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82는 이중잣대 대단하군요

[ㅇㅇ]

김구라 이혼 소식 기사로 접하니 뭐 남의 가정사지만 씁쓸하게 다가오는데

82보니 원래부터 이혼할 맘이 있었는데 그간 쑈를 한 거 아니냐 부터

그렇게 방송에서 아내욕을 하더니 결국 이혼이냐

숙려기간인데 속인 거냐

연예인이 17억 감당 못하냐 등등 별별 말이 다 있군요

 

그냥 다 싫은 거 아닙니까?

 

올초에 김구라 아내 17억 빚 얘기 나올때 이혼했으면

단칼에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

숙려기간을 가지고 생각을 해야지

등등 하며 또 갖다 붙였을테고

 

김구라 정도면 17억 금방이라구요?

김구라 부인이 은행에서 돈 빌린 것도 아니고 죄다 개인 돈놀이꾼에게 빌린 모양인데

그럼 자고나면 이자 또 이자 이자 끝없는 이자만 늘어가요

그리고 연예인인데 17억 하면서 쉽게 말하는 분들

돈은 다 똑같은 겁니다.

내 지갑의 천원 한 장이 소중하 듯 그 사람의 주머니의 돈도 소중한 것입니다.

 

김구라가 예전에 한 일들은 당연 욕먹도 싼 일입니다.

그걸 누가 모릅니까

하지만 사건을 따로 놓고 봐야지 벌 받은 거라는 둥

뭐 이런 흐리멍텅한 사고가 어디 있어요

 

 

남편인 김구라 돈은 남편이라 하겠는데 (물론 이것도 말도 안 되지만)

아들이 10년을 넘게 방송을 했는데 그간 자기 통장에 남은 돈이 4천원이 안 된다 합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저였으면 17억 빚이 없었다고 해도 자식이 번 돈을 이렇게 쓴 배우자하곤 이혼합니다.

 

김구라의 직업은 방송인이고 그간 가족팔이 하면서 방송하고 돈 벌었죠

돈 문제 전에도 아내 얘기 엄청 했습니다.

좋은 얘기 맘에 안드는 얘기

17억 빚도 이것에 연장 선이죠

더군다나 자기 앞가림도 못하고 주위에 휘둘리는 부인이라면 더더욱 주위에 소문내야 할 판이죠

 

친구에게 10만원 빌려준것도 돌려 받지 못하면 엄마에게 남편에게 주위 친구에게 다 말하고

그나마 속이라도 풀리라는 위로라도 받는 게 사람 마음인데

거참

 

 

 

 

 

[ㅎㅎ]

이중잣대는 이럴때 쓰는말은 아닌듯 해요.
그저 모래알처럼 무수히 많은 사람과
의견이 있을뿐이죠..

[아마도]

본인도 크건 작건 남편 뜯어먹고 살거나
친정에 돈 좀 갖다 바치는 여자들이 그러는 거 같아요
얼마전 더치페이 논란때도 보면 난 더치패이 한번도 안 하고 시집가서 친정한테도 잘 한다는 여자들 부러워 하고 그러는걸 보면
여긴 그런 곳

[ㅇㅇ]

딱 놓고 견미리만 봐도 그렇죠 견미리 전남편이 아주 호인의 탈을 쓰고는 돈을 물 쓰듯 쓰고 사업 몇 번이나 말아 먹고 빚만 엄청 지고 결국 이혼했죠. 이게 요즘에 나온 기사면 백이면 백 다 이혼 잘했다고 할 겁니다.
남편이랑 잘 살지 연기자면서 그깟 빚 몇억에 할 만한 사람이 있을까요?
견미리씨도 처음엔 전남편의 재력에 반하기도 했다는 게 결국 독박쓰고 나온 거구요

[저도 질리네요.]

혹시 자신들도 김구라의 전처처럼 돈사고나 혹은 남편이 싫어할 이성관계랄지 어떤 방식으로든 남편에게 이혼당할 수 있는 사고를 치고 있는 상태가 아닐까 오해를 하고 싶을 정도로 이중잣대가 끝내줍니다.
솔직히 무능한 남편이 맞벌이 아내가 버는 돈을 믿고는 17억의 돈사고를 치면 2년의 숙려기간은 커녕 부채까지도 모두 남편에게 떠넘기는 것은 물론이고 온갖 개ㅈㄹ을 떨며 바로 이혼소송에 들어가고도 남는 것이 현실적인 아내의 모습들이 아닙니까?

[ㅇㅇ]

물론 수 많은 사람이 있죠. 하지만 다수의 생각이라는 게 얼마나 무서운지 이번에도 여실이 보여주네요
옆에 걸린 베스트의 글만 해도 그렇죠 물론 분인 탓하는 분들 많죠. 그런데 보면 그에 반하는 말도 엄청 많아요. 82에 툭하면 올라오는게 집안 돈 사고인데 그때는 어떤가요? 당장 이혼 도장 찍을 준비하라고 하죠

[공감해요.]

