. 가끔 놀려먹거든요.
다 준비하고 목줄 매서 나감 비오더라는~ 자기도 비를
봤으니 조용해요.
귀여운 녀석들...이죠
세상에 어디 그렇게 귀여운 생물이 있는지
똥개는 운동 그러면 눈이 듸집혀요ㅎㅎ
좋아 죽어요.
아주 토끼마냥 깡총 깡총 뛰어요 ㅎㅎ
휴지 넣고 다니는 가방이 있는데
가방 어딨어?그러면
또 가방 둔 방으로 뛰어가서 가방 앞에서 깡총깡쫑ㅎㅎ
시간은 저희 똥개는 모르고요.
강아지 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즐겁군요
울 강쥐도 아침에 6시 30분에서 7시 사이에 항상 안방 문 밖에서 낑낑 거립니다.
그만 자고 나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