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라 반팔 옷을 입지만 제 파을 자세히 들여다 본다거나 그런 일은 없었는데
좀 전에 파을 자세히 보니 없던 짙은 검은 색 점말고 갈색 점들이 작지만 많이
생긴게 보여요. 이건 노화의 징조일까요?
매일 팔에 선크림 뿌리고 다니긴 했고 실내에서 일하는 직업이니
여름 때문만은 아니고 나이 들어서 생기는 거 일까요?
여름이라 반팔 옷을 입지만 제 파을 자세히 들여다 본다거나 그런 일은 없었는데
좀 전에 파을 자세히 보니 없던 짙은 검은 색 점말고 갈색 점들이 작지만 많이
생긴게 보여요. 이건 노화의 징조일까요?
매일 팔에 선크림 뿌리고 다니긴 했고 실내에서 일하는 직업이니
여름 때문만은 아니고 나이 들어서 생기는 거 일까요?
같애요.
애들은 그런게 생겨도? 신진대사가 활발하니 없어지는거 같은데
45세(제가보니 주위의 여자들)만 지나면
얼굴이든 팔이든 손등이든
검버섯(연한갈색도 검버섯이라함) 몇개씩은 있더라구요.
영 신경쓰이면 병원가서 빼고
아니면 그냥 사는거죠...전 그냥 삽니다
병원가니 검버섯도 바이러스일종이라고,, 레이져로 지지고 열흘후면 복귀되네요
그런 점들 엄청 생겼어요. 몰랐는데 점점 늘어나는 것 같아요. 근데 배에서 가슴쪽으로 많이 생겼는데 피부과 가기도 창피하고 해서 그냥 있는데 레이져 말고는 방법이 없을까요?
일명, 정주영 반점 아닌가요.
늙어가면서 계속 생기죠.
저도 팔에 꽤 여러개 생겼어요.
현재 썬크림 바른다고 자외선으로부터의 색소침착이 안 생기는 게 아니고 어린 시절에 노출되었던 햇볕의 양이 많으면 서른 이후부터 많이 생긴대요. 피부과 전문의 왈.
가슴 아래 배에 여러 개 돋아나는 건 점이 아니라 점처럼 생긴 사마귀일 가능성이 있으니까 몇 개 없을 때 빨리 빼는 게 좋고요. 근처에 피부과 전문의 여자 의사 검색해서 가세요.
요즘은 젊은 애들 비키니 때문에 몸통에 있느느 점 빼는 손님이 많아서 의사들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아요.
저는 최근에 손등이랑 팔에 생긴 잡티 개당 만원씩 싹 빼고 왔는데 이제 듀오덤 떼고 거의 다 회복된 걸 보니 깨끗해서 좋아요.
백옥같던 피부가 색소침착이 시작되니 검은 피부보다 더 노화가 빠르네요