이중 잣대다 이런 이야기 나오면 82에 한사람만 있냐. 일부를 가지고 전체를 욕먹이지 마라 이러는데,
올라오는 글이나 댓글 쭉 보다 보면 사이트의 방향성이란게 있잖아요.
불륜 타박하는 글에 옹호하는 댓글 한두개 있어도 그 댓글 일제히 다들 타박하고 면박 주는 것처럼요.
그런데 생각 외로 부인이 병수발을 했네. 어려울때 먹여 살렸네 하면서 김구라 탓하는 글이 많아서 놀랐네요.
저도 김구라 엄청 싫어하고 과거 발언 보면 사람새끼로 안보인다는 입장이고, 지은 죄를 저렇게 받나? 하는 생각도 문득 들었는데 그렇다고 그게 부인 옹호로 갈일은 아니라 봅니다.

[아고]

이넘의 이중잣대소리..
82회원이 얼마인데 고작 댓글 몇십개 가지고.

[님도 오지라퍼]

그리고 17억 일반인 액수로 봐야 한다 이것도 오바 신동엽
백억 빚 징징 대다 수백억 빌딩주 되는 데 시간 얼마 걸리던가요?

하튼 김구라 쉴드도 참 수준 하고는

[아고님은 그래서]

김구라의 이혼이 정당하다고 보신다는 거죠?

[님도 오지라퍼]

님 ,김구라 10억 플러스 알파 벌고
구린 방법으로 돈 모으고
마누라 욕 있는 대로 하면서 내치고

곧 서장훈 처럼 건물주 됩니다

님이 가슴안아파 하더라도

김구라는 잘 먹고 잘 살아요

별..

[...]

문제 시짜들 글에 모래알처럼 많은 시댁들 싸잡아 욕할 때는

우리나라에 시짜들이 얼마나 많은데 고작 몇 명 가지고 이러나.. 하는 댓글을

본 적이 없어요

[원글님]

이중잣대 운운할때가 아님...

박대통령이 남북대화 진두지휘해서 눈에 실핏줄이 터졌다고 함....

[수백억 빌딩주 되는 동안을 기다려 준답니까?]

돈사고 치는 사람은 불치병입니다.
남편은 계속 돈을 벌어오는데 친정에서는 또 돈을 요구하고, 지인들 또한 살살거리며 꼬여대면 또다시 보증서고 대출받아주고...
그러고도 남을텐데 수 백억 빌딩은 어떻게 지어요?
아무리 수 천억대 부자라고 해도 집안에서 새는 구멍이 있으니 그 돈 날아가는 거 순식간입디다.

[ㅇㅇ]

누가 맘 아파하네요? 제가 맘 아파 한다고 적었나요?

김구라가 얼마를 벌든 제가 무슨 상관인가요? 그가 건물을 올리든 말든 상관없는데

[김구라]

이혼 글에 첨 댓글 달았는데요.
김구라 이혼에 관심 한개도 없고.
82 이중잣대 어쩌고해서 댓글 달았어요.
만약 내 배우자가 17억 빚지면 저도
이혼 합니다.

[아이고오~ 대통령님께 그런 위급한 상황이요?]

눈에 실핏줄이 터지다니 엄청나게 아프신 모양입니다.
중국에 가야 하는데 그 몸으로 어떻게 가실지 걱정이 되네요.
아이고~ 데이고~ 불쌍하신 우리 대통령님을 우야면 좋을꼬~

[원글 백퍼 공감]

남녀 바뀐 상황이었으면 쌍심지 켰을 분들 많은거 같음.
이게 이중 잣대 아니면 뭐가 이중잣대인지원.
친정으로 이래저래 돈 빼돌리다가 뜨끔한 아줌마들 단체로 쿨병 걸리심 ㅋㅋ

[121..]

님은 김구라 내연녀? 뭔 오독증이?!!

[121..]

난독증 답이 없네

조강지처 운운 한 소리는 어디서 ?!!

[...]

개소리가 길기도......

[연예인]

글에 댓글 안씁니다
그러나 굳이 말하자면 김구라씨 부인이 잘못한겁니다.
그리고 김구라가 처음으로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외샘에게 술심부름을 시키고 제 아이 또래 아이에게 밥도 안주고 돌아다닌다니 이혼할만 합니다

그리고 이 글을 쓰는 저도 82회원입니다.
10년 된.
82욕하지 마세요.

[동감해요]

17억보다 더 많은 빚이라는데 돈을 떠나 누가봐도 글러먹었는데 희한하게 편드는거 진심 토나와요

[2222]

김구라 어떤 인물인지 그간 행적이 있으니 그러겠죠.

[개소리도 정성]

김구라 죄값이지 이중잣대는 무슨! 이중 잣대인가요!

[ㅇㅇ]

무슨 바로 옆의 베스트 글 좀 보고 오죠.
보통 이런 사항이 김구라가 아니라 평범한 일반이었다면
아마 90%는 다 이혼이 맞다 할 겁니다.
그런데 김구라라고 하니 거기서 5:5 정도로 판이 갈린다는 것 부터가 이중작이죠

김구라의 과거행적 욕보다 부인을 돌보지 않았다 처가에 도움을 받았다 등등 이런 글이 넘쳐 납니다.

[ㅇㅇ]

김구라는 일반인이 아니죠.
연예인이 자기 빚과 관련된 사생활을 방송에 공개한다는 건 너무 자극적인 일입니다.
첨부터 그런 얘기 하지 말고 조용히 이혼했어야죠.

왜 그런 얘길 국민한테 대고 떠들어야 하죠??
조용히 이혼하면 아무 문제 없을 